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마음 따뜻해지는 ‘행복채움' 속으로

SK실트론, 마음 따뜻해지는 ‘행복채움'속으로

안녕하세요!! 😊 지난 시간 엔지니어 분 들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이번 시간에는 ESG를 몸소실천하는 SK실트론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행복채움’을 소개해드릴게요! 최근 ESG와 관련하여 SK실트론에서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경영 등을 목표로 실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SK실트론의 사회적 책임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주로 인권과 관련되어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를 비롯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발전과 공공이익을 위한 기여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 ‘행복채움’이란 현재 SK실트론에서 시행중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입니다!
 
 SK실트론이 출자한 ‘행복채움’은 2019년 5월에 설립되어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특히 ‘행복채움’은 경북에 7년 만에 생긴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역에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어요.
 
설립 초기 ‘행복채움’은 장애인 직원을 고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의 맞춤 교육훈련을 통해 장애인 직원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적응을 지원하죠
 
위에서 계속 언급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하여 경쟁적 노동시장에서 직업 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의무를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입한 제도입니다.
 
위에 설명 드렸듯이 현대 사회에서 소외되는 인원 없이 모두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행복채움’이 ESG 측면에서 엄청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SK Careers Editor 조진웅

 

 

 

 

 

ü  SK실트론 ‘행복채움’이 생기게 된 배경
 
ESG경영을 직접 실천하고자 대기업에서의 장애인 채용은 2012년도부터 본격화되었는데 SK는 2019년에 도입되었으며 SK실트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행복채움’은 4번째로 출범하였는데 설립 초기 행복채움은 장애인 직원을 고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의 맞춤 교육훈련을 통해 장애인 직원들을 채용할 수 있었으며 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적응을 지원했다고 해요.
 
‘행복채움’이 생기게 된 배경을 알아보다 보니 곳곳에 많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들이 즐비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이러한 부분도 점차 사회가 편협 되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공존하고 있다는 신호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SK실트론을 비롯하여 많은 관계사들 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SK는 복지와 공존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는 따스한 기업이라고 다시금 느끼게 되었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상세한 설명을 비롯하여 현대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들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계속 강조를 하게 된 것 같아요. 또한 ‘행복채움’의 자세한 부분과 제가 참조한 내용을 기사 하단에 링크로 달았으니 참조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행복채움’ 단장님과 근무자님의 인터뷰 내용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행복채움’에서 경영지원 업무 총괄 및 장애인 지도를 포함하여 적응을 도우며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어요.

 

 

대기업에서의 장애인 채용은 2012년도부터 본격화되었는데 SK는 2019년에 도입되었으며 SK실트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행복채움’은 4번째로 출범하였어요. 저희는 발달 장애인분들이 계신 센터에 특정 직종을 채용하겠다고 요청하면 미리 직업훈련을 시켜주시고 그 분들 중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많은 장애인 분들이 사전에 적응하고 업무할 시간이 주어지기에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크게 두 가지를 말할 수 있어요. 우선 장애인분들을 고용해야 하는데 정작 일할 사람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아무래도 경증 장애인분들을 위주로 채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분들은 지역적, 기업적 측면에서 미리 채용되기에 인력이 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장애인분들은 대체적으로 장애인 고용센터나 공단을 통해 고용하는데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센터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공고를 올려서 적극적으로 취업을 장려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해요. 두 번째로는 장애인분들의 사적인 사정을 모두 봐줄 수 없다는 점이에요. 기업에서도 이해해줄 수 있는 정도가 어느정도 있지만 다양한 이들의 각양각색인 부분까지 모두 봐주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상호간에 최대한 조율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타협점을 찾기 어려웠지만 점차 업무에 적응하면서 중간 지점을 찾고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분들이 1대1로 매칭되어 같이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어요. 이를 통해 사수와 부사수 간의 유대 관계도 좋아지고 적응도 빠르게 할 수 있죠. 또한 현재 편의시설 및 세탁업체 등에서 업무하며 SK실트론 직원분들도 자주 접하시다보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중요성과 함께 공존하는 인프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이 중증 장애인분들이 계시기에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경험이나 야외 활동이 적다고 판단하여 상. 하반기를 나눠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계시며 많아진 직원 수 덕분에 대형 버스 두 대를 빌려야 할 정도이죠. 또한 SK실트론에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료비 지원 & 만 40세 이상 분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 분기별 포상 지급 & 장애인의 날에 각종 선물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복지가 존재해요. 곧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을 야유회도 기다리고 있어서 근로자분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으세요!

 

 

현재 SK실트론의 자회사로 있기에 SK실트론과 함께 나아가는 느낌이 강해요. 곧 있으면 새로운 공장이 완공되는데 추가적으로 20명가량의 인원을 고용할 예정이에요. 저희 ‘행복채움’에는 공정사업부라고 하여 서비스 관련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SK실트론의 일부 공정 분야에도 투입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장애인 표준 사업장에 대해 알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 모르고 계신 다는게 현실이에요. 엄청난 관심은 아니여도 한 번 정도는 이러한 제도도 있고 잘 활용되고 있다는 부분을 알아주셨으면 하고, 저희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서비스 분야에 대체적으로 종사하기에 비록 서툴고 실수가 있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좋은 지원과 많은 기회를 주는 SK실트론과 글을 읽고 계실 독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현재 SK실트론 행복동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에 있어요. 많은 분들의 칭찬이 자자한 만큼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객 응대 시 어려움과 동료들 간의 갈등이 존재해요. 처음에는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어려움도 있었어요. 많은 직장인분들은 공감하고 계실 거예요. 낯선 환경, 까다로운 업무와 같은 여러 방면에서 과연 제가 이곳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이와 같은 부분을 단장님의 전폭적인 도움과 ‘행복채움’ 내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사내에서 진행하는 상담 시스템은 다른 직원분들내에서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할 수준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기에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여 좋은 직장 생활을 하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바리스타 업무적인 측면에 대해 칭찬해주시거나 특히 월급이 정산되었을 때 제일 기뻐요 😊 매번 월급으로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살 때가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것 같아요!

 

 

‘행복채움’에 입사하여 생활이 안정되었고 처음 업무를 접할 때보다 능숙하게 일을 하는 모습을 스스로 보았을 때 성취감이 들고 성장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또한 주문 접수부터 커피 제작, 계산까지 혼자 할 때도 있는데 능수능란해진 제가 멋있다고 느껴요!

 

 

이전 직장에서는 업무 배제나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 등이 존재하였는데 ‘행복채움’은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만큼 개개인에 맞는 업무 분담과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행복채움’과 같은 사업장이 많이 생겨 장애인분들도 차별당하지 않고 함께 일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파이팅하세요!
 

 

 

 

인터뷰를 하면서 대다수 분들도 느끼시겠지만 ESG경영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공존 방향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기회를 통해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 부분도 중요하나 모두가 함께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 사회가 따스하게 될 것이라 많이 깨닫게 되었어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차별없이 함께 성장하는 가슴 따뜻한 세상이 성큼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다음 시간에도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