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에너지계의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 SK가스 1편 <LNG>

 

대한민국 LPG전문 대표 기업인 SK가스가 Multi-Utility 공급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LPG사업에 LNG분야까지 개발하여 2024년 말 세계 최초의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가동할 SK가스! 그런데...LNG는 뭐고 LPG는 뭘까요? 모든 것들이 낯설 여러분을 위해 에디터가 SK가스의 사업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번 시간엔 LNG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최보은

 

 

 

 

천연 가스(Natural Gas)란, 지하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연성의 가스입니다. 천연가스는 주로 도시가스 및 발전원으로 이용되는데요! 석유나 석탄에 비해 비교적 환경오염 물질이 적게 방출되며, 신재생에너지에 비해서는 안정적으로 이용이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천연 가스는 생산 방식에 따라 LNG, PNG, CNG 등으로 나뉩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주목할 LNG(Liquified Natural Gas)란 말 그대로 액화 상태로 가공된 천연 가스를 의미합니다. LNG는 기체 상태의 천연 가스를 영하 162도의 초저온에서 냉각하여 액체로 만든 것이며, 사용 시에는 액체 상태의 LNG를 기화시켜 사용합니다. 또 PNG(Pipeline Natural Gas)는 대형 가스관을 사용하여 생산 지역부터 가스 소비 지역까지 천연 가스를 직접 운송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LPG는 천연 가스와는 다른 것으로, 원유로부터 추출한 성분 중 비교적 끓는 점이 낮은 물질인 프로판, 부탄을 상온에서 가압하여 액화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차량용, 가정용, 업무용, 공업용 등 활용도가 뛰어납니다.

 

LNG는 저온의 냉각 과정으로 인해 상당한 기술∙운반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천연 가스는 대부분 LNG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스가 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데다가,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지상의 가스관을 사용한 PNG방식은 이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천연가스는 주로 어디서 생산될까요? 기존에는 러시아, 이란, 카타르 등이 많은 생산량을 보였고 최근에는 미국이 3년 연속 10%이상 급격한 생산량 증가로 2019년 기준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아주 적어서, 2019년 기준 0.24bcm으로 세계적으로 하위권에 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NG를 이용하기 위한 LNG운반 기술은 우수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온도에 민감한 극저온 상태의 LNG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LNG운반선이 깨지지 않는 특수한 성능∙ 더운 지역을 지날 때 온도가 스며들지 않는 단열 성능 등을 갖춰야 하는데요. 2017년 한국 조선업계에서 LNG 차세대 화물창 시스템이 개발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증하게 되었습니다.

 

LNG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산∙운반되는지 잘 알게 되셨나요? 이제 SK가스 LNG마케팅그룹 정의곤 매니저님과 함께 SK가스의 LNG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가스 Connect Center 내 LNG마케팅그룹에 소속된 정의곤 매니저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LNG란 천연가스(NG)를 정제하면 메탄 등이 나오는데 이를 액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액화가스를 의미하며, 기존 화석연료 중심에서 신재생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Bridge”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입니다. LNG도 화석연료에 속하긴 하지만 석탄이나 석유에 비해서는 훨씬 친환경적이고 신재생에너지보다는 발전효율이 높습니다.

 

 

LNG사업의 Value chain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Upstream, 이를 운송, 저장 및 사용자에게 송출하는 Midstream, 마지막으로 LNG를 발전 등에 사용하는 Downstream 입니다. SK가스는 LNG 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기존 SK가스는 LPG 사업 중심의 회사였는데, LPG에 국한되지 않고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LNG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울산 지역에 건설 중인 GPS발전소세계 최초의 LNG∙LPG 겸용 발전소로써, 국제적으로 공급안정성과 규모가 확대, 성장하고 있는 LNG와 국내 최고의 Sourcing 능력을 가진 LPG를 동시에 사용하여 환경, 공급 안정성,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최신식 발전소입니다.

GPS는 총 1,122MW급 발전용량 규모이며, ‘24년 7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한편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와 합작하여 LNG터미널(KET)을 설립하였고, 울산 북항에 LNG/Oil 터미널을 건설 중입니다. SK가스는 KET에서 LNG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를 운영하게 되며 GPS와 동시 상업운전 예정입니다.

 

 

 

 

 

1편에서는 정의곤매니저님과 함께 SK가스의 새로운 도전인 LNG사업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LNG를 포함한 복합 에너지를 산업체에 공급하는 Multi-Utility 공급사업자로 성장하고 있는 SK가스의 꿈을 응원합니다!

 

SK가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벌써 끝내면 아쉽겠죠? 2편에서는 LNG마케팅그룹과 매니저님의 직무에 대해 자세히 탐구해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재활용 플라스틱이 내 화장품 용기에!? ‘에코트리아(ECOTRIA)’

각종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의 범람과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오늘의 이야기가 되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유럽 의회에서는 플라스틱 규제안을 공식 채택하여 2021년부터 EU 내 플라스틱 제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관련 업계에서는 친환경 원료로 대체가 가능한 플라스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의 에코트리아(ECOTRIA)는 기존 재활용 소재들의 투명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여 화장품 용기, 식품 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SK케미칼 Copolyester 사업부의 심진숙 매니저님, 화학연구소의 황다영 매니저님과 함께 에코트리아에 대해 알아보아요!

SK Careers Editor 최보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은 수년 동안 극적으로 성장하였으며, 그 소비량은 매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사용량이 많은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12%에 불과하며 이는 종이, 유리, 금속 등 다른 소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말레이시아와 같은 아시아 다른 국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을 늘리고 있으나, 2017년부터 중국이 플라스틱 재활용품 수입을 금지하면서 여전히 많은 양의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해 유럽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재활용 프로그램과 같은 사회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움직임에 동참하며, 재활용 플라스틱의 재사용을 위해 에코트리아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에코트리아는 PCR(Post-consumer recycled) PET,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된 PET가 30% 이상 포함된 제품입니다. 보통 재활용된 원료를 사용한 소재들은 일반 소재보다 대체로 품질이 떨어지며, 색상 구현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에코트리아는 재활용된 PET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색상이 우수하며 두꺼운 용기의 제품도 백탁 없이 투명하게 성형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 샤넬,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 수많은 해외 유명 화장품업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동성이 좋아서 성형에 용이합니다. 성형가공 특성에 맞게 등급이 나뉘어져 있으며, 사출 성형 및 Blow 성형(ISBM)이 가능합니다. PCR-PET을 사용함으로써 PET의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Recycle Code 1번인 우수한 PET로 분류되기 때문에 사용 후에도 다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글로벌 전시회에서의 홍보는 어렵지만, 에코트리아 제품에 대한 소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해외 글로벌 스텝 및 대리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법인 및 현지에서는 고객사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U 시장의 규제 강화 및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하는 환경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ECOTRIA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친환경 소재연구실은 말 그대로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재활용,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Bisphenol A(BPA) free 제품 등 지구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개발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BPA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고투명이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 제품들의 신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에코트리아는 소비자가 사용한 물질을 다시 재활용하여 만든 물질을 도입하여, 자원 순환성이 향상된 준결정성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 제품입니다. ECOTRIA는 환경을 뜻하는 ECO와 선택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TRIA의 합성어로 환경을 위한 선택을 의미합니다. 에코트리아는 재활용의 방법에 따라 Mechanical Recycle 제품과 Chemical Recycle 제품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Mechanical Recycle 제품물리적 재활용 물질을 활용한 제품이고, Chemical recycle 제품화학적으로 재생산된 원료를 활용하여 중합한 제품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된 물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한 번 사용한 재활용 PET를 수거 후 이를 제품의 원료로써 재투입한 제품이 ‘Mechanical Recycle Solution’ 제품입니다. 반면 고온, 고압 반응을 통해 화학적으로 재생된 원료를 활용하여 중합한 제품이 ‘Chemical Recycle Solution’ 제품으로, 기존 SK케미칼의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와 동등한 수준의 물성 구현이 가능한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유관 부서 및 여러 연구원의 노력이 들어가게 됩니다. 우선 신소재 개발을 진행하기 전 해당 소재에 대한 시장의 필요성, 시장의 규모, 경쟁 제품과의 비교, 자사의 기술력 등의 항목에 대해 연구소, 마케팅, 생산 부서가 함께 논의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유관 부서의 합의가 이루어진 후, 연구소에서는 신소재 개발에 착수하게 되고, 해당 신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력 확보 및 상업화를 위한 비커 scale의 반응부터 상업 scale의 반응까지의 검토/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소재 개발 시 가정을 바탕으로 결과가 생각한 것처럼 잘 나오는 경우에는 연구원으로서 가장 즐거운 것 같습니다. 보람이 있었던 순간은 여러 연구원이 참여하여 만든 신소재가 실제로 적용되어 상업 판매가 되고, 판매되는 제품을 제가 직접 사서 마주한 순간입니다. 연구소에서 노력해서 만든 제품이 소비자 손에 들려 있는 모습을 보면 소재 개발을 하며 힘들었던 순간들이 모두 잊힐 만큼의 커다란 보람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여러 연구를 수행하다 보면 새로운 제품 개발이 성공했을 때의 즐거움도 있지만, 항상 소재 개발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에, 생각한 것만큼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을 때의 아쉬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R&D 직무의 경우, 어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가정을 바탕으로 여러 방면에서 깊게 생각하는 성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연구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으나, 여러 가지 정보의 조각들로부터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것이 R&D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R&D 직무는 논문이나 전공 서적 또한 많이 다뤄야 하므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분석력이 요구되며, 사실 기반의 숫자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지니면 업무 수행에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D 직무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전공 분야의 지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배우는 기초적인 지식 및 전공 분야 지식을 잘 다져 놓는다면, 연구개발 직무에서 해당 지식을 응용하여 어느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항상 자신감을 잃지 않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진행하다 보면 꼭 원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래의 연구 개발직을 수행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목표와 꿈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심진숙 매니저님, 황다영 매니저님과 함께 에코트리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재활용된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투명성과 유동성을 유지하는 에코트리아를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겠죠? 한국뿐 아니라 세계의 플라스틱 처리 이슈가 떠오르는 가운데, SK케미칼의 소재가 널리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당신의 언택트 레벨은 몇!? 

고학년이 직접 들려주는 온라인 수업 Story



바야흐로 ‘온라인’ 대학교 시대. 대학가에 새롭게 불어닥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온라인으로 쏟아지는 수업과 과제들, 벌어지는 ‘웃픈’ 상황들..! 온라인이라면 이제 도가 튼 이 시대 3~4학년들의 생존법을 에디터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보은 



승재  융합전자공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김승재라고 해. 전자회로2, VLSI공학 등 6개의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어.

정은 기계공학과 4학년 최정은이야! 수업 1개를 제외하고 기계공작법2, 정역학 등 5개를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어.

다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에 재학중인 김다인이야. 현재 3학년이고 온라인 수업 2개, 병행수업을 4개 듣고 있어! 온라인으로만 수강하는 과목은 패키지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등이야.

민이 나는 독일어과 4학년 박민이야! 하이테크 마케팅, 국제금융상품 입문 등 4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어.


  

 

승재   보통 스터디카페를 가서 듣고 있어. 대부분이 녹화강의라서 스터디카페에서 대답을 못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NO! 시간에 비는 날에 몰아서 듣고, 시험기간에 집중해서 듣는 경우도 많아.

정은난 집에서 듣는 편이야. 집에는 방해요소가 없어서 더 집중이 잘되는 것 같아.

다인보통 집에서 노트북으로 강의를 듣고 있어. 카페에 가게 되면 마스크를 벗어야 해서 웬만하면 집에서 들어.

민이내 방에서 수강하고 있어! 필요할 때 집에서 집중해서 한 번에 여러 강의를 듣기도 해.


승재    아이클래스 시스템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 줌이나 유튜브보다는 아이클래스가 가장 편해. 줌으로 하게 되면 일일이 접속하는 것이 힘든데, 포털은 한번 로그인하면 모든 과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야.

정은  보통 줌 방식을 많이 사용해. 대부분 실시간 수업인데 이 방식이 가장 만족스러워! 다른 방식은 바로 피드백이 안되는게 단점인 듯해. 또 줌에서는 바로 채팅으로 교수님께 질문할 수도 있어~ 친구들도 많이들 질문 하더라고.

다인  주로 줌을 사용하고 있어. 전부 실시간 진행 수업이고, 줌 말고 다른 방식은 강의 공지 용도만 사용되는 것 같아. 실시간 줌 방식에서 캠을 키고 듣는데 그 점이 조금 불편한 것 같긴 해! 그래도 집중하기에는 진짜 좋아.

민이  대부분의 강의에서 아이클래스를 이용하고 있어. 영상을 올려주는 방식이 가장 편한 것 같아. 내가 편할 때를 골라서 보기 좋아!

 

승재   지난학기에 유쾌한 교수님이 한 분 계셨는데, 그 분의 실시간 수업에서 수업 끝날 때쯤 친구들이 몰래 화면에 낙서한 게 기억 나.. 등골이 서늘했어.

정은  실수로 마이크를 킨 사람이 있었어. 교수님 마이크와 그 분 마이크가 겹쳐서 엄청 큰 잡음이 발생하더라고.. 다행히 다른 학우분이 알려줘서 마이크를 끌 수 있었지.

다인 어떤 친구가 쉬는 시간에 노래를 틀길래 불길했는데.. 불길한 예감에 딱 들어 맞게 노래를부르더라고. 내가 다 민망한 경험이었어.

민이  실시간 강의 중 아는 친구가 다른 곳으로 이동중이었거든? 근데 지하철 소리가 그대로 강의에 나왔어. 다행히도 교수님께서 ‘이런 시간에 들을 수도 있고 좋죠? 이게 온라인의 장점이에요~’ 라고 넘어가셔서 크게 혼나지 않았지.


승재    나는 꾸준히 듣지 않아서 C0인 것 같아. 수업을 안 듣지는 않지만 조금 몰아서 듣는 느낌? 진도를 뺄 때 한 번에 많이 듣는 게 더 맞는 것 같아. 조금씩 들으면 좀 헷갈리는 편이야.

정은 나는 A+이라고 생각해. 밀리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어서 꾸준히 들어!

다인 B+정도 되는 것 같아! 너무 그렇다고 안 듣지는 않아. 제시간에 잘 듣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막 열심히 듣는다고 하기엔 좀 그렇고.. 딱 중간정도!?

민이  나는 B+정도?^^ 딱 중간 정도로 듣는 것 같아.

 


승재    아무래도 강의를 한 번에 듣다 보니 집중력을 올리려면 장소를 바꿔야해. 중간에 헬스장을 가서 운동을 한다든가..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시간을 섞고 있어!

정은  스케줄표를 활용하여 이날은 이 과목을 무조건 듣는다고 계획하고, 미리미리 선약이나 일정들을 체크해서 과목을 분배하는 것 같아.

다인지금 공부를 안 하면 나중에 힘들다… 라는 생각이 가장 수업을 열심히 듣도록 만드는 것 같아. 기말 때 급해지기 싫으면 지금 열심히 공부하자는 느낌!?

민이  집중력이 떨어질 때 배속을 해서 듣는 것 같아. 난 개인적으로 교수님 목소리가 빠른 것이 더 집중이 잘돼! 1.3배속 정도로 해서 듣고 있어.



승재   오프라인에서는 교수님과 호흡하면서 듣고 즉각적 피드백이 있어서 좋은 것 같은데, 녹화강의는 피드백 효과는 떨어지지만 이해 안 되는 부분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으니 둘 다 좋아.

정은  학습 효과는 별 차이 없는 느낌..? 그런데 교수님들께서 ‘오프라인이면 더 많은 얘기를 해줄 수 있는데 온라인이라서 전달을 많이 못 하는 부분이 아쉽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

다인온라인이 확실히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 아무래도 화면만 보고 수업을 들어야 하니 학습의 질이 낮을 수밖에 없는 느낌이야.

민이  나는 온라인 강의가 학습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 실시간으로 학교에서 들을 때는 잠깐 졸면 바로 지나갔는데, 온라인은 집중이 안될 때 듣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아. 결국에는 다 들어야 하니까 집중력이 좋을 때 듣고 싶어.



승재   수업은 아무래도 크게 상관없는데, 학교만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서 오프라인 강의였으면 좋겠어.

정은  나는 온라인 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온라인이 더 편한 것 같고, 코로나가 아직 없어지지 않아서 불안한 마음이 커.

다인  다음학기는 오프라인! 온라인이 좀 불편하기도 하고, 학교를 오래 다니는 것도 아닌데 온라인으로만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워.

민이  다음 학기는 온라인이 좋아! ‘경기북부-서울 통학러’로서 학교를 안 가서 단축되는 시간이 많아. 왕복 4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장점이지.


고학번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확실히 온라인 강의는 장, 단점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도 강의뿐 아니라 기업 채용과정, 각종 대회 및 세미나까지 스며든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이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자신만의 ‘언택트 레벨 업’을 해야 하는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알찬 대학생활을 이어가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을 응원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가스 2020 이슈 체크



눈 깜빡할 새에 지나가고 있는 2020년도 두 달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모두에게 더욱 힘든 한 해였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LPG 전문 기업인 SK가스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쁜 하루하루, 그리고 알찬 1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신사업 진출부터 협력 사업까지,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는 SK가스의 새로운 2020 이슈들! 함께 보시죠~


SK Careers Editor 최보은

 



지난 1월 23일, SK가스 판교 사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위한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SK가스와 카카오 모빌리티가 새로운 O2O 연계 서비스를 위한 첫 발을 뗀 것인데요! O2O 서비스란 온라인-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로서,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의 인프라-전국에 위치한 SK가스 LPG 충전소를 결합하여 이용자에게 휴식, 정비를 겸하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더욱 다각도로 펼쳐지는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획한 SK가스! 국내 모빌리티 O2O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SK가스가 T/L(탱크로리) 운전기사님들께 소소하지만 알찬 응원을 전했습니다! 


SK가스는 지난 3월 울산, 평택에 위치한 기지에 방문하는 기사님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팩’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응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LPG 가스 수송을 위해 고생하시는 협력업체 • 배송업체 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기사님들을 위한 커피, 간단한 간식과 손 소독제 그리고 기지장 명의의 편지까지. 기지를 방문한 운전기사분들께 SK가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SK가스가 사우디 주베일 지역의 18억달러 규모 화학산업에 진출합니다.


지난 3월 29일, SK가스는 석유화학기업 APC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장 건립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8억달러(약 2조 1천 96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2023년 말부터 연간 각각 80만 톤 이상의 프로필렌 • 폴리프로필렌(PP • PDH)을 생산할 예정인데요. 프로필렌은 석유화학원료로서 고분자 물질인 폴리프로필렌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고, 폴리프로필렌은 무게가 가볍고 강도가 우수해 포장 • 섬유 •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됩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 기업의 사우디 현지 화학사업 진출로는 최대 규모로서, 기존의 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SK가스가 글로벌 가스화학사업으로 도약하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SK가스가 친환경 LPG 선도 기업에서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SK가스는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Beyond The Limits)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경영보고서의 Key Topic은 LPG 사업의 혁신 및 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산업안전보건, 윤리경영,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경영 등입니다.


SK가스는 지난해부터 외부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각 경영 요소에 대한 진단 및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영활동에 대한 중대성 평가 설문’을 진행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이번 보고서는 해외 가스화학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다양해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발간되었습니다.

 

 

SK가스가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 7월 16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SK행복충전 논현 충전소가 아주 특별한 LPG 충전소로 거듭났습니다. 이는 차세대 미래형 LPG 충전소 1호점으로서 SK가스의 LPG 충전소와 현대자동차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가 결합된 복합충전소인데요! 충전뿐 아니라 세차를 위한 프리미엄 셀프세차장 ‘워시 홀릭 파크’, 세차 전문용품이 마련된 첨단 무인 CU 편의점까지 갖추었습니다.


한편 SK가스는 미래형 무인충전소를 위한 지능형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충전소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진입 시 차량번호를 표시하는 ‘차량 정보인식 표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업 확장, 경영보고서 발간, 다양한 협력 사업까지! 국내 사업뿐 아니라 해외 사업을 아우르며 숨 가쁘게 달려온 SK가스의 2020년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기존의 사업 • 서비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SK가스가 내년에도 크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2020년은 어떻게 마무리되어가고 있나요? 끝까지 건강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들어 보셨나요? SK케미칼 협력과 상생의 비즈니스 ‘Project Lab’



제품 생산이 막막할 때, 두드리세요. Project Lab!

Plastic 소재를 이용한 제품 생산을 기획했는데 방향이 잡히지 않을 때… 또 생산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런 막막한 심정으로 사막을 헤맬 때의 한 줄기 오아시스가 바로 여기 있는데요! SK케미칼이 전문 인프라 및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제품 생산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고객들이 제품 생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SK케미칼의 Project Lab을 깊게 탐구해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보은

 



 SV추진단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중인 이준범 매니저입니다. SV추진단은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하면 실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팀입니다.


 

사회적 가치라고 하면 아직 많은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회사 차원의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서 중요한 부분은 ‘일련의 경영활동들을 어떻게 사회적 가치로 측정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경영활동은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있지만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하여, 이를 처리 후 방류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즉, 사회문제 해결과 같은 [+] Factor만 있는 것이 아니라 [–] Factor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의 합이 [+]가 되어야 사회적 가치가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SV추진단은 기업이 어떻게 최종적으로 [+]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측정 및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담당업무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PET 소재의 재활용률 향상, 그리고 Project Lab과 함께하는 고객과의 협업 업무입니다.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은 ‘기계, 사람, 소재 간의 묘한 융합을 설계해야 하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과정입니다. 특정 현장에서는 올바른 방식으로 생산했어도 다른 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그런 분들에게 ‘SK케미칼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Project Lab에서는 Plastic 제품 생산 과정에서 조언자 역할을 합니다. Plastic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 소재 선택, 2) CAE 분석, 3) 금형설계/제작, 4) 제품 양산(생산) 과정이 필요한데, 각 단계마다 전문적 지식, 노하우, 그리고 업계 네트워크에 대한 조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즉, Plastic 소재가 가진 고유한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디자인 문제 해결을 도와드리며, 어떤 소재를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 그 제품 용도에 적합한 소재를 추천해 드리기도 하고, 제품 디자인에 따라 적합한 Plastic 성형/가동 방법을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


한편, SK케미칼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 제품 생산에 적합한 생산업체를 추천해 드리기도 하며, 당사의 기술 엔지니어가 생산업체를 함께 방문하여 생산에 필요한 현장 지원 및 QC(Quality Control), QA(Quality Assurance) 등과 같은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D 프린팅으로 ‘전자의수’를 제작하는 ‘만드로’를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많은 노력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세였지만, 늘어난 주문량에 기존 3D 프린터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SK케미칼의 Project Lab은 ‘만드로’와 협력하여 부품의 생산 속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시각 장애인용 점자판을 제작하는 ‘오버플로우’의 경우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금형을 제작하였지만 생산과정에서 제품이 뒤틀리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Project Lab이 보유한 CAE (구조해석, 역학 시뮬레이션) 역량을 활용하여 양산 공정 조건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우간다에 물통을 매는 가방을 기부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제리백 사례입니다. 300mL의 플라스틱 물통을 생산해야 하는데, 생산과정 중 플라스틱이 수축하여 용량이 275mL까지 수축하고 그 모양도 불규칙적이어서 제품 설계 도면대로 생산할 수 없었습니다. 


Project Lab에서는 수축을 해결하기 위하여 SK케미칼의 ‘에코젠(ECOZEN)’ 사용을 추천해 드렸으며,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금형 및 공정 조건을 수정, 생산을 돕고 QC/QA까지 지원을 해드렸습니다. 이 제품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성공하여 현재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가, 소셜 벤처 대표분들은 열정을 가지고 있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이 명확합니다. 또 예산 부족과 같은 많은 어려움에서도 Funding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움을 해결해가며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가진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보면서 사회의 Needs, Market, 고객을 다시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분들의 열정이 제가 근무하는 SV추진단에도 긍정의 에너지로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지원 및 선발의 개념이라기보다는, 당사가 운영하는 Project Lab 홈페이지(www.projectlab.co.kr)에 문의를 남겨 주시면 됩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유관부서와 협의하여 연락을 드립니다.


 


Project Lab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적 기업과의 Open Platform을 만들고 싶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라도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만들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도록 그 규모를 키워 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성장한 Open Platform 자체가 ‘Project Lab’이라는 하나의 회사로 성장하는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국내 다양한 기업들도 사회적 기업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SK케미칼의 Best Practice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SV추진단 이준범 매니저님과 함께 Project Lab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자 의수부터 ‘에코젠(ECOZEN)’ 워터 보틀까지! SK케미칼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적 역량을 활용하여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Project Lab이 더욱 성장하여 Open Platform으로서 더 많은 기업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케미칼 직무의 이모저모 원료구매 편 

 


‘제품 생산의 시작점을 책임진다! 원가 관리의 달인 원료 구매팀’

여태껏 몰랐던 다양한 직무의 세계, SK케미칼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는 ‘직무의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중의 기본, ‘원료 구매팀과 구매 직무’를 소개합니다. 원료 구매팀에서는 단순히 제품 생산을 위해 자재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궁극적인 이윤 창출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한 원가 관리의 중요한 시작점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SK케미칼의 사업 부문은 고기능•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친환경 화학 소재를 개발하는 Green Chemical 부문(GC Biz.), 제약•백신 및 혈액제를 개발하여 ‘Total Healthcare Solution’을 제공하는 Life Science 부문(LS Biz.)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GC Biz.와 LS Biz.의 구매, 원가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SK케미칼 원료 구매팀 ‘양재성 매니저님’과 함께 구매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보은

 

 

안녕하세요. SK케미칼 원료 구매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재성 매니저입니다. 저희 원료 구매팀은 SK케미칼 GC Biz. 및 LS Biz.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원료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QCD(Quality, Cost, Delivery)를 고려한 구매 계획 결정 및 수행’

원료 구매팀의 역할은 적합한 품질의 원료를(Quality), 적정한 단가로(Cost), 적기 공급함에(Delivery) 있습니다. 투입 원료의 Spec.(주문, 설계에 필요한 성능, 특성 등 상세한 사항)은 연구소 및 생산 Test를 통해 결정되며, 이렇게 결정된 원료를 공급 가능한 업체를 국내 및 해외에서 수배합니다. 경쟁구도 형성, 시황(상품의 거래 상황) 모니터링, QCD(Quality, Cost, Delivery) 등을 꼼꼼히 고려하여 단가를 책정하고 이후 최종적으로 공급 업체를 선정합니다. 원료 구매는 1회성이 아니기에, 업체 선정 이후에도 구매 담당자는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업체와의 소통을 진행해야 합니다.

 

‘GC Biz.의 원료 구매 및 모니터링, 신사업 정착 담당’

GC Biz.의 유화 및 PO3G(Poly Oxytrimethylene Glycol, SK의 친환경 바이오폴리올) 원료 구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화 DMT(dimethyl terephthalate, 폴레이스테르 섬유의 원료)의 주원료인 메탄올은 환율 및 유가 등락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당사 신사업 PO3G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저가 원료 발굴 및 공급처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꼼꼼한 메일 확인을 바탕으로 원료 주문, 재고 확인, 시장 현황 파악 및 보고서 작성’ 

저는 보통 출근 후 약 한 시간 가량은 밤 사이 수신된 메일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거래처 중 해외 공급처가 많아, 시차로 인해 잠든 사이 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라도 놓치게 되면 공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따로 시간을 들여서라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후 점심시간 전까지는 보통 담당 원료의 공장 재고를 파악하여, 과다하거나 부족한 원료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주로 발주(물건의 주문) 업무를 하고 기획성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환율 및 유가 등락 추이를 확인하거나 원료가격의 예상 변동폭을 예측하기도 하고, 월간 점검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업무의 끝은 처음과 같이 메일 정리로 마무리합니다. 하루 오고 간 메일을 각 폴더 별로 정리하여, 추후 필요시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생산 제조원가 절감과 이익 창출의 핵심 단계’

원료 구매팀의 원가 절감은 기업의 이익 및 가치 창출에 ‘절감액의 100%’가 반영됩니다. 쉽게 예를 들어, 제조원가가 90원인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면 10원의 이익이 그대로 창출되겠죠? 이후 단가 협상이나 공급처 추가 발굴을 통해 제조원가를 80원으로 낮추면 20원의 이익 또한 창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구매팀에서는 회사의 제품•반제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생산•사업팀에 Data를 제공하고 생산•판매 계획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매 직무 = 소통, 협상, 분석, 관리 능력’

대부분 업무를 수행하면서 이러한 역량들을 배우실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구매 업무에 필요한 역량으로는 소통 및 협상 능력, 분석 능력 그리고 관리 능력 등이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관련 부서 및 공급처와의 미팅이 많은 직무이다 보니 소통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순발력과 무역 관련 지식’

사실 위에는 고급스럽게 소통 역량이라고 표현을 하였으나, 순발력으로 표현하는 것이 좀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구매 협상을 하다 보면 많은 준비를 하더라도 돌발 상황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나 현명하고 자연스럽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많은 상황을 접해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보는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항상 생각한 대로, 우리에게 유리하게만 흘러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구매 업무 과정 상 많은 원료나 자재를 해외에서 수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기회가 되면 무역 관련 강의를 수강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역영어 자격증이 실무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상경 및 이공계열 등 다양한 전공자가 있으나, 직무역량에 큰 영향은 無!’ 

원료 구매팀에는 화학과, 생명공학과, 경제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한 담당자분들이 계십니다. 만약 이공계를 전공했다면 원료를 조금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고, 상경계를 전공했다면 공급처의 재무상태를 조금 더 수월하게 검토할 수 있겠지요. 이렇듯 각자의 주력점이 있겠으나, 제 생각엔 구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전공은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채가 아닌 SK케미칼 수시 채용으로 입사, 대학 생활 중 직무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 

저는 그룹 공채가 아닌 수시 채용형으로 입사하였습니다. SK케미칼 구매팀 한정으로 채용을 진행하는데, 제가 뽑힌 건 아직도 신기합니다. 저는 대학시절 직무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구매 직무에 대한 설명회를 접했는데요. 연구소, 공장, 마케팅 등 모든 부서와 연계해서 일하는 데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구매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사원 교육 때의 배움을 잊지 않고 실천’ 

업무 중 인상깊었다기 보다는 팀 내부 신입사원 교육 중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네 지위는 네가 만든 것이 아니다. 회사와 팀에서 만들어 준 것이니 착각하지 말고 잊지 마라.’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해를 못 했는데, 입사 3년 차가 되어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아무래도 구매자의 입장에 있다 보니 타 부서나 외부 공급처에서 대부분 친절하고 호의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당연시 여기기 보다는, 교육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의 말씀을 계속해서 되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힘든 시기를 경험하고 계실 거예요. 취업 준비 기간 동안 부디 여러분 자신을 낮추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그랬듯 여러분도 가실 수 있는 회사와 직무가 분명히 있을 것이니, 힘든 시기 잘 견뎌 내시기 바랍니다. 혹시 미래의 SK 케미칼人이 계시다면 입사하신 뒤 절 찾아 주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곧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재성 매니저님과의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구매 직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직접 뵙지 않아도 열정 가득한 매니저님의 생생한 직무 경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원료를 직접 구매할 뿐 아니라 구매 전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구매 후에도 재고관리 Data를 각 사업부에 제공하는 이 직무에 대해 잘 알게 되셨나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만나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매 직무! 구매직무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신비한 직무사전 1편의 주인공, LPG 영업 기획 • 지원 직무



SK가스 하면 LPG사업을 빼놓고 논할 수 없습니다. LPG(액화 석유 가스)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울산 및 평택에 LPG 저장기지까지 보유하여 전국의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SK가스! 2016년에는 싱가포르 주롱 섬(Jurong Island)에 동남아 최초 LPG 탱크터미널을 준공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러한 SK가스가 국내에는 판교의 본사를 비롯하여 각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 • 서부 • 동부 • 제주 지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SK가스 채호기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LPG영업을 기획하고 전국 지사의 영업을 지원하는 등 영업을 총괄’하는 LPG 기획 • 지원 직무의 비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최보은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판지원그룹에서 프로판 지사 지원, 영업 기획, 손익 분석 등을 담당하고 있는 채호기 매니저입니다.

 

우선 지사 지원은 한마디로 현장 영업을 수행하는 지사에 정보를 제공, 지원 및 Biz검토를 수행하는 업무입니다. 또 영업 기획은 ‘어떻게 하면 판매량 증대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 및 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판매량 증대를 위한 판매량 분석, M/S(시장 점유율, market share) 분석 및 프로모션(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익 분석은 영업 투자 건별 IRR(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 NPV(순현재가치, net present value) 등의 지표를 검토하여 수익성을 파악하는 업무입니다. 또 저는 주로 B2B(business to business)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SK가스와 거래 중인 충전소 및 법인 대표와의 미팅을 하거나, 타사의 석유 • 화학 부문 담당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LPG는 크게 프로판과 부탄으로 나뉘는데요! 그 중에서도 부탄은 주로 LPG자동차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프로판은 가정 • 상업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주택, 빌라, 음식점 등의 난방이나 취사용으로 사용되거나, 공장의 산업용(원료 • 연료용)으로 사용되는 것이죠.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는 능력과 Detail한 분석 역량’

영업은 상대방이 있는 게임이기에, 거래 상태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마음과 제3자의 Viewpoint(관점)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면서 그와 동시에 Detail한 분석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적합한 인재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공모전 및 프로젝트를 통한 구조화 및 분석 능력 강화’

자신과 의견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학창시절에 공모전이나 스터디 등을 꾸준히 했던 편입니다. ‘한국거래소 증권 파생 경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공모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동시에 생각을 구조화하고 Detail한 분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Biz Model 설계 및 현장 실행 후의 성취감’

영업이라는 업무 특성 상 여러 사업장을 방문할 경우 아무래도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가 생겨 조금 피로할 때는 있으나, 지방 출장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힘내면 괜찮아 지는 것 같더라고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새로운 Biz Model을 설계하고 현장에서 실행했을 때, 그것이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볼 때인 것 같습니다.

 

‘SK의 좋은 브랜드 이미지와 입사 과정에의 LPG 충전소 방문’

저도 화학 • 에너지 산업이나 SK가스라는 회사에 대해 잘 몰랐어요. 그런데 SK그룹사의 좋은 브랜드 이미지가 지원의 계기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잘 몰랐던 회사였지만, 회사 지원을 준비하면서 SK가스의 사업 모델이 튼튼하고 경쟁력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저는 15년 하반기 신입공채로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면접을 준비할 때 직접 LPG 충전소를 방문했던 경험이 합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SK가스’

우리 회사 직원분들은 대체로 좋은 성격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특히 회사 내 부드러운 분위기,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가 잘 형성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업 규모 대비 직원 수가 적은 편이라 신입 때부터 업무에 깊게 투입되어 일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공은 대체적으로 크게 중요하지 않다! 입사 후 부족한 부분을 채울 기회 有’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입사한 뒤 다시 새롭게 배우는 경우가 많고, 노력만 하면 부족한 부분은 충분히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SK가스가 에너지 회사이다 보니, 화학공학 등 이공계열을 전공했다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채호기 매니저님을 통해 ‘LPG영업 기획 및 지원 직무’의 비밀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LPG가스를 국내 방방곳곳으로 판매 • 유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LPG 영업 기획 • 지원 직무에 대해 잘 알게 되셨나요? SK가스 직무사전으로 직무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맞춰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모두 원하는 직무를 위해 오늘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