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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신입사원이 알려주는 ‘합격’ 자소서 작성법



취업 준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최근 ‘자소서포비아(자소서 쓰는 것에 부담을 넘어 공포를 느끼는 현상)’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자기소개서 작성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SK실트론 신입사원이 알려주는 그들만의 ‘합격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공개합니다!


SK Careers Editor 권민정


 

 


고화영 Pro 안녕하세요, 환경팀 고화영 Pro입니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들이 법적 기준치 이내로 배출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환경오염 부하를 줄이기 위해 처리공법을 개선하는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김준수 Pro 안녕하세요, 저는 HR팀 신입사원 김준수 Pro입니다. HR System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호철 Pro 예비 Pro님, 반갑습니다. 저는 Cleaning 기술팀 노호철 Pro입니다. Wafer 세정, Wafer 표면 측정 등의 업무를 진행하여 최상의 Wafer 품질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화영 Pro 전공 수업에서의 프로젝트 경험이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내용을 적어 지원한 직무에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또한, 지원한 직무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이를 발휘했던 과거 경험들을 풀어나갔습니다. 사소해 보여도 학부 시절 경험한 모든 일들이 직무능력과 연관되어 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자신만의 진솔한 스토리를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준수 Pro 저는 제가 했던 활동들을 적어보고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성격을 갖는지 파일로 정리했어요. 그리고 이 자료를 토대로 직무와 연관 지었어요. 예를 들면, 저는 이전에 시나리오 작가를 준비했었는데, 이 활동이 기획 보고서 쓰는 일과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정리하자면, 활동 내용은 ‘시나리오 작가를 준비했다’이고, 이 활동에서 한 일은 ‘작품 소개 자료 작성’이고, 이 일의 성격은 ‘기획을 하고 기획서를 쓰는 일’, 이런 식으로 요약했어요. 그러면서 저의 HR 직무와 경험을 엮을 수 있었습니다.


노호철 Pro 직무와 경험을 연관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현직 선배님께 직무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 채용박람회 등의 행사를 통해 현직 선배님들과 접점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화영 Pro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직접 행동하려는 자세’. 회사는 대학 시절과 달리 문제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현명함이 더욱 필요한 곳입니다. 수동적인 자세보단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체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면 이미 SK실트론의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김준수 Pro ‘과감한 도전’. 과감한 도전이 성공했든, 실패했든 자신감 있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에 저는 시나리오 작가에 도전했어요. 결국, 취업을 위해 자소서를 쓰고 있으니 시나리오 작가 도전은 실패로 끝난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공모전에 당선되는 성공 경험도 있었거든요. 긍정적인 부분을 잘 살려서 자신 있게 자소서에 담았던 것 같아요.


노호철 Pro ‘자신감’ 취업준비를 하다 보면 주변과의 비교로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부족한 점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에 집중하면 패기가 드러나는 자신감을 가지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고화영 Pro 전공과 직무가 다르다면 오히려 차별화된 지원동기를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동일한 직무 내에서도 신입사원들의 전공은 매우 다양합니다. 해당 직무에 지원한 구체적인 동기를 잘 풀어낼 수 있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준수 Pro 전공이 희망 직무랑 무관해도 경험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HR팀을 지원했지만, 중어중문학이 전공입니다. 그래서 자소서 쓸 때 전공 관련으로는 쓸 내용이 없었고, 대신 연극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경험한 일을 토대로 자소서를 썼어요. 전공이랑 희망 직무가 안 맞아서 걱정이 되실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경험만 잘 살리면 충분히 서류 전형을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호철 Pro직무별로 선호하는 전공이 있기 때문에 전공과 직무의 연관성은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전문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었다면 다른 전공을 공부한 지원자로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고화영 Pro 저의 꿀팁은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상황을 가정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똑같은 경험이더라도 보다 구체적으로 그 상황과 느낀 점을 묘사한다면 신뢰도 높은 자소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준수 Pro 일단 머릿속에서나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을 그대로 다 받아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못 쓰고 하루를 넘기는 등,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어요. 하지만 말은 안 되더라도 일단 생각나는 대로 쭉 적으면서 자소서를 작성하니까 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노호철 Pro 글자 수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면 어느새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했는지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에 자기소개서 항목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들 중에서 1~2개 정도만 고민해서 결정한 뒤에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을 쓰다가 방향을 잃으면 다시 제대로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고화영 Pro [솔직담백함]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의 모습을 꾸미거나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또한, 서류를 검토하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 가독성이 좋은 글이 될 수 있도록 문장을 담백하게 담아내는 법도 익혀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준수 Pro [부지런함] 미리미리 준비하면 아무래도 완성도 있는 자소서가 나오는 것 같아요. 서류 마감 시간 임박해서 자소서 써서 내고 나중에 보면 항상 오타나 이상한 문장이 꼭 섞여 있어요. 아예 내용 자체가 이상할 때도 있고요. 미리 써서 여러 번 검토하고 완성도 있게 자소서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호철 Pro[경험 정리]‘나는 학교 다니면서 한 게 별로 없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단지 기억이 잘 나지 않거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과거에 함께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과 ‘대화’를 풍부하게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제 친한 선배와 “너는 어떤 사람이야?”라는 질문으로 오랜 시간 대화를 한 결과 제가 경험했던 많은 소중한 경험을 찾아낼 수 있었거든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를 자신에게 질문해보세요.


 

고화영 Pro 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로서 최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원자분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다양한 기회 또한 주어질 것입니다. 유능하고 열정 넘치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김준수 Pro 문과생들은 Wafer가 굉장히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준비할 때 애를 많이 먹었어요. 단순하게 Wafer가 반도체의 도화지라고 접근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Wafer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거예요.


노호철 Pro 점점 더 어려워지는 취업시장이지만 위기는 또다른 기회라고 생각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힘든 시기이지만 지혜롭게 잘 보내어 더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될 여러분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SK실트론 신입사원 분들과 함께 “합격 자소서”를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원자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에디터는 다음번엔 더욱더 슬기로운 꿀팁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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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커리어스 에디터가 전하는 자소서 작성 꿀팁 



상반기 채용 준비하면서 제일 힘든 게 뭐냐고 하면 다들 그건 자소서라고 입 모아 말하곤 한다. 그렇다면 자소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그래서 준비해봤다. SK Careers Editor의 노하우가 담긴 자소서 작성 꿀팁! 


SK Careers Editor 황수정


PART 1. SKCE가 전하는 서류작성 TIP 

서류작성에 도움될 만한 TIP3


1.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경험! 나만의 엣지를 녹이자!

'저는 2남 1녀의 장녀로서. 저는 열심히 노력하여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혹은 '학생회장으로서 리더십을 함양했습니다.' 혹시 아직도 이렇게 쓰고 있는 거 아니지? 뜨끔하는 사람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이 말들은 자소서에서 흔히 등장하는 멘트라고 해. 하지만 알다시피 채용담당자가 읽어야 할 자소서는 엄청 많아. 그 자소서 중 눈에 띄기 위해서는 나만의 엣지가 필수라구! 


그렇다면 이 엣지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우선 분량을 채우기 위해 일단 뭐라도 써보라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아. 뭔가를 적고 나면 사실 그 틀을 깨기는 쉽지가 않거든. 아무 생각 없이 식상한 자소서를 쓰다가는 그저 그런 자소서가 될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에디터가 추천하는 방법은 자소서를 적기 전에 우선 자신의 발자취를 곰곰히 돌아보라는 거야. 거기서 여러 에피소드들이 떠오른다면 그걸 메모지에 옮겨나 봐. 여러 개일수록 좋아! 문항별로 동일한 경험을 반복하기보다는 여러 경험을 나열하는 건 너의 자소서를 좀 더 다채로워 보일 게 할 테니까. 그렇게 떠오른 찰나의 경험이 너의 무기가 되어줄 거야. 경험들을 뼈대 삼아 자소서라는 집을 짓는다면 눈에 띄는 자소서를 만들 수 있겠지?


2. 나만의 차별점을 1가지 이상 명확히 하여 자소서에 녹여내자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무기가 있지! 이게 성실함이 될 수도 있고, 사교성이 될 수도 있고 말이야! 보통 이러한 차별점이 채용의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별점=자소서의 핵심메시지'라고 생각해야 해. 이렇게 하기 위해선 우선 드러내고 싶은 차별점을 하나의 단어로 정의해! 그리고 앞서 말했듯 이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 내는 거야! 만일 이 차별점이 회사에 미칠 수 있는 영향까지도 함께 기술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자소서가 되겠지?


3.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는 필수!

사실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취준생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 중 하나기도 해. 지원해야 할 회사가 여러 개라고 자소서 하나로 이곳저곳 지원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건 오히려 서류 합격률을 낮춘다는 사실! 자소서를 보다 보면 이게 실제로 티가 난다고 여러 채용담당자분들께선 입모아 말하시곤 하지. 심지어 다른 회사의 이름이 적혀있다면? 또르르…. 자소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내가 특히 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와 직무에 대한 빠삭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회사만의 자소서를 만드는 것이 좋아. 아무래도 뽑는 입장에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보이는 사람을 더 뽑고 싶은 건 당연한 거니깐 말이야. 여기서 꿀팁 하나 더! 예비 스키노맨 중 회사나 직무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힘든 사람이 있다면 SK Careers Journal, 스키노맨 유튜브를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야!


서류작성에 주의해야 할 팁 3



1. 이력서에 쓰인 내용 줄줄이 나열은 NO

혹시 이력서에 쓰인 내용을 고대로 적는 사람 있니? '나는 oo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영어를 열심히 해서 토익 몇 점을 받았으며, 인턴 경험을 한적이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이야 자기소개서는 한마디로 자신을 소개하는 글! 만일 소개팅에서 누군가 나와서 자신의 키는 얼마고, 연봉은 얼마 이런 식으로 들었던 스펙만 나열한다면? 아무래도 비호감일 것 같지? 자기소개서에는 이력서에 적은 것들을 나열하기보다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의 과정이 있었는지, 또 그 경험을 통해 어떤 점을 배우고 느꼈는지 스토리를 서술하는 것이 좋아. 이런 자소서는 본인의 성장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호감이 가는 자소서일 수 있는 거지!


2. 회사에 대한 설명이나 소개만 적기보다는 내가 왜 이 직무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앞서 말했듯이 자소서는 나를 소개하는 거야! 물론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것은 좋겠지만 그렇다고 회사에 대한 설명이나 소개만 나열하는 것은 금물이야. 대신 이 직무에 대해 내가 파악하고 있는 부분을 서술한 후, 내가 해당 직무에 왜 잘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좋아! 가령 이런 부분 때문에 이 직무는 이런 역량이 중요하고, 나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해당 역량을 키워냈다.는 식으로 말이야.


3. 막연한 충성, 추상적인 단어보단 자신을 뽑아야 하는 필요성, 실질적 사례가 GOOD 

SK이노베이션을 위해 뭐든 하겠습니다! 혹시 이런 말들 쓰고 있지는 않지? 스키노맨이 되기 위해 열정 넘치고 파이팅 넘치는 것은 이해해!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 할 테니 뽑아주세요!'보다는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지, 자신의 어떤 능력을 발휘해 회사에 도움을 줄 것인지를 기술하는 것이 더 신뢰가 가. 또한 '나는 무엇을 잘합니다'라는 말 대신 그것을 증명할 사례를 가져온다면 신뢰성이 더욱 높은 자소서가 될 수 있을 거야!


PART 2. SK이노베이션 채용담당자와의 인터뷰


자 지금까지 에디터의 노하우가 담긴 자소서 작성 TIP을 살펴 보았으니, 실제 SK이노베이션 채용담당자님을 인터뷰 해서 이 내용이 과연 맞는 것인지 그분들의 입장에서 검증해보고, 혹시 추가적인 꿀팁이 있는지 여쭤보기로 할까?



1.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정용준 과장이라고 합니다


2. 이번에 상반기 채용을 맞이 해서 SKCE가 자소서 작성 꿀팁을 준비해봤는데요! 자소서를 아무래도 많이 보시는 입장에서 위의 내용들이 공감이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하면 좋을 것에서 가장 공감되는 내용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취업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상품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문장력이 아닌 진정성에 있고, 그 답은 언제나 자신의 내면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에서 가장 공감되는 이야기는 추상적인 단어를 나열하기보다는 본인의 스토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부분인데요. 간혹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합격 수기, 그리고 채용 팁 등을 참고해 치장에만 집중한 자기소개서들이 있는데 포장에 신경쓰기보다는 본인만의 스토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혹시 취준생들에게 추가로 알려주실 자소서 팁이나 주의사항들이 있으실까요? 사례도 함께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채용담당자로서 자소서를 읽다 보면 사소한 경험이라고 하지만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머릿속에 딱 그려지는 자소서들이 가끔 있습니다. 가령 사소한 성취나 성공일지라도 본인이 어떻게 노력을 했으며, 그 속에서 무엇을 얻었는지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자소서 말이죠. 경험은 크고 거창할 필요가 없으며, 나 자신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게 정답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 남을 따라 한다거나 치장에만 집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즘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외부 기관이나 취업에 성공한 지인을 활용해 자소서 첨삭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자칫 여기에 집중하다 보면 본질을 놓치게 된다는 점도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음식을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재료를 준비하는 것인 만큼, 자소서의 킬러 컨텐츠는 결국 지원자 내면에 있고 이를 누구보다 잘 풀어낼 수 있는 사람도 지원자 자신이라는 점 또한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색깔, 경험 없이 치장에 집중한 자소서는 다른 지원자들의 자소서와 비슷한 기성품 느낌의 자소서로 읽혀지고, 돋보이고 싶어 했던 노력이 자칫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취준생 분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요즘 취업하기도 쉽지 않고 지원자 여러분들도 심적으로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움츠러들기보단 본인 자신을 믿고 당당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인재상에, 그리고 현재 채용하는 직무에 본인을 억지로 맞추려하기 보다는 ‘나는 나다’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임할 때 오히려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소서, 필기, 면접 등의 전형을 거치면서 회사도 지원자 여러분을 다각도로 바라보게 되고 이때 억지로 끼워 맞춘 부자연스러운 나, 주눅들고 눈치보고 있는 나 자신으로는 최종 합격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나에 대한 믿음, 그리고 진정성이 핵심입니다. 쉽지 않은 취업이지만 여러분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고, 그 끝에 부디 꽃길만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상반기 채용과 관련해 자소서 잘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에디터도 자소서를 많이 써본 입장에서 반성도 많이 하고 공감도 많이 했던 내용인 것 같다! 솔직히 이거 보고 뜨끔한 사람들 분명 많을 거야.  바쁘고 적을 자소서가 태산이겠지만 그래도 오늘 적힌 자소서 팁들은 꼭 체크해보고 넘어가길 바라! 그럼 취준생들 모두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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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스토리! 작년 한 해 수고했고, 다시는 실패하지 말자!

작년 한 해 돌아보면 별의 별 일 들이 다 있었다. 취준생들 가운데에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 이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들이 고백하는 웃픈 사연들을 소개한다. "실수야, 작년에 만나 반가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SK Careers Editor 이관형

 

 

제가 한 실수는요...!

 

 

<자신의 황당한 실수담을 털어 놓어 준 네 명>

 

 

 혼돈의 서류 전형

 

L 군:  “지원 동기, 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어요.”
지원하는 회사마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면 항상 머리가 새 하얘집니다. 한 번은 지원 동기에 무슨 내용을 써야 할 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죠....(허허) 이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취업 컨설턴트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항목들에 대한 의도를 파악하고 내가 가진 스토리를 풀어가고 기업에 대한 정보들을 추가시켰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것보다 항목의 의도에 맞는 대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취업 준비를 하면서 많이 느꼈어요.


TIP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다들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고민일 터.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다. 자신의 비전, 목표, 미래의 하고 싶은 일, 이를 위해 내가 준비해왔던 일들을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의 인재상과 비전, 사업 분야에 빗대어 표현한다면 지원하는 기업에 적합한 인재라는 사실을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는 것을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L 군:  "아이고 다 썼다. 일단 자고 내일 제출해야지,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온라인 자기소개서 작성 사이트를 이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작성하고는 제출을 깜빡 하고 하지 않은 것이죠(눈물TT). 제출했다는 생각에 서류 전형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기소개서 하나를 위해 들였다 시간과 노력이 정말 한순간에 버려졌어요.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고, 시간이 지나고 기회를 놓치고 다시 5개월가량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에 화가 났어요. 이를 계기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마치고 난 뒤엔 반드시 바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을 합니다. 제출 후 수정이 되는지도 반드시 확인을 합니다. 만약 제출 후 수정이 안 되는 곳은 꼼꼼하게 수정을 거친 후 제출을 하죠. 열심히 써놓고 제출을 안 한다는 건 진짜 바보 같은 짓이죠. 시험기간이라 정신이 없어도 제출 여부 반드시 확인하세요.


TIP 공채 지원 시즌이면 발생하는 문제, 바로 학업과의 병행이다. 체력 관리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실컷 열심히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깜빡하고 제출 안 한다는 것은 Oh! No~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도 반드시 제출 여부를 2회 이상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뭐? 교내추천도 있었어?

 

L 양:  “학교 추천으로 인턴 생활을 하는 동기가 부러워요.”
4학년이 되기 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인턴을 해보기 위해 4~5개 정도의 기업에 서류를 제출했었어요. 며칠 뒤 불합격 소식을 통보 받았죠. 그런데 제 동기 중 한 명과 이야기를 하던 중 제가 지원한 회사에 학교 추천으로 면접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게 정말 정보가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느꼈죠. 학교 취업 사이트에 보면 채용 정보와 교내에서 실시하는 취업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앞으로 예의 주시하려고요.

 

TIP 학교 추천에 대해 알았다면, 학교 추천 인원 선발 방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학교 추천에 지원하는 인원이 많으므로 어떤 점을 반영하여 학생들을 추천하는지 등 말이다. 대게 학교 추천시학생의 학점, 자격증, 어학 점수, 교내 활동, 공모전 등 학생이 학교 생활을 얼마나 성실히 임해왔는지를 보고 판단한다. 단, 각 학교 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교내 추천을 희망할 시 학과 사무실에 평가 요인을 보고 미리 준비한다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인∙적성 시험 "지갑에 당연히 있을 줄 알았다... 어디 갔냐, 내 신분증아!"

 


 

C 양:  “저보다 먼저 오신 분이 시험 시작 전 갑자기 퇴장 당하셔서 놀랬어요.”
최근 시험을 치러 갔는데, 저는 남들보다 시간적 여유 있게 도착하고 싶어 한 시간을 미리 도착했었어요. 저보다 고사장에 도착하신 분이 두 분 계셨어요. 옆자리에 여성분이 계셨는 데 일찍 오셔서 문제집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시험 시작을 앞두고 신분증이 없으셨는지 감독관에게 제지를 받고 퇴장 당하셨어요. 그 분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제 신분증을 보며 안도의 한숨이 나왔죠. 시험 전 안내 메일에 있는 시험 전 준비물과 공지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기본적이지만 방심했다가는 이처럼 기회도 날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소름 끼쳤네요.


TIP 종종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아 시험장에서 퇴장하는 지원자들이 있다. 인∙적성 시험에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은 컴퓨터용 싸인 펜과, 수정테이프, 수험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분증이다. 신분증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포함된다. 시험 전 미리미리 준비물을 확인하고 간다면 당황스러운 일을 없을 것이다.

L 군:  “습관처럼 모르는 걸 찍고 넘어가버렸어요.”
인∙적성 시험은 기업마다 유형도 다르고 정확도의 중요성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시험장에서는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하다 보니 애매하게 풀던 문제를 저도 모르게 찍고 있더라고요. 그게 정답이었다면 좋겠지만, 다음 문제를 풀 차례에서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문제를 하나하나 다 풀어가려 했더니 시간에 쫓겨 뒤에 있는 문제는 못 풀었어요. 모든 문제의 난이도를 훑어보고 풀 수 있는 문제를 빨리 풀어나가는 것도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일 거예요.

TIP 인∙적성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를 찍고 넘어갈 것이냐, 그냥 둘 것이냐 를 두고 이래저래 루머가 많다. 이는 기업마다 다 다르니 반드시 시험의 특징을 반드시 알고 응시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SKCT의 경우, 모르는 문제는 절대 찍지 말 것!

P군:  참을 만큼 참았다. 저 좀 내보내주세요....(눈물)
아침 7시 40분부터 인∙적성 시험과 면접을 하루 만에 진행하는 곳이었어요. 아침이라 긴장되고 날씨도 춥고 해서건너편 편의점에 커피를 샀는데, 편의점 점주님이 면접 보러 온 저에게 용기를 내라며 커피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셨던 것이 문제였어요. (점주님, 감사합니다!) 그걸 아침에 다 마시고 나서 인∙적성 시험을 3시간 연속으로 치다 보니, 마침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일어났죠.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문제 잠깐 넘어가는 타임에 화장실을 급하게 다녀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었죠. 아침에 모닝커피도 좋은데 다만, 과다섭취는 피하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덜덜덜)나 떨고 있니? 대망의 면접

 


 P 군: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토요일 1시 반 면접을 앞두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저는 면접 시간보다 많이 여유를 두고 도착하기 위해 서둘러 나갔어요. 면접 전 날 해당기업에서 면접자들에 대한 배려로 약도와 가는 방법에 대해 전달해줬어요. 몇 번 출구에서 몇 번 버스를 타면 된다고도 안내했죠. 그런데 문제는 그 안내가 잘못된 정보였다는 사실! 저도 가는 길에 잘못된 걸 알고 반대편으로 다시 돌아가 버스를 탔어요. 면접장에 도착하니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시험 30분 전 입실한 인원이 거의 없었고 최종적으로 20~30% 정도의 인원만 제 시간에 온 거 같았어요. 저는 다행히 들어왔지만 면접 위치를 개인적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TIP 안 그래도 면접이라 긴장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그야말로 멘탈이 와장창 깨져버릴 것이다. 면접에 앞서 시간과 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면접장까지 가는 방법을 미리 검색해두고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은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일이 내가 계획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처럼 여유를 두기를 바란다.

 


L 군: 넥타이는 어떻게 매는 거더라

면접이 아니면 정장을 잘 입을 기회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 헤어스타일과 옷 매무새를 단정하게 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죠. 면접장에 가보니 정말 깔끔하고 단정한 지원자들이 있는 반면 어딘가 흐트러짐이 보이는 지원자 있었어요. 그리고 표정도 면접장에서만 밝은 미소를 보이려고 하는 건 오히려 면접장에서 살이 떨리는 등 경직 되어 보였어요.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도 면접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평소에 뭐든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L군:  어떻게 대답해야 되는 거지? 이런 건 처음인데
면접은 왜 항상 시험기간에 겹쳐있는 건지 시험 준비로 빠듯한 시점에 아주 중요한 면접이 잡혀있었어요. 학업이냐 취업이냐 면접도 중요하지만 사실 면접에 대한 준비를 그동안 많이 하지 못한 탓에 학업에 좀 더 집중을 했어요. 결국 면접 준비는 하루하고 가게 되었죠.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 사이에서 면접 유형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것이 큰 실수였죠. 어쩌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면접이었는데, 그렇게 허비한 것이 너무 무척 아쉬웠어요.

 

면접 정보의 경우 카페나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해당 기업이 면접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꼭 참고하고 반드시 준비해서 가시길 바라요. 그리고 카카오톡의 오픈채팅을 이용해서 같은 기업의 면접 스터디원들을 구할 수 있으니 혼자 준비하지 말고 여럿이서 같이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2016년 하반기이지 않았는가? 준비는 열심히 했는데, 순간의 실수로 낙방했던 경험들은 2016년으로 족하다. 모두 만반의 준비로 2017년에는 취업에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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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Talk로 직무 Job고 취업문 Talk Talk!

: SK텔레콤 B2B솔루션사업 편
지난 9월 5일(월)~6일(화), LW 컨벤션에서 진행된 2016 SK Talent Festival이 큰 화제를 모았다. Careers 상담을 시작으로 Careers 특강, 특히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었던 Job Talk는 많은 취준생의 가려운 속을 시원하게 긁어 주었다는 평을 받았는데. 이렇게 성황리에 막을 내린 SK Talent Festival,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혹시라도 참여하지 못한 취준생들을 위해 SK가 Job Talk의 풀 영상을 공개했다. 2016 SK 하반기 그룹 채용 참가 13개 사(社)에 18개의 직무에 대해 깊숙이 알아 볼 수 있는 이번 영상, 안 보고는 못 배길 걸!?

 

SK Careers Editor

 

 

 

 

<SK텔레콤 B2B솔루션사업 분야 IoT솔루션부문 ICT Consulting팀 김지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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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2 15: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취준생 2016.09.24 09: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국내 최고의 꿈의 직장 SKT에 근무하시는 김지현 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승리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