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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의 첫 만남, 면접 현장스케치

서류전형과 SKCT가 막을 내리고 드디어 SK이노베이션과 지원자들의 첫 상견례가 성사되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면접 전형이 11월 12일~13일 워커힐호텔 아카디아에서 진행되었다. SK 커리어스 에디터와 함께 그 두근거리는 현장을 엿보러 가 보자! 


SK Careers Editor 김나영

 

첫 번째. 면접장 이야기

 

면접은 심층 면접, 전공 면접, Values 면접, 영어 Test 등으로 지원 분야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전일 진행되었다. 면접자들은 Maple Hall에 마련된 대기실에서 다음 면접을 준비하고 각자의 면접 스케줄에 따라 움직였다. 에디터가 면접장을 방문했을 당시는 이미 몇 차례의 면접이 진행된 터라 대기실에서는 긴장감보다 편안함이 느껴졌다.

 

 
면접이 오랜 시간 이어지는 만큼 면접자들의 허기를 달래줄 다과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다. 한쪽에는 미처 우산을 챙겨오지 못한 면접자들을 위해 우산이 비치되어 있었다. SK이노베이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5층과 6층에 마련된 면접실은 이전에 머릿속에 그려왔던 면접실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었다. 면접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충분히 고려한 공간 같았다.

 

두 번째. 면접자의 이야기

오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면접자들은 지금 어떤 심정일까? 대기실에서 면접자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A군 (26, 화학공학과 전공, 엔지니어 지원)
◦오늘 면접에 참가하신 소감이 어떤가요?

부산에서 올라와 아침 일찍부터 면접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보고 있습니다. 현재 2가지 면접을 본 상태고요. 생각보다 면접관들께서 편안하게 대해주셔 스스로 경직되지 않고 진솔한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접장 분위기는 편안합니다.


◦SK이노베이션에 지원하신 동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엔지니어 직군을 지원했는데요. 화학공학을 전공한 학생으로서 정유 사업에 대한 ‘로망’ 같은 것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SK이노베이션이 명실상부한 No.1 기업이기 때문에 주저 없이 지원하게 되었죠.


◦어떤 전형을 가장 공들여 준비하셨나요?
이공계이다 보니 아무래도 전공 면접이 가장 부담되었어요.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아는 것을 면접관께 조리 있게 설명해야 하니까요. 현장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대기하면서 전공 지식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있습니다. 
 


B양 (30, 국제통상협력 석사 졸업, 비즈니스 지원)
◦어떤 경험이 지원자를 이곳에 있게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SK에너지에 지원했는데요, 이전부터 에너지 사업에 흥미가 많아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인턴을 하며 관련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어요.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저의 지속적인 관심이 저를 여기까지 데려오지 않았나 생각해요.


◦오늘 면접에 참가하신 소감은요?
면접에 오기 전에는 온종일 진행되는 면접이 부담되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았어요. 막상 와보니 힘들긴 하지만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면접자들을 위한 배려가 많이 느껴졌거든요. 면접을 함께 보았던 팀의 분위기가 좋아서 동기 부여가 많이 되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금세 친해져서 대기실을 오고 가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어요. 


◦SK이노베이션 입사를 준비하며 느낀 점을 들려주세요.
입사 과정은 기업이 저를 채용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제가 해당 기업에 맞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저는 SK에너지 입사를 준비하며 SK에너지에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면접 구성이 복잡해 정보가 없었을 때는 많이 두려웠지만, 겪어보니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생기네요.

 

세 번째. 면접관의 이야기
면접자들만큼이나 면접관들도 오늘 면접을 기다렸을 터. SK에너지 인력팀 김준규 부장으로부터 오늘 면접자들을 만난 소감을 들어보았다.

 

 

◦오늘 면접자들을 만나보니 어떠세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지원자들이 SK의 기업 문화를 좋아하고 또 ‘SK Value’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오늘 만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SK이노베이션을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스마트하고 젊은 이미지를 가진 조직’이라 생각한다는 점에서 뿌듯하기도 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 기쁘기도 합니다.

 

◦지원자들의 스토리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었나요?
정부가 주관하는 공모전에 참가해 대통령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해 본 경험이 있다는 지원자였는데요. 대학생으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일인만큼 지원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고, 그런 경험들이 회사 생활에도 도움이 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공채에 지원할 지원자들을 위해 조언 한 말씀 부탁드려요.

지원자들을 만나보면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동아리 주점, 축제 이벤트, 학회장 경험들을 비슷하게 이야기하시거든요(웃음). 본인이 경험한 독특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세요. 핵심은 ‘지원자가 왜 SK이노베이션을 지원했고, 왜 그 직무를 희망하며, 그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왔는가’ 일 겁니다.

 

설레고 두근거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면접을 치렀을 면접자들의 진심이 모두 전해졌기를 바라며, SK이노베이션과 지원자들의 첫 만남이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이후 SK이노베이션 계열은 11월 24일부터26일까지 본사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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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챠포챠 2015.11.17 14: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산까지 챙겨주는 세심한 배려가 놀랍네요! 역시 SK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빨간글로 쓰여있는 부분이 참 와닿네요

  2. 잠탱이 2015.11.17 17: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다!!! 우산까지 ㅋㅋㅋ

SK루브리컨츠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방법, “ZIC”

가족과 함께 대형마트로 쇼핑을 간 여대생 K양, 평소 같으면 엄마를 따라 식품 코너를 휘젓고 다녔을 테지만 오늘은 왠지 아빠의 관심사(?)를 공유해보고 싶다. 아빠를 따라간 곳은 자동차 용품 코너. 그리고 그곳에서 익숙한 로고를 찾아낸다. 아빠가 잡으신 엔진오일, SK의 이름표를 달고 있는 이 녀석은 과연 누구일까?

 

SK Careers Editor 김나영

 

 

1. SK이노베이션과 SK루브리컨츠는 무슨 관계?
SK이노베이션에게는 5남매가 있었으니..
국내 1위 에너지 종합회사 SK이노베이션에게는 5개의 자회사가 있다.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 인터내셔널, 그리고 SK루브리컨츠가 바로 그것. SK이노베이션은 이 5개 자회사의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각 자회사의 사업 영역은 다음과 같다.

 

 

 

 

 

윤활기유와 윤활유는 SK루브리컨츠가 맡는다!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사업영역 중, 윤활기유 및 윤활유 사업을 맡고 있는 회사가 바로 SK루브리컨츠다. 대한민국 윤활유산업과 성장을 함께 한 SK루브리컨츠는 기유와 완제품 모두를 생산/공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윤활유 전문회사라 할 수 있다.

 

Tip) 윤활기유와 윤활유의 차이점은?
윤활기유는 윤활유 완제품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기초원료로, 이에 첨가제 등을 섞어 윤활유 완제품을 만든다.

 

윤활유는 마찰과 마모를 저감시키고 기계의 열을 방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를 통해 녹과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즉, 자동차 엔진을 보호하고 연비를 개선하는 것이 윤활유의 역할이다. 이를 브랜드화한 ‘ZIC’는 SK루브리컨츠의 대표 윤활유 제품이다.

 

2. 21C 브랜드 ZIC
‘찌익’이 아니라 ‘지크’ 라고 불러줄래?
ZIC는 대한민국 엔진오일 최초로 브랜드를 사용한 제품이었다. 가격과 유통채널만 존재했던 윤활유 시장이 ZIC를 통해 브랜드 시장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1995년 당시 드라마 <모래시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배우 최민수가 "바꾸세요, 확실히 다릅니다"라고 외치는 광고와 함께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21세기’를 형상화한 브랜드 네임답게 ‘ZIC’는 전국 규모의 제품 설명회, 카센터 순회 판촉 및 고가의 가격정책 등의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윤활유 히트 상품으로 거듭났다. 
 


<가솔린/디젤/LPG 승용차량 엔진용 ZIC X9 5W-40>

 

‘I’m ZIC’ 사업으로 전문 유통망까지 확보하다
‘I’m ZIC’는 ZIC 전문 유통 채널브랜드로서 ZIC Premium 제품 전문 오일교환소다. ‘I’m ZIC’에서는 전문적인 엔진오일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이 고객의 차량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고 표준화된 정비 절차를 통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준다.

SK루브리컨츠는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정비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와 대형 카센터, 오일교환소 등 과 제휴해 국내 최초의 윤활유 전문 유통채널 브랜드인 ‘I’m ZIC’를 탄생시켰다. 이로 인해 전문 유통망을 확보하여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었고 동시에 윤활유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2015년, 브랜드 리뉴얼로 ‘New ZIC’이 탄생하다
한편 ZIC는 2015년 브랜드 리뉴얼되어 현재 New ZIC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New ZIC 라인의 상세한 제품 소개는 ZIC 홈페이지 (http://www.skzic.com/kor/product/myzic.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형디젤 엔진오일 ZIC500 POWER와 가솔린 엔진오일 ZIC A>

 

3. ZIC의 해외 진출
1995년 러시아에 처음 수출된 이후, 현재 48개국의 운전자들이 ZIC를 사용하고 있다. 2009년 이후 ZIC는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GM에 자동변속기유를 공급하고 있다. GM은 북미 31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에 ZIC 제품을 넣어 출고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오토바이 이용자가 많은 베트남, 파키스탄 등의 아시아 지역에 오토바이용 엔진오일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ZIC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되었다.


최근에는 2015년 5월, ZIC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사우디 글로브테크사의 윤활유사업 자회사 라빅퍼스트루브리컨츠사와 ‘ZIC’ 브랜드 사용허가 계약을 맺은 것이다. 해외 브랜드를 수입해 쓰던 국내 윤활유 업체가 해외로 브랜드를 수출한 첫 사례로 꼽힌다.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기 전에 할 일이 있어”
‘SK이노베이션’하면 ‘석유’만 떠올렸던 당신이라면, 이 기사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 수 있었을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이 멀게만 느껴졌던 당신이라면, SK루브리컨츠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을 것이다. 가까운 마트나 자동차 정비소에서 SK루브리컨츠의 대표 브랜드 ZIC를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에너지를 절약시켜 주고 과열을 방지하며 소음을 줄여주는 고마운 윤활유, 그 중에서도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 대표 브랜드 ZIC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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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수뚱땡이 2015.10.22 21: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소 SK이노베이션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SK 이노베이션 밑에 이렇게 많은 자회사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좋은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어느 날 SK이노베이션이 내게로 왔다’ 캠퍼스 리쿠르팅 후기
취준생들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찾아가는 서비스’, 캠퍼스 리쿠르팅이 9월 15일 서강대 우정관 상담실 310호에서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의 채용과 관련한 정보를 얻고, 일대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 캠퍼스 리쿠르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이를 통해 현직자로부터 회사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채용과 관련한 소중한 팁을 얻어갔다고 한다.


SK Careers Editor 김나영

 

 


#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K이노베이션 인력관리팀 이승열 과장(오른쪽)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자소서에 담아야 할 내용이 반드시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어야 할까요?
“인사담당자로 하여금 ‘이 친구에게 면접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야 해요. 직무와 유관한 경험이라면 좋지만, 직무 관련 경험을 억지로 엮어 작성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는 남들과 차별화되지 않는 자소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Q. 매력 있는 자소서, 잘 쓴 자소서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콕 집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남들이 하지 않는 독특한 경험을 담은 자소서가 아무래도 매력 있어 보입니다. 이를 테면, 사서 고생한 경험을 담은 것이요. 또한 ‘망해가는 동아리를 살리고, 조모임에서의 프리라이더를 케어했다’는 등 진위여부를 가리기 어려운 이야기보다는, 사소한 경험이라도 나만의 경험을 진솔하게 작성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잘 풀어 쓴 자소서가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Q. 반면, ‘이런 자소서는 정말 읽기 힘들다’하는 것이 있다면요?
“문득, 장문의 자소서를 읽었는데, 결국 말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인 자소서가 생각이 나네요. 즉, 과다한 수식어를 더해가며 억지로 늘려 써 작위적인 느낌이 나는 자소서랄까요. 또, 오타가 많고, ‘복사’와 ‘붙여넣기’ 느낌이 물씬 나는 자소서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경험이 제한적인 것은 맞습니다만, 자소서마저 천편일률적이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회사의 인재상에 맞게 자신의 경험을 다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전형에서 영어 점수 기재란을 없앤 대신, 면접 전형에서 영어 면접을 보는 게 특이점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영어 점수는 문법적 지식을 점수화한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 업무 배치를 받은 후 글로벌 업무를 수행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업무 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 직군과 경영지원 직군에서 영어 면접을 볼 계획이지만, 이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로는 5~10분 정도 외국인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비즈니스 회화 중심의 인터뷰가 될 예정이라 봅니다.”

 

Q. 직군 내 직무배치는 입사 후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배치 받게 되나요?

“면접은 채용할 포지션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진행합니다. 따라서 면접자의 희망과 배치 분야가 대체로 매칭이 됩니다. 하지만 입사 후 새로운 TO가 생기거나, 교육 과정에서 희망 직무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직무 배치는 서로의 니즈를 매칭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Q. 오늘 상담회를 진행하시면서 인상 깊었던 학생이 있었나요?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공고 또한 충분히 숙지한 상태로 들어온 친구였는데요, 이미 준비된 상태로 와서 매우 구체적으로 질문하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오는 지원자보다는 역시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하고 오는 친구가 회사 생활도 기대가 됩니다. 이런 상담회는 지원자가 ‘미래의 어떤 후배가 되겠구나’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Q. 서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원래부터 SK는 스펙보다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서류전형을 진행했는데, 근래 그 중요성이 강화된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자소서에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해졌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학생으로서의 경험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소서에 진실성이 묻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류전형은 지금까지의 내 인생을 다섯 칸에 나눠 적는 과정이죠. 정말 쓰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 스스로 충분히 고민하신 후 작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생각보다 사소한 실수를 많이 하십니다. 자소서를 작성한 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과정을 필히 거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  
Q. 어떤 궁금증을 가지고 상담회에 오게 되셨으며, 어떤 점이 특히 도움이 되었나요?
A군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4학년, 엔지니어 직군 지망)

저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중 SK인천석유화학과 SK에너지의 각기 다른 특징과 업무적 차이점이 궁금했습니다. 또한 상담을 하면서 SK이노베이션의 원유 수입선이 다양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제가 할 수 있는 역할과 기회가 많다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B군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3학년, 엔지니어 직군 지망)
전공과 관련 있는 정유회사 중심으로 설명회나 상담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SK이노베이션만의 특징이 무엇인지 많이 여쭤보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규모와 성장성면에서 여전히 1위라, 엔지니어로서의 저의 커리어를 위해서는 역시 SK이노베이션에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섰고, 내년에 엔지니어 직군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C군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4학년, 엔지니어 직군 지망)
어떤 자회사에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상담회를 찾아왔습니다.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 중에서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저는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은데, 이런 경우에는 새롭게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사업 영역이 많은 SK종합화학이 좋을 것 같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D군 (서강대학교 대학원 화공생명공학과 석사 졸업)
석사 졸업생으로 엔지니어 직군과 연구개발 직군 중 어느 곳에 지원하면 좋을 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어떤 자회사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관해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분과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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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냐뇨 2015.09.18 1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어디에도 없는 SK이노베이션 이야기, SK Talent Festival에는 있다

 

 

채용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는 아무 데서나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카더라 통신’은 취준생에게 혼란만 줄 뿐이다. 하지만 현업 실무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어떨까? SK이노베이션 채용에 대한 어디에도 없는 이야기, SK Talent Festival에서 들을 수 있었다. 9월 7, 8일 양일간 LW컨벤션에서 진행되었던 행사 일정 중 가장 첫 번째 특강이었던 SK이노베이션 특강!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지금부터 만나보자. SK이노베이션 채용에 관심이 있지만 아쉽게도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했던 학생이라면 모두 여기를 집중하라!

 

SK Careers Editor 김나영

 

 


한 시간 남짓 진행되었던 특강은 SK이노베이션 인력개발팀 목의진 과장의 회사 설명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어서 하반기 공개채용모집 요강 및 인재상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1. ‘따로 또 같이’ SK이노베이션의 계열 소개
SK이노베이션은 5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석유사업과 배터리 사업을 영유하고 있는 회사다. SK이노베이션과 각 자회사의 구조와 사업 영역 정도는 정확하게 숙지하도록 하자. 
 
(1) SK이노베이션
“Technology-Driven Global Energy Company”
Biz Domain  : E&P, Battery, L/E Material, R&D
성과        : 2차 전지 핵심부품 LiBS 국내 최초 독자개발
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정보전자소재 공장 준공
               현대/기아자동차, 북경자동차 배터리 공급
Global Biz.   : 14개국 21개 광구 및 4개 LNG 프로젝트 참여

                  (보유 매장량 5.9억 BBL, 일일생산 7만BBL (‘14년말 기준)
               13년 북경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팩 JV 설립 (BESK)
 
(2) SK에너지

“국내 1위 석유 사업자이자 Global Player로서 석유의 정제, 저장 및 수송,

국내외 판매 등 업계를 선도하는 Total Energy Provider 지향”


Biz Domain: Refinery, Marketing
성과       : No.1 SK Energy
              원유정제처리능력 및 국내 석유시장 점유율 1위 (84만 B/D)
              국내 주유소 및 아스팔트 시장 점유율 1위
Global Biz. : 전체 매줄액 중 해외 수출 비중 50% 이상
               중국 아스팔트 시장 점유율 1위

 

(3) SK종합화학
“The Innoatice Chemical Company, Creating Values with Technolgy & Solutions”
Biz Domain:  Basic Chemicals, Advanced Chemicals, Specialty
성과      : ‘15년 상반기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 3,700억원 (연결기준)
                 Global Biz. 확장
                 - Sinopec(중국), JX Energy(일본), SABIC(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Major 석유화학 회사와 생산시설 공동 투자
Global Biz. : 고성능 폴리에틸렌(Nexlene™) 자체 기술 개발
                 Global 시장 진출 확대
                   -중국 내 판매, 생산 기지 운영
                   -Global 성장 가속화 (일본, 싱가폴, 미국 등 해외 법인 중심)

 

(4)SK루브리컨츠
“유럽, 북미, 아시아 주요 Major들과의 제휴를 통한 Global Major Lubricants Player로의 도약”
Biz Domain: Lubricants, Base Oil
성과       : ZIC 윤활유 국내 선호도 1위, 브랜드 인지도 1위
                YUBASE 전 세계 고급 기유시장 점유율 1위 (35%)
                ‘14년 매출액 3.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연결기준)
Global Biz.  :전체 매출액 중 해외 수출 비중 80% 이상
              7개 해외법인/지사 (미국, 영국, 네덜란드,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
              울산 및 인도네시아(JV), 중국, 스페인(JV) 생산 Plant 보유

 

(5) SK인천석유화학
“가치 창출 및 지속적 성장을 통한 Global Top Tier Petrochemical Company 도약”
Biz Domain: Refinery, Chemicals
성과         : ‘14년 7월 고부가 화학제품(PX) 생산설비 완공
                -단일 Complex 기준 아태지역 No.1 (130만톤/년)
             ‘18년 영업이익 3,000억 이상 목표
Global Biz. : 전체 매출액 중 해외 수출 비중 45% 이상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SKTI, SKGC를 통해 수출)

 

(6)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도전, 창의, 긍정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Biz Model Innovation, Market Intelligence, Global Network 확장을 통해 Global Trading 전문 회사로 도약”
Biz Domain:  Sourcing, Global Marketing, Storage/Blending
성과      :  전문 Trading 회사로서, SK에너지 전체 석유제품의 50% 이상을 수출
              ‘14년 매출액 2,300억, 영업이익 1,100억 (연결기준)
Global Biz.  : 3개 해외법인, 2개 지사 (싱가폴, 런던, 로테르담, 휴스턴, 두바이)
                주요 Global 거점 Storage 운영
                구성원의 40%이상이 해외에서 근무

 

#2. SK이노베이션의 모집요강 및 인재상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온 2015년 하반기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모집요강은 다음과 같다.

 

모집 대상 

2016년 1월 입사 가능한 대학 재학생/졸업생 00명
병역필 혹은 면제자 (병역특례 없음)
모집 전공 이공 및 인문계열
모집 직무 

비즈니스 직군 (마케팅, 영업, 사업기획, 사업개발 등)
경영지원 직군 (전략, 기획, 재무, CR등)
엔지니어 직군 (생산기술, 공정기술, 기계기술 등)
연구개발 직군 (석유/화학, 자원개발)
기타 근무지 : 서울, 인천, 대전, 서산, 증평, 울산

 

채용 과정의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으니, 꼼꼼하게 확인하여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전형별 특이사항
1. 서류전형

-근무지를 확인하고 지원할 것.
-서류 마감 당일은 서버상태가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마감 당일 이전에 지원 완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번 채용은 스펙 최소화의 일환으로 영어 성적, 자격증 등을 기재하는 별도의 칸이 마련되어있지 않다. 다만, 필요하면 자소서에 녹여 작성할 수 있다.
-스펙 최소화로 인해 자기소개서를 더욱 꼼꼼하게 읽어 볼 계획임을 염두에 둘 것.

 

2. 필기전형
-모르는 문제는 찍기보다 진솔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SKCT는 학습에 따른 성취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존 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므로 유형 파악이나 시간관리 정도의 용도로만 시중의 문제집을 풀어볼 것을 권한다.

 

3. 면접전형
-이공계와 인문계는 면접 유형이 다르고 매년 면접 프로세스에 변화를 주고 있기 때문에 정해진 형식은 없다.
-작년 기준 인문계 면접전형은 비즈니스 케이스를 읽은 후 프레젠테이션, 토론•협상면접, 인성면접, 필요 시 실무자 면접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공계 면접전형은 전공 문제 풀이, R&D의 경우 논문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참고하여 대비하기 바란다.
-과거 영어 면접은 때에 따라, 또는 직무에 따라 시행하기도 하고 시행하지 않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번 채용에서는 영어 성적 기재란을 삭제한 대신, 해외사업에서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면접에서 확인할 계획이다. 이는 직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인재상, 이런 인재를 원한다!

 

 

 

#3. 신입사원이 들려주는 입사스토리 


“‘양치기 개’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신입사원의 입사 스토리는 2015년 상반기에 입사한 SK이노베이션 김지수 신입사원이 맡았다. 양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양치기 개’와 같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그는, 담담하게 본인의 입사 스토리를 이어갔다. 역시 신입사원다운 패기가 느껴졌다. 그가 전한 SK이노베이션 취업 성공기는 다음과 같다.

 

(1) 취업 준비 첫 단계, ‘나’를 알고 ‘회사’를 알기
“ 취업 준비의 첫 단계는 ‘나’와 ‘회사’에 대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먼저 ‘나’에 대해 알기 위해 미니홈피와 휴대폰 사진첩을 하나씩 훑어보며 그동안의 저의 경험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소한 경험이라도 모두 적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했던 일, 그 속에서 내가 희생했던 일, 어려운 일에 도전했던 일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거쳤고,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할 내용들을 선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회사 홈페이지, 기업 보고서 등을 참고하며 기업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Finding insider’, 즉 회사 구성원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지인을 통해 이노베이션의 현직자를 알게 되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현직자가 없다면 학교 경력개발센터 등을 통해 선배 중에서 내부자를 찾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일례로 ‘Pole’이라는 단어는 사전적 의미로 ‘막대기’지만, 정유사에서의 ‘pole’은 주유소 브랜드 표시 간판 (Pole Sign)을 뜻합니다. 학생들은 알기 어렵지만 현직자는 아는 단어, 이를 안다는 것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회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저 또한 면접에서 이를 많이 어필하였고 면접관으로부터 “사전에 공부를 많이 한 것 같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 자소서, ‘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구체화’해보세요
“지금 당장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요. 사소하고 평범한 나의 경험이라도 특별한 것으로 보이도록 포장할 수 있습니다. 교환학생 시절, 학기 말 팀플과 개인과제가 겹쳐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개인과제가 아닌 팀플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경험입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에서 왜 내가 그런 선택을 했나’를 고민해보았습니다. 학교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떠난 교환학생, ‘팀플 프리라이더’는 내가 속한 학교와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아닐까 생각했던 거지요. 그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집단에 속해 있으면, 내가 조금 희생하더라도 집단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라고 풀어 설명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스토리를 돌이켜보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례를 구체화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단순히 ‘저는 창의적인 인재입니다’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이런 노력을 하여 이런 성과를 얻은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와 같은 구체적인 사례가 필요한 것이죠.”


(3) 인적성, 시간관리가 생명입니다
“인적성 대비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연습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습을 통해 시간관리 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를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항을 풀어야 하는 만큼, 시험을 끝까지 이어가는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남은 몇 초의 시간에도 끝까지 문제를 푸는 연습, 악착같이 한 문제라도 더 풀려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KCT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험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시험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관건일 것입니다.”


(4) 면접을 위한 조언 네 가지
“첫째, ‘외모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때, 외모관리란 다른 것이 아니라 인상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저는 증명사진에 나온 밝은 미소를 면접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흐트러짐을 보이지 않기 위해 면접 전부터 거울을 자주 보면서 연습했습니다. 면접 후에, 공격적이고 당황스러운 질문에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도 이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둘째, 저는 ‘평화주의자’가 되자는 마인드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토론 면접, PT 면접에는 나와 다른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날을 세우고 나의 주장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장과 다른 주장을 수용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당신의 의견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와 같은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꼬리 물기식 답변을 요하는 구조화 면접은 어쩌면 답이 있는 면접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 경험을 잘 정리해놓은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미리 정리를 해두었으니, 질문이 들어왔을 때 나의 경험 중 하나를 끄집어내서 쉽게 답변하는 것이 가능했고, 이어지는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 공격 예상 가능한 질문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사범대 학생이라는 타이틀이 언제나 꼬리표처럼 달라붙었습니다. ‘왜 사기업에 지원했나’라는 질문을 항상 들었죠. 하지만 이는 당연히 예상했던 질문이었기에 ‘복수전공과 인턴 등으로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었고, 전공과목이 다소 동떨어져 보일 수도 있지만 교생 실습을 하면서 수업 시연했던 경험, 교안을 짜본 경험들이 모두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변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개인이 가진 약점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비는 사전에 필히 해두시기 바랍니다.”


(5) 내가 경험하고 있는 SK
“SK이노베이션의 가장 큰 자랑은 역시 기업문화입니다. 내부적으로 ‘직원’, ‘사원’이라는 단어 대신 ‘구성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에 대한 존중이 있는 회사라 확신합니다. 휴가를 사용함에 있어 제한이 없었고 저의 의견을 많이 물어봐 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업문화가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다음은 입사 스토리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이다.
Q. 회사에 대해 알아가기.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알아야 할까요?
A. SK에너지를 예로 들면, SK에너지하면 단순히 주유소, 정유사업 등이 떠오르죠. 하지만 구체적으로 주유소에 기름이 오기까지 어떤 유통과정을 거치는지, SK에너지는 어떤 마케팅과 캠페인을 하고 있는지, 어떤 홍보채널을 이용하고 있는지 등 실질적인 사례를 많이 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지원동기는 어떻게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A. 첫째는 본래 에너지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평소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 왔다는 것, 둘째는 회사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에너지 사업 회사 중 이노베이션을 선택한 이유. 이 두 가지를 잘 정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Q.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율은 어느 정도인지, 인턴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50~70% 정도로 전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환율은 매년 달라서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프로젝트는 해당 인턴이 속한 팀 재량으로 진행됩니다. 때문에 프로젝트가 있었던 때도 있고, 없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주제 또한 팀 차원에서 결정되는 내용입니다.
 
취업이란 과정은 내가 가진 자신감과 확신을 그들에게 전달하는 일이다. 그러니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먼저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던 그의 말이 열기로 가득했던 행사장을 나오는 내내 머릿속을 맴돈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말이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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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troit 2015.09.14 0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채용 관련 Tip 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신입사원 분의 스토리라 더욱 생생하고 와닿는 듯 합니다 ^^ 인물도 훤칠하시네요!

  2. 겨울비 2016.06.10 21: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