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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사업 탐구 2탄 :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편


여러분이 착용하는 안경의 렌즈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셨던 적 없으신가요? SKC가 새로운 PU(폴리우레탄) 소재에 도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인 XDI. 이번 광학용 케미칼 소재 사업진출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XDI가 광학용 PU 소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원료이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박가진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고나연


 



안녕하세요! 저는 성장사업추진 부문 광학용 소재 사업팀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가진 매니저입니다. 저희 팀은 사업개발과 전략 수립, 글로벌 고객발굴/관리, 사업협력 추진 등 사업 성장과 관련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Global Specialty Marketer는 SKC의 New Vision입니다. BM(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 미래의 모습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말이에요.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역량의 총합’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①우리의 사업 무대는 Global이어야 한다는 것, ②고부가 Specialty 화학제품 중심의 기술과 Portfolio를 기반으로 강한 체질을 갖춰야 한다는 것, ③이를 기반으로 SV&EV(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능동적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광학 렌즈용 PU는 고굴절 모노머 ‘싸이올’과 고부가 이소시아네이트로 만듭니다. 이 두 가지 핵심 소재를 사용해서 렌즈를 만들면, 맑고 투명한 광학 소재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굴절률과 내열성, 내충격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XDI는 고굴절률 PU 렌즈를 제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른 재료들과는 달리 굴절률이 높기 때문에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안경이 휘거나 잘 깨지면 위험하잖아요? XDI로 만드는 PU 렌즈는 내충격성, 내열성도 좋아서 튼튼합니다!

 

 


아까 BM 혁신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SKC에서는 BM 혁신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의 고부가 Specialty PU 소재를 전략적으로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광학용 소재도 Specialty PU 제품 중 하나입니다. 원래 이 소재는 Global 시장에서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분야인데 한국의 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겠죠.

 


역량 있는 연구원과 PU 분야의 전문성이 가장 큰 저력이 아닐까 싶네요. XDI기술로만 보자면, SKC의 XDI는 경쟁사의 공정보다 안전하고, 더 친환경적입니다. 또한 이 기술의 신규성과 독창성을 보호할 수 있는 자체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60여개 특허를 출원하거나 등록했고, 지금도 계속 특허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물론이죠! 렌즈 외에도 자동차 분야, 디스플레이 같은 전자분야, 산업분야의 소재로도 응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급자의 독점적 지위로(일본 회사) 제한되어 있던 생산능력이 늘어남으로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던 고객군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객의 성장과 함께 저희 SKC도 성장하고, 시장도 함께 성장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현재는 2020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질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정!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적극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업환경이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제를 대하고 해결하는 태도인 것 같아요. SK 그룹의 인재상은 VWBE (Voluntarily, Willingly, Brain Engagement)를 통해 SUPEX(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Super Excellent)를 추구하는 것인데요, 이런 자발성과 적극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산기술/품질관리/연구개발 분야에 지원한다면 화학이나 화공을 전공해야겠죠? 그렇지만 엔지니어를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면, 꼭 화학이나 화공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문돌이인데요~(웃음) 다양한 전공과 경험이 갖고 있는 매력과 장점도 있으니까요.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가 필요하겠죠?



연구/개발 분야(R&D)를 지원하신다면, 대학원에서 유기합성을 전공하면 좋겠습니다.

 


자격증이나 인턴경험이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특별한 우대사항이라기 보다는 Global Marketer로서 내/외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communication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본 능력도 있어야겠고요. 


이전의 독점시장을 뚫고 SKC가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 사업에 진출한 스토리,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제 안경렌즈 외에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SKC의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를 만나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발될 PU 소재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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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린 다음은 이미 늦었다, 예방이 최선! 

: 백신과 질병의 관계 알아보기 (1)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옛날부터 우리는 주사 맞기를 싫어했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주사기에 대한 공포는 점점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바늘이 몸 속에 들어올 때의 느낌은 굉장히 이상하고 따끔하게 느껴진다.

 

여러 경우에 주삿바늘을 이용해 의약품을 몸 속으로 직접 주입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사기를 접하는 경우는 바로 ‘백신 접종’ 때일 것이다. 빠르면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때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우리는 지속적으로 백신을 접종 받아 오고 있다. 그런데 수없이 맞아 온 이 예방접종 주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지는 않았는가?

 

(백신 주사는 아이들 대부분이 싫어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 출처 질병관리본부)

 

사실 어린 시절의 우리들은 그냥 엄마가 억지로 병원에 데려갈 때 별 생각을 하진 않았지만(가기 싫다, 바늘이 아프고 무섭다 등의 생각 정도?) 이제는 우리가 무슨 의약품이 든 주사를 맞으며 이걸 왜 굳이 맞아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함이 생길 때이다. 맞기 싫은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유와 백신의 원리, 예방접종의 효과에 대해 에디터가 쉽게 설명해 주겠다. 출발~

 

SK Careers Editor 홍경표

 

 

그래서 대체 백신이란 게 뭔데?

백신이란 감염병에 걸리기 않기 위해 미리 인체 내에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게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것! 백신은 질병을 일으키지 못할 정도로 약화시킨 균이나 바이러스 성분으로 만들어지는데, 인체는 몸 속에 들어온 백신을 병원체로 인식하여 면역력을 키우게 되고 나중에 진짜 병원체가 침투했을 때 이를 방어해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병원체(세균, 바이러스 등)에 한 번도 노출되지 않은 경우 우리 몸에 항체가 없는데, 이렇게 우리 몸을 방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체가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그 병원체가 일으키는 병에 크게 걸려 고생하게 된다. 백신은 무력화시키거나 약화시킨 병원체이므로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백신을 주사하면 체내에서 그 병원체에 대한 1차 면역 반응이 진행되고, 기억 세포가 형성되어 실제 발병했을 때 빠르게 2차 면역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다들 고등학생 때 배운 생명과학(더 옛날 에디터가 공부할 때에는 생물이었다) 지식을 꺼내 보도록!

 

(백신을 접종한 후, 백신 성분과 동일한 병원체에 감염되었을 때

인체는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방어적 반응으로 면역반응이 크게 나타난다.)

 

 

수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백신들

세계 최초로 종두법을 이용해 천연두를 예방한 200여년 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20여 가지 이상의 가장 흔한 감염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었고, 여전히 새로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질병의 원인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종류의 백신이 필요한 건 당연지사(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병인지, 바이러스 때문인지, 바이러스라면 어떤 종류이며 그 바이러스의 어떤 부분이나 구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병적인 반응을 일으키는지 등 굉장히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만 한다는 게 느껴진다)!

 

그만큼 만드는 방법에 따라, 그리고 성분에 따라 백신의 종류는 천차만별이다. 병원체의 특성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백신을 생산하게 되는데 아래의 표를 이용해 ‘아, 백신이란 게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구나~’ 정도의 참고만 하도록 하자*.


 

(대표적인 백신의 종류들. 출처 WHO, 식약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SK케미칼이 백신도 만든다고?
위의 표를 보아하니 이 분야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로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다. 그런데 사실 SK케미칼이 무려 이 대단한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게다가 한두 종류가 아니다), 알고 있었나?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신소재 등을 개발하는 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사실 생명과학 사업을 관장하는 Life Science 분야의 존재감도 엄청나다. 특히 그 중 백신 제품은 독보적인데 SK케미칼은 무려 우리나라 백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SK케미칼이 갑자기 더 멋져 보인다.

 

다음 기사에서는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대표적인 질병 몇 가지를 소개하며 SK케미칼에서 직접 개발하여 판매 중인, 그 질병을 타겟으로 한 백신들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다. 시선고정, 화면고정!

 

* 백신 생산방식에 따른 분류에 해당하는 유정란 방식과 세포 배양 방식은 인플루엔자 백신에만 해당하며, 모든 백신이 유정란 배양이나 세포배양의 둘 중 하나의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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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SK케미칼의 2017년 전반기 이슈 결산!

SK케미칼 입사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여러분~ 에디터가 좋은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기사를 읽는 순간 올해 SK케미칼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에 알 수 있다는 사실~! 에디터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순간으로 떠나 보도록 하죠. 출발!


SK Careers Editor 홍경표




1월, 4월 –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유럽 및 호주에서 최종 시판 허가

앱스틸라는 작년에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고, 이어서 올해에 차례로 유럽의약국(EMA), 호주 식약처(TGA)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 신약이 시판 허가를 받으려면 해당 국가의 까다로운 검토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데, 이번 허가로 앱스틸라가 세계 주요 시장에 모두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CSL사에 기술 수출한 세계 최초의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single-chain product)’를 가진 혈액응고 제8인자이다. 기존 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는 두 단백질을 하나로 완전히 결합시켜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효능과 약효의 지속시간이 더욱 향상되었다.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함(혹은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 A형 혈우병이다. 이 A형 혈우병 치료제 시장의 크기에 대해 설명하자면, 2015년 기준 EU 주요 5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의 경우 4.2조원(35.5억 달러) 규모고 전 세계 시작은 8.2조원(72.1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세상에, 단 하나의 질병 치료제 시장이 이렇게 크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SK케미칼이 이번 허가를 통해 전 세계 제약 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응원한다.


4월 – PETG/ABS 신규복합소재로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 본격화

최근 개발한 PETG/ABS(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복합재가 2017년형 국산 중•대형 신차종 및 하이브리드카의 운전석 내장제에 처음 적용되었다. 기존 자동차 내장제에는 PC(Polycarbonate)/ABS 복합재가 주로 쓰였다. PETG/ABS 복합 소재는 PC/ABS 보다 분자간의 인력이 강해 화학 성분이 쉽게 침투되지 않아 내화학성이 뛰어나다. 또한 물리적 충격 강도가 기존 소재 대비 4배 이상 우수해 화학적으로 부식된 상태에서 긁힘이나 충격으로 내장재가 파손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80~110℃의 높은 열을 견딜 수 있어 자동차 실내 온도가 70℃ 이상으로 높아지는 한 여름이나, 극서지, 열대우림 등에서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아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차량의 내장재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러한 PETG/ABS 복합 소재의 뛰어난 제품력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도 인정 받아 올해 양산된 2017년 중•대형 신모델 차량 5종에 적용됐다. 앞으로 10여 종의 차량에 PETG/ABS 복합 소재가 추가 적용될 계획이다. 2015년 PETG/ABS 복합 소재는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해 또 한번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다.몇 년 후에 내가 운전하게 될 차에는 더 안전하고 진보된 SK케미칼의 내장재가 사용되어 있을 것 같다.


5월 – 친환경소재 ‘에코젠’, 어린이 요리도구 첫 적용

친환경 코폴리에스터 소재 ‘에코젠’이 대상㈜ 청정원과 꼬꼬노리가 함께 출시한 어린이 요리 키트 ‘푸드플레이(Food Play)’에 적용되었다. 에코젠은 비스페놀A가 없는 안전한 소재로 이미 유아 이유식 용기, 식기, 텀블러 등 안전성 면에서 가장 까다로운 종류의 제품들에 사용되고 있는 만큼 그 우수성은 이미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에코젠은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로 만든 친환경 투명 플라스틱이다. 2011년 미국 FDA와 유럽 식품안전청(EFSA)에서 식품접촉용 소재 인증을 받았다. 현재 플라스틱 시장에서는 친환경 및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SK케미칼은 이미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전제품, 식품용기, 화장품 용기 등에 적합한 다양한 라인업의 에코젠을 생산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왠지 건강에 안 좋을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타파해 준 에코젠과 SK케미칼에 참 고마운 마음이다.



나날이 성장하는 SK케미칼, 그리고 우리

2017년 전반기 동안 SK케미칼은 빠르게 앞으로 달려갔다. 에디터가 소개하지 못한 다른 이슈들도 많으니 꼭 SK케미칼 공식 홈페이지의 뉴스 탭(http://www.skchemicals.com/kr/prcenter/new_list.asp)에 들러 확인하기 바란다.


남은 2017년이 지나간 2017년보다 더 길기 때문일까? 나 자신, 그리고 SK케미칼의 올해가 더 기대된다. 우리들도 SK케미칼에 발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 힘쓰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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