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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해외현장 소개] SK건설에만 있는 그것! 해외관리조직 CAO

SK건설은 해외건설 사업 및 영업을 어떻게 관리, 운영하고 있을까? 쿠웨이트 CAO 김형래 부장님의 친절한 인터뷰를 통해 SK건설만의 유일한 해외 관리조직인 ‘CAO’에 대해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박소은

  


<쿠웨이트 CAO – 김형래 부장>


CAO(Country Administration Office)
김형래 부장: 매출규모 및 프로젝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SK건설에서는 Administration업무의 효율성과 표준화, 안정화, 고도화 및 시너지 우선 창출을 위해 지역별 통합관리 및 지원을 해줄 조직의 필요성을 점차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2010년부터 국내에 지역 통합관리/지원 조직을 구축하기 시작하였고, 2015년 현재 국내 총 4개의 지역관리 조직인 수도권 남부 빛 북부지역과 충청과 호남지역, 영남지역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해외에도 동일하게 국가별 Admin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하여 이를 CAO(Country Admin Office) 라고 칭하고 있죠. CAO는 타 건설사와 달리 SK건설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유 조직으로, 2015년 현재 사우디 CAO와 쿠웨이트 CAO를 운영 중입니다. 해외 CAO 조직의 주요 업무는 해당 지역 전체 프로젝트의 Admin 업무(General Affairs, Personal & Labor Management, Account Management)에 대한 통합기준 ∙ 규정 정립 및 올바른 업무 방향성 제공, 해당지역의 통합 민원관리와 리스크 관리 외 회사와 경영층의 정책 등을 전체 구성원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해당국가의 마케팅 업무도 CAO에서 수행하는 쪽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쿠웨이트 CAO와 사우디 CAO 또한 각 국가의 Admin업무 총괄과 함께 Marketing/CRM 업무를 일부 겸하고 있습니다.


“키워드”로 알아보는 쿠웨이트 CAO
No1. 와스타
“쿠웨이트에서 일을 하려면 ‘와스타’를 이해해야 해요”
쿠웨이트에는 ‘와스타’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쿠웨이트인 중에서 영향력과 해결능력이 있는 친구’라는 뜻입니다. 중요한 해결이 필요할 때는 와스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스타’라는 것은 특정 일을 해결해 주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을 뜻하죠. 일종의 업무를 지원해 주는 사람, 중개인(Middleman)이라고 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네요. 물론 그들은 전문적으로 이런 일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본인의 직업과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때에 따라 그러한 부탁과 협조와 지원을 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와스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쿠웨이트인들의 성향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쿠웨이트인들은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상호 도움을 주는 오랜 습관이 있습니다. 내가 도움을 주는 사람은 향후 나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거절하지 않고 서로 도와 주는데, 이러한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 이제는 아예 당연시 되어 ‘Give & Take 문화’로 정착이 되어 있습니다. 때로 관공서 관련 주요 사항은 그 관공서에 친분이 있는 ‘와스타’를 찾아 부탁하면 일이 신속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No2. 장점
“역량강화, 해외현장에서 이룰 수 있어요.”

해외 프로젝트의 장점은 근무를 하면서 점점 글로벌화된다는 것과 방대한 업무지식과 노하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근무하는 국가의 문물을 접할 수 있으며 많은 국가의 인원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각 국가의 전통과 사람들을 알게 되죠. 그렇게 보는 시야와 관점도 넓어지니, 자연스럽게 본인의 역량이 강화되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No3. Memory of Project
불가능을 현실로 만든 프로젝트는 최고의 공부였습니다”

2008년 SK건설은 태국 정유회사인 RRC로부터 ‘RRC Upgrading Project’의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까지 단독으로 의뢰 받아 수행했습니다. 일반적인 프로젝트가 평균 30~33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는 반면, 해당 프로젝트는 15개월 안에 시공을 마쳐야 하는 초 단기간 프로젝트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기부터 정확한 예측과 효율적인 사이트 매니지먼트 스킬, 전 구성원의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패기와 똘똘 뭉치는 단합된 모습으로 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 Admin 매니저로 근무했던 당시, 제 기억으로 1년 동안 정기휴가를 제외하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날이 고작 10일도 넘지 않았을 정도로 일요일,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회사에 출근하여 업무에 매진했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젝트에 파견된 모든 구성원들이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책임감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오로지 성공을 위해 맡은 바 업무목표 달성에만 매진하였습니다.
15개월에 시공을 완료하였음은 물론이고 그 해 당사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기쁨과 영광을 함께 누리게 되었습니다. RRC는 이후 차기 프로젝트를 입찰방식이 아닌 단독 계약으로 SK건설 시행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는 큰 성과가 아닐 수 없었고 클라이언트에게는 다시 한 번 SK건설의 역량과 신뢰를 보여준 결과였습니다. 당시 프로젝트에 임했던 모든 구성원들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다는 업무적 자신감과 함께 ‘우리가 해냈다!’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업무에서 그 때의 경험자산을 바탕으로 더욱 중요한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죠. 가장 큰 역량강화는 바로 일을 통한다는 것을 모두가 실감하게 된 큰 계기의 프로젝트였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No4. 사람
“CAO, 열정과 도전의식이 있다면 통할 것 입니다”

저는 열정과 도전의식, 패기와 성실함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이겨 나갈 수 있는 패기로 연결되고, 이러한 패기에 성실함이 더해 진다면 한국의 젊은이들은 CAO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영어? 열정만 있다면 문제없습니다”
요즘 같이 글로벌 시대에서는 영어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언어이기에 영어능력은 필수로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유창한 어학 실력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영어 어학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충분하며 부족한 면은 근무를 하면서 충분히 습득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외에서 근무를 하면 자연스럽게 어학 실력이 향상되니까요. 어학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배우고 익히려는 마음가짐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패기와 열정만 지니고 있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취준생 여러분, 도전하세요”
지난 1990대부터 한국 건설회사들은 해외시장에서 미국과 이태리, 스페인, 일본회사들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해외 건설공사(특히 Plant 분야)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수주∙시공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과 인도의 건설사와 경쟁이 아주 심화되어 수주전략에 다소 차질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젊고 유능한 많은 인재들이 해외건설 영업과 사업에 많이 진출하여 지속적으로 한국 건설회사가 Top Tier로 거듭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패기와 열정, 도전의식을 가진 우리나라의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SK건설 해외건설 영업과 사업에 참여한다면 그 어느 타 국가의 건설회사도 넘보지 못할 Global Top Tier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감하게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은's Tip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해외현장에 대한 ‘친절한 인터뷰’ 잘 보셨나요? 다음 기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ISOC에 대한 기사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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