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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건강 Sketch ②]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SK바이오팜의 건강 Sketch ]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여러분은 SK바이오팜을 어떤 기업으로 알고 계시나요? 잘 아시는 것처럼, SK바이오팜은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제약기업입니다. 그러나 SK바이오팜은 의약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사회적 가치 역시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 기사의 키워드는 ‘건강’입니다. 저번 기사에서는 ‘뇌전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SK바이오팜의 노력을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SK바이오팜의 다양한 노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현정

 

 

 

 

 

SK바이오팜은 뇌전증 및 수면장애 신약 출시 이후에도, 뇌종양 및 뇌 전이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SK바이오팜은 혁신 신약 개발 및 판매 시장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SK바이오팜은 판매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제품 안전성을 요구하는 미국 시장에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를 출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전증 초기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프랑스, 독일 및 영국 임상기관과 협약체를 구축해 세노바메이트 조기 처방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SK바이오팜은 치료 질병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추신경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전신 발작 및 희귀 뇌전증 대상 임상 3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추신경계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한 항암 치료제에 대한 연구 역시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치료 질병을 확장함으로써 의약품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가치 기반 가격 책정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해당 방식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기반으로 공정한 가격을 설정하고자 합니다. 또한, SK바이오팜은 글로벌 가격 책정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가치를 고객에게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적절한 가격을 검토하고 승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시장의 경우, 사보험 및 공보험 환자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SK바이오팜은 특허 정책에서도 차별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최빈개도국과 저소득 국가의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면 지적재산권에 대한 유연하고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약품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제약 회사들이 SK바이오팜의 의약품을 제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SK바이오팜은 UN이 정의하는 ‘최빈개도국’과 세계은행이 정의하는 ‘저소득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를 출원하거나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중증 난치 질환자로 분류되는 뇌전증 환자들의 경우 일반인 대비 높은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재정상의 이유 등으로 의약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확대 접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약 50여명의 환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세노바메이트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Navigator를 통해 양식을 제출하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2022년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00여 명 이상의 환자들을 지원했습니다.

SK Life Science는 뇌전증 환자들을 위해 앞서 언급한 Navigator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료주기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XCOPRI 및 지원 프로그램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Navigator를 통해 1,250명 이상의 환자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약 47,000건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했으며, 939건의 Trial Offers를 제공해 환자의 첫 XCOPRI 투약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SK바이오팜의 노력을 살펴봤습니다. 사회 구성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SK바이오팜의 노력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SK바이오팜의 건강 SKetch 3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