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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제로에너지, 제로에너지 입니다

이번 역은 SK 에코플랜트의 제로 에너지 역입니다. 제로 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여러분은 지금 바로 탑승해 주세요. 에코 스페이스 건축기술팀의 이승우 프로님과 함께 제로에너지 1등급뿐만 아니라 층간 소음까지 최소화한 과천 위버필드로 떠나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신지현

 

 

 

 

 

안녕하십니까. 에코스페이스부문 내의 에코스페이스건축기술팀 소속의 이승우 프로입니다. 에코 스페이스 건축기술팀은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환경/구조/공법 분야의 기술을 발굴하고 시공 중 문제가 없도록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부서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직무는 건물 에너지 기술의 기획 및 관리입니다.

 

 

 

건물의 유지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유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일정 수준의 에너지 자립률을 확보한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제로에너지 1등급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1차 에너지 소요량을 신재생에너지 100%로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의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제로에너지 건물은 단열 및 기밀 성능을 강화하고 고효율 설비를 이용하여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지 단계에서는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이용하여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설비를 최적 상태로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이와 같은 제로에너지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 단계 자체 에너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외피, 열원 시스템, 신재생에너지의 최적 용량을 산정하고 설계 반영하였으며, 시공단계에서는 전열, 전등, 환기 등 장비 선정 시 BEMS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검토하고, BEMS 공간 확보 및 TAB 관리를 통해 최적 상태에서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건축, 설비, 전기 공정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제로 에너지 1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과천 위버필드는 국내 최초 비주거 분야의 제로에너지 1등급 달성 이외에 최초 타이틀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바닥구조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부대복리시설에 시범 적용한 사례입니다. 기존의 바닥 구조는 주로 슬래브(210mm)와 층간 완충재(30mm)를 적용하여 시공하는 방식이었으나, 개발된 바닥구조는 50mm 방진재와 100mm 콘크리트를 조합해서 만든 뜬 바닥구조를 이용하여 층간 소음을 저감한 공법으로 실제 현장에서 측정한 중량 충격음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인 41dB 수준을 달성하였습니다.

 

 

 

건축환경 분야는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의 열, 에너지, 공기질, , 음환경을 다루는 업무 영역으로 재실자의 쾌적성과 건물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설사의 입장에서 환경 분야는 정부의 법규 및 제도를 최소 충족하는 수준에서 머물러 왔으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라는 국제적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건설 분야에서도 과거 대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감안 시, 건설 분야의 건축환경 담당자는 설계, 시공, 유지 단계에서 건물의 지속 가능성에 관련된 기술의 이해와 경험을 갖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 관리자, Business partner 및 이해관계자 사이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신기술 및 공법 적용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로에너지 건물은 그동안 유럽의 선진국이 중심이 되어 기술 개발을 주도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럽은 저층형 건물 중심으로 제로에너지가 확대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고층형 건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차이는 제로에너지 건물의 확산 및 보급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접근이 요구되며, 고층형 건물에 적합한 제로에너지에 관한 솔루션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향후 국내 고층형 건물에 최적화된 제로에너지 건물의 구현에 관한 좀 더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IEA에 따르면 전체 산업 중 건물에서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은 약 39%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 저감은 건설 분야에서 이미 중요 이슈로 부각되었고,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계신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중요한 기회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유지 및 제어,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능력을 강화해 나아간다면 성공적인 취업 및 진로 확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정부에서는 2025년까지 30세대 이상의 건축물은 제로 에너지 설계 및 시공을 의무화 하는 정책을 세운 만큼 제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ESG 경영을 중요시하는 SK 에코플랜트답게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선두 주자로 달리고 있습니다. 과천 위버필드를 비롯해 제로에너지 기술의 확대에 힘을 쏟고 계시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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