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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ESG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SK이노베이션을 보게 하라

2021경영분야의 트렌드인 ESG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입니다. 아직 ESG를 잘 모르신다고요?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기사를 주목해주세요. SK이노베이션이 주도한 맹그로브숲 복원 사업의 연도별 성과와 또 다른 ESG경영의 사례들을 통해 ESG를 이해해보는 오늘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J

SK Careers Editor 민경산

 

 

 

 

 

 

2018년부터 시행되어 온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118ha”의 기적이라고도 표현됩니다. 1ha가 상암종합운동장의 면적이니, 118ha는 축구장의 118배에 달하는 면적이죠. 사업의 규모와 지속성, 그리고 환경 보전 효과 모두 훌륭했던 이번 프로젝트는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정리해 드린 대로 맹그로브 숲의 생태학적 가치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제가 영상 하나를 추천해 드릴게요!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1분 이노베이션]맹그로브가 우리 자연 환경 보존에 정말 중요한 이유!

 

 

 

다음으로는 SK이노베이션의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SK이노베이션의 진행 성과를 이미지로 요약해서 정리해드릴게요!

오늘 인터뷰를 위해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어 주신 정혜원 PM 님을 모셨습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VCC(Value Creation Center, 홍보실) 소속이신 정혜원 PM 님은 베트남, 미얀마의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및 사회적기업, 소셜 벤처 발굴과 육성,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이번 시간에는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의비하인드 스토리 SK이노베이션의 또 다른 ESG 실천 사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SK이노베이션의 ESG를 알리기 위해 VCC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들을 수행하셨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VCC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각 자회사에서 추천하고 있는 사업 관련 다양한 ESG 활동이나 사회적기업/소셜 벤처 주제를 바탕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걸 다 설명 드리기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일단 이번 인터뷰에서는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저희가 어떻게 홍보했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SK그룹 구성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우선스키노뉴스채널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 현황을 꾸준히 다루고 있어요. 맹그로브 숲이 매년 얼마만큼 복원되고 있는지를 제시하고요, 그리고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 구성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서 보도합니다. 현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활동도 보도했죠.

또한 이 사업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인 평가들에 대해서도 꾸준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맹그로브 숲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제프리 맥닐리수석과학자의 컬럼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아세안 환경포럼처럼 맹그로브 숲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외활동에 대해서도 기사를 작성했죠.

한편,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요! 유튜브 SK이노베이션 채널의 [1분 이노베이션] 영상에서 맹그로브가 우리 자연 환경보존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룬 바 있습니다. 짧은 영상 속에 중요한 내용들을 꼭꼭 눌러 담았기 때문에 SK 커리어스 저널 구독자 여러분들도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1분 이노베이션 채널]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스키노뉴스에서 다룬, SK이노베이션의 공로상 수상에 대한 뉴스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올해 8 27일에 발행된 기사인데,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아 베트남 짜빈 성() 정부토부터 공로상을 받았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18년 이래 저희가 베트남 짜빈 성()에 조성한 숲 규모가 올해로 118ha에 다다릅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기후변화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꾸준히 들여왔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하단의 URL을 참고하시면 실제 발행된 기사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Skinnonews] SK이노베이션의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의 공로상 수상

 

 

 

이 프로젝트의 시작점은 ‘1% 행복나눔기금이었습니다. 1% 행복나눔기금이란 SK그룹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모금 방식입니다. 2017 SK이노베이션 노사협의로 조성된 기금이죠. 이 기금은 코로나19방역 긴급 지원이나 발달장애자립지원, 환경 보전 등 ESG의 실천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 기금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어떤 부분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당시 환경이란 테마에서 주로 생각을 해봤는데요, SK이노베이션이 E&P와 화물차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이 맹그로브 숲이 파괴되면서 환경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베트남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 기후변화 취약국가였습니다. 기존에는 이를 완충해주는 역할을 맹그로브 숲이 해왔으나, 새우 양식장의 확대와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맹그로브 숲이 파괴되고 있어요. 숲이 파괴되니 생물 다양성 보존도 당연히 어려워졌겠죠?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은 SK이노베이션이 환경 보전 사업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정리하면, 1% 행복나눔기금이 만들어지면서 우리 그룹 주변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그 결과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우선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우리 구성원들이 대규모로 자원봉사를 할 수는 없게 됐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했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야 했어요. 사실 이 활동은 구성원들이 현지에 가서 직접 나무를 심고,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인데, 2020년부터 현재까지도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죠.

또한 베트남, 미얀마 등지의 현지 주민분들과 소통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 캠페인을 필두로 우리 구성원들이 시도했던 다양한 소통 창구가 코로나19로 다 막혀버렸거든요.

게다가 2020년부터 시작된 미얀마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이 2021년부터는 국내 사정으로 중단됐습니다. 하루빨리 미얀마 국내 상황이 안정화되어 사업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사업을 처음 기획하고 시작했을 대부터 항상 자부심을 갖고 있었어요. 이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보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외부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을 때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이 사업을 칭찬해 주셨거든요. 우선 이 사업은 2019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3회 한-아세안 환경포럼에서 동남아 생물다양성 보전사업의 우수 사례 중 하나로 소개됐습니다. 당시 포럼에 참석했던 前 국제 자연보전연맹(IUCN) ‘제프리 맥닐리수석과학자는 이 사업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죠. 2019년에도 생물다양성 분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1년에는 베트남 짜빈 성() 정부로부터 공로상까지 받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이루어 낸 결실이 다양한 분들께도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SKinnonews] 제프리 맥닐리 수석과학자가 평가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프로젝트

 

 

 

최근 SK이노베이션에서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및 활동입니다. 몇 가지 예시를 소개할게요!

첫째로()-사이클 캠페인이 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해 플라스틱 제품으로 만드는 것인데요, 플라스틱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도로공사와 SK지오센트릭, SK이노베이션 등이 협업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은 폐 PET병의 라벨을 뜯거나 압축해서 분리 배출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개인 SNS에 게시한 뒤, 한국도로공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1,000명을 추첨해서 총 3천만원 상당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ex. 캠핑박스나 우산)을 증정해 드렸죠. 간단한 참여방법 덕분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셨고, 이를 통해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널리 홍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이 있습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올해 9월부터 울산에서 적극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3(1차 대왕암공원, 2차 롯데백화점 광장, 3차 태화강국가정원)에 걸쳐서 SK이노베이션 울산 Complex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생활 속 케이-그린(K-Green)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 Complex(울산 CLX)는 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성금 3500만원을 지원했죠.

두 가지 ESG 활동의 공통점은 SK이노베이션의 사업구조 변화와 전사적으로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올해 7 1일 열린스토리데이에서 SK이노베이션은 탄소중립(Net-Zero)을 위해 폐플라스틱 처리 능력과 친환경 소재 생산능력을 갖추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이클캠페인과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은 SK이노베이션이 미래에 추진할 다양한 친환경 사업의 예고편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

 

 

 

현재 저는 맹그로브숲 복원 사업 덕분에 이뤄진 탄소저감을 인증 받기 위해 방법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탄소저감효과를 인증 받으려면 SK탄소감축인증센터에 방법론을 등록해야 하거든요. 이 방법론이 통과되면 SK이노베이션이 얼마나 넷-제로(Net-Zero)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환경분야의 사회적 기업들, 소셜 벤처와 협력해서 어떻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고!] SK탄소감축인증센터: SK그룹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설립한 것인데요, 탄소 감축방법과 탄소 감축량을 인증하는 전문조직입니다. SK그룹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증표준을 활용해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각 SK그룹 관계사가 넷-제로(Net Zero)를 이루기 위해 탄소를 얼마나 감축했는지계량화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SK이노베이션은 단순히 홍보의 관점에서 ESG를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ESG 그 자체를 목적으로 생각하고, 여러 활동을 추진해왔죠. 앞으로도 그러할 겁니다. 실제로 저희 SK이노베이션은 항상 ESG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바뀐 사업구조가 ESG와 부합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했고, 현재에도 실행 중입니다. 더불어 사업의 성과를 외부의 이해관계자들과 주기적으로 공유하는 등 객관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SK 커리어스 저널 구독자 여러분!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의 다채로운 ESG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다양한 ESG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ESG가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SK이노베이션이 ‘ESG’라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네요. 만약 누군가 여러분들께 ‘ESG가 뭐야?’ 라고 물어보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SK이노베이션의 ESG 실천 사례들을 이야기해주세요! 전 오늘 여기서 인사드리며, 또 다른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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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T의 심층역량, 어떻게 풀어야 될까?’ 풀이 꿀팁 떠먹여 Dream

SK그룹의 종합역량검사인 SKCT실행역량’, ‘인지역량’, ‘심층역량순으로 진행됩니다. 역량시험 중 어느 하나도 간과할 수 없는 게 SKCT만의 특징인데요, 왜 그런지 알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민경산

 

 

 

 

 

1) 실행역량: 회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지문으로 제시되고,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지 고르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SKCT만의 특별한 필기전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인지역량: 언어, 수리 및 직무관련 지식(ex. 경영학) 등을 평가합니다.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3) 심층역량: 솔직하게 답해야 하는지, 혹은 정해진 답을 찾아서 풀어야 하는지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뚜렷한 준비 방법이 없어서 이 부분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 인터뷰 기사에서는 심층역량에 대한 꿀팁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려 합니다. 2021년 상반기 SK이노베이션 공채에 합격하신 PM 님 세 분의 솔직 담백한 합격후기를 정리했습니다. 심층역량 뿐만 아니라 인지역량에 대한 노하우도 소개되어 있으니 끝까지 기사를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 ‘실행역량꿀팁은 13기 박다인 CE님께서 작성하신 기사에 자세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J

(관련 URL: https://www.skcareersjournal.com/2133?category=642492 )

 

 

 

 

 

잠깐! SKCT의 시험 시간표, 그리고 응시할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긴장이 많이 되실 겁니다. 시간표와 유의사항을 숙지하셔서 당황하지 않고 SKCT를 무사히 응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J  그럼 이제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PM 님들의 자기소개와 더불어 SKCT 응시 꿀팁을 들어볼까요?

 

 

 

김성재 PM (자금 Unit)

안녕하세요! 오늘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SK이노베이션 소속의 김성재 PM이라고 합니다.  2021SK이노베이션의 상반기 공채에 합격하여 7월부터 이곳에 몸담게 됐습니다. 저의 담당 업무는 SK루브리컨츠의 신용관리, 잉여자금 운용, 해외법인관리입니다. 영업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에서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의 자금 업무를 해주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안녕하세요! 20217월에 SK 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 본사의 성과관리원으로 입사하게 된 이주현 PM입니다. SKTI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의 석유 제품 수출 및 원유 수입과 SK지오센트릭에 납사를 공급하는 등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트레이딩을 수행합니다. 성과관리원은 사업지원실에 소속된 직무로써, 각 사업부를 지원하고 본사의 의사결정을 돕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 각 사업부와 해외법인의 성과를 월별 및 분기별로 집계하는 일과 향후 성과에 대한 추정 및 경영계획수립 지원 업무를 주로 수행합니다.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안녕하세요, 20217월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SK이노베이션의 이창하 PM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경험을 풍부하게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동안 영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고, 인턴근무를 하느라 독일에서 거주한 경험도 있습니다.

현재는 배터리사업부의 Global Sourcing unit에서 구매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급속히 증가하는 배터리 생산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재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구매원들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변화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김성재 PM (자금 Unit)

직무를 고를 때 적성과 흥미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금 Unit에서의 업무는 제가 좋아하면서도 잘 할 수 있는 것이었어요.

저는 재무 분야에 대한 관심이 항상 많았습니다. 대학시절에도 이 분야에 관련된 수업을 주로 들었고, 학회 활동을 하면서 재무 및 금융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다른 회사의 재무 팀에서의 인턴 경력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관심이 경험으로 이어지고, 저만의 커리어가 축적되면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됐죠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학부생 때 주로 공부했던 경제경영 및 행정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향후 Trader로서의 커리어를 개발하면서, 금융 및 재무분야의 전문성도 쌓아갈 수 있겠다고 판단했죠. 그래서 이 직무를 선택했습니다.

성과관리원으로 일하려면 SKTI의 모든 Biz Model과 수익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Trading Biz Model을 접하게 되고 이를 모두 이해할 수 있어야 하죠. 더불어 금융시장처럼 각종 파생상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Crude 및 제품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하고요. 이러한 조건들을 고려해봤을 때, 제가 가진 지식들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 실무적인 전문성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직무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제가 이 직무를 선택한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저는 원래 외자구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한 저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성격이죠. 마지막으로 Global Sourcing은 제가 갈고 닦아 온 지식과 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직무라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영국과 독일 등 해외에서 오래 생활했습니다. 다년간 쌓아온 글로벌 경험과 무역지식은 제가 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김성재 PM (자금 Unit)

선배님과 팀장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굉장히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들이거든요! 업무 지시를 받을 때, 제가 한 업무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항상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또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어떤 실수를 주로 하는지 등 업무를 수행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을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주십니다. 덕분에 저도 노하우를 빨리 터득할 수 있었고, 이는 회사 생활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제가 인상깊다고 느꼈던 점은 원유 및 제품시장이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복잡하게 굴러간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무역과는 다르게 Pricing이 기간 내 유가변동에 따라 결정되고, Ÿ구매 시점간 가격차이로 인한 수익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파생상품과 같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어요. 이와 같은 원유 및 제품시장의 특징으로 인해 SKTIBiz Model이 다른 Trading Company와 비교했을 때 훨씬 복잡하고 특이하다는 점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저는 배터리 사업부에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2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SK이노베이션의 수많은 저명한 고객사들과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인상 깊었습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2차전지 산업과 함께 회사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성장의 시기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보람입니다.

 

 

 

김성재 PM (자금 Unit)

인지역량입니다. 인지역량 중에서도 수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유는, 우선 SKCT의 수리영역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봤을 때, 다른 역량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서 더욱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변별력이 커서 인지역량의 결과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했죠.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인지역량입니다. 그 이유는 투입하는 시간 대비 가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시험이 인지역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행역량은 업무상황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을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영역으로, 이전의 직무경험이나 가치관에서 얻어지는 역량이지 준비를 통해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심층역량의 경우에도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물어보는 영역이므로 준비를 통해 큰 효과를 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인지역량을 집중적으로 준비했죠.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인지역량입니다. SKCT중에서도 인지역량 파트의 수리영역이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한데요. 짧은 시간동안 복잡한 문제를 정확히 풀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해당 파트를 가장 많이 준비했죠. SKCT를 준비할 시간은 일주일 정도로 굉장히 짧습니다.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본인이 취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재 PM (자금 Unit)

최대한 많은 유형을 학습해서 폭넓게 대비하고자 했습니다. 꼭 합격하고 싶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거든요시중에서 판매되는 SKCT 대비 문제집( 5)을 구입해서 모두 풀었습니다.

그 다음, 인지역량의 수리, 언어, 직무 영역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말씀드릴게요. 수리의 경우 약한 유형 위주로 정리를 하고, 해당 유형에 한정해서 유튜브 무료 강의를 시청하였습니다. 언어 ‘직무 영역은 암기가 필요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내용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여 암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전 훈련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SKCT 모의고사를 풀 때 유튜브에 있는 SKCT *적성 ASMR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실제 시험 환경과 같은 분위기에서 연습하기 위해서였죠. 그래서 실제 시험을 볼 때도 낯선 느낌을 최대한 덜 받으며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저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인Ÿ적성 시험(ex. SKCT의 인지역량)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공직적격성검사(PSAT), 법학적성시험(LEET), NCS를 포함한 다양한 인Ÿ적성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스스로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SKCT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세요! 풀다 보면 잘 안 풀리는 영역이 있을 텐데요, 그 영역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저는 그게 수리영역이어서 이 부분을 가장 많이 준비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라텍스 장갑을 끼고 컴퓨터 사인펜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굉장히 낯선 환경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 이 부분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성재 PM (자금 Unit)

저는 인지역량처럼 따로 이 부분을 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전략은 계속 상기했죠. 바로 꾸며내지 않고 일관성 있게 답하겠다 라는 전략이었습니다. 제 자신의 모습과 다른 선택지를 고르려고 하면, 답변의 일관성이 깨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SKCT실행역량은 응시생이 고른 답변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관성이 없다면 정말 치명적이겠죠?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최대한 솔직하게 응시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스스로를 좋은 모습으로 포장하려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거짓된 응답이라고 판독되면 답변의 신뢰도가 떨어지거든요. 또한 주어진 시간에 비해 문항 수가 많기 때문에 매번 고민하면서 풀 여유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시간이 넉넉하진 않았죠.

심층역량 준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SK의 인재상에 대해 숙지하고, 스스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한 대비입니다. 다만 특정 내용에서 선택이 어렵거나 자신의 가치관이 모호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이와 같은 문제가 시험에 출제되었을 때 어떻게 응답할 것인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문제풀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심층역량을 풀 때 솔직한 본인의 모습을 체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신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선지를 빠르게 체크하는 연습을 하신다면 심층역량!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J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저는 심층역량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알아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유튜브에서 SKCT 심층역량 영상을 찾아보고, 블로그와 학교 커뮤니티 후기를 읽으며 출제 방식과 풀이 방법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성검사 풀이 방법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습니다. 이후 시중에 있는 SKCT 문제집의 심층역량 파트를 2~3개정도 풀며 시간 내에 답안을 고르는 연습과 나의 성향에 대해서 파악을 했습니다.

제가 SKCT를 준비하며 내렸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먼저 제대로 파악한 뒤에 이를 솔직하게 심층역량 영역에서 보여주는 것이 적절하다입니다. 심층역량 파트를 준비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지만, 적어도 자신의 성향과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시험에 임하실 때는 최대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김성재 PM (자금 Unit)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화장실에 다녀왔습니다. 실행역량과 인지역량을 연달아 풀었고, 심층역량도 50분가량을 풀어야 했기에 컨디션 조절은 필수였거든요. 남은 시간 동안에는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분하고 평온한 상태로 시험에 임하기 위해 눈을 감고 심호흡을 했죠. ‘주어진 모든 것을 잘 풀어낼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계속 주입시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실제로 심층역량 검사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네요.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앞선 시험들을 치르느라 에너지가 많이 소진된 상태였어요. 피곤하면 남은 시험동안 졸릴 수 있겠다 싶어서 물도 좀 마시고 산책도 했던 것 같아요. 과열되어 있던 머리를 식히려는 과정이었죠.

개인적으로 저는 시험과 시험 사이 주어지는 쉬는 시간에는 최대한 휴식을 가지려 합니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거나 책을 보는 행동은 잘 하지 않죠.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도 충분한 휴식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심층역량의 특성 상 쉬는 시간에 준비한다고 해서 되는 시험이 아니거든요.

여러분 모두가 SKCT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역량을 믿고 다음 시험을 위해 스스로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긴장을 풀되 긴장을 끝까지 놓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95분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기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도 너무 방심하진 않으려 했죠.

우선 긴 시간동안 못 갔었던 화장실도 다녀오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긴장을 풀었어요. 복도에 나가서는 물도 마시고, 당 충전을 위해 미리 챙겼던 초콜릿을 먹었어요.

다시 시험장에 들어와서는 이전에 SKCT 모의 인지역량 파트에서 푼 문제들을 보며 간단한 워밍업을 했습니다. 너무 긴장이 풀려도 안 좋으니까요. 그리고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다시 생각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성재 PM (자금 Unit)

까다로웠던 문항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명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시험을 치른지 두 달 이상의 시간이 흘렀고, 무엇보다 시험 전에 제가 되뇌었던 마음가짐으로 인해 기억이 잘 안 나는 것 같아요. 저는 심층역량 검사가 시작되기 전에 ‘’어렵지 않은 시험이야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습니다. 부담을 느끼면 출제의도를 고민하게 되고, 고민할수록 없는 모습을 꾸며내게 될 것이라 판단했죠. 위와 같은 멘탈 트레이닝덕분에 난이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선택해야 SK에 맞는 인재로 보일까?’라는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단순하게 문제를 풀어나갔죠. 그로 인해 솔직하고 일관된 태도로 검사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 개인적으로 나는 모든 선지에 다 해당되는데?’ 혹은 나는 해당되는 게 없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 문항이 몇 개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항에서 어떤 선지를 고를지 고민하다가 시간을 많이 소모했죠.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섣불리 선택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럼 이제 제가 어떻게 해결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선지를 고르기 전에 SK의 인재상에 기반하여 ‘SK에서 나는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되물었어요. SKCT를 치르는 목적들 중 하나는 회사와 함께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사람과 일할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 생각하고 선지를 골랐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신다면 다소 난해한 심층역량 문항도 무난하게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저도 있었어요! 두 가지 성향 중에 나와 더 가까운 쪽에 체크를 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성향 모두 제 모습과 가까워서 살짝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상황을 저는 다음과 같이 해결했어요. 우선 30초정도 더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저랑 가깝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체크를 하고 넘어갔습니다. 빠른 풀이 덕분에 심층역량 모든 문항을 다 풀고도 시간이 많이 남았죠. 앞에서 표시해둔 문항들은 이때 다시 풀어봤습니다.

요컨대 고민되는 문항은 일단 표시해두고 넘어 가시되, 시간이 남으면 다시 해당 문항을 검토하는 방법입니다. 2021년 하반기 SKCT를 응시하실 분들도 이러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확보가 중요한 만큼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빠르게 다음 문항으로 넘어가세요!

 

 

 

김성재 PM (자금 Unit)

심층역량 검사는 실행역량, 인지역량 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부담을 가지시기 보다는 쉬어 가는 검사라고 생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고, 부담 없이 시험을 치렀던 게 결과적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예비 스키노맨 여러분!! SKCT 잘 치르시고 꼭 내년에 후배 PM으로 만나요 J

이주현 PM (Trading 성과관리 Unit)

여러분 모두는 색깔이 다를 뿐,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지닌 보석입니다.” 조금 다르더라도 스스로를 당당하게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뒤이어 제 이야기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다른 시험을 준비하면서 2년 넘는 수험기간을 보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입사자 중에 나이가 많은 편에 속했습니다. 대학생활 내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을 했고, 늦은 밤 힘든 몸을 이끌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죠. 교환학생이나 대외활동, 학회 등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오랜 수험생활로 지쳐 있었던 저에게 SK이노베이션 입사는 이룰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목표였죠.

하지만 이때 견뎌냈던 힘든 시간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대기업 계약직부터 창업, 술집 아르바이트부터 건설현장 일용직까지 제가 생계유지를 위해 했던 수많은 일들은 제 자기소개서를 빛나게 해주었죠. 또한 긴 수험생활동안 여러 인Ÿ적성 문제들을 풀었던 경험을 토대로 SKCT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될 수 있는 시간들이 오히려 결정적인 순간에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SK이노베이션 공채에 지원하신 분들은 저마다의 삶을 살아오셨을 겁니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힘들게 살아오신 분도, 대외활동을 비롯한 스펙을 쌓아가며 열심히 달려오신 분도 있을 겁니다. 인생이 탄탄대로였던 사람도, 저처럼 여러 번 실패해본 사람도 있겠죠.

이 말을 꼭 명심하세요! 그동안의 경험과 시간은 여러분이라는 보석을 이루는 조각들입니다. 설령 여러분들께 고통을 안겨줬다 해도 말이죠. SK그룹에 한 가지 색깔의 보석만 있었다면, 절대 이만큼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진 못했을 겁니다. 그러니 내가 SK에 맞지 않는 사람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은 안 하셔도 괜찮아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창하 PM (Global Sourcing Unit)

심층역량에서 제시되는 모든 문항에 솔직하게대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모든 심층역량 문항을 솔직한 마음으로 풀었고, 실제로 합격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씀드려요.

SKCT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심층역량도 가볍게 넘어가실 순 없을 거라 생각해요. 돌이켜보니 저도 2021년 상반기 SKCT를 준비할 때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SKCT인데,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너무나 짧았거든요. 저도 그랬지만,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심층역량 검사가 부담스럽게 여겨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SKCT 응시 전에는, 스스로를 충분히 돌아보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Ÿ두 문제 때문에 합격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을꺼야!’ 라는 담담한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용기 있는 자세로 시험에 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패기SK()의 대표적인 특징이죠!? ‘패기롭게시험을 본다면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예비 스키노맨 여러분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서류 전형 합격자 분들께서 온전히 SKCT를 준비하실 수 있는 기간은 대략 1주일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심층역량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을 수 있으나, 아예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사가 2021SK이노베이션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새로운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다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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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적합성!? 선배들은 이렇게 강조했다! 꿀팁 떠먹여 Dream

최근 취업과 관련해서 많이 언급되는 단어들 중 하나가 직무적합성입니다. 그로 인해 직무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지원자만의 경험이 우선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자는 직무적합성이 너무 준비하기 어렵다고도 합니다. 토익 점수, 혹은 자격증의 개수처럼 정량화된 스펙만 준비해서는 한계가 있기에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미 SK이노베이션에 입사하신 PM 님들께서는 어떻게 직무적합성을 갖춰 나가셨을까요?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이를 면접관 님들께 어필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이번 기사를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J

SK Careers Editor 민경산

 

 

 

 

 

오늘 이 기사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의 선배 PM 님 세 분을 어렵게 모셨습니다. 다음은 이번 인터뷰 기사에 참여해주신 PM 님들의 자기소개입니다.

(참고: 아래에 제시되는 세 일러스트와 PM 님들의 실제 모습은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2020 7월에 SK에너지(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사업개발 및 마케팅 직무로 입사하게 된 하지연 PM입니다! 현재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에서 머핀(SK에너지 차량 관리 앱) 운영 및 마케팅, 전기차 충전 사업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2021 1,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에 입사하게 된 강애진 PM입니다! 제 직무는 배터리 생신기술 엔지니어입니다. 현재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 중에서 배터리생산기술본부 Global 생산기획 unit의 구성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2021 7월에 SK이노베이션 홍보 직무로 입사하게 된 김유진 PM입니다! 현재 Value Creation Center(SK이노베이션 홍보실)에서 일하고 있으며, 입사 후 한달 간 기사 작성유튜브사내방송글로벌 커뮤니케이션뉴스룸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3 5천 포인트 특권 행사가 저에게 가장 인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3천 포인트 특권은 SK에너지가 10년째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포인트 행사인데요, 올해 처음으로 제가 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도맡게 됐습니다.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셉트를 구상하고, 홍보물 디자인을 수정하며, 여러 제휴사 관계사와 만나 사은품을 소싱(sourcing)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저에게는 힘들지만 재미있었어요. 부담이 컸던 만큼 보람도 크게 느꼈던 행사였습니다!

p.s.) 7 26일에 시작하여 10 31일까지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관련 SkinnoNews 기사 URL: https://skinnonews.com/archives/86192 )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저는 아직 부서의 전반적인 업무들을 익히는 중입니다. 업무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 속에서 큰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제 부서의 업무를 간단히 소개할게요.

‘Global 생산기획 unit’ 부서는 배터리 생산 site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배터리 생산 전반에 대한 이슈에 대응하는 업무를 하고요, 생산 전후에 발생하는 자재나 구매 및 물류, 고객사 이슈 등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생산 법인에 계신 주재원 분들과도 자주 소통하며 아직 제품을 생산하지 않은 site들의 초기 프로세스 진행을 돕는 역할도 하고 있죠. 참고로 배터리 생산 site란 배터리를 만드는 해외 공장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저는 지금 Value Creation Center(SK이노베이션 홍보실)에서 기사작성부터 각종 콘텐츠 기획까지 다양한 업무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경험한 여러 업무들 중에서도 기사 작성 업무를 특히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글쓰기를 좋아하거든요!

최근에는 SK이노베이션의 상담 센터인 하모니아와 관련한 인터뷰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하모니아 상담사 분께 사내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을 이용해본 구성원에게 후기를 듣기도 하며 다른 부서 구성원 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전기차 배터리 관련 트렌드 기사를 작성한 일도 기억에 남습니다. 문과 출신이라 아직 배터리는 낯선 분야인데요,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 PM 님들께서 졸업하신 대학교 이름과 이전에 인턴으로 근무하셨을 때의 회사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연 PM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학교 축제 기획 동아리 활동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대학교 1학년 시절 학교 축제를 보며 이 행사는 누가 기획했을까?’ 라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마침 페이스북에 이 동아리의 리쿠르팅 공고가 올라와서 바로 지원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동아리의 홍보팀에 합격했습니다.

이 동아리는 학교 축제의 ‘A to Z’를 기획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저에게 도움이 됐던 것은 협업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경험입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학교 근처의 음식점들과 협업이 필요했기에 사장님들을 설득하는 업무를 주로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협상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연팀, 행사팀, 디자인팀, 회계팀과 매주 2회 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로 인해 제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저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회사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제휴를 위한 협상 경험과 타 부서와 의사소통 하는 경험은 어느 직무에서나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 활동 덕분에 여러 인턴쉽에 참여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SK에너지의 PM 직에도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학부 4학년 여름방학 때, 바이오 회사에서 3주 정도 인턴쉽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4학년이 될 무렵부터 취업 사이트나 학부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한 공고를 수시로 확인했는데, 이때 확인한 공고였죠. 2차전지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산업군은 아니었지만 저에게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생산공정에서의 문제점을 찾고 나만의 개선점을 도출하기에 3주라는 시간은 다소 촉박했습니다. 하지만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매일 프로젝트 과제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저만의 인사이트를 도출한 과제에 대해 선배 사원님들께서 실제 공정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어떻게 아셨어요?” 라는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이때 정말 성취감을 많이 느꼈었죠.

돌이켜보면 이 인턴쉽 활동에서 참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현장 분석을 바탕으로 저만의 인사이트를 제시해보았고, 어떻게 하면 회사의 이윤을 늘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죠. 이는 제가 꿈꾸던 엔지니어 로서의 자세이자 바람직한 직장인의 모습이었으니까요. 직장에서 흔히 있는 업무의 진행과정에 참여해보았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두 가지 경험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우선 ‘KBS미디어 청년취업 아카데미 구성작가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 첫 대외활동이었죠. 성취감을 맛본 기억도 있고, 이 활동 덕분에 또 다른 대외활동과 인턴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취업 지원팀에서 올려 주신 모집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했습니다.

활동 당시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방송의 청취자 이벤트를 기획하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이때 제 아이디어가 방송 제작진 회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실제 라디오 방송으로 송출됐었죠. “내가 했던 최초의 비행(非行) 이야기해보기 라는 아이템인데, ‘플라이투더스카이 -> 비행(飛行. 공중을 날다) -> 비행(非行. 잘못되거나 그릇된 행위)’의 사고과정을 거쳐 고안된 아이디어입니다. 프로그램 게시판에 청취자분들께서 각자의 경험담을 댓글로 달아 주셨을 때 가슴이 뭉클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으로 인턴 기자 경험이 떠오릅니다기사 아이템을 발제하고취재하고기사를 작성하고데스킹을 받기까지 언론 프로세스 전반을 경험하는 활동이었습니다그 과정에서 기자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해보는 것은 물론기자님들께 직접 기사 작성 피드백을 받으며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면접에서도 인턴 기자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소중하고 고마운 경험입니다.

 

 

 

 

재생에너지 관련 스타트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5개월간 근무했습니다. 이는 제가 사업개발 및 마케팅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였습니다.

재생에너지 분야는 전체 에너지 산업 중 새로 각광받는 것이었습니다. 인턴 근무 당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재미가 컸습니다. 특히 제작과정 중에서 제가 일부 참여한 입찰제안서가 채택되었을 때 큰 보람과 흥미를 느꼈죠.

그리고 마케팅의 경우, 핵심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고객과 함께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기획Ÿ실행했을 때 재미를 붙였습니다. 회사와 고객 간의 접점을 찾고, 실제 고객들을 만나 회사의 브랜딩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는 과정이 저에게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레 엔지니어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배터리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기도 하죠. 이 분야에서 제가 직접 안정화를 이뤄가는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2차전지 산업군의 기업들 중에서 SK이노베이션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배터리 시장의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내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겠다. 그리고 많은 점을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SK이노베이션은 아주 높은 품질의 배터리를 생산하기로 유명하잖아요? 내 가족과 친구들이 탈 전기차에 내가 만드는 안전한 배터리가 들어간다고 하면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제 적성에 맞는 분야가 홍보 직무였습니다. 저는 남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회사를 홍보한다는 건 사람들에게 내 회사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홍보 직무가 저와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홍보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이 직무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당시 저는 후임 인턴을 모집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인턴 면접 때 한 지원자께서 인턴 홍보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제가 이 회사를 지원하는데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때의 뿌듯함과 감동 덕분에 홍보 직무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연 PM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인턴 경험은 3번 문항에, 동아리 활동 경험은 2번 문항에 서술했습니다.

또한 저는 서술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는데, 이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했던 모든 활동을 전부 줄글로 풀어서 나열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기록들을 전부 참고해서 사소한 활동까지도 모두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저에게 큰 의미가 있거나, 성과가 좋았거나, 제 성과가 두드러졌던 에피소드 1~2가지를 선정합니다. 앞서 언급한 큰 의미, 깨달음을 주었거나 혹은 그 활동 당시 범했던 실수 덕분에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에피소드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줄거리를 작성했습니다. 이 작업을 할 때, 제 글이 타인으로부터 이해 공감을 모두 살 수 있는지 검토했습니다. 채용 담당자분들께서는 제 자기소개서에 서술된 에피소드를 처음 접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면접 전형이 아니기 때문에 재차 설명할 기회도 없겠죠?

이해와 공감을 사기 위해 주변 지인들의 피드백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혼자서는 글의 논리적 허점을 파악하기 쉽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이 읽었을 때 제 에피소드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친 덕분에 자기소개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자기소개서는 누구나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처럼 작성하자.” 제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항상 유념했던 다짐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두 가지 과정을 거쳤어요.

첫째는 흐름을 다듬는 것입니다. 강조하려는 활동을 시작한 이유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시도했던 노력, 그리고 활동을 통해 성장했던 점들이 일목요연하게 서술되도록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둘째는 자기소개서가 의도한 흐름대로 읽히는지 검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기소개서를 친구들에게 보여주었고,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흐름을 다듬었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언론사 인턴을 했을 때 쌓았던 경험들을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홍보 직무는 언론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기사 작성 경험, 취재 경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 기자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중심이 되게 서술했어요.

소재만큼 서술 방법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우선 SK이노베이션 자기소개서의 각 문항에서 요구하는 항목들을 다 포함했는지 점검했습니다. 엑셀파일로 체크리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확인했죠. 아울러, 성취의 결과를 수치화해서 제시했고(ex. N건의 기사 작성, 조회수 XX), 소제목을 달아 자기소개서의 핵심이 한 눈에 파악되도록 작성했습니다.  

 

 

 

하지연 PM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직무적합성을 직접적으로 물어보시기 보다는 과거의 경험에 대해 굉장히 구체적으로 질문하셨습니다. 스타트업 인턴 근무 당시의 경험을 강조했던 답변이 기억나네요.

SK이노베이션 채용 자기소개서의 3번 문항에서는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을 요구합니다. 이 문항에서 사업 개발 유사경험으로, 에너지 정책 조사와 입찰제안서 작성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는 제가 일했던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스타트업이 속해있던 재생에너지 산업의 명암과 어려운 사업 환경 속 취해야 할 전략을 물어보셨습니다.

이때 자신 있게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과거에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무엇보다 어떠한 경우에도 신입사원은 지식보다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라는 마음가짐을 가졌던 게 큰 도움이 됐죠. 그래서 입사 후 사업 개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분석력과 이해력, 적극적인 태도 등을 답변에 담아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엔지니어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문제해결력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을 때, 문제해결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한 면접관님께서 물어보셨습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었죠.

 문제해결력은 참고자료를 많이 활용함으로써 기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제가 참고한 자료와 해결하려는 문제가 동일한 선상에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참고 자료를 비교·분석하다보면 현재 마주한 문제와 유사한 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곧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되므로,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었지만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제 진솔한 답변을 면접관님들께서도 높이 평가해 주셨기에, 신입 PM으로 선발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언론사 인턴 경험에 대해 면접관님들께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사실 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상했었죠. 그래서 제가 썼던 기사들과 인터뷰, 취재 경험들을 정리하는 등 대비를 철저히 했던 점이 주효했습니다.

대체로 어떤 기자와 일을 해보셨나요?”  등의 팩트체크를 하시기 위한 질문들이 많았어요. “왜 언론사를 준비하지 않고 홍보직무를 택했나요?” 라는 질문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저는 언론사와 홍보직무의 차이를 제 개인적인 성향과 연결시켜서 답변했죠. 진지하게 고민해온 문제였기 때문에 더 진정성 있게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았어요.

언론사의 경우, 사회 이슈가 주인공이 되도록 글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속한 회사가 주인공이 되도록 콘텐츠를 만드는 홍보직무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SK이노베이션 채용은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 역시 모든 단계가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1차 면접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1차 면접은 패기, 직무역량, 공통역량, 영어회화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다방면으로 준비를 해야 했죠.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면접 전형입니다. 1,2차 모두 까다로웠어요. SK이노베이션의 1차 면접 전형은 패기, 직무역량, 공통역량, 영어회화 등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죠. 또한 1차 면접을 통과하면, 임원분들께서 질문하시는 2차 면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마다 성격이 다른 다섯 개의 항목으로 총 면접전형이 구성되어 있는 셈이죠.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았고, 부담감이 상당했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면접 전형입니다. 저는 2021년 상반기에 처음 취업 준비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면접 전형 자체가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더군다나 SK이노베이션 채용은 직무, 패기, 영어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지가 막막했습니다. 실제로 면접 질문들도 상당히 예리하고 까다로웠기 때문에 저에게는 가장 어려웠던 단계였죠.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패기 면접과 직무 면접을 잘 준비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패기 면접의 경우, 자기소개서에 적은 제 경험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스스로 준비할 때도 있었지만 스터디원들과 함께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무 면접의 경우, 우선 SK에너지의 사업 현황과 최신 이슈를 파악했습니다. 그 다음, 각각의 이슈마다 추가적으로 자료조사를 한 뒤 제 생각을 정리했죠. 이 과정에서 SK에너지와 타 정유사의 사업보고서, 관련 뉴스 기사, SKinnoNews 등 다방면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세 가지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경험들의 키워드를 정리하자 입니다. 제 경험과 그것을 겪으면서 스스로 깨달은 점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예상 질문에 맞게 키워드를 대응하는 식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둘째는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말하자 입니다. 예상 답변을 연습할 때, 암기해 온 답변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말의 높낮이를 달리했습니다. 또한 면접 당일, 답변이 모호하게 전달되지 않도록 발음 연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셋째는 이번 면접이 다소 아쉬웠더라도 다음 면접에서 만회하자 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SK이노베이션의 면접 유형은 1,2차 통틀어서 다섯 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면접단계에서 이번 면접 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모든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스스로를 공부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이를 마친 후에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공부했죠. SK이노베이션 채용이 제 첫 취업준비였어서 정성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합격 비결이라 생각해요!

우선 저를 처음부터 돌아보자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했습니다. 홍보직무에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어떤 활동을 통해 어떤 점들을 배웠는지 차근차근 생각해봤죠.

또한 회사에 대해서도 공부했습니다. ‘SKinnoNews(SK이노베이션 뉴스룸)’ 프레스센터 카테고리에서 6개월치의 보도자료를 정독했죠.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영역과 회사의 주요 이슈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공부한 내용은 직무Ÿ패기면접 등 면접 전반에 걸쳐 유용하게 활용됐습니다.

 

 

 

하지연 PM 님 (사업개발/마케팅 직무)

취업준비생 시절에 심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마 다른 취업준비생 분들도 비슷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예비 PM 님들께서 항상 의연하고 당당한 마음가짐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세요!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취업준비를 위해 보내셨던 시간과 노력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J.

강애진 PM 님 (배터리 생산기술 직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최종 합격까지 대략 4개월동안 정말 떨리고 긴장됐습니다. 저는 예비 PM 님들께서 서류 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라는 말의 뜻처럼, 매 전형마다 최선을 다하시고 의연하게 결과를 기다리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J!

김유진 PM 님 (홍보 직무)

지원서 접수가 끝나셨다면 나 아니면 누가? 내가 바로 직무킹이다!” 라는 주문을 스스로에게 걸어보세요J. 이처럼 패기 있는 마음가짐으로 SKCT 1,2차 면접에 임하신다면 신입 PM의 자리는 여러분들의 것입니다.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은 정말 ‘innovative’한 직장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직장이에요. 여러분들께서도 신입 PM으로써 직장생활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J.

 

 

 

 

 

PM 님들의 말씀을 듣고 나니,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직무적합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실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서는 나만의 직무적합성을 어떻게 강조해야 합격 확률이 높아지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SK이노베이션의 모든 직무를 다루진 못했지만, 이 기사가 향후 SK이노베이션 입사를 꿈꾸는 예비 PM 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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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인적분할?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분사에 대한 꿀팁 떠먹여 Dream

혹시 7 1일 열린 SK이노베이션의 스토리 데이’, 다들 보셨나요? 이 행사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던 이슈들 중 대표적인 것이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이 계획이 공식화되면서 SK이노베이션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SK이노베이션의 2021년도 2분기 실적발표 및 분할자료 중 일부분입니다.

이 페이지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2) 필요한 만큼의 자금을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하기 위해 사업 분할을 추구하였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E&P 사업을 분사한 이유와 향후 분사일정,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 보셔야 할 자료 중 하나이죠. 그런데 막상 정독하려고 자료를 살펴보면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정보를 검색해봐도 설명이 다소 딱딱하다고 생각하진 않으셨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물적분할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는 이번 기사! 지금 시작합니다~~!! J

SK Careers Editor 민경산

 

 

 

 

 

[1] 물적분할? 인적분할?

기업은 보통 최초에 시작했던 사업 이외에 다른 영역의 사업들로 손을 뻗는 경우가 많습니다. 1953년 선경직물주식회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반도체(SK하이닉스), 이동통신(SK텔레콤), 에너지(SK이노베이션) 분야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진출한 SK그룹이 대표적인 사례이죠. 이때, 특정 사업이 달성하는 매출 비중이 매우 크거나, 새로 출범한 사업의 성격이 기존 사업과는 달라 병행이 어려운 경우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기업분할입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에서는 기업분할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인수합병(M&A)의 반대개념으로 기존 회사 사업부에 자본금과 부채를 나눠준 후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의무나 필연적인 절차는 아니고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기업분할을 했을 때의 혜택이 있어서 이 방법이 많이 사용되는 것이겠죠? 기업분할을 통해 사업부가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되면 책임 경영이 강화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음식점으로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분식집에서 60%의 손님이 우동을, 40%의 손님이 떡볶이를 찾으시는데, 분점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장사가 잘 돼는 상황입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떡볶이 분점을 하나 차렸을 때 재료 준비의 효율성과 회전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가능합니다. 주방도 각각 나눠서 쓰기 때문에 같은 시간임에도 더 많은 우동과 떡볶이를 각각의 매장에서 만들 수 있겠죠. 기업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업분할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로 구분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주주가 신설법인의 주식을 가질 수 있는지 없는지 입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인적분할은 기존회사 주주들이 지분율 대로 신설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의 기업 분할 형태입니다. 반면 물적분할은 모회사의 특정 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만들고 이에 대한 지분을 100% 소유해 지배권을 행사하는 형식의 기업 분할입니다. 인적분할은 사업부가 분리되어도 분할비율만큼 주주들에게 신설회사의 주식이 배분되지만, 물적분할의 경우 주주는 분할된 회사의 주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림과 함께 개념들을 이해해볼까요? 상황을 가정해보죠. A회사가 B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사업부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띄고 있어 A회사는 기업분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때 B사업부는 법인B로 분리되며, 기존에 있던 법인A를 존속법인, 새로 생겨난 법인 B를 신설법인 또는 자이라고 부릅니다. 기존의 주주들이 법인B의 주식을 그대로 갖게 되는 방식이 인적분할입니다. 반면에 기존의 주주들이 아닌 법인A 100% 법인B의 주식을 갖게 되는 방식이 물적분할입니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 중 어느 방법이 더 좋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각각의 방법마다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이죠. 물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에게 조금 불리할 수 있지만, 존속법인이 신설법인에게 강력한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인적분할은 존속법인이 아닌 기존의 대주주가 신설법인에게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물적분할을 하더라도 신설법인의 전망이 밝고, 존속법인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더 큰 성장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죠. , 무조건 인적분할이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 지주회사’란?

지주회사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배회사 또는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일부 지배가 가능한 한도까지 매수함으로써 기업합병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해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부분은 A기업이 B라는 하나의 사업부를 독립시키려는 상황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와 같은 분할을 매우 다양한 사업부에 적용합니다. 결국 하나의 모기업이 여러 독립된 회사들을 관리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를 지주회사(Holding Company)라고 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그래서 SK이노베이션은 흔히 중간지주회사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SK이노베이션의 Business Value Chain에 명시된 중심 사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석유개발 및 기타사업 △배터리 △석유 △화학 및 윤활유 △트레이딩. 사업 분야도 다양하고 각 사업의 규모도 워낙 크기 때문에 하나의 조직이 모든 사업부를 총괄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죠. 그래서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로 분리시키는 등, 각 사업부를 별도의 회사로 떼어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2021년도 2분기 실적발표 및 분할자료에서 명시된 조직도를 같이 보시겠습니다.

(SKE=SK에너지, SKTI=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L=SK루브리컨츠,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SKIPC=SK인천석유화학, SKGC=SK종합화학)

 

 

 

 

 

[3] 기업공개(IPO)란?

영어로는 IPO, Initial Public Offering이라고도 불리는 용어입니다. 언뜻 봐서는 의미가 한 번에 파악되기 어려운 단어 중 하나이죠. 영어 약자(IPO)로만 표기되는 경우가 많아 더 어렵게 느껴 지기도 합니다. 매일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IPO는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식을 공개한다 라는 말은 증권시장에 우리 기업의 주식을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업은 불특정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공개(이하 IPO)를 실시합니다. 주식회사에서 주식을 산다 라는 행위는 이 회사에 투자한다 라는 의미이죠. 회사가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의 성장을 겪게 되면, 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자금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존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사업군에 진입하는 등의 시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때,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채권을 발행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더 많은 사람의 투자를 이끄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무 기업에나 투자하고 싶지는 않겠죠? 즉 새로운 투자를 성공시키려면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절차가 바로 IPO입니다. 우리 회사의 사업 현황, 재무 상태, 영업이익, 향후 사업계획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업과 주식의 가치를 평가받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기업의 주식을 투자자들은 선호할 것이고, 이로 인해 주식 가격이 올라가면서 결과적으로는 기업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분사와 관련된 기사에서도 IPO를 자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제시되는 예문은 2021 8 4일 매일경제신문에서 작성한 기사에서 SK이노베이션이 밝힌 공식입장을 발췌한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IPO와 관련해 구체적 방법, 시기, 규모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배터리 사업 분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만큼 IPO 또한 배터리 사업부 실적이 손익분기점(BEP)을 넘기는 2022년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고, 실제로 기업 역시 탄탄하게 기반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IPO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비용이 소비됩니다.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할된 SK배터리(가칭)가 아직 IPO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죠.

 

 

 

지금까지 설명해드렸던 개념들은 물적분할, 인적분할. 지주회사, 기업공개(IPO) 입니다. 이 해시태그들을 한 문단으로 엮어서 개념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특정 사업부를 별도의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기업분할을 선택할 수 있다. 기업분할의 방식은 기존 주주가 신설법인의 주식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인적분할과 물적분할로 나뉜다. 여러 사업부를 분할시켜서 많은 자회사를 갖게 되면, 기존의 법인은 지주회사의 형태를 띄게 되며 SK이노베이션이 대표적이다. 분할로 인해 탄생한 신설법인은 효과적인 자금 마련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기업공개(IPO)를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거치며 한 기업은 지주회사와 자회사의 구조로 성장하게 됩니다. IPO는 자금마련의 방법 중 하나로써 기업이 진행하려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죠. 이 글을 읽고 나시게 된 후, 기업분할과 관련된 기사를 조금 더 쉽게 접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다른 기업들의 분할 사례

지금까지는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비롯한 네 가지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주로 SK이노베이션의 경우를 예시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다른 회사들도 이처럼 사업부를 법인으로 분리시켜서 관리하는지 궁금하셨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선택한 다른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A. 물적분할 사례

 a) 에코프로(존속)     에코프로비엠(신설)

    - 2016 2월 양극소재 사업 부문 전문화를 위해 2차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했습니다.

 b)  CJ ENM(존속)    스튜디오드래곤(신설)

    - 2016 5 CJ E&M ( CJ ENM)의 드라마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했습니다.

 c)  상호비교 (출처: 네이버 금융, 2021.08.20 기준(장마감))

(단위:원) 주가        (단위:원) 시가총액    (단위:원) 시가총액순위
에코프로 98,500 1조 8421억 29위 (코스닥)
에코프로비엠 312,000 6조 8498억 2위 (코스닥)
CJ ENM 144,000 3조 1578억 10위 (코스닥)
스튜디오 드래곤 82,500 2조 4754억 14위 (코스닥)

 

B. 인적분할 사례

a) 신세계(존속)     이마트(신설)

    - 2011 5월 대형마트 사업 부문 전문화를 위해 이마트를 인적분할 했습니다.

b) 태평양(존속)    아모레퍼시픽(신설)

    - 2006 6월 화장품 제조사업을 하는 아모레퍼시픽을 ㈜태평양에서 인적분할 했습니다.

- 이후 2011년에 ㈜태평양은 사명을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으로 변경했습니다.

 c)  상호비교 (출처: 네이버 금융, 2021.08.20 기준(장마감))

(단위:원) 주가        (단위:원) 시가총액    (단위:원) 시가총액순위
신세계 246,000 2조 4219억 128위 (코스피)
이마트 170,000 4조 7389억 69위 (코스피)
아모레G 54,300 4조 4775억 74위 (코스피)
아모레퍼시픽 215,500 12조 5978억 32위 (코스피)

 

 

 

 

 

다소 어려운 개념이었지만 잘 따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기업분할, 지주회사 및 IPO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분사 관련 정보들을 쉽게 받아들이실 수 있다면, 향후 여러분들께서 취업 준비를 하실 때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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