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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자의 행복은 우리가 책임진다! (1편) SK실트론 ESG추진실

이해관계자의 행복은 우리가 책임진다! (1편) SK실트론 ESG추진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앞으로 연재될 2편의 기사는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직무에 관한 인터뷰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때 이해관계자란 무엇이며 이들의 행복이 왜 중요할까요?
이해관계자란 기업과 이해관계를 가지는 개인 또는 집단으로, 회사 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고객, 정부,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협력사 등이 모두 이해관계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해관계자의 행복이 왜 중요할까요? 최근 ESG 경영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이 중요해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이해관계자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형성하여 이들에 대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사회·경제 발전,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SK실트론 또한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신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서울사무소에 위치한 ‘ESG추진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SK실트론의 서울사무소는 어떤 모습이며 ESG추진실에서는 어떤 업무를 진행 중일지, 함께 살펴보러 가봅시다! 

SK Careers Editor 장세연

 

 

 

 



SK실트론의 본사는 구미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울에도 사무소가 있다는 점, 다들 알고 계셨나요? 서울사무소는 종각역의 그랑서울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랑서울 건물이 매우 크고 넓어서 길을 조금 해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무사히 SK실트론에 도착했답니다!

사무실 내부는 깨끗하면서도 자유로운 근무 환경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해당 건물에는 SK그룹의 다른 관계사 사무실 또한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바로 인터뷰이님을 뵈러 가볼까요?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끝까지 따라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SK실트론 ESG 추진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재문 Pro라고 합니다. 현재 SK실트론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메인 업무로 맡고 있으며, Global 요구에 맞춰 기후변화 재무 정보 공시를 위한 TCFD 보고서 발간 역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회사의 ESG 경영에 대한 전략을 구상하고 전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서 구성원이 워라밸 측면에서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도와주는 행복 매니저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학사는 화학공학을 전공했고, MBA(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당시에 해외에서 먼저 시작된 Sustainability,  지속가능경영을 세부 전공으로 하여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실무를 하면서 지속가능 분야에 대해 더욱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생활과 병행하며 MBA를 취득하였고,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 지금은 해당 분야의 업무를 하게 된 지 13~14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 주로 어떤 학과 출신들이 ESG 관련 업무를 수행하나요?
제가 알기로 국내에 ESG 관련 학부를 찾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근 ESG 분야 관련 특성화 대학원 또는 MBA 등 다양한 학교에서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서울대, 세종대, 인하대, KAIST 등에서 개설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부 측면에서는 전공은 무관하며, 환경공학, 화학공학, 국제 경영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가지고 후배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 ESG 분야의 가장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SK에서 더 공부하고 익혀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ESG추진실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SK실트론의 ESG추진실은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고도화하고 실행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 하루 업무 일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먼저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출근 후 컴퓨터를 켜고 오늘 할 업무에 대해 우선순위별 업무 리스트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회의나 외부 일정으로 인해 업무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처리해야 할 업무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만의 특별한 업무 스킬! 스몰토크(Small talk) 활용입니다. 경직된 분위기보다는 조금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벼운 티타임과 함께 업무 회의를 하면 더 좋은 생각, 경쟁력 있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얘기가 나오게 되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전이 집중하는 업무를 주로 했다면, 오후는 회의, 외부 미팅 등 조금 더 창의적인 업무 위
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같은 성격의 업무보단 약간 다른 성향의 업무를 배치해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저만의 업무 방식입니다.
 

 

우선 SK실트론뿐만 아니라 저희 ESG추진실도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은데, 특별히 더 좋은 점은 업의 특성상 ESG 업무 자체가 능동적이고 전사 구성원들을 만날 일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혼자 하거나 컴퓨터랑 하는 게 아니고 사람 대 사람 혹은 관계사 대 관계사, 더 넓혀서는 외부 평가 기관이나 컨설턴트 등 이해관계자들과 만나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다양한 사고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이런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점이라고 하기엔 조금 모호하지만, ESG 분야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를 해야하는 분
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게을리하면 해당 분야에서 뒤쳐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할 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ESG 업무는 특성상 익숙해진다는 표현보다는 계속 조금씩 빌드업 해나간다는 게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공부를 계속하고 지식을 계속 쌓을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 나쁜 점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SK실트론의 ESG 경영에 대한 자랑에는 제일 먼저 사장님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ESG 경영을 통해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회사로 만들고자 하시는 진심이 있으십니다. 사장님의 진심을 저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느끼고 있고 그러다 보니 늘 업무를 함에 있어 진정성 있게, 또 무언가는 차별적인 성과를 내려고 합니다. 사장님 직속인 ESG 추진실의 특성상 정기적으로 사장님께 보고를 하는 활동들이 있는데, 이때 사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과 팀장님의 생각, 말씀을 듣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얻어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C-level의 생각을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자랑이자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점이 너무 좋고, 큰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구성원이 저희 실에 많이 있어서 서로 시너지가 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SK실트론의 ESG 경영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으신 독자 여러분께서는 SK실트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읽어주시면 너무나 많은 자랑에 대해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중 저희 고객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글로벌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고객 역시 이런 활동을 점차 확대해나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사인 SK실트론에게 ESG 활동에 대한 요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SK실트론은 고객의 요구수준을 넘어서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준비 및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제적인 ESG 경영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고하게 하고, 안정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쌓고 이를 통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가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팀보다는 내·외부적으로 활동적인 일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계를 중요시하고,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를 잘 할 수 있는 성격을 갖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안정적이고 정적인 일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포럼, 세미나 등 능동적으로 뭔가를 얻고 배우기를 바라는 친구들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공 같은 경우에는 ESG에 매칭시킬 수 있는 학부가 많이 없기 때문에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전공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최근 개설되고 있는 국내·외의 좋은 학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특성화 대학원이나 MBA를 추천해 드립니다.
관련 자격증도 많기는 하지만 자격증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을 하면서 전문성을 쌓기 위해서 정확한 방향성 하에 자격증을 딸 때는 시너지가 나지만, 대졸 친구들은 취업을 위한 목적으로 보통 자격증을 따기 때문에 투자 시간 대비 효율성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아무래도 신입이 경력을 쌓을 수는 없겠지만 관심을 갖고 스터디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회사는 현실적이기 때문에 신입이라면 본인이 어떤 업무를 할 수 있고 어떠한 것을 하고자 하는지 등의 명확한 본인의 생각이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어떤 생각으로 내가 일을 할 것이고, 이 회사에서 내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내겠다라는 게 쿡 찌르면 한 줄 툭 바로 나와야 합니다. 그게 안 나오고 말이 길어지면 머릿속에 생각 정리가 안 됐다는 것이고, 정리가 안 됐다는 것은 그만큼 깊이 있게 고민을 안 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는 더 깊이 있게 고민을 한 친구를 선택할 것입니다.
 

 

서울사무소의 근무 환경과 분위기는 기자님께서 오실 때 느끼셨겠지만, 국내 최고의 근무환경
을 제공한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오피스 근무환경과 업무 외 식사,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할 수 있는 청계천, 광화문 광장도 인접해 있어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적 교양을 동시에 쌓을 수 있게 합니다. 또 대내외 미팅이나 세미나 등 참석을 위한 주요 관계 회사들 및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 등 제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업무 중 휴식 시간을 위해 음료수, 커피 등을 동료와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업무에 몰입할 수 있게 합니다.
 
📌 본사와 거리가 있어서 생기는 불편함은 없으신가요?
본사가 구미이기 때문에 출장 시 KTX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서울역의 KTX 인프라는 너무나 잘되어 있어서 큰 불편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K실트론은 구미 본사와 회의를 할 수 있는 IT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업무를 함에 있어서 큰 불편 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SK그룹의 회장님,  SK실트론의 최고 경영자이신 사장님 모두 ESG에 대해 진심이시고, 구성
원 모두 진심으로 ESG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업무를 하다 보니 다른 회사와는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게 되고 강력한 긍정의 힘이 있습니다. 이런 긍정의 힘을 느껴 보고 싶으시다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SK싵트론에 입사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내용의 글을 취업준비생분들이 보시고, 지원하셔서 나중에 사무실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지원하시는 모든 취업준비생분들에게 꼭 좋은 성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ESG에 진심이신 이재문 Pro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그 열정이 전달되지 않았나요~?
이렇게 SK실트론은 이해관계자에게 단순 신뢰를 넘어서 감동을 주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SK실트론의 ESG 경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ESG 관련 업무를 희망하시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음 2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