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너희도 올 수 있어! 취뽀 할 때 필요한 A to Z(공정 기술 편)
안녕하세요!! 😊 이번 SKCE 17기 SK실트론 취재기자로 선발되어 여러분들께 알찬 정보를 드리게 될 조진웅이라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어떻게 하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지 멘토님과 많은 상의를 통해 고민하다 우선적으로 직무들을 시리즈로 소개해드리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바로바로 공정 기술 엔지니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알아보러 가볼까요??
SK Careers Editor 조진웅
우선 SK실트론에 어떠한 직종이 있는지 여러분들께 간략하게 소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서 같이 살펴봤듯이 SK실트론에는 다양한 직종이 있는데요!?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여 현재와 같은 성과를 이룬다는 점이 대단하고 매력 있지 않나요??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실 거에요! 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하지만 직접 이번 기회를 통해 매달 담당자 분들의 인터뷰 & 설명을 동반하여 각 직종별로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 드릴 게요!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공정 기술 엔지니어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을 것이 생각하여 야심 차게 준비하였습니다.
공정 기술은 실리콘을 녹여 원기둥 모양의 Ingot을 만드는 Growing과 웨이퍼 완성 제품을 만들어내는 Wafering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해요.
당연하게도 이 설명만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않으시나요? 그럼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실 대망의 인터뷰이 님의 답변을 보러 가실까요??
중요한 내용이 많으니 천천히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수율 개선팀에서 5년차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엔지니어라고 해요
만나서 반가워요! 제 이야기를 듣고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부분을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저희 수율 개선팀은 변동이 있는 장비를 식별하고자 모니터링을 하여 사고를 조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에도 사전에 방지하는 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나시지 않나요?
또한 장비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술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수율 개선팀에서는 공정기술 뿐 아니라 전체적인 공정을 다루기에 한 분야의 단면만 말씀하시기 보다는 다채로운 방향으로의 말씀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어요!)
저희 공정기술 엔지니어는 장비의 이상을 감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진행하고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 내용중에서 제일 핵심적인 부분은 이상 감지를 위한 모니터링이에요
이는 상품 품질 값의 평균이나 표준편차의 변화로 판단하죠
부자재 수명 점검과 같은 작업을 하다 이상 감지가 된다면 상황에 따른 조치를 취해요
또한 재발 방지 보고서를 작성하고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의구심을 가지고 조사를 동반하고 있어요. 위와 같은 문제가 있을 때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여 추후 문제가 없도록 해요!
다시 문제가 재발한다면 일을 재차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두 번 일을 하기 싫다면 꼭 막아야만 하죠
이번 SK실트론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많은 대학생분들이 방문했었는데 방문자 수를 보고
제 생각보다도 많은 분들이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이러한 분들에게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끈기와 당연하지
만 제일 중요한 점인 공정에 대해 미리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정과 같은 경우에는 요즘 웹사이트나 약간의 서핑을 한다면 다 찾을 수 있기에 여러분들도 시간을 투자해서 반드시 찾고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받아들이시길 바래요
제가 생각하는 역량을 말씀드렸다면 이번에는 경험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와 같은 경우는 신소재 관련 학과를 나와 관련 공부를 하다 왔지만 공정과는 또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공정 경험을 할 수 있는 박람회를 방문하여 공학적인 시각을 많이 키웠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제 인터뷰를 듣고 단순하게 배운 과목을 바로 응용하는 점도 좋지만 들어가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를 하고 응용한다면 직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가 눈에 보여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처음에는 막막해 보일 수 있지만 전반적인 공학적 지식을 되짚어보고 잘 준비하셨으면 해요!
다른 엔지니어 분들도 비슷하다고 판단되지만 특히 공정기술 엔지니어는 임기응변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함 및 정전을 비롯하여 장비에 언제 문제가 생길지 예상할 수 없는 게 핵심적인 이유죠
실제로 정전이 발생한 경우가 있었는데 당시 신입사원분들이 당황하고 실수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도 하였어요.
이러한 경우에는 고민하지 말고 선배님들께 질문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물론 저 역시 옛날에는 많이 질문하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하고 헤맬 수 있지만 이러한 점에 크게 스트레스 받고 끙끙 앓기 보다는 주위 선배님들께 질문하고 적응 기간에 습득하도록 노력하였으면 해요!
그래도 직장 생활하며 받는 스트레스는 저처럼 크로스핏과 같은 활동과 같은 취미 생활로 극복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인턴십 프로그램과 멘토링 시스템을 나눠서 설명 드리고 싶어요
우선 SK실트론 인턴십 프로그램은 최근 대학생들이 직접 SK실트론에 방문하여 인턴십에서 주는 과제를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어요. 현직 엔지니어인 저희가 보기에도 수준 높다고 판단되는 과제일 정도로 팀 내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결 하는 과정 자체만을로도 추후 공정 과정을 다루는데에 많은 도움과 이점이 있을거에요
저도 예전에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을 알았더라면 지원했을 거 같은데 아쉽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멘토링 시스템의 경우 취업 준비생분들 보다는 새로 입사하는 신입사원분들의 적응을 돕는데에 비중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관계사 차원에서 직무 투입을 위한 교육 및 업무 적응을 위해 바로 일을 시키지 않고 6~8개월 정도의 적응 기간을 드리죠
그렇다고 노는 건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
저와 같은 경우에는 취업 준비를 하는 과정이 길었고 너무나도 길었어요.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끊임없이 들었었고 절대 쉽지 않은 길이였던 것 같네요! 허나 그렇게 준비하였기에 지금 강한 멘탈로 성장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고 해야 될 것 같아요 😉
취업을 준비하는 꽤나 길었던 과정 속에서 꺠달은 점 중에서 직무랑 자기 성향을 매칭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반복적으로 말씀드려서 질릴 수도 있지만 SK실트론에 와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하셨으면 해요
또한 그에 맞춰 단순히 졸업했다고 관련 분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제성은 없어요. 분명 다른 분야에 발을 처음 디딜 때가 어렵죠. 허나 이러한 상황이 두려워 포기하는 건 어리석은 행동일 거에요!
공정기술 엔지니어에 국한되지 않고 어떠한 직무 면접을 준비할 때에도 공통적으로 해당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배운 걸 잘 정리하고 자신의 것으로 녹여내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녹여낸 내용을 기반으로 관련 직무에서 어떠한 일을 어떻게 해보고 싶다는 부분을 자세하게 말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해왔던 경험만 주먹구구식으로 나열하는 느낌은 지루하고 뇌리에 꽂히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나요?
일상 대화에서의 상황을 빗대어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실 수 있어요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이런 일이 있었다’ ‘저런 일이 있었다’ 와 같이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됐고 그 과정에서 파생된 사건을 흥미롭게 풀어나간다면 흥미가 끊기지 않고 궁금증을 자아해내지 않나요?
면접관 분들은 마찬가지로 엄청난 정답과 스펙을 나열하는 부분보다는 여러분들이 상황 속에서 풀어가는 과정과 이러한 부분이 회사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요즘도 취업난이 심하다는 기사를 자주 봐서 마음이 아픈 것 같아요.
제가 취업을 준비하던 과거를 비롯하여 매번 취업난이라는 기사는 끊이지 않고 나오네요 ㅠㅠ
그래도 항상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인 것 같아요. 저의 경우 의지 하나만으로 친구와 함께 한 달동안 서울살이를 하며 반도체 박람회 및 타 대학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웠던 추억이 있어요
당시 몸소 겪은 경험과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 취업으로의 길은 꽤나 씁쓰름하였지만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문을 두드렸던 저는 결국 SK실트론에 들어오게 되었죠. 현재는 고난이라는 단어가 무색하도록 오히려 제가 앞으로 나아가는데에 거름이 될 정도의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분명 지금은 주저앉고 싶고 이게 맞는 길인가 싶으면서 동시에 앞으로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걸어가는 게 두려울 거에요. 허나 힘들어도 밝은 얼굴로 웃고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며 차근차근 걷다 보면 언젠간 원하시는 길로 나아가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모든 분들이 원하는 일을 잘 성취하셨으면 좋겠어요 J
누구나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다면 공정 기술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SK실트론 현직 공정 기술 엔지니어 PRO 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신 말씀을 기반으로 준비하여 여러분들도 올 하반기에 SK실트론에 지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다음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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