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을 제대로 ‘잡’자! ‘SK건설’
SK건설에 입사한다면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지난 6월, SK건설은 노원구에 주택사업분야의 자부심을 담당하는 SK VIEW의 분양을 시작했다. 노원구 SK VIEW의 발주부터 완공, 그리고 분양까지 SK주택사업본부 누군가의 지속적인 땀과 노력이 담겨있을 것이다. 그 발자취 속 SK건설의 직무를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박소은
공간을 만들어내다 - 설계/실내 디자인 팀
<노원구SK VIEW의 조감도>
아파트에도 트렌드가 존재한다. 과거엔 럭셔리한 집이 유행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주변 환경 조성부터 생활 속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는 스마트한 디자인이 트렌드! 이렇게 설계/실내 디자인 팀의 직무는 사람들이 사용할 공간을 더 유용하게,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설계/ 디자인 팀은 편리한 공간을 위해 20cm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 10cm 더 높은 천정고 등 디테일한 공간을 설계했다.
<노원구SK VIEW 휴게소 – 자연형 연못>
아파트 디자인이 실내에서 그친다는 생각은 버리자. 조경학과라면 주목할 만한 평나무 정원, 야외텃밭 등 단지 내 조경디자인 또한 멋지게 해내는 디자인팀! 뿐만 아니라 휘트니스 센터, 독서실 등 커뮤니티 센터까지 다양한 공간을 제시한 것. 사람이 사는 공간을 만드는 것만큼 매력있는 직무가 또 있을까? 도면을 그릴 수 있는 CAD 프로그램부터 3D 모델링의 REVIT, MAX등의 TOOL을 다룰 수 있는 건축 설계, 실내 디자인, 조경 설계 계열의 인재라면 디자인 팀에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설계를 서포트 해주는 기둥! _구조 설비팀
이번 주택설계 디자인 팀에서 설계한 노원구 SK VIEW의 기본도면이 상세 설계를 위해 구조 설비 팀으로 넘어왔다. 상세설계란,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건설이 가능하도록 건설용 도면을 작성하는 것이다. 우선, 구조팀은 SK VIEW의 시공에 있어 안전한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철근과 콘크리트의 양과 강도 등을 설계해 준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시공과 기초공사를 위해 토목설계팀이 토목설계도면을 작성했다. 이 도면들은 우리의 실생활에 중요한 집의 전기와 가스, 수도배관 등의 위치 등을 설계할 전기설계도면으로 최종 마무리 되었다. 이렇게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간 뒤에는, 안전하고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상세 설계를 하는 건축 구조 설비 팀이있다.
시공의 첫 단추부터 끝까지!_수주 영업팀 및 마케팅팀
수주 영업 팀은 SK VIEW의 시작을 함께 했다. 수주 팀은 많은 프로젝트들 중 법규 및 제도 Trend 분석을 통해 사업성을 예측한다. 따라서 지난 2009년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과정에 참여하였고, 재건축 조합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그 이후 수주 영업팀은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등을 담당하며 더 나은 사업을 만들어 나갔다.
마케팅 팀은 시공팀의 땀방울이 마를 때쯤 열기가 타올랐다. 노원구 꿈의 숲 SK VIEW를 분양하기에 앞서 먼저 소비자의 호응도 분석과, 소비자 가격을 제안했다. 또한 TV, 신문,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한 홍보로 고객을 확보했다. 그 후, 마케팅 팀은 모델하우스를 통해 소비자와 계약을 진행하고, 분양금 수금 관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고객 입주를 관리하며 SK VIEW의 프로젝트가 끝나게 되었다.
내 손끝에서 세워지는 보금자리_시공팀
<노원구 SK VIEW 시공 현장 – 좌 : 1월 전경, 우 : 8월 전경>
이번엔 현장으로 향해보자! 노원구 월계동 531번지 오전 7시반, 안전모를 쓰고, 안전화를 착용한 채 힘찬 준비운동과 안전수칙 확인으로 현장은 하루를 시작한다. 땅을 다질 때 부터, 완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눈과 손으로 직접 경험하는 곳이다. 많은 자재의 반 출입부터 인력 배치와 운용체크까지 한 시도 쉴 날이 없다. 시공현장은 그 외에도 공사실행에 대한 문서관리, 원가관리, 스케줄 관리, 품질 및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공사가 차질이 없도록 공사지원과, 공사견적등의 많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수많은 땀방울 끝에 완성된 노원구 SK VIEW를 보며 시공팀은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대에게 강인한 체력과 꼼꼼함, 그리고 끈기가 있다면 도전하라! “뜨거운 한 여름 밤의 현장을!”
나래’s Tip
얼마 전, 취업한 지 1년이 넘은 선배에게서 이직을 생각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누구나 꿈꾸는 대기업 직장임에도 그가 이직을 원하는 이유는 내 생각과 너무나 달랐다. 연봉, 개인시간, 사내분위기 이 모든 것이 아닌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라는 이유였던 것이다. 다른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할 지라도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이 자신의 적성 및 성향과 너무 다르다면, 그 일은 그 어떤 일보다도 하기 싫은 JOB일 것이다. 하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SK건설에 지원하기 원하는 관련학과 학생이라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파악하고 우리의 JOB을 제대로 JOB아 보는 것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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