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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세계! SK텔레콤의 AR, VR 그리고 MR 사업: 사업 운영자편

 

 

 

SK Careers Editon 권서영


hoxy... '동물 없는 동물원', '집에서 관람하는 전시회' 들어보셨나요?
MR 세상 속에서라면 다 가능한 이야기랍니다!

최근 SK텔레콤에서는 완벽한 혼합현실 구현을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과현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이란 무엇인지, 누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SKCE가 MR서비스의 운영자와 개발자를 만나 A부터 Z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그 1탄, MR서비스 운영자의 '업무적' 그리고 '사적' 부분까지 탐구하여 보는 직무 인터뷰!
지금부터 바로 함께 들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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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최초공개 #직무이야기

 

SK Careers Editor 김지현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쌀쌀해지는 날씨! 이런 시기에 밀린 드라마, 예능, 영화를 다 보면 심심할 틈이 없겠죠? 오늘은 한 번에 지상파 예능, 드라마부터 영화,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wavve’를 소개합니다! ‘wavve’는 이미 다 알고 계시다고요? 그렇다면 ‘wavve’의 최근 근황과 아무도 몰랐을 직무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Part.1-1 옥수수가 푹(POOQ) 빠진 콘텐츠 파도 ‘wavve’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ver The Top, 이하 OTT) '웨이브(wavve)'가 출시 후 가파른 이용자 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닐슨 코리안 클릭’에 따르면, 지상파 3사의 '푹(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가 함께 출범시킨 OTT 서비스인 ‘wavve’의 이용자 수가 2020년 9월 기준 전월 대비 약 59% 이상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wavve’는 회원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토종 OTT 플랫폼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었던 ‘wavve’만의 강점과 앞으로의 국내외 OTT 시장에서의 성장 방향성을 담당자분에게 직접 여쭤보겠습니다!

 

 

 

 

 

Part.1-2 지금 hot한 콘텐츠 파도를 알고 싶나요?

그렇다면 현재 인기있는 ‘wavve’ 콘텐츠를 주간 차트 랭킹에서 확인해보세요!

 

 

네이버 시리즈 ‘[wavve] 주간 차트 랭킹’을 팔로우하고, 한 주간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들을 한 눈에 확인해보세요. 드라마, 예능은 물론 글로벌 차트까지 한 번에 확인한 후에, 간단한 설명까지 보고 나면 트렌디한 콘텐츠 리더가 될 수 있겠죠!?

 

 

 

 

 

 

Part.2 wavve 초공개 직무인터뷰

 

안녕하세요. Private Placement 그룹 Contents & OTT팀에서 ‘wavve’의 성장을 위해 지원사격하고 있는 전준범입니다.

 

 

’wavve’는 2019년 9월 첫걸음을 뗀 2년도 안 된 신생 서비스입니다. 최근 OTT 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 속에서 ‘wavve’가 어떤 성장의 꿈을 그려야 하는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모두 같은 목표로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wavve’는 IPO(기업공개, 주식상장)을 성장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러한 목표 아래 국내 OTT 경쟁 상황에서 차별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중심 서비스 구축 및 wavve 만의 독점 또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통해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합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다각적인 측면에서 ‘wavve’와 공통된 에너지가 필요한 회사와의 초협력을 꾀할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목표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먼저, 파급력 있는 지상파 콘텐츠를 ‘wavve’에서만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상파 콘텐츠들에 대한 영향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 콘텐츠 비즈니스는 모두가 같은 선상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First 환경 속에서 과거와 같이 반드시 지상파 채널 중심의 선택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우리는 SBS의 드라마를 보고, MBC 예능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wavve’ 만의 차별적인 기본 Position 위에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선보임으로써 시장에 충분히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SK텔레콤만의 브랜드 이미지와 대고객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이 한 축의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점점 더 커져가는 당사의 5G 생태계 속에서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디테일한 기준을 설명 드리기는 어려울 듯하네요. 왜냐하면 상황과 타이밍에 맞게 ‘wavve’가 구사해야 하는 전략과 가까운 콘텐츠에 투자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wavve’의 기존 유료 가입자에 어필하여 고객유지를 하거나, 신규 가입자 유입을 위해 새로운 타겟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에 투자하는 등의 목표를 가지고 투자를 합니다. 드라마, 예능, 대형 상업영화(텐트폴 콘텐츠) 또는 숏폼 콘텐츠의 시도 등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나누고 투자할 콘텐츠 종류를 결정하는 것 역시 상황에 따른 전략에 맞춰 결정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업무에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듯이 정해진 루틴업무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wavve’의 성장 전략 발굴에 있어 늘 확인해야 할 업무들을 직접 세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OTT 내지 미디어 산업 트렌드와 경쟁사 동향, ‘wavve’의 중요 Index들을 점검하고, 큰 전략에 부합하는 실행 가능한 전술적 아이디어들을 적재적소에 제시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해야 합니다. 또한,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읽는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해당 비즈니스 영역 내에서만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다양한 초협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저는 10년 전 경력직으로 입사했지만, 제 커리어를 요약하자면 #전략 #광고 #Digital #스타트업이었습니다. SKT에 합류해서도 온/오프라인 광고 미디어(ATL/BTL)를 넘나들며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현 Biz. Trend 상에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산업과 역할을 고민하던 중, 2017년에 SKT의 미디어(OTT)의 전략을 고민하는 역할로 사내에서 커리어 전환을 하게 되었답니다.

 

 

 

기능적으로는 기본적인 재무구조에 대한 이해, 전략적 사고를 위한 Key Index를 읽어낼 수 있는 역량이 기초가 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창한 역량보다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M&A 등 사업상 합의과정에 대한 경험, 투자자 측과의 네트워크 등의 경험에 따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과정을 거치고 있고요.

 

이와 더불어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은 업에 대한 열정을 더욱 근사한 아이디어로 실현시켜 줄 수 있는 핵심요소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SKT의 Media(OTT) 전략 직무를 맡으면서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고민했던 것이 당시 당사의 OTT 서비스였던 옥수수’의 홀로서기 방안이었습니다. '옥수수'는 과거 동영상 서비스였던 '호핀(hoppin)' 그리고 'Btv mobile' 등을 거치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시행됐고, 오랜 운영을 거쳐 미래에 대한 잠재력이 기대되었던 서비스였습니다.

 

때문에 당사 MNO or IPTV의 부가서비스 포지셔닝에서 탈피하여 자생력을 갖춘 서비스로 독립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했습니다. 결국, 그 고민은 2년 후에 wavve로 결실을 맺게 되었죠. 

 

물론, ‘이 선택이 최선이었는가?’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충분히 여러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현하는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찍이 고민했던 바를 이루는 데 ’옥수수’와 ‘POOQ’이 하나가 되는 과정과 그 협의에 참여하여 역할을 했다는 경험과 그 결과가 가장 뿌듯했다고 느낍니다.

 

 

 

 

 

 

 

 

요즘 대기업에 취업한다는 것은 과거 ‘라떼는 말이야~’시대와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입사하면 끝이 아니라, 회사에서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한 목적성과 그에 따른 커리어패스 설계를 얼마나 고민하는지가 사회생활의 시작점을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은 취업 관문에서 보다 임팩트 있게 어필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핵심을 담당하는 SK텔레콤의 무한한 가능성과 열린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을 위해 큰 에너지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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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핵심 사업 AI 서비스 기획자는 누구(NUGU)~?

 

 

SK Careers Editor 김지현

 

SK텔레콤이 AI빅테크∙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조직개편을 마쳤습니다. 관심있던 조직과 부서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AI가 SKT 핵심 사업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AI서비스단을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변경했습니다. ‘AI Agent’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SK ICT 패밀리 회사들의 모든 상품,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더 키울 예정입니다.

앞선 기사를 통해 많이 소개된 ‘MNO(이동통신) 사업부’는 9개 핵심 사업에 주력하는 마케팅 컴퍼니로 재편되었습니다. 9개 컴퍼니는 모바일, 구독형 상품, MR(혼합현실)서비스, 클라우드, IoT, 메시징, 인증, 스마트 팩토리, 광고/데이터로 모두 조직명에 CO(Company)가 붙게 됩니다. 

 

또한, 현 시대를 반영하기 위해 언택트 서비스 강화 목적으로 ‘언택트 CP(Camp)’를 신설했으며, 효율적인 5G 인프라 투자를 위해 별도 조직인 ‘ICT 인프라 센터’를 MNO사업부 산하로 이동시켰습니다. 이동통신을 넘어 SKT가 '초(超)'연결 시대’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조직개편입니다. 우리도 얼마 남지 않은 21년도 입사지원을 준비하기 위해 중심사업인 AI 사업을 알아볼까요?

 

 

 

 

PART 1. SKT AI 사업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한국어 음성인식 AI 비서 '누구(NUGU)'를 출시 이후, AI 반도체 브랜드 ‘SAPEON(사피온)’을 론칭하는 등 수준 높은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공지능들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우리 삶에 편리함을 가져온 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누구(NUGU)’ 입니다.음성명령으로 음악을 틀거나, 전화를 걸 수 있고 쇼핑과 금융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똑똑이 인공지능인데요. 

 

한지평 팀장님이 인공지능 ‘영실이’에게 날씨를 물어봐도 운세를 말해주었지만 ‘아리아~’라고 외치면 날씨, 운세 모두 요청한 음성 그대로 명령을 수행합니다 😊 심심할 때는 NUGU에게 대화를 걸어보세요. 새 친구가 생긴 기분이 들 거예요.

 

끊임없이 발전해서 매번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은 ‘누구(NUGU)’에서 최근 선보인 서비스는 ‘T전화x누구’와 ‘'누구 셀럽’ 입니다. 먼저, 지능형 전화 서비스 ‘T전화x누구’는 AI와의 대화로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통화·문자를 보내는 것은 물론 전화 수신 및 수신 거절을 핸드폰 터치 없이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T전화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T전화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연예인 목소리로 모닝콜을 설정하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누구 셀럽(NUGU celeb)'!!! EXO 백현, 레드벨벳 조이, NCT 태용이 내 옆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점점 더 편리해지고,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PART 2. 직무 인터뷰

 

 

콘텐츠서비스기획Cell에서 NUGU 서비스 기획을 맡고 있는 5년차 김재환이라고 합니다. NUGU 서비스에서 스포츠와 날씨 서비스 파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NUGU는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로 음성 명령만으로 음악을 듣거나, 날씨, 뉴스 등의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키워드나 시간 설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답변을 주기도 합니다. 사업 초기에는 스피커를 통해서만 서비스가 제공되다가 이제 티맵, Btv, 그리고 T-전화 등에 NUGU 음성명령 기능을 추가하는 식으로 서비스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NUGU 서비스를 실행시키는 기동어(wake-up word) ‘아리아’ 또는 ‘팅커벨’을 말하면 NUGU 스피커 기능이 실행됩니다. 예를 들어, ‘아리아~ 굿모닝!’ 이라고 말하면 아침에 궁금할 수 있는 날씨, 요일, 일정 등을 명령어 하나만으로 조회할 수 있는 것이죠.

 

야구 경기 일정이 궁금하다면 기기를 켜고,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검색과정을 거쳐야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음성명령을 이용하면 ‘아리야~ 오늘 경기일정 알려줘!’ 이런 한 마디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잖아요. 이렇게 초기 단계의 음성인식 서비스는 많은 프로세스를 생략해주는 편의성을 위주로 접근하였고,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와 접점을 늘려왔습니다. 

 

앞으로 NUGU 서비스는 단순히 인터페이스가 쉬워지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 전반이 편리해지도록,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시간을 아끼도록 해주는 걸 지향점으로 가지고 있거든요. 더 많은 접점에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면서 편리함의 단계를 뭔가 더 넓게 확장하면서 발전할 것입니다.

 

저는 NUGU 서비스 기획에서 날씨와 스포츠 콘텐츠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자는 담당하는 서비스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세스를 챙겨야 합니다. 먼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들면 ‘상위 기획’을 먼저하고, 조직에 해당 프로젝트 승인을 받으면 ‘상세 기획’을 하게 됩니다. 보통 시나리오라고 표현을 하는데 예를 들어, ‘SK와이번스 경기 일정 알려줘!’라고 사용자가 말했을 때, 날짜, 경기장, 선발투수 정보 등 답변에 들어가는 요소 하나 하나를 기획자가 결정하고, 또 어떤 질문들에 대한 답을 줄지 결정합니다. 이렇게 세세한 부분을 정의하는 것을 시나리오 기획을 한다고 합니다. 

 

한편, 필요한 데이터 가공업체와 계약단계를 거치기도 합니다. 제휴 담당자분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고, 어떤 형태로 받아야 하는지를 개발자와 상의해서 협의를 해주어야 하거든요. 이렇게 기획대로 개발될 수 있도록 개발자분들과 계속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개발 상황과 일정을 확인합니다.

 

서비스 개발 후, 실제로 원하는 대로 동작이 되는지 검수하는 QA과정도 있습니다. QA 담당자분들이 시나리오별로 상세롤을 나누고, 기기별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어서 정리해줍니다. 이때, 서비스 기능이 정해진 시나리오 동작과 다르다면 오동작일 수도 있고, 시나리오 상 이게 정의가 안된 것일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새로운 시나리오를 정의하여 전달하거나, 처음 생각한대로 기능이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정상동작인 것 같다고 피드백을 줘야해요. 올바른 시나리오 방향으로 가는건지 확인하는 것은 매 서비스 출시마다 중요한 역할입니다. 또한, 어떤 기능이 사용자에게 어필되면 좋을지 마케팅팀과 협의를 해서 요청하는 등 전반적인 서비스 기획 단계에 모두 관여합니다.

 

네. 혼자 진행할 수 없는 큰 서비스들은 기획자 여러 명이 분업을 할 수 있는데, NUGU 서비스는 서비스 하나에 한 명의 담당 기획자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비스 기획 업무는 서비스 특성마다 루틴이 다른 것 같아요. 검수와 모니터링이 중요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음악 같은 경우는 매일 노래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와서 기계와 사람을 통해 검수하는 프로세스가 많아요.

 

저 같은 경우는 오전에 특별한 서비스 이슈가 없었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제가 담당하는 정보성 콘텐츠의 경우, 서비스 로직이 정상 동작하여도 전달받은 데이터의 정합성이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수시로 체크하는 프로세스가 중요합니다. 서비스가 잘 되는지 통계 같은 것들을 볼 때도 있고, 주 1회 정기회의와 함께 협의를 통해 수시로 회의합니다.

 

기획자도 개발 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업무가 익숙하지 않을 때는 머리 속에 분명히 요청사항은 있는데 이를 어떻게 전달할지 몰라 난감한 경우들이 많았죠. 또한, 업무상 많은 사람들과 접하고, 사람들을 조화롭게 이끌어가는 것도 중요한데 아무래도 신입 때는 아직 배워가는 입장이다 보니 더 어렵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죠.

 

제가 기획하고 만든 것을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과정을 즐거워하는 성향 때문일까요? 직무를 수행하면서 제가 만든 서비스 시나리오대로 고객에게 전달돼서 사용된다는 점 자체가 벅차오르는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조직에 왔을 때는 음악 서비스를 담당했는데, 명절 무렵 티맵 NUGU 서비스를 통해 진행했던 큐레이션 이벤트 요청 수가 1,000만이 넘었습니다. 제가 만든 서비스를 이렇게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서비스가 가진 영향력을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먼저 관심이 있었다기보다 IT 산업군에 종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 시절 애플, 아마존 등 여러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떠오르고, 3G 기반의 스마트폰이 생기면서부터 IT에 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AI 관련 프로세스마다 들어가는 인력과 그 사람들의 배경이 다 다르거든요. 기획, 코딩, 자연어 이해, 빅데이터 등 각각의 컴포넌트들이 각기 다른 AI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서 다 다른 관심사와 배경을 가지고 있더라도 모두 모여서 AI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엔지니어분들 중에서는 처음부터 AI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커리어를 쌓아오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대학 시절, 스포츠 관련 모바일 앱을 기획해서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창업수업에서 국내 유수 IT기업 종사자분들이 멘토로 강의를 해주시고, 실제 사업을 기획하여 투자 피칭을 하고, 교내 창업지원센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6개월 정도 사업을 운영해보았습니다. 이 경험으로 테크 기업들에 관한 관심이 커졌고, 실제 기획을 해보며 업무 이해도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기획에 상위기획과 상세기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툴 활용과정이나 디자인, 사업유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연구를 하면서 제가 몰랐던 부분을 직접 알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운영 전에는 실리콘밸리 탐방 공모전을 준비했었는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 컨택 포인트를 확보해서 연락하고, 관련 종사자분들과 미팅을 하면서 IT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죠. 그리고 빅데이터 학회에 들어가서 코딩을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본인 나름의 개성이 있고, 그걸 잘 어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 없던 일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획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일을 계속하다 보면, 늘 하던 방식의 루틴에 적응됐다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가 늘 하던 것에 균열을 줄 수 있는 창의력 있는 사람들이 들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사람이 창의력이 뛰어날 필요는 없지만, 주로 뭔가 새로 오신 분들이 맡을 수 있는 역할이 그런 것 같아요. 잔잔한 물에 돌멩이 하나 딱 던지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후배가 들어오면 저 또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정한 사람들이 로드맵을 짜기 편하니깐 더 유리한 것 같아요. 서류와 면접에서 이 직무를 정말 하고 싶어서 준비했던 사람들은 딱 보인답니다. 자신이 왜 이 일을 해야 하고, 이 회사여야 하는지 답을 고민해보세요. 개인의 경험이 대단할 필요는 없지만, 진심이 우러나야 한다는 거죠. 무언가를 지향하는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오면 실제 업무를 할 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뭐든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목표를 위해 준비하는 시기에는 본인이 옮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지금 하는 노력들이 헛수고가 아닐지 의심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저 또한 비슷한 시기를 지났지만 돌아보니 방향이 조금 달랐다고 하더라도 분투했던 경험들 하나하나가 지금의 이 자리에 오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를 열심히 하면, 어떤 식으로든 본인한테 도움이 되니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실패를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행복하게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언맨 ‘자비스’, 스타트업 ‘영실이’를 잇는 우리의 NUGU 서비스! 앞으로도 어떤 기술 발전을 이루고, 어떤 서비스와 결합해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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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문화공간, 직무 이야기 : T팩토리 디지털 마케팅 기획 



저번 에디터 체험기를 보고 T팩토리 다녀오신 분들~ 칭찬해요! MZ세대 ICT 놀이터로 거듭날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았나요? SK텔레콤 서비스 집합체인 T팩토리를 어떤 분들이 기획했을지 궁금해 하실까봐 T팩토리 주관팀인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 기획 모듈 막내 구성원 김아현 담당자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지현



SK텔레콤 마케팅 직무로 입사해서 현장 마케팅으로 지역에서 3년 근무하고, 올해 본사에 배치받아서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으로 오게 된 4년 차 김아현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 안에는 ‘T팩토리 모듈과 분석 마케팅 모듈’이라는 2가지 모듈이 있습니다. 제가 속한 T팩토리 모듈 안에 기획모듈, UX모듈, 개발 모듈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 기획 모듈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획업무는 T팩토리의 방향에 맞게 각각의 피처들이 있어요. 셀프 키오스크, 밴딩머신, 베스트셀러 등의 피처들이 T팩토리의 전체적인 방향에 잘 맞게 가고 있는지 상위 기획을 먼저 합니다. 상위 기획 방향이 정해지면 세부기획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베스트셀러의 휴대폰 비교는 몇 개를 비교할 것인지, 추후 서비스 확장 계획 등의 상세한 기획을 하게 됩니다. 고객의 누른 버튼에 따라 랜딩되는 방향의 세부적인 차이를 둬서 기획을 하기도 합니다.  

 

막내라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외부적인 혁신을 위해 T팩토리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은 유통망 내부에서 혁신하는 'Innovation' 대신 콘셉트를 바꿔 '엑스노베이션(Exnovation)' 즉, [고객, 외부고객, 외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외부적 혁신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T팩토리 안의 각각의 ZONE마다 협력사과 함께 만들어갔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번가, MS, 애플존, T-1 굿즈 등 전체적인 외부 협력사와 우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은 다 녹아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객이 서비스를 다양하고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획 의도입니다. 

 

홍대 상권에 적합한 MZ세대를 타겟팅 하며 T팩토리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MZ세대에 맞는 요소들을 기획하고, 기획모듈과 UX모듈이 여러 토의과정을 통해 협업을 하면서 사용자 경험에 맞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개발 모듈에서 기획을 실현시키는 프로세스입니다. 

 

플로, wavve, 11번가, 엑스 클라우드 등 여러가지 SK텔레콤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T팩토리는 ICT 서비스의 집합체입니다. 고객 체험을 중점적으로 기획했기에 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고객의 구독까지 연결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랙스 스테이지라고 T팩토리에 들어가자마자 18평 정도 되는 동그란 공간이 있습니다. 현재는 엑스 클라우드 관련 대형 조이스틱이 전시되어 있어요. 저도 해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MZ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이 이런 재밌는 서비스나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T팩토리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체험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T팩토리가 오픈하는 날 왠지 모를 희열을 느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팀과 구성원들이 작은 요소요소들에 책임감을 가져 만들어 진 거대한 매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큰 프로젝트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발령 받기 전인 작년부터, 국내외 기업을 벤치마킹하면서 만들어진 긴 시간을 공들인 플래그십 매장이거든요. 저도 오픈이 다가오니, 제 집을 오픈하는 심정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고객들이 오는 걸 상상하면서 테스트를 해보고, 막 시공이 한창중인 현장으로 출근했어요. 주말에도 현장으로 가면서 밖에서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물어보는 분들에게 아직 오픈 전이고 오픈하면 꼭 다시 방문해 달라고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마지막에 런칭을 했을 때, 전율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요. 


올해 느낀 필요한 직무 역량은 ’디테일’입니다. 사용자 경로에 따라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스스로 상상해보면서, 다음 과정에서는 어떤 부분이 추가돼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계속 끊임없이 고민하고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디테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무인 매장 중에서 고객이 처음으로 진입하는 ‘문 기획’을 담당하였습니다. 무인 오픈 시간인 밤 10시 시간대에 딱 맞춰서 문이 작동되어야 하는데,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할 것 같아서, 오픈하는 날 밤 10시에 홍대 매장에 가서 확인했죠. 확인하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좋아서 그 자리에서 뛰었던 게 생각납니다. 저도 키워가고 있는 역량이지만, ‘디테일’, ‘꼼꼼함’이 꼭 필요한 역량인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요구되는 역량이 “커뮤니케이션 역량”인데요. T팩토리 안에도 다양한 팀과 여러 협력사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다양한 담당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내 방송인 GBS에 CEO가 출연하시는 ‘JP TECH UNBOXING’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번 주제가 ‘T팩토리’여서, 전체적인 방송의 시나리오를 점검을 맡게 되었습니다. 동선별 오류사항은 없는지 계속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리허설도 함께 해보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아요. ‘휴 드디어 끝이 났구나’ 하면서 터벅터벅 1층에서 2층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우리 팀 구성원분들이 저한테 다같이 박수를 쳐 주시는 거에요. 정말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보람찬 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잊지 못할겁니다. 

 

SK텔레콤의 유통망을 경험하는 현장 경험을 마치고, 본사로 발령받은 지 1년이 안 됐어요. 그래서 사실, 도전 해 보고 싶은 것이 진짜 많아요. 운이 정말 좋게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큰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되면서, 매장의 공간 기획, UX, 개발을 조금씩 경험해 보았고,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끼는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업무 경험을 해 나가면서 많이 배워 나가고 싶고, 훗날 ‘SK텔레콤 김아현’ 하면 ‘아현, 믿을 만 하지’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저는 대학 시절, 다양한 상품의 판매 경험을 쌓았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쇼핑호스트’를 준비했었는데, 자연스럽게 ‘이런 상품은 어떻게 판매하지’ 하고 판매 방법을 고민했던 것이 저를 ‘마케팅 직무’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역 마케팅팀에 있을 때, 신상품을 고객들에게 어떻게 판매하면 좋을지 고민했었고, 지금도 플래그십에 어떻게 하면 고객이 많이 방문할까, 어떤 서비스와 방향이 고객들에게 와닿을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이 일이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가진 경험을 믿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경험이 너무 모자라진 않을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살아온 경험을 믿고, 그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가고 싶은 회사, 원하는 직무에 당당하게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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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SKT 변화 TOP 3


 

 SK Careers Editor 권서영


얼마 전, SK텔레콤 에서는 2021년을 맞아 새로워질 SKT의 변화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는데요. 단순 통신을 넘어 AI 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려는 SK텔레콤의 비전을 알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키워드를 통해 SKT 의 주요 변화 TOP 3를 확인해보려 합니다! MNO부터 AI까지! 변화하는 SK텔레콤의 모든 것!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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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SKT


 

 SK Careers Editor 권서영


최근 SK텔레콤에서는 추억의 SKT 브랜드 엑세서리를 출시하였는데요. 빠른 통신 속도를 위해 달려왔던 SKT의 시작인 SPEED부터 신비주의 컨셉으로 통신 시장뿐만 아니라 당시 2030세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쳤던 TTL, 그리고 당시 청소년의 필수 요금제였던 ting 까지! 우리와 함께 커왔던 SK텔레콤 브랜드들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SKT는 어땠는지, SKCE와 함께 추억 속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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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문화공간 T팩토리 에디터 체험기  



SK Careers Editor 김지현


오랜만의 외출! 어디 갈 만한 곳 없을까? 새로운 핫플 T팩토리를 소개합니다! SKT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에 에디터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초 스마트폰 자판기부터 클라우드 게임존, VR. AR 서비스 등 즐거운 체험거리가 가득했는데요. 신기한 기술과 힐링 요소로 공간을 채우며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T팩토리에서 SNS 인증샷을 찍어보세요~


T팩토리는 젊음의 상징, 홍대거리에 오픈했습니다. 복잡한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벗어나 몇 걸음만 더 걸으면 T팩토리가 나타납니다.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했거나 잠깐동안 재밌는 걸 하고 싶다면 앞으로 홍대의 랜드마크가 될 T팩토리로 직진하시면 될 것 같아요!


T팩토리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가장 눈에 띄는 플렉스 스테이지는 매월 다른 콘셉트로 운영되는 공간인데요. 11월은 SKT 5GX 클라우드 게임을 대형 게임 컨트롤러를 통해 즐기는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도착했을 때, 다른 고객분들이 이곳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큰 화면을 통해 누가 이길지 궁금해하면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엔 어떤 컨셉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media pod, security pod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잘 놀았으니 잠시 쉬고 싶다면 1층과 2층 사이에는 푸르른 휴식공간, 팩토리 가든으로 가보세요! 여기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편히 쉴 수 있어요. 왠지 피톤치드가 가득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완전히 2층으로 올라가면 ‘컨설팅존’, ‘0 스테이지’ 등이 있습니다. 컨설팅존은 평일 휴대폰 개통이 가능한 시간대에 운영된다고 하니 주말 방문객들은 참고해주세요! 그럼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T팩토리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는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 T팩토리 24 무인존

T팩토리에서 이걸 빼놓으면 안 되죠~ 국내 최초로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체크인하고 들어가면 좌우로 공간이 나뉘어 있는데요. 오른쪽 공간은 베스트셀러 단말기를 추천받으면서 최신 스마트폰을 비교할 수 있고, 5GX게임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이 있습니다. 왼쪽 공간은 휴대폰을 개통한 다음에 기기를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셀프 키오스크와 밴딩머신이 24시간 운영됩니다. 


AI 기반 요금제 컨설팅과 가입신청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셀프 키오스크에서는 여러 질문 선택을 통해 저에게 맞는 요금제를 찾고 다른 인기 요금제를 보여줬어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본인에게 맞는 요금제를 쓰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 곳에서 흥미로운 점은 휴대폰과 요금제를 선택한 다음에 주소를 입력하고, 본인의 번호를 인증하면 오른쪽 밴딩머신에서 바로 휴대폰이 나와요!! 휴대폰도 필요할 때 뽑아서 쓸 수 있다니 신기하죠? 



#태그값 설정으로 티팩토리 완벽하게 즐기기 


티팩토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구 키오스크에서 QR등록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때, 얼굴을 등록하면 다음 방문 시에 재등록을 안 해도 돼서 간단하고 편해요. 체크인은 했는데 많은 체험요소 중에 어떤 서비스를 먼저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음악, VR 등 관심있는 태그를 설정하면 개개인에게 딱 맞는 ZONE이 추천돼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셀프 키오스크와 입구 키오스크에서 요금제나 관람 TIP을 추천받으면서 티팩토리가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느꼈어요.


팩토리 가든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거리가 가득합니다!

 


이 외에도 폰 꾸미기, ‘숍 인 숍’ 형태의 애플 전용공간 등을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매장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건가요?!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난 줄도 몰랐네요. 

 


여기서 에디터가 직접 가보고 알게 된 소소한 꿀팁은?! 혼자 가서 심심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리아~’하고 외쳐보세요. 눈을 잘 깜박이는 로봇이 등장해서 여러분을 에스코트할 것입니다. 또한, QR코드로 체험한 2가지를 인증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모두 꼼꼼히 T팩토리를 누비자고요~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새로운 문화와 기술을 체험해보세요! 어디서? T팩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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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x페이커 조합 누가 생각한거야? SKT 브랜드마케팅 직무 인터뷰


 

 SK Careers Editor 권서영


최근 화제가 되었던 페이커X손흥민 조합의 'SKT 5GX 클라우드 게임' 광고를 모두 기억하시나요? 대체! 이런 광고는!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SKCE가 직접 해당 광고를 기획한 'SK텔레콤 브랜드 마케팅팀' 현직자를 만나보았습니다. 브랜드 마케팅팀이 하는 업무부터 직무 역량까지! 브랜드 마케팅의 모든 것,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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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혁신 “V 컬러링” MNO 서비스 기획직무 파헤치기   


 


내 동년배들 다 컬러링은 귀로 들었다. 선배님~ 이제는 눈으로 본답니다~! 


전화를 거는 순간에도 재밌게 즐기는 새로운 스낵 컬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 영상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입니다. 2002 년에는 세계최초 음성 컬러링 서비스를 선보인 SK텔레콤이 2020 년에 또 한 번 서비스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도 너무 좋은데, 영상까지 나온다면 용건이 없어도 전화를 걸 것 같네요. 통화를 기다리는 짧은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발한 서비스를 개발한 SKT MNO 사업부!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아보러 갈까요? 

 

SK Careers Editor 김지현


   



V 컬러링은 통화 발신자가 서비스 가입자에게 전화했을 때, 통화 연결음 대신 V 컬러링 영상을 대신 보여주는 서비스예요. 기존 음성 컬러링은 전화를 걸면 가입자가 설정한 음악이 나왔던 부분이 영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구나 V 컬러링 앱에서 영상 콘텐츠를 구경하실 수 있고, 발신자는 따로 앱을 깔지 않아도 되지만 T 전화를 이용해야 합니다! 

 


제가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 ‘선물하기’와 ‘발신자별 설정’ 기능이에요. V 컬러링 앱에서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친구에게 선물할 수가 있어요. 저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인데요. 특정 연예인 팬인 친구에게 관련 영상을 선물하면서 서로 기분도 좋아지고, 신규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발신자별 설정 기능입니다. 말 그대로 발신자에 따라서 다른 콘텐츠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V 컬러링 앱에서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콘텐츠를 보자마자 같이 그 콘텐츠를 보는 친구들 컬러링을 해당 영상으로 설정했는데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사용자의 통화 사용행태 변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음성 컬러링을 사용할 당시에는 전화가 오면 귀에 휴대폰을 대고 통화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어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상통화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고, 통화 대기 중에 핸드폰을 바라보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통화 사용행태 변화’와 최근 트렌드인 ‘숏폼 열풍’을 조합해보자는 생각으로 ‘보이는 컬러링’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고, 평균 통화 대기시간 15초 안에 화면에 새로운 정보와 영상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어보고자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연말부터 약 1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기획사, 방송사, MCN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V 컬러링에서는 저희가 제공하는 아이돌, 캐릭터 영상과 같은 RMC(Ready Made Contents) 말고도 개인이 영상을 찍어서 올릴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바탕으로 V 컬러링 앱 안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생겨나고, 그들의 영상을 다른 사용자들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NO사업부는 유무선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들을 개발하는 사업을 하는 곳이에요. 서비스 기획, 제공부터 운영정책과 대리점 판매유통 전략까지 다양한 부분을 기획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저는 SK텔레콤 입사 후, 바로 V-TF에 배치됐어요. V-TF는 V 컬러링 서비스 출시 및 개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가입자 데이터와 고객 채널 관리를 통해 개선사항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다양한 유관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했는데 다른 팀의 요청사항과 저희 팀의 필요사항을 전달하는 과정이 어려웠어요. 우선순위를 빠르게 정하고 각 업무 담당자분에게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해서 관련 미팅이 끝나면 추가된 부분을 처리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사수분들은 빠르게 일정확인을 하고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판단하시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일의 중요도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려면 관련 지식도 중요하지만 많은 경험이 쌓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라서 관련 용어는 처음 듣는 게 많아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팀원 분들을 따라 업무 미팅에 참석하고, 관련 문서를 많이 보며 공부를 하다 보니 익숙해지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기획이나 개발, 디자인 조금씩 경험을 해보면서 기획에 가장 매력을 느꼈어요. PM(Project Manager)과 같은 역할로 기획, 디자인, 개발 전 과정에 조금씩 관여할 수 있는 입장이 재밌어 보이기도 했고, 제가 조금이라도 참여한 서비스가 다수의 이용자에게 보인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운이 좋게도 입사하자마자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팀에 오게 되어서 새로움을 직접 경험했어요. V 컬러링 서비스를 출시했을 때, 체감이 안 되다가 첫 날 가입 데이터 숫자를 보며 놀랐고, 가안으로 봤던 현수막, 포스터 등의 VMD들이 실제로 대리점에 붙어있는 걸 보면서 신기했어요. 이런 매력 때문에 서비스 기획에 지원하게 된 것 같아요.



저는 기획, 디자인, 개발을 다 경험할 수 있는 융합전공이에요. 그 중에서 심화전공으로 기획 쪽을 선택했어요. 하지만 서비스 기획을 하려면 특정한 전공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팀 내에서도 같은 서비스에 대한 직관적인 불편함에 관한 이야기는 같을 수 있는데 각자 배운 것을 기반으로 생각하며 말하다 보니 포인트들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배울 수 있는 부분도 많고, 여러 전공 분야가 모이면 서로 다른 관점의 생각이 모여서 재밌는 것 같아요.



제가 학부는 융합전공에, 석사도 HCI를 전공하다 보니 면접 때, 전공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는 다양한 기존 학문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분야라 학과에 대한 설명과 서비스 기획 직무를 위해 쌓아온 경험을 어떻게 쉽고 확실하게 전달할지를 고민했어요. 


비전공자가 봐도 경험과 직무가 연결되는 부분을 이해시키기 위해 다른 직무의 친구들과 취업 스터디를 하면서 이해가 안 된다는 부분을 확인하면서 자소서를 완성했어요. 이렇게 자소서를 읽기 쉽게 쓰면 면접관분들도 제가 경험한 분야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시고, 정확한 질문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입사 후, 업무 과정에서 궁금증이 생겨 팀원분께 여쭤봐야지 싶다가도 일이 밀려오면 우선 앞에 있는 업무부터 처리하게 될 때가 많아요. 새롭게 하나의 절차를 배웠는데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작업만 한다면 다음에 똑같은 업무를 해야 할 때도 잊어버리기 쉽더라고요. 이렇게 바쁜 경우더라도 업무 처리 맥락을 간단하게나마 생각하거나 혹은 기록으로 남겨두면 후에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생기는데, 이 과정이 업무 속도를 높이고 응용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기획자로서 신사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일상과 접목하여 찾을 때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아요.

  

제가 취업할 때에도 어려웠지만 취업문이 점점 좁아지면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취업을 준비할 때, 나중에 보면 별 것도 아닌데 한 번 탈락으로 스스로가 괜히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나쁜 쪽으로 생각하면 한없이 우울해지더라고요. 굳이 그런 생각을 해서 좋을 게 없으니 일희일비하지 않는 생각이 취업준비에 있어서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서비스가 새롭게 기획되는 과정을 알게 되니 SK텔레콤의 모든 서비스를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기사를 관심있게 읽으신 지원자 여러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기획 직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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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왕] 클라우드 게임사업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통신왕 SKT를 소개합니다! 최근, ‘5G 월드 어워드 2020’에서 ‘최우수 5G 상용화’ 수상하고, 해당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하며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올해 5G 관련 주요 어워드에서 상을 휩쓸며 글로벌 탑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니 통신왕이라고 불릴 만하죠?!


SK Careers Editor 김지현

Part 1. 5GX

 


SKT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100만 가입자 돌파’ 등 각종 세계 최초 5G 기록을 세우며 5G 사업의 기반을 쌓았습니다. SKT가 이토록 잘하는 5G 기술은 무엇이고, 어떤 신사업들과 연계되어 있을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5G는 5세대 이동통신을 일컫는 말로 최대 속도가 20Gbps에 달하는 이동통신 기술입니다. 4세대 이동통신인 ‘LTE’보다 20배 빠르고, 10배 더 많은 기기를 동시 연결할 수 있으며, 지연속도는 10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성이라는 특징을 가집니다.  



5G가 본격 상용화되며 새로운 신사업 분야를 개척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SKT는 5G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5G 브랜드 ‘5GX’를 먼저 출시하였습니다. 이후, 인공지능(AI)과 실감형 콘텐츠, 클라우드 등 5세대 이동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New ICT’,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Part2. 클라우드 게임

 


클라우드 게임은 5GX 활용에 최적화된 콘텐츠입니다. 5GX를 통해 고사양의 게임 콘텐츠를 빠르게 즐길 수 있으며 반응 속도 및 조작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LTE 대비 10배의 단말기에 동시접속이 가능한 ‘초연결’도 가능하여서 다수의 사용자가 모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표적인 5GX 콘텐츠 사업으로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추진한 클라우드 게임 사업이 있습니다. 지난 9월, SKT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정식 출시하며 국내 구독형 게임 서비스를 실현했습니다.


Part 3. 인터뷰

  

안녕하세요, 클라우드 게임사업 담당 Kevin Kim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체결했던 SKT와 Microsof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초기 단계에서부터 참여했는데, 평소에 게임을 즐기다 보니 다양한 제휴 영역 중에서도 클라우드 게임 사업에 좀 더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Tech/Biz 관점의 사업 운영사항을 Microsoft와 협의/조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한국을 Microsoft의 엑스 클라우드 1차 시범 서비스 대상국에 포함하기 위한 기업 파트너십을 제안하며 설득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우리나라와 영국, 미국 3개국에서 시범 서비스 진행이 결정된 후, 5G 기술 결합과 네트워크 최적화는 물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양사의 시스템을 연동해 나갔습니다. 두 기업 모두 처음 시행하는 서비스이기에 엑스 클라우드의 베타서비스를 1년여간 진행하였는데 다행히 사용자 반응과 이용 후기가 좋아 정식 서비스로 출시되었습니다.


서비스 상용화 전까지 지난 2년 동안 잦은 출장을 다녔고, 국내에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는 미국 혹은 영국에 상주한 팀과 전화 또는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내부 유관부서와는 미팅이나 워크샵을 통해서 추가로 협의할 내용을 공유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다 보니 시차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예를 들어, 미국 출장을 가면 미국 현지 근무시간에는 Microsoft와 협의를 하고, 저녁부터는 한국 지사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 다른 시간대에 일하고 있다는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미국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의 4시간뿐이다보니 양사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급하고 촉박한 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국내에서 사용자의 관심과 서비스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인기 있는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십, 국제계약 검토, 프로젝트 관리와 관련한 경험 3가지를 쌓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글로벌 파트너십 : 엑스 클라우드 게임사업이 Microsoft와 함께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5GX 콘텐츠가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르면 좋습니다.


국제계약 검토 : 국제 계약서를 검토하고, 협상하기 위해 국제계약 실무에 관한 공부를 하거나 영문 계약서에 자주 쓰이는 용어를 파악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하여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어보거나 협력해보는 경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목표를 위해서 정해진 시간과 상황에 맞게 계획을 세우는 습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순식간에 변하는 IT 업계다 보니, 늘 관심 있게 다각도로 관찰하면서 경쟁 서비스 간 비교분석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클라우드 게임과 같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게임을 해보면서 업계의 생태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파트너사와 일할 때 많은 분이 영어를 어려워할 수도 있겠지만, 영어는 단순 커뮤니케이션 방식일 뿐입니다. 그보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이 더 중요합니다. 여느 때보다 코로나 19로 인해 준비과정이 더 힘드셨겠지만, 준비하셨던 것들 후회 없이 다 보여주시고 좋은 결과로 SK텔레콤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이렇게 혁신적인 신사업에 계속 도전하고 진출하는 SKT와 직원분들의 힘으로 글로벌 어워드에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술과 콘텐츠의 결합으로 내년에도 새로운 신입사원들과 함께 ‘통신왕’의 자리를 지킬 것 같네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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