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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링 함께 할 참새들 모여라~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 환경 보호를 위해 직접 나선 대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커리어스 저널에서는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봉사활동' 을 진행 중인 두 대학생을 만나보려고 하는데요, 일명 '참새'들의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봉사활동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SK Careers Editor 신지현

 

 

 

 

 

 

 

 

재희 어렸을 때부터 온 가족이 함께 재활용과 환경오염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번 코로나 19로 인하여 배달음식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플라스틱의 사용량도 증가하는 것을 보며 플라스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중국의 플라스틱 수입 규제를 하며 한국에 쓰레기 매립의 한계성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찬범 팀 과제를 하던 중 미세 플라스틱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플라스틱 관련 정보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방앗간 채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방앗간의 리사이클링에 관한 영상을 보고 난 후 자연스레 관심이 생겨 알아보고 있던 중 친구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참여했습니다.

 

 

 

재희 ‘리사이클링이란 새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제품에도 자원이 저장되어 있고 우리는 그것을 에너지 또는 새로운 자원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학기 재료 리사이클링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며 전 과정적인 사고를 통하여 리사이클링을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기업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리사이클링을 통하여 새롭게 자원을 얻어내며 환경 보존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과 개인 모두가 환경을 위해 리사이클링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성장하는 우리들의 모습도 리사이클링이 지니는 하나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찬범 ‘함께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노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지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 관계 사이에서 지구는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재생 시키기 위해 인간은 변화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변화 중 가장 쉬운 시작이 리사이클링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시간은 100년 이상 이라고 합니다. 100, 500년의 시간이 지나도 분해가 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계속 쌓여만 갑니다. 이때 리사이클링을 통해 플라스틱에게 새로운 수명을 가하게 되고 우리는 이를 통해 지구와 계속해서 공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범  서울 환경 연합에서의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활동 중 저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플라스틱을 분류하는 작업에 참여합니다.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에는 PP, PE, PET, 등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이중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골라내는 작업을 합니다. 현재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플라스틱인 PP 중 깨끗한 것들만 모아 다음 단계에서 색깔별로 분류합니다. 여기까지가 저희의 역할이었습니다. 작업을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분류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치약 짜개를 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재희 플라스틱을 버릴 때 라벨을 모두 떼고 버리고, 오염물이 묻은 제품은 세척해서 분리수거합니다. 그리고 참새 클럽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치약 짜개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모아 플라스틱 방앗간에 가져가고, 일손 돕기 봉사활동도 참여하는 중입니다. 얼마 전에 리사이클링 제품 공모전을 해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많은 기대를 하는 중 입니다

찬범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해도 이물질이 남으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조금 귀찮더라도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척하여 분리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는 단계는 기본이지만 요즘은 라벨이 없는 병이 많이 출시되어서 라벨 없는 투명 병 위주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조금은 귀찮을 수 있는 일이지만 제가 환경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뿌듯함이 귀찮음 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웃음)

 

 

 

재희 친구들이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일손 돕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참새 클럽인 제가 권유했기 때문이라고 자랑 한 번만 하겠습니다:) 사실 이 리사이클링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모품은 제로 웨이스트 숍을 이용하고, 수세미는 해초로 만들어진 수세미를 사용하는 등 제로 웨이스트와 리사이클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손 돕기를 하여 내가 리사이클링에 참여한다는 뿌듯함도 있지만 현장에 가서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을 보고 나서는 경각심이 더 크게 다가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들끼리 작은 챌린지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포장 용기를 준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고, 텀블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피해빗 캠페인에 참여하여 그간의 날들을 반성하며 앞으로 리사이클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중입니다.

 

 

 

 

재희  사실 모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리사이클링에 참여하고 계시는 거 아닐까요? 아마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큰 다짐이 필요하거나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게 아닌,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이니까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혼자 시작하기 어려우시다면 서울환경연합에서 매월 ‘참새 클럽’을 모집하고 있으니 참여해서 귀여운 치약 짜개도 득템하고, 리사이클링을 시작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찬범  ‘어렵지 않다.’는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마냥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후에 복구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예방하고, 준비하는 과정은 비교적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으로 ESG, 그린 뉴딜, 탄소 제로 등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에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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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노맨과 스키노JR의 만남! SK이노베이션의 기업 문화는?

SK Careers Editor 박찬주

🙋‍♀️스키노맨과 스키노JR가 드디어 만났다🙋‍♂️

자유로운 공유 오피스, 선택적 근무제부터💻

신나는 VR Cube🤸‍♂️와 파티룸까지🎊

서린빌딩에서 만나는 SK이노베이션의 행복한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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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은 유튜브로 뭐봐? 취준생들의 유튜브 시청기록이 궁금해?

사람이 꽉 찬 지하철에서 앞사람이 내가 아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으면 괜스레 눈길이 갈 때가 있죠. ‘유튜브를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이나 성향을 알 수 있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유튜브 시청기록은 내가 현재 좋아하는 걸 상징하고, 나를 표현해주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거라 나만 알고 다른 사람은 알 수가 없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죠.

그래서 오늘은 쉽게 구할 수 없기에 더 특별한 취준생들의 유튜브 시청기록을 가져와봤습니다. 유튜브 시청기록을 통해 취준생들이 요즘 뭘 보며 취준에 도움을 얻고 스트레스를 푸는지 딱 알려드립니다. 왜 있잖아요, 취준할 때 나랑 비슷한 취준생들이 요즘 뭘 하고 사는지 궁금하고, 내가 흐름에서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닌지 괜히 신경 쓰이는 거요.

나랑 똑같네’, ‘나도 이거 봐야겠다 등 공감과 연대를 느끼고 싶은 취준생분들은 이제부터 소개드릴 취준생 3인의 유튜브 시청기록을 주목해주세요. 오늘 배운 유튜브 시청기록을 기억해서 학교갈 때나 알바갈 때, 저녁 약속에 나갈 때 킬링타임용으로 틈틈이 시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SK Careers Editor 이유리

 

 

 

 

 

Q1. 자기소개 간단하게 해줘.

 

 

 

요즘 취준생들한테는 이게 고민이야.

취준생이 말하는 요즘 취준 상황을 요약하자면, [수시채용]과 [강력해진 실무 경험] 이 두 가지였어요. 대부분 기업에서 채용 방식을 수시채용으로 바꾸면서 원하는 인재를 그때그때 채용하다보니 취준생들은 부담감이 배로 커졌답니다. 왜냐고요? 언제 뜰지 모르는 채용공고에 대비해 인턴, 자격증, 어학 성적 등 관련 직무 경험을 미리 갖추고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Q2. 요즘 취준 상황 어때?

- 취준생1: 요새는 수시채용 피크기간이 지나서 공고가 비교적 줄어든 거 같아! 그래도 간간히 공고가 올라오긴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완전 쌩 신입이라 직무 경쟁력이 없는 것 같아서 수시채용에 도전하기 어렵더라구.

- 취준생2: 녹록치 않지. 대부분 기업들이 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채용방식을 바꿨거든. 즉시 직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기업에서 원하다보니 인턴 경력처럼 실무 경험 없이는 아무래도 입사하기가 어려워진 것 같아.

- 취준생3: 나 포함 주변 사람들 모두 힘든 것 같아. ‘저 사람 아니면 누가 취업을 하나’ 싶은 스펙 좋은 선배들도 다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까… 또 수시채용으로 전환되는 곳이 많아서 미리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지원 자체를 못할 때도 있지.

 

 

 

항상 취준만 하진 않아. 스트레스는 이걸로 풀지.

하지만 마냥 취준이 힘들다고 해서 취준생들은 항상 스트레스만 받고 살진 않았어요. 유튜브를 통해 각자 자신만의 취향 콘텐츠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24시간 스트리밍, 5분 예능 정주행, 코미디 콘텐츠로 잠시나마 복잡한 머리를 비우는 거죠.

 

Q3. 취준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 그럼 요즘 스트레스 풀 때 보는 유튜브 채널이나 영상이 있어?

출처: JTBC Entertainment, 피식대학, 오분순삭 채널

- 취준생1: TV 볼 시간이 없어서 유튜브로 정주행 스트리밍 보면서 스트레스 푸는 거 같아. 특히 나는 24시간 스트리밍을 자주 이용하는데, 추리물을 좋아해서 요즘 크라임씬을 보고 있어ㅎㅎㅎ 24시간 내내 해서 진짜 TV가 유튜브로 들어온 느낌이야.

- 취준생2: 나는 피식대학을 되게 즐겨봐. 피식대학은 개그맨들이 다양한 컨셉의 코미디 콘텐츠를 보여주는 채널이야. 이제는 피식대학 세계관이 너무나 커져서 피식유니버스라고 그래. B대면 데이트, 한사랑 산악회, 직업별 성대모사 콘텐츠를 보면서 암울한 취준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지.

- 취준생3: 전설 예능 무한도전을 짧게 편집한 오분순삭을 좋아해. 무한도전 찐팬이라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몰라. 왜냐면 5분 안에 무한도전 하이라이트를 몰아서 빠르게 볼 수 있거든. 특히 광희의 캐리비안의 해적 더빙 편이나 정준하 ‘입 닫고, 빵이나 먹어’ 짤을 제일 좋아해.

 

 

 

자소서, 인적성, 면접 준비하는 법? 유튜브로 10분 컷이야

요즘 취준생들은 유튜브로 취업준비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유튜버들 자체가 취준경험자이거나 인사담당자 출신이 많거든요. 취업시장을 잘 아는 유경험자들이 진짜 썰을 풀어주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친절하게 다 알려줘서 신뢰도가 높아요. 게다가 영상이 길지 않아 자소서 문항 분석, 기업 분석, 인적성 어려운 문제 공략, 면접 기출 문항 등 10분 안에 핵심 정보를 클리어할 수 있다고 해요.

 

Q4. 정말 취준에 도움되려고 보는 유튜브 채널은 뭐야? 보는데 이유가 있다면?

출처: 면접왕이형 채널

- 취준생1: 면접왕 이형은 제목 그대로 면접 위주 콘텐츠야. 면접에서 준비 안해가면 광탈하는 질문 모음, 마지막으로 할말 모범답안, 면접 광탈에 멘탈 관리하는 법 등 영상 제목만 봐도 직관적이지? 나도 기업 면접 보기 전에 참고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

 

출처: 토게토게 채널

토게토게는 인턴, 사기업, 공기업 모두 경험한 유튜버라 취준생 밀착형 콘텐츠가 많아. 직무 설명, 마스터 자소서 쓰는 법, 취준 루틴, AI면접 보는 법, 기업분석 하는 법, 면접 스터디 하는 법 등 체계적으로 취준하는 법을 알려준 유튜버야.

 

출처: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채널

- 취준생2: 나는 아무래도 금융권을 희망하다 보니까 전반적인 경제 흐름이나 주식 시장 트렌드를 계속 따라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삼프로TV가 경제 상식이나 지식을 자세히 알려줘서 도움됐지.

 

출처: 캐치TV 채널

그리고 자소서 쓸 때 기업 분석하는 거 나만 머리 아픈 거 아니지? 그때마다 캐치TV를 보는데, 수시채용에 뜨는 기업 분석을 재밌게 해줘서 귀에 쏙쏙 들어와. 이것 말고도 합격 스펙/자소서 분석, 인사담당자 인터뷰 등 취준생 맞춤 꿀팁을 주는 영상이 많아.

 

출처: SK Careers 채널

- 취준생3: 요즘 기업 측에서도 유튜브 채널을 하나씩 운영하잖아, 그런걸 주로 봐! 아무래도 현직자가 나와서 설명해주는 게 가장 전문성 있으니까. SK Careers 채널이 특히 그래. 매분기마다 SK그룹의 관계사 채용담당자분들이 나와서 채용토크쇼를 진행하는데 자소서 쓰기 전에 참고하면 좋더라고.

 

출처: 봉봉TV 채널

또 나는 인적성 공부를 하면서 자주 틀리는 문제나 접근 방법이 어려운 문제들은 봉봉 TV’를 보면서 쉽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얻어 가.

 

 

 

취준할 때는 동기부여 영상으로 멘탈 관리해

취준생들에게 취준만큼 중요한 건 멘탈 관리에요. 계속되는 탈락, 남과 비교하는 것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을 치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마음이 가득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취준생들은 다시 털고 일어나게 해주는 동기부여 영상을 봐요.

 

Q5. ‘동기부여 받고 싶을 때 이게 최고다’ 하는 유튜브 채널이나 영상 있어?

출처: 유네린NERIN 채널 '취준생 최종합격의 순간' 영상

- 취준생1: 나는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보고 동기부여를 받아서 작년 쇼핑몰 PD로 입사한 취뽀생 유네린님의 브이로그를 봐. 그분의 성실한 취준 과정을 보면서 나도 함께 커가는 느낌을 받았어. 무엇보다 그분이 최종 합격 소식을 받고 우는 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자신의 취업성공이 누군가에게 상대적 박탈감이 되지 않고, 누군가의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힘이 되더라구.

 

출처: 꽈뚜룹 채널, 공부피플 채널

- 취준생2: 난 작년 큰 인기를 얻었던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를 감명 깊게 봤어. 극한의 상황 속에서 특수부대 훈련을 받는 교육생들을 보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어. 의지를 다지기에 좋은 영상들이었던 것 같아.

- 취준생3: 나는 고등학교 때 자주 들었던 이지영 쌤 같은 인강 선생님들의 동기부여 영상을 가끔 봐. 팩트 폭격기라서 지금 취준생 시점에서 봐도 손색이 없거든. 공부 자극은 물론 내가 취준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줘.

 

Q6. 유튜브 시청기록을 밝힌 기분이 어때?

- 취준생1: 소심한 관종이라 이런 인터뷰 너무 좋았어. 내가 보여준 영상들처럼 나도 실천하고 행동을 보여야 할 텐데 말이지… 힘들겠지만 노력해볼게, 파이팅!

- 취준생2: 내가 예전에는 취준 관련 유튜브 채널들을 볼 날이 올까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인터뷰하면서 즐겨보는 채널들을 한번 쭉 돌아보니까 취준 채널들이 몇 개 있는 걸 보고 감회가 새롭더라. (웃음) 앞으로의 취준 생활이 걱정되기는 한데 힘 한번 내보려고!

- 취준생3: 나 같은 경우엔 유튜브는 휴식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보는 영상들이 대부분 재미를 추구하는 편이야! 다들 내가 추천해주는 채널을 아직 구독하지 않았다면 꼭 한 번만 봐줬으면 좋겠어. 유익하고 재밌거든! 보면서 스트레스 싹 풀고 다들 취업 성공하자~

 

 

 

 

 

취준생들의 현실반영 유튜브 시청기록을 보신 기분이 어떠세요? 같은 취준생인 에디터도 인터뷰를 하면서 비슷하게 겹치는 채널이 있어서 신기했는데요, 마치 아이돌 덕질을 할 때 최애 멤버의 유튜브 시청기록이 나와 비슷하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요.

동질감도 느끼고 무엇보다 새롭게 알아가는 채널들이 많아서 앞으로 취준할 때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듭니다. 이 기사가 여러분의 각박한 취준 생활 속 소소한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라요. 🍀이외에 구독자 여러분들이 취준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이나 영상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적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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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후임 VS 맞선임 사이좋은(?!) 대맞장 인터뷰🥊

SK Careers Editor 김문기

 

이제 막 취뽀한 맞후임🐣 VS 모든 것이 익숙한 맞선임👨‍🏫

사이좋은 대맞장 인터뷰🎙

과연… 팀장님의 최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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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왕 찐천재 SK가스의 신규 사업은?

최근 SK를 비롯한 기업들은 일명 ‘K수소동맹을 맺고 수소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국내 기업들이 손을 잡은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SK가스는 오는 2025년을 목표로 울산에 14만㎡ 규모의 수소복합단지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수소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SK가스! 자세한 이야기, 수소사업개발그룹 박동준 매니저님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권희은

 

 

 

안녕하세요, 박동준 매니저입니다. 저는 SK가스 공채로 2013년에 기획팀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이후 BSC 인하우스 컨설팅팀, 신성장 에너지 신사업팀을 거쳤구요. 현재는 수소사업개발그룹에서 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성 검토, 시장 분석, 사업모델 개발 등을 맡고 있습니다.

 

 

 

SK그룹에서 ESG 경영을 중시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수소 사업을 비롯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죠. 저는 수소 비즈니스는 ESG 경영에 있어 적합한 아이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SK가스의 사업 확장 path ,,면 전략이라고 얘기를 해요. 기존의 LPG 사업이나 발전 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 아이템을 점이라고 보면, 이 점들을 연결해서 선을 만들고 이 선들을 또 다른 사업들과 연결해 면으로 확장해서 비즈니스를 풍성하게 만드는 전략을 실행해왔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수소 사업은 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기존에 당사가 추진해온 LPG 사업이나 발전 사업, 또 새롭게 추진하는 LNG사업을 한번에 연결하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재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여서 구체적으로 규모나 계획은 정확히 말씀 드리지는 못하지만 저는 SK가스만의 차별화된 2가지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SK가스가 울산에서 추진 중인 터미널 사업과 발전용 LNG 직도입 사업을 위해 확보한 Asset과 역량들을 활용해서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향후 수소차가 보편화됐을 때를 대비해 기존의 LPG 충전 네트워크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해서 탄탄한 수소 수요처로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이것이 바로 저희 회사가 단독으로 수소 소싱에서 활용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이유예요.

 

 

 

, 추출수소공장과 수소액화공장이 있습니다. 추출수소공장은 쉽게 설명 드리면 천연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향후 수소 수요 확대에 대비해 수소 생산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소액화공장은 말 그대로 기체상태의 수소를 액화시키는 공장인데요. 현재 수소는 튜브트레일러나 실린더에 담겨서 기체 상태로 유통이 되는데 저장과 운송비용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충전 사업 등을 검토 시 경제성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향후 정부의 계획대로 국내 수소 경제가 활성화된다고 볼 때 경쟁력 있는 유통 수소의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대안으로 액화수소를 보고 있고, 이를 위해 수소 액화시설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단계적으로 수소충전소 100개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당사가 보유한 충전소들을 검토하겠지만 경우에 따라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거나 최근에 롯데케미칼과 MOU를 맺은 것처럼, 다른 파트너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나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 비전이 ‘Global Top Tier Eco Energy Total Solution Provider’예요. 이미 LPG사업을 진행 중이고, LNG와 수소 사업도 개발 중에 있죠. 그 외에도 다양한 솔루션이 나올 수 있거든요. 예를 들면 전기나 고객이 원하는 또 다른 제품이 될 수 도 있어요. 따라서 앞으로 기존 사업에 여러 가지 제품을 추가 확장하면서 에너지 업계에서 독보적인 Total Solution Provider로 도약하는 것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SK가스는 주로 충전소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제가 하는 업무는 파트너사들을 상대하는 업무가 많아요. 사업 협력 모델을 만들 때도 상대방을 만나서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화상회의나 전화, 서면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니 직접 만나서 미팅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부분들도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파악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프로젝트 단위 업무를 오랫동안 해왔어요. 하나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짧게는 한달, 보통은 3개월, 길면 6개월에서 1년동안 프로젝트가 진행되거든요. 계속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애정이 생겨요. 저희가 잘 보고를 해서 의사 결정이 돼서 사업화가 이뤄지면 정말 보람있죠. 하지만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거나 예상했던 사업모델이 나오지 않았을 때는 아쉽습니다.

 

 

 

저는 평범한 취준생이었어요. 처음엔 금융권을 지망해서 인턴 경험도 해봤지만 제 성향과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기업들을 알아보게 됐어요. 그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점은 제가 다닐 회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당장 잘나가는 회사도 좋지만, 향후 이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였어요. 다행히 회사에 입사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함께 저도 역량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입사할 당시는 그룹 공채여서 지금보다는 경쟁률이 조금 낮지 않았을까 싶어요.(웃음)

 

 

 

음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SK가스에서 수행할 직무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적합도를 어필하는 것 같아요. 그 방법에 있어서 저는 본인만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공부를 했는지, 그래서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등등이요! 학업을 열심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들을 여러 방법을 통해서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전공은 경제지만 굉장히 다양한 전공의 수업을 들었거든요. 사실 타전공 수업을 들으면 학점은 잘 나오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저는 시야를 폭넓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죠.

, 개인적으로는 신문을 되게 열심히 봤어요. 공강시간에 도서관에 가서 신문을 보면서 경제 현황에 대해 많이 공부했어요. 그러다 보니 기업에 대해 분석을 하거나 자소서를 쓸 때도 이 회사가 속해있는 산업의 주요 이슈들이 무엇이 있는지 더 폭넓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좀 더 깊이있는 자소서를 쓸 수 있었죠. 취준생 여러분들, 힘들겠지만 자신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고려하고 여러분의 삶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면서 준비하시면 잘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지금까지 수소사업개발그룹 박동준 매니저님과 SK가스의 신규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울산에 세워질 거대한 수소 복합단지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SK ESG경영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SK가스가 만들어 나갈 새로운 행보를 지켜봐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세계적인 Total Solution Provider가 되는 그 날까지, SK가스는 쉴 틈없이 달려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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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현직자들의 MBTI 취업 준비 SSUL

SK Careers Editor 정종윤

 

ISFP 곰돌이🐻와 ESTJ 팬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현직자가 알려주는

SK텔레콤 취업 준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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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가 외칩니다. 탄소 배출 멈춰! 다 들어와~

석연료를 사용하며 배출된 탄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연료로 떠오르는 청정에너지, 수소! 수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최초로 수소법을 시행하기도하고,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국가의 노력과 함께 SK에코플랜트 또한 수소 활용의 선두주자로 나섰습니다. 지난 28, 미국의 Bloom Energy, SK어드밴스드와 함께 순수 수소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인 SOFC(Solid Oxide Fuel Cell)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생산에 나선다고 밝힌 것 인데요. SK에코플랜트의 친환경·신 에너지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신지현 

 

 

 

 

 

안녕하세요, SK에코플랜트 수소사업그룹 유현 프로입니다. 저는 입사한 지 어느덧 10년 차가 되었고 (feat 고인물…) 현재 수소사업그룹에서 수소사업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공정 엔지니어로서 일을 하다가 기술적 이해가 가능한 전략/기획 인원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 여긴 날 위한 자리다! 라는 확신이 들어 수소사업그룹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주기기 제작 기술이 Main이었던 연료전지 시장에서 새로운 틈새, 즉 연료전지 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시장에 첫 진입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사업은 13년 수주한 서울시 강동구 고덕차량기지 내 위치한 고덕1차 연료전지 사업이었는데, 이후 약 3년 동안 주기기 업체들이 Major인 시장에서 시장의 주도권을 쉽사리 가져오지 못한 채 계속해서 수주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마련된 것이 분당 6단계 연료전지 사업이었습니다.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자 유일한 SOFC (Solid Oxide Fuel Cell) 양산 업체인 미국 Bloom Energy 社는 해당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어 한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지만 외국 업체의 한국 시장에의 진입장벽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기회를 찾던 SK에코플랜트는 이러한 Bloom Energy 社의 Pain point를 신속하게 Catch하고 파트너십을 맺어 분당 6차 연료전지 사업(8.35MW)를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분당 6차 사업을 계기로 Bloom Energy 社와 다져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는 Bloom Energy SOFC에 대한 독점 공급권 계약(18 11)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Bloom SK Fuel Cell 합작법인 설립(20 1) 및 주기기 국내 생산(20 9), 그리고 미국 연료전지 시장 진출(20 12)을 통해 연료전지 시장의 Major Player로 자리 잡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SK코플랜트의 연료전지는 고체산화물 방식으로서 친환경, 고효율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연료전지는 LNG*개질하여 수소를 추출하고 있어 CO2 발생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탄소 배출 없는 수소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실증사업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주입하는 수소도 깨끗한 수소를 넣어야 진정한 친환경 발전이 되겠지요? 그래서 앞으로는 수전해기(SOEC:Solid Oxide Electrolyzer)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여 이것을 연료전지에 공급함으로써 100% 청정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저희 구성원들은 탄소제로 사회로 나가기 위한 첫 걸음이 수소연료전지로부터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에 입하고 있습니다.

*개질 : 열이나 촉매의 작용에 의하여 탄화수소의 구조를 변화

 

 

 

수소는 생산하는 방법에 따라 그레이, 블루, 그린 수소 이렇게 세 개로 나뉩니다. 우선 그레이 수소는 흔히 말하는 부생수소인데요, 플랜트 공정에서 부가적으로 생산 또는 개질하여 얻는 수소로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탄소화합물을 통하여 얻게 되기 때문에 여전히 CO2를 발생시킨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서 블루 수소가 탄생하는데요, 발생된 CO2를 포집 및 처리하는 공정을 거쳐서 탄소제로에 한 발짝 나아간 수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그린 수소는 탄소화합물이 아닌 물을 전기분해 함으로써 수소를 얻는 방식으로 청정 수소이며 이것이 글로벌 트렌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이유 때문에 현재는 부생수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지만 향후에는 그린 수소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하여 SK에코플랜트에서도 그린 수소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금번 한수원과의 업무 협약은 통해 현재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수소 경제 생태계에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수소 및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최근 원자력발전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으며 미국, 유럽에서는 이미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자하여 원전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세계적 원전 기술을 가진 한수원과 그린수소 확보를 준비해 나가는 SK에코플랜트, 양사가 협력함으로써 얻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겠지요?

다가오는 수소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제 한국 기업들은 이 안에서 경쟁하기 보다는 함께 협력하여 세계 시장으로 나가야 하고, 이번 협약이 그 시작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LNG 개질을 통한 연료전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소연료전지는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는 우리가 속한 에너지 생태계에서 거의 대부분 탄소화합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배제하는 것은 진정한 친환경 에너지 사회를 구축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석탄/석유 에너지를 사용하면 값싸고 편합니다. 그에 비하면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확보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이 조금 더 들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손에게 잠시 빌린 지구를 깨끗하게 쓰고 돌려주려면 이러한 노력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소사회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사실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업무가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갖춰져 있는 판에 끼어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판을 짜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폭넓은 사고를 해야 하고, 거기서 가능성을 찾아 사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는 전략/기획자뿐 아니라 엔지니어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엔지니어라고 해서 주어진 스펙에 맞춰서 일을 하는 시대는 지나갔고 새로운 사업에 어떠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기사를 많이 보고 책도 많이 읽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는 비단 수소사업그룹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넘어서 어딜 가더라도 필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 Back to Basic! 기본이 되어 있으면 어디서든 기본 이상은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또는 유럽은 이미 오래 전부터 수소 및 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취업 준비생분들께서 수소 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인재분들이 합류해 주셔서 앞으로 한국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언이라기보다는 부탁을 드리고 싶네요. 많이 응원해 주시고 그리고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

ESG경영이 강화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며 발전하는 SK에코플랜트와 한걸음 한걸음 발맞춰 걸어가는 수소사업그룹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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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올해의 연구원상 수상! 한예지 매니저 인터뷰

경사났네 경사났어! 이번 기사에서는 SK케미칼의 특별한 구성원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바로 ‘2021 SK 케미칼 올해의 연구원상을 수상한 한예지 매니저님인데요, 한예지 매니저님은 SK케미칼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소재인 폴리락틱애시드를 개발하여 큰 공을 세우셨다고 합니다. 소재 이름은 조금 생소하시죠? 이제부터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폴리락틱애시드'의 개발과정과 특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매니저님의 수줍은 수상 소감도 함께 들려드릴게요!

SK Careers Editor 권희은 

 

 

 

 

 

안녕하세요, SK케미칼 고기능소재연구실 한예지 매니저입니다. 17년 하반기 입사해 올해로 입사한 지 만 4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학부는 고분자공학을 전공했고, 석사 역시 고분자공학 전공이었지만 학위는 약물전달체 연구를 통해 받았습니다. 지금은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연구소에서 코폴리에스터 중합, 특히 바이오 소재인 PLA(Polylactic acid) 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소재를 중합하고 분석 및 가공하여 물성을 평가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축하를 많이 받았는데, 사실 많이 쑥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이 맞는지 아직도 종종 생각하곤 합니다. 동료 연구원들의 크고 작은 기여가 모여 함께 이룬 성과이고, 또 사회적으로 환경 이슈가 맞물려 제가 맡은 아이템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운 좋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는, Modified polylactic acid(Modified PLA)라고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PLA는 이미 역사가 꽤 오래된 대표적인 친환경 생분해 소재입니다.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져서 땅에 묻히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죠. 그러나 유연성이 떨어지고 쉽게 깨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단점을 유연성분인 바이오 폴리올 도입을 통해 보완한 것이 이번에 개발된 고유연 PLA입니다.

 

 

‘기존 제품’을 범용 플라스틱이 아닌 일반 PLA를 지칭한다는 가정 하에 답하자면,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일반 PLA의 단점은 가공 시 딱딱하고 부러지거나 찢어지기 쉬운 'brittle'한 물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분해 소재가 적용되는 것들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일회용 포장재, 그 중에서도 필름인데요, 일반 PLA로 필름을 만들면 brittle한 특성으로 인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굉장히 심하게 납니다. 또 쉽게 찢어지죠. 반면, 유연 PLA로 필름을 만들면 촉감이 부드럽고, 잘 찢어지지 않으며 소음 또한 상당히 적게 납니다. 한마디로 훨씬 유연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 식품의 포장재, 포크 등 일회용품에 일반 PLA가 적용된 사례가 꽤 많습니다. 고유연 PLA는 이러한 일반 PLA가 적용된 분야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과 잘 찢어지지 않는 물성이 요구되는 고급 포장재나, 쇼핑백, 그리고 종량제 봉투 등으로 활용 가능하리라 기대합니다.

 

 

 

사실 제가 PLA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기반기술을 개발한 것은 아닙니다. SK케미칼에서 유연 PLA는 이미 약 10년 전에 선배 연구원들에 의해 기술이 개발이 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개발된 유연 PLA가 일반 PLA보다 유연성이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름으로 가공하면 소음이 유발되었고, 또 잘 찢어져서 추가적인 물성 개선이 필요했어요. 생분해 소재가 범용 플라스틱에 비해 훨씬 비싸기 때문에 별다른 환경규제가 없었던 과거에는 시장 진입 또한 쉽지 않아서, 상업화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근 몇 년 사이에 일회용품에 대한 각종 환경규제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생분해소재를 ‘비싸도 써야한다’는 시장환경이 조성되었어요. 이러한 흐름에 유연 PLA도 시장에서 요구하는 물성에 부합하도록, 개선을 함으로써 고유연 PLA로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고유연 PLA는 필름용도를 주 타깃으로 만들어졌어요. 기존 유연 PLA의 컨셉을 따르되, 조성을 조절해서 후보군을 list up 하고 중합하여 샘플을 확보하고, 그 샘플로 필름 가공 후 물성을 평가한 뒤, 목표에 부합하는 물성을 가진 조성에 대해 생분해 시험을 거쳐 현재의 고유연 PLA가 개발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어려움이 생분해 시험이었어요. 생분해 시험이라는 것이, 생분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시험인데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인증기관에서 인정하는 시험소에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그런 시험소가 없어요. 해외 시험소에 샘플을 보내 진행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시험이 총 4가지 항목인데, 대표 항목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소요되는 데다, 전세계적으로 생분해소재 개발 붐이 일었기 때문에 바로 시험을 할 수가 없고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우리가 개발한 소재가 생분해성을 충족하느냐가 대략적으로 확인되기 위해서 최소 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데, 보통 조성 개발을 하면, 1가지가 아니라 후보군이 몇 가지 되죠. 이 후보군들의 생분해성이 모두 확인이 되어야 최종 개발이 완료가 되는데, 대기 및 시험 소요기간으로 인해 꽤 애를 먹었습니다.

 

 

 

제가 플라스틱 제조사에 근무하고는 있지만, 큰 흐름은 플라스틱 자체의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갈 거예요. 그래도 아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쓰긴 쓰는데, ‘어떻게 쓸 것이냐’가 중요할 겁니다. 크게 재활용 확대와 생분해소재 적용 확대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활용 확대를 말하기에 앞서 재활용이 가능하려면 소재별로 분리 수거가 잘 되어야 하는데, 대다수의 플라스틱 제품들이 두 가지 이상의 소재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리가 잘 되지 않는 구조라 소비자들이 분리 배출을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소재 분리 배출이 용이한 상품들로 개선해 나가야, 재활용 자원 활용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고, 한번 쓰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이 감소할 것입니다.

 

한편, 한번 쓰고 버리는 쓰레기들 대다수는 매립되고 있습니다. 매립되는 쓰레기들은 오랜 기간 땅 속에서 썩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토양 오염을 일으키죠. 생분해 플라스틱은 땅 속에 묻혀 분해되고, 식물이 성장하는데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값 싼 범용 플라스틱 보다는 좀더 비싸더라도 생분해 소재의 적용을 확대해 나갔으면 합니다.

 

향후 우리 고유연 PLA도 상업화까지 이어져 토양오염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입사 과정은 다소 특이한 케이스였던 것 같은데요. 2017년 상반기 수시채용에 지원했었는데, 입사는 17년 하반기에 했습니다.

여러 회사의 면접을 보면서, SK 케미칼만큼 지원자를 존중해준다는 느낌을 줬던 회사는 없었습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그렇겠지만 면접에서 심하게 긴장하곤 했는데, SK 케미칼 면접에서는 면접관분들이 참 편안하게 이야기하게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이 회사는 느낌이 좋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상반기 지원에서 최종합격 직전에 탈락했어요. 은근히 기대를 했었는데, 실망이 컸었습니다. 다만, 채용 담당자님이 최종면접 불합격 통보를 하면서 향후에 보다 적합한 position이 나오면 다시 연락해도 되겠느냐는 의사를 물어봤었고, 큰 기대 없이 동의했던 것이 진짜로 하반기에 다시 연락이 오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한 계단 올라섰다’고 느낄 때에요. 저는 새로운 일에 초기 긴장감이 높은 타입이에요.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걱정도 많이 합니다. 할 수 있을까 하고요. 그랬던 일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수행하고 또 배워 나가면서 어떤 결과물로 맺음했을 때, 그 때 뿌듯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같은 이야기의 연장선상에서, 스스로가 마냥 아직도 신입사원같이 느끼다가도 어느 순간 제가 동료 연구원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있을 때, 그때 성장했음을 느끼고 또 뿌듯합니다. 결국 포인트는 ‘성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취업 준비를 할 때에도 취업이 어렵다 말이 많았는데, 요즘은 더 심한 것 같아요.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입사할 후배님들은 분명 대단한 분들일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취업이 안되면 안되는 대로, 취업이 되고 나면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으로 불안했던 것 같은데요, 그랬던 때에 어떤 책의 한 구절이 큰 힘이 되었기에 여러분에게도 전해볼까 합니다.

 

‘지금은 안다. 이렇게 불안하고 조급한 시간들도 개인의 성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간임을 말이다.’ -채사장, 열한계단 中 -

 

불안하고 조급하더라도 묵묵히 지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다 보면 분명 우리 회사가 아니더라도, 운명같은 직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 운명 같은 직장이 SK케미칼 연구소라면 더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SK케미칼 올해의 연구원상을 수상하신 한예지 매니저님과 인터뷰 나눠보았습니다. 최근 환경 문제가 중요시 되면서 플라스틱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죠. SK케미칼의 고유연 PLA 역시 우수한 강도와 소재는 물론이고 생 분해성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 플라스틱 시장을 주도하는 SK케미칼이 되길 바라며, 한예지 매니저님의 새로운 소재 연구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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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형 인턴,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2탄 Voice 운용팀

지난 전환형 인턴,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1탄 영업기획팀 콘텐츠 잘 보셨나요? 다른 직무의 전환형 인턴 생활도 궁금하시다구요? 그러실 줄 알고 오늘 2 Voice운용팀 콘텐츠를 가져왔습니다! SK브로드밴드 Voice운용팀에서 담당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전환형 인턴 과정과 신입사원으로 전환되는 과정은 어떠한지 2020년에 입사한 Voice운용팀 김태일 매니저님께 들어보았습니다! 😆

SK Careers Editor 고은지 

 

 

 

 

 

안녕하세요. 2020년도 전환형 인턴으로 SK브로드밴드에 입사한 Voice운용팀 김태일입니다.

저희 팀은 원활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비 관리, 망 관제, 장애 처리 등 전화망 운용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때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에 앱을 개발해서 출품한 경험이 있어요. 이름은 모바일 천리안이었는데, 하나의 태블릿(Client)에서 다른 태블릿(Server)의 IP를 입력하면 LTE환경이 아니더라도 서버 태블릿의 카메라가 보여주는 실시간 상황을 클라이언트에서 받아볼 수 있는 앱이었어요. 이론으로만 배웠던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이해하게 되면서 통신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즐거운, 성장하는, 행복한 구성원을 추구하는 SK브로드밴드의 기업문화 속에서 근무하고 싶어 지원을 했습니다.

 

 

 

인턴 과정은 7주간 3, 4주로 나누어 두가지 팀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업무는 소속되어 있는 팀의 업무, 직무 별 개인 과제, 타 직무 동기들과 함께한 그룹과제까지 크게 세가지로 나뉘었습니다.

개인 과제는 팀의 업무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했어요. 선배님들께 물어보고 자료를 찾아보면서 공부하며 진행했고, 그룹 과제는 “SKB No.1 미디어 플랫폼이 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동기들과 머리를 싸매며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J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턴십 과정은 협업의 연속이었습니다. 함께 결과물을 내는 그룹 과제는 물론이고, 개인 과제도 팀장님, 선배 매니저, 동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함께 고민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인턴십 과정을 수행하게 되신다면, 적극적인 질문 권장 드립니다.

COVID-19로 인해 다양한 대면 활동을 하지 못한 점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인턴 5주차에는 확산세가 심해 인턴 과정을 재택으로 진행해서 회의나 질문에 제한사항이 많았어요. 비대면 협업 방식과 다양한 툴을 활용하면서 잘 극복하긴 했지만, 신입 사원이 된 지금도 아쉬움이 남네요.

 

 

 

7주간의 인턴 생활이 끝나면 최종 관문인 임원 면접을 보게 됩니다. 임원 면접까지 종료되면 인턴십 과정에서 수행한 과제 및 생활에 대한 평가와 합산해서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좋은 동료가 되고자 노력했어요.”

저희 회사의 모토 중 하나가 좋은 동료로 가득 채우기 인데요. 여기서 좋은 동료는 역량과 성품을 모두 지닌 사람을 의미해요. 나는 좋은 동료인지, 만약 아직 아니라면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고민하고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턴 과정을 수행하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턴 과정 중 두 팀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신입으로 입사하면 바로 팀에 소속되겠지만, 인턴 사원은 짧은 시간일지라도 경험했던 팀의 역할과 회사의 서비스를 보고 느끼며 안목을 넓힐 수 있습니다. 같이 업무를 하며 얼굴을 익히고 친해진 선배들과의 인적 인프라 또한 많은 도움이 되죠.

단점은 없는 것 같지만, 굳이 꼽자면 타이트한 과정을 말하고 싶어요. 주어지는 과제가 절대 녹록하지 않습니다. 퇴근해서도 복습하고 고민하면서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요. 보람찼던 과정이지만 돌이켜보면 상당히 험난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Voice운용팀은 유선 전화를 사용하시는 고객님들께 원활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국번없이 누르는 전국대표번호, 전화를 받지 못한 상황일 때 제공되는 소리샘과 콜키퍼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죠. 또한, 불법번호를 차단해서 불필요 요금이 청구되지 않도록 하고, 119등의 긴급 전화 시 가입자의 위치 정보를 제공해서 원활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팀은 교대근무를 합니다. 교대근무가 필요한 이유는 응급실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점검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장애를 예방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신속하게 조치하고 극복하기 위함이죠. 민원을 신속하고 깔끔하게 처리할 때도 보람을 느끼지만, 선조치를 통해 근무 중 장애가 발생하지 않을 때 가장 보람차요.

 

 

 

매일 아침 9, 팀원들과의 회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야간 근무 중 있었던 이슈 및 진행 중인 업무를 팀원들과 공유해요. 회의 이후에는 메일을 확인하며 중요도와 기한을 고려해서 업무 계획을 수립합니다.

어떤 일보다도 가장 중요도가 높은 건 망 관제 및 장애 처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희 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용실에는 항상 망 관제 프로그램과 저희 팀원들이 상주하고 있죠. 전화 및 메일로 들어오는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며 고객의 이슈를 해결합니다. 저녁 6시가 되면 야간 근무자에게 주간의 이슈 사항을 인수인계하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걸 꼽자면 멘탈 관리였던 것 같아요. 난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서류에서, 필기에서, 면접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실 때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자기 피드백은 냉철하게 하되, 자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해낼 수 있으니까요.

 

 

 

 

 

SK브로드밴드가 No.1 미디어 플랫폼 회사가 되기 위해서,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을 관리하고 장애를 처리하는 Voice운용팀은 대체될 수 없는 중요한 팀이라고 생각됩니다. 태일 매니저님께서 인턴 생활 중에 경험하고 느꼈던 부분을 솔직하게 공유해 주셔서 한층 더 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것 같습니다. 전환형 인턴십 콘텐츠 1, 2탄을 통해서 전환형 인턴, 그거 어떻게 하는 건지에 대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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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가 궁금해? ? 하고 물으면 쏙!하고 대답해줄게!

마이데이터? 그게 뭐야~? 대단한 기술이지~! , 마이데이터 대단한 서비스죠! 하지만 그냥 대단하기만 한 것만은 아닙니다. SK() C&C의 주력 사업이자 앞으로 금융을 포함한 IT 트렌드의 판도를 바꿀 마이데이터에 대해서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 하고 물으면 쏙! 하고 대답해주는 마이데이터 전문가와 직접 마이데이터에 대해 알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주정하

 

 

 

 

 

네 안녕하세요! 금융Digital혁신그룹에서 디지털 관련 사업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조영훈 수석입니다. 오늘 일일 강사가 되어서 마이데이터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쏙쏙! 설명해드릴게요!

 

 

우선 저의 소개를 해볼게요! 제가 소속된 금융Digital부문은 금융권의 IT 서비스 제공 및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어요. 특히, 저희 팀은 DT(Digital Transformation) 관련해서 많이 알고 계시는 인공지능이나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관련된 사업을 팔로업(follow-up)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솔루션을 개발하는 R&D 팀들과 협력해서 같이 사업을 발굴하고 있어요.

 

 

 

마이데이터는 개인(정보주체)의 정보전송요구권을 위임받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자가 쉽게 한 번에 개인 금융 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한 마디로 개인의 자산, 소비, 투자, 보험 등에 관련된 정보를 종합 수집해서 조회하는 서비스입니다. 정보를 단순히 수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활용해서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요.

 

 

예전에는 개인의 흩어져 있는 금융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스크래핑(Scraping) 방식을 활용했어요. 스크래핑 방식은 사용자가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금융사의 시스템이 외부에 제공하지 않는 정보를 가져오기 위해서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또는 공인인증서 등의 개인 인증을 위한 정보를 등록해 서버나 클라이언트 측에서 해당 시스템에 접속해서 그 정보를 긁어서 임의로 가져가는 방식이에요. 그러다 보니 서비스 사용자가 늘면서 스크래핑 접속이 늘어나게 되면 접속이 한 번에 몰리면서 네트워크상의 과부하를 일으켜요. 금융 서비스상에서 일반적인 서비스보다 많은 정보를 가져가는 형태가 되니까 금융사 시스템에 과부하가 많이 걸리는 거죠.

 

 

 

 

반면에 마이데이터 사업은 실제로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그 정보를 무조건 정보제공자로서의 의무를 갖고 Open API 형태로 제공해야 해요. 데이터 주권이 고객에게 있는 거죠. 기존에는 서비스 제공자인 금융사에서 모든 정보를 컨트롤했다면, 마이데이터의 개념은 고객이 원하면 본인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심지어 정보를 A사에서 B사로 이동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권리로서 행사 가능하죠.

 

 

또한 마이데이터는 새롭게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요. 가명정보는 익명정보보다는 세밀한 데이터를 제공해요. 익명정보의 경우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어요. 익명정보는 개인의 정보를 비식별화하기 위해서 정보가 대부분 범주화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 분석이 어려워요. 예컨대 20대 초반/중반/후반의 성향이 다르잖아요. 지역 단위로도 다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밀한 사용자 분석에 활용하기에는 어렵죠. 반면에 가명정보는 익명정보의 범주화된 데이터보다 조금 더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죠.

 

 

 

가명정보를 이용해 한 사람의 흩어져 있는 유통정보, 통신정보, 공공정보를 결합해요. 이 정보를 동일인이라고 식별할 수 없으면 데이터를 서로 결합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잖아요. 가명정보를 연결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성명+전화번호를 일종의 키 형태로 가져가는 방식이에요. 성명과 전화번호를 연결하여 아이디처럼 유일키를 만드는 방식이죠. 일종의 CI(connecting information, 연계정보) 개념을 이용하는 거에요. 내가 나라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키값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여러 기관이 이 사람이 동일인이라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 CI 개념을 사용하는 거죠.

 

 

 

연말정산을 지원하는 서비스

연금저축계좌를 들었다면 금액 한도 등을 미리 규칙 기반 분석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

 

 

연체 사전 알림 서비스

카드가 특정 일자에 금액이 나가는데 카드 대금을 인출하는 계좌의 금액이 부족하다면 미리 알려 연체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

 

사용자 헬스 케어 서비스

건강 보험 공단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개인의 건강에 대한 부분을 헬스 체크나 알림 기능을 주는 서비스

 

 

 

 

 

마이데이터는 올해 8월부터 허가받은 회사에 한해서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해요. 지금은 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미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단계에요. 개별 회사에서 자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외부의 중계기관을 통해서 오픈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프라가 구성된 상태에서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요.

 

 

일반적인 가계부 혹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예전부터 해왔던 회사들은 사실상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다 볼 수 있어요. 일반적인 은행 외의 카드사, 증권사, 그리고 아주 소수이지만 보험사까지도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는 단계에요. 그래서 내년쯤 되면 금융거래를 하는 웬만한 회사라면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기본구성을 갖출 것이라 예상합니다.

 

 

 

 

 

자! 그럼 SK(주) C&C의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얘기를 해볼까요?

저희 회사에서는 이 마이데이터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이번에 SK() C&C가 과학기술정통부의 가명정보 결합기관 허가를 받아 정식 사업자가 됐어요. SK() C&C는 마이데이터 결합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마이데이터 결합이라는 것은 산업별로 모여 있는 정보 간의 링크를 만들어주는 것이에요. SKT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등 관계사뿐만 아니라 가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연결해서 데이터의 묶음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죠.

 

 

, 저희 자체적인 사업모델로서 데이터 결합 서비스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어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하기 위한 암호화 기술이나 보안 관련 부분을 충족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처리하는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SK() C&C가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궁극적 목표는 플랫폼 주도의 사업 확장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데이터 결합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소비자의 태도에 대해서 얘기해볼까요?

물론 지금도 똑똑하게 서비스를 취사 선택해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취지는 개인의 정보전송요구권을 위임받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자가 한 번에 개인 금융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취지에요. 하지만 사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고객에게 정말 좋은가는 아직은 불분명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존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잘 이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은 대부분의 고객들은 마이데이터라는 개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기존의 자산관리 앱 서비스에서 아무리 광고를 해도 사실상 그것을 정말로 활용을 잘하고 있는 고객은 아직은 많지 않은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잘 활용하려는 현명한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마이데이터는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 줄까요?

현재의 신용정보는 신용을 평가하는 등록된 기관이 모든 금융사에 보유하고 있는 계좌정보나 주식거래 내역, 카드 사용 내역 등을 가져와서 스코어링을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사람이 평가했다면 지금은 IT 시스템으로 되어있고 통계적인 지표를 활용해서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죠.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를 가지고 대출 승인 여부 등을 판단하고 있어요. 마이데이터가 상용화되면 그런 개인의 신용평가를 일반적인 마이데이터 사업자도 가능하게 돼요. 기존에는 개별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정보를 가져올 수 없었기 때문에 종합적인 신용평가를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를 받은 경우,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의 승인만 있으면 금융 정보를 모두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통합적인 정보를 가지고 평가를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는 신용정보를 다양하게 평가하는 일이 가능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차나 부동산을 구입할 때, 마이데이터를 통해 보유 자산, 고정 수입, 소비 정보 등을 통합 조회해 이자 상환능력을 판단하여 대출을 승인하는 미래가 가능할 수 있죠.

 

 

 

 

 

아직은 마이데이터가 고객을 위해서 장점만 있는 서비스인지 확신할 수는 없어요. 개인의 중요 정보를 통합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외부 데이터 유출 같은 보안사고로 인한 피해가 클 수 있다는 부분이죠. 그리고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개인정보의 범위 관련된 논란도 아직은 계속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전자상거래에서 주문내역정보와 같은 쇼핑 정보를 마이데이터에 포함해서 제공받고자 하는 사업자들과 주문내역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충돌이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엔 올해 8월 이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공공 협의체에서 활발하게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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