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트렌드 미리보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
벌써 2024년의 새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에는 무얼 하시나요?
저는 늘 서점에 가서 김난도 교수님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사서 읽고는 합니다.
올해는 어떤 것들이 유행할지 찾아보면서, 또 무얼 준비할지 생각하고는 하는데요.
남들보다 한발 앞서고 싶은 분들! ✋
저랑 같이 <트렌드 2024>를 통해 2024년도의 추세를 한 번 살펴볼까요? 🏃
SK Careers Editor 조윤정
올해 <트렌드 코리아 2024> 조금 특별하고 하다고 하는데요. AI가 직접 영어 초벌 번역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AI는 빠르게 완성도 높은 번역을 해냈지만, ‘화룡점정’과 같은 단어는 번역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마지막에는 사람의 손으로 마무리한다는 ‘화룡점정’의 의미를 담은 ‘DRAGON EYES’가 부제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
그럼 올해의 트렌드를 하나씩 알아볼까요! 👀
‘분초사회’란 시간이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지면서, 시간의 효율을 극도로 높이려는 경향을보이는 사회를 의미합니다. 1분을 넘어서 1초까지 아끼려는 마음인데요. ⏰
1분 1초를 아끼려는 사람들은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는 멀티 태스킹을 선호합니다. 계획도 10분 단위로 쪼개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변화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경험하기 위해서는 돈만큼이나 ‘시간’이 필요하므로, ‘시간의 가성비’가 매우 중요해진 것인데요. 앞으로 비즈니스나 마케팅에서는 고객의 돈만큼이나 ‘시간’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호모 프롬프트’는 인공 지능 기술에 익숙하고, 이를 통해 정보를 활용하는 데 능숙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
‘프롬프트’는 AI에게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던지는 질문을 뜻하는데요. ‘프롬프트’와 인간을 의미하는 ‘호모’를 합쳐 만들어진 ‘호모 프롬프트’는 ‘호모’라는 단어로 시작합니다. 즉, 인간이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AI의 결과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인간의 역량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인데요.
인공지능은 현재 많은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인공지능은 인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인공 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개인 고유의 창의성을 지닌 ‘호모 프롬프트’가 인재상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도파밍’은 호르몬 ‘도파민’과 수집한다는 의미인 ‘파밍’을 합친 단어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행위를 망라합니다.
도파민을 즐거움을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고, 이는 새로운 자극에만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많은 사람은 자극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짜릿한 해방감을 추구합니다. 😎 숏폼 콤텐츠, 일시적 쾌락 추구, 빠르고 간편한 음식, 랜덤 박스 등의 사회적 현상들은 ‘도파밍’의 예시들인데요.
지나친 자극의 추구는 뇌의 일부 영역을 퇴화시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도파민을 멀리하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거나, ‘세로토닌’도 추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세로토닌은 차분한 일을 할 때 분비되는 물질로 ‘명상’을 통해서도 분비된다고 합니다. 도파민을 잠시 멀리하고, 세로토닌을 파밍하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
‘디토 소비’란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의 물건을 따라서 구매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구매를 위해 거치는 정보 탐색, 대안 평가, 구매 결정, 구매 후 평가의 단계를 모두 생략하고, 특정 인물, 콘텐츠, 커머스를 추종하는 소비 현상인데요. 🛍
시장의 과도한 선택지로 인한 혼란이 디토 소비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선택에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 (FOBO)를 줄이고, 훨씬 빠르고 간편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선호하게 된 것이죠.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가 쓰는 화장품을 따라 구매하거나, 유명 유튜버의 맛집을 방문하는 사례, 패션 앱에서 추천하는 옷을 똑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기업에서는 고객 맞춤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 같은데요. 👍
네, 오늘 이렇게 2024년도 트렌드를 미리 알아봤습니다. 이미 2023년부터 경향을 보이던 트렌드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점점 개인의 경험과 시간이 중요해진 만큼, 최적의 효율을 위한 행위들이 부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AI와 빠름이 미학인 시대에 살고 있지만, 개인의 고유한 특색과 창의성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여러분들은 어떤 키워드가 가장 흥미로우셨을까요?
그럼 또 유용한 트렌드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콘텐츠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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