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장벽 없는 미디어 세상을 꿈꾸다, B tv 스마트 수어방송



뉴스를 보는데 기자의 리포팅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데 갑자기 모든 대화와 효과음이 사라진다면? 보고 있던 TV 앞에 마치 ‘커다란 벽’이 세워진 것 같은 기분이 들 겁니다. 비장애인에게는 갑자기 생긴 장벽이지만 장애인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장벽. 그 벽을 허물기 위한 사회적 운동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라고 하는데요.


SK브로드밴드도 지난 7월부터 장애인의 TV시청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계의 배리어 프리 운동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장벽 없이 TV방송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세상, SK브로드밴드가 꿈꾸는 ‘미디어 배리어 프리’ 이야기를 들으러 가볼까요?


SK Careers Editor 김희수



안녕하세요. 프로덕트트라이브 디바이스개발스쿼드 소속 배상호 매니저입니다. 2008년 IPTV 초창기부터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맡아오면서 관련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했고, 현재는 셋톱박스 관련 디바이스개발스쿼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디바이스개발스쿼드는 명칭 그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스쿼드입니다. 예를 들면 셋톱박스, 와이파이 등을 개발하는 멤버들이 모여 있고 저는 그중에서도 방송기술이라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송기술은 디바이스 안에 들어가는 기능들, 즉 스마트 수어방송과 같은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농아인들은 물론 비장애인도 TV시청 시 불편한 요소였던 하단 고정형으로 되어있는 수어방송의 시청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제공되었던 수어방송 서비스는 크기도 작고 우측 하단에 고정되어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요. 스마트 수어방송은 그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크기 또한 조절이 가능하고 보고 싶지 않을 경우 끌 수도 있는 등 사용자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수어방송은 2015년부터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국책 과제였습니다. 그래서 서비스 기술상 어떤 식으로 구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표준화는 이미 되어있는 상태였죠. 하지만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자 서비스 UI/UX를 기획할 때 실사용자인 농아인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먼저 저희가 UI/UX의 초안을 구상해서 한국농아인협회에 보냈고 실제 사용하시는 농아인 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어떤 부분이 편리한지, 불편한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지, 어떤 점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받는 것이죠. 이렇게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시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협회와의 수많은 미팅과 피드백 과정을 거쳐 실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든 것이 바로 지금의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화면해설방송은 스마트 수어방송처럼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아닌 기존에 계속 제공되었던 기본적인 서비스입니다. 다만,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화면해설방송과 같은 자막방송도 수어방송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달라진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수어방송과 함께 자막방송을 보면 자막이 깨지거나 표현이 잘못된 경우가 있었는데, 현재는 그 점을 개선해서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농아인협회와 UI/UX향상을 위해 협력하게 되면서 전반적인 부분을 실사용자에게 중점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특히 실사용자가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많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 또한 협회와 함께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는 포스터나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 수어방송은 3개 사업체가 진행하고 있는데, SK브로드밴드 B tv의 경우 UI/UX가 실사용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셋톱박스에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스마트 수어방송이 국책 과제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수익성이 낮고 개발 단계가 복잡하고 번거롭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희는 스마트 수어방송이 SK브로드밴드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판단했고, 요구되는 기술을 잘 구현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보편적인 서비스가 아니다 보니 해당 사업에 투자를 결정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할 수 있었던 힘은 SK그룹 전사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업 문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대의명분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체 셋톱박스에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 수어방송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하기보다 기존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어방송을 서비스하게 되면 실제 문제가 되는 것이 가입이나 문제처리 건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실사용자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재 채널마케팅팀, SV 추진팀과 함께 문제 처리를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청각장애인 고객분들을 위해 통화 없이도 가입이 가능한 ‘바로 가입’ 앱 1차 개발완료 및 추가 기능 고도화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19년 11월 인터뷰 당시 기준)



 

제가 입사할 당시에는 방송에 국한된 역량만 있으면 괜찮았는데, 지금은 워낙 다양한 기술이 결합되고 융합되는 시대라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취업 전부터 방송 및 콘텐츠 플랫폼 관련 경험을 쌓아왔고, 본격적인 업무 경험은 IP네트워크부터 시작하면서 방송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경험이 점점 확장되면서 현재 디바이스 개발까지 오게 된 것이죠. 이러한 경험들이 지금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직무 관련 경험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취업할 때 많은 고민을 했고 어려움도 많이 겪었어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 좌절도 많이 했죠.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꿈꾸는 자는 언제든 이룬다’고 믿기에 여러분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장벽 없는 미디어 세상을 꿈꾸는 SK브로드밴드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특히 이번 SK브로드밴드의 스마트 수어방송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농아인협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기획하려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SK브로드밴드의 ‘고객 중심 마인드’에는 어떠한 차별도, 장벽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 SK브로드밴드가 세상에 선물할 사회적 가치들이 또 어떤 장벽을 깰 수 있을지 진심으로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브로드밴드인 탄생기, 슼피플 : 인재육성팀을 만나다



갓 들어온 신입사원을 ‘SK브로드밴드인’으로, 기존 사내 구성원을 더욱 ‘SK브로드밴드인’답게 만들기까지 그 모든 과정을 함께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SK브로드밴드인 탄생기, 슼피플! 오늘은 그 주역들이 모인 인재육성팀의 #긍정_에너지 #진솔한_커뮤니케이터 신은선 매니저님을 만나기 위해 SK남산그린빌딩을 찾았습니다. 1시간에 달하는 인터뷰 내내 솔직, 담백, 유쾌, 교훈까지 가득했다는 후문인데요. 신은선 매니저님과 나눈 진솔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희수




 


HR 직무는 크게 HRM(Human Resource Management)와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제가 속해 있는 인재육성팀은 앞서 말씀드렸듯 SK브로드밴드의 HRD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자기계발 지원 제도, 신규 입사자 교육, 외부 연사 특강 등의 사내 구성원 커리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죠. 구성원들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들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도 특히, 스스로 학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능동적 학습 조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크게 보면 HRM와 HRD 모두 현재의 성과보다 미래를 바라보며 일하는 직무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보면 그 둘이 각각 목표하는 성과가 나타나는 시점의 차이가 큽니다. HRM 직무는 채용, 이동, 평가, 보상 등의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HRD보다는 가까운 미래에 필요한 일들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채용과 이동을 통해 필요한 곳에 인력을 투입하고, 평가와 보상을 통해 지난 일에 대한 성과를 인정하며,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과를 확인할 수 있고, 없으면 안 되는 필수적인 업무들이 많아요. 당장 이번 달 급여를 못 받으면 정말 큰일인 것처럼 말이죠. (웃음)


반면 HRD는 HRM에 비해 어떤 업무를 했을 때 그 성과가 바로 나타나는 편은 아닙니다. 회사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먼 미래의 성과를 위해 인적자원에 투자하는 개념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HRD에서는 구성원들의 발전 가능성을 좀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할 수 있어요. 당장에 효과가 없어 보이더라도 누구나 다 성장하고 싶어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실 HRD 직무의 매력 중 하나가 여기서 나타나는데, 그건 바로 업무 일과가 루틴하지 않고 굉장히 액티브한 편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가만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시행되기 때문에 지원을 나간다거나, 진행을 맡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지루할 새가 없죠.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업무가 있다면 월례 특강 <변화&혁신 Concert>입니다. 구성원 분들이 회사에 갇히지 않고 더 넓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월 1회 점심시간에 외부연사를 모시고 Trend•인문학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구성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서 특강을 진행하는 <Jumping Concert>도 있죠. 요즘은 SK그룹 학습플랫폼 mySUNI[마이써니]를 활성화하고 사내외 직무교육을 강화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취준생 분들은 사회초년생 때 받는 교육 프로그램이 더 궁금하실 수 있겠죠? (웃음) 그 중에서는 제가 지난 해 담당했던 <B Be Big>이라는 신입매니저 연간 교육과정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비비빅은 SK브로드밴드(SKB)를 더 크게 만들 육성 프로그램이라는 뜻으로, 상반기에는 신규 BM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하반기에는 회사 밖으로 나가 트렌드를 포착하는 기자단 활동을 진행했죠. 조별로 한 달에 한 번 하루 종일 진행했는데, 이 시간을 통해 동기들이 각자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고 서로 회사 적응에 도움을 많이 주고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올해는 좀더 발전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에요!



본질적인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신입 매니저 분들의 시야를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정리하다 보니, 이 모든 것들을 연초 입문 교육에서 다 전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각자의 부서에서 맡는 업무에 적응하고 몰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만 매몰되지 않고 전사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는 것과 입사 당시 가졌던 통통 튀는 아이디어들을 마음껏 표출해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죠. 업무 적응 외에도 대내외 환경 변화에 계속 눈을 뜨고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런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는 보통 ADDIE 모형(분석-설계-개발-실행-평가 과정)에 따라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신입 교육을 기획한다면 먼저 요구 분석과 교육생 분석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 회사는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선배 구성원들이 신입매니저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정리하는 요구 분석 과정과, 교육 대상은 어떤 사람들인지, 무엇을 배우고 싶어 하는지 등을 분석하는 교육생 분석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그 다음에 이를 바탕으로 어떤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는지 설계하고 각각의 필요한 역량을 교육과정으로 치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교육 목표를 수립하는 것은 물론, 외부 교육 업체들에게 제안서를 받고 미팅도 하면서 적절한 콘텐츠를 발굴해내는 과정이죠. 콘텐츠를 선정하면 그에 맞게 강사를 섭외하고 강의안, 교재 등을 개발하게 됩니다. 여기에 장소 예약, 기자재 준비 등의 업무가 끝나면 드디어 (웃음) 교육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겁니다. 끝나고 나서는 만족도 조사, 인터뷰 등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다음 기획에 반영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정말 사소하지만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는데요. 1월에 진행한 변화&혁신 Concert의 강사님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였어요. 참석하신 분들 대상으로 특강 공지사항에 댓글로 소감을 달면 그 중에서 다섯 분을 추첨해서 도서를 드리는 이벤트였는데, 스무 분 정도가 정말 정성스럽게 소감을 남겨주셨거든요. 하나하나 읽는데 어떤 부분이 좋았고 인상깊었다는 글들이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는 거예요. 그 동안은 특강 당시 듣는 분들의 표정이나 간단한 멘트, 현장 분위기로만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글을 통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되니 그 감회가 남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려고 합니다. (웃음)

저는 상반기 전환형 인턴 과정을 통해 입사했는데, 그 당시를 생각하면 면접 때 저를 꾸며내서 얘기하려고 하지는 않았어요. 면접관 분들께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솔직하고 진솔하게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드릴 수 있었죠. 거창한 이야기보다 사소하더라도 그 안에서 알게 된 저의 진짜 강점을 이야기했던 점이 주요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토의면접에서는 주장을 엄청 강하게 하기보다는 평소 학부생 시절 경영학 팀플에서 항상 하던 역할처럼 조원의 말을 경청하면서 논의의 흐름을 잡아주고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죠. 

이 모습을 인턴생활 때도 이어갔는데 지금 와서 보니 이렇게 협동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것이 가장 큰 합격 요인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HRD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가장 필요한 역량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거든요. 직무 특성 상 구성원의 학습 동기를 이끌어내야 하는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죠. 채용 과정 동안 꾸준히 보였던 협업하는 태도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고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로 뽑아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그렇지만 HRD 직무는 눈에 보이는 명확한 실적이나 숫자보다도 사람에게서 오는 무언가로 동기부여 받는 성향이신 분이 잘 맞는 직무라고 생각해요. 한 마디로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변화하는 모습에서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도 크게 스트레스 안 받으시는 분이요! (웃음) 모르는 사람들 앞에 나가서 이야기하는 것도 부담 없으신 분들이라면 HRD 직무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나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이건 조언이기보다 약간 기원에 가까운데요. 꼭 본인과 어울리는 곳에 가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게 연봉일 수도, 기업 분위기 중에서도 의사결정 구조 혹은 동료와의 관계일 수도 있는 것처럼 다양한 측면이 회사 생활을 구성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본인한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 기준들에 자신만의 가중치를 부여해서 각 기업을 판단해 본다면 본인과 어울리는 기업을 분명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힘들게 회사에 들어간 후에 안 맞아서 고생하는 일을 겪지 않으려면 이 과정을 지원 단계에서 미리 판단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당장의 취업이 절박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선택과 집중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SK브로드밴드인 탄생기, 슼피플! 인재육성팀 신은선 매니저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매니저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한가득 느껴지는 인터뷰였죠. 이야기를 계속할수록 눈 앞의 이익보다 사람을, 오늘보다 내일을 더 생각하는 인재육성팀과 신은선 매니저님의 모습이 더욱 인상 깊게 다가왔는데요. 인재육성팀이 걸어가는 오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더욱 큰 SK브로드밴드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상반기 정기채용 한눈에 보기 - 채용 일정 편



 SK Careers Editor 조항미


지난 3월 30일(월), 드디어 2020년 SK브로드밴드 상반기 정기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정기채용은 3월 말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벌써 서류전형은 접수 시작일로부터 일주일이 훌쩍 지나 4월 10일(금), 접수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요. 서류 전형이 이후에 그 이후 SKCT, 면접, 인턴십 등의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브로드밴드 채용 특집! 아마두



벌써 SK브로드밴드 상반기 채용시즌이 훌쩍 다가왔는데요. 각종 시험에 대외활동까지 몸이 네 개여도 모자란데 상반기 공채 준비까지…? 이대로는 안되겠다!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간 에디터가 노래방에서 발견한 건 다름아닌 “단독 공개” 신곡. “어떤 노래이길래 단독 공개이죠?” 홀린 듯이 버튼을 누르자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오는데…


2020 SK브로드밴드 채용담당자님이 직접 피처링 한 뮤직비디오, SKCE에서 선공개 합니다. 

 

SK Career Editor 임희원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HR팀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박윤진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SK브로드밴드는 인턴사원을 선발합니다! 지난 채용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크게 없지만, 모집 직무가 살짝 달라졌습니다. 작년엔 미디어사업 내에서도 콘텐츠와 상품/서비스 기획을 구분하여 모집했지만 올해는 통합하여 모집합니다. 직군 내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보다 잘 맞는 직무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인턴기간은 작년과 동일하게 7~8월 약 8주간 진행하고,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제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올해 SK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신규로 개설되는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채널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재상을 물어보시는 건 SK브로드밴드가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은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일 것 같은데요. 믿고 일할 수 있는 좋은 동료라고 답변 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풀어서 말씀드리면,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갖고 있는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성격의 유형에 집착하거나, 브로드밴드는 이런 사람을 좋아한다더라 하는 이야기에 휘둘리지 마시고, 각 전형에서 본인의 장점을 살리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가장 큰 매력은 기업문화가 아닐까 싶어요! 그 어떤 회사보다 좋은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수평적이고 합리적으로 일하고, 구성원 개인의 전문성과 자율을 존중해주죠. 그렇기 때문에 연차와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는 A부터 Z까지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할 수 있어요. 실제 올해 입사한 신입매니저분들도, 꽤 규모 있는 행사나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휴가 사용도 매우 자유롭습니다. 본인의 업무에 지장이 없다면 얼마든지 장기로 휴가를 다녀올 수 있어요. 특히, 연차휴가 외에 특별휴가와 기념일휴가가 총 7일이나 되기 때문에 2~3주씩 유럽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특별휴가를 활용해서 작년 10월 태국에서 꽤 긴 휴가를 보내고 왔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몇 번 탈락 통보를 받다 보면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채용과정은 회사가 여러분을 선택하는 일방적인 과정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취업준비 기간을 본인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잃지 말고 진솔한 모습으로 본인을 보여주다 보면 언젠간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노래가 끝이 나고, 뭔가 아쉬웠던 에디터는 취준생들의 “찐”고민들을 모아 다시 매니저님을 붙잡아 보는데… 매니저님 잠시만요!

 

 


스펙의 개수나 화려함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어도 지원한 직무와 관련이 없거나 단순 체험에 그치고 마는 것이라면 의미 없겠죠?


그런 면에서 모두에게 적용되는 특정 활동을 추천해드릴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경험을 많이 쌓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업무가 소통과 협업을 베이스로 진행되고, 인턴 특성 상 조별로 진행하는 과제가 많아 이러한 역량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솔직함이에요. 비슷한 경험이더라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분은 다르게 느껴져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엔 잘 와 닿지도 않고 경험 자체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개발자와 같은 특정 기술을 요하는 직무가 아닌 이상,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공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 역량과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애정입니다. 오히려 여러 전공이 섞일 때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라고 주눅 들지 마시고, 자신의 전공이 가질 수 있는 장점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SKCT는 정답률이 중요한 시험입니다. 많이 풀어도 오답률이 높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같은 영역이라도 자신 있는 유형과 그렇지 않은 유형이 있기 때문에, 자신 있는 문항 위주로 풀고 헷갈리는 문항은 공란으로 두고 넘어갔습니다. 또, 실행역량이나 심증영역의 경우 고민하지 않고 솔직하게 응답했어요. 고민하다 보면 시간이 모자랄 뿐 아니라, 응시 결과 자체가 무효로 나올 수 있거든요.

 

 


이 항목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절대 거창한 목표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생이 할 수 있는 경험이 한정적이잖아요. 자신의 경험 중 주어진 상황에서 달성하기 어려웠으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을 서술해주시면 됩니다.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해요.

 


아직 정해진 부분은 없지만, 아마 작년처럼 본사에서 1 Day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면접 방식이 바뀌더라도 각 전형에서 보고자 하는 부분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진행 방식에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2020 SK브로드밴드 상반기 공채 질문에 이어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취업준비생들의 찐 고민까지 담아보았는데요. 매니저님과의 인터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해는 잘 될 거야 야 나두!” 노래 가사처럼 꽃길만 걷기를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소서에 MSG를??? 자소서 작성tip부터 합격 황금 비율까지!(feat. 김민아)


2020 SK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3월 30일(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김민아와 각 관계사 채용 담당자가 알려주는 SK 그룹 채용 소식이 궁금하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SK그룹만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 'SK Careers Fair'로 레고레고! 


SK Careers Editor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계의 '핵인싸', SK브로드밴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영상 목차보기 00:45 - 관계사 소개 및 직무안내 01:40 - 솔직 Q&A ✔️ 03:50 - 긴아민아 OX퀴즈 (카더라 다 정정해드립니다) 05:48 - 채용 FAQ 08:07 - 전형 프로세스 안내 08:14 - 라떼와 잡(Job)담 ☕️💬 (착한 라떼들이 답해드립니다)


✅2020 SK그룹 상반기 신입 채용 안내

- 접수기간 : 2020년 3월 30일(월) ~ 4월 10일(금) 24:00

- 모집회사 : 총 6개사 / SK주식회사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매직

 

✅2020 SK Careers Fair 안내

- 기간 : 2020년 3월 31일(화) ~ 4월 3일(금) , 4일간 /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 참여방법 :

1) ‘SK Careers’ 유튜브 채널 접속!

2) 31일에 올라오는 설명회 영상 중 원하는 관계사 영상 선택

3) 궁금한 모든 것을 #SK커리어스페어 와 함께 댓글로 남기기

4) 채용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하기



▼ SK그룹 채용 유튜브 구독하러 레고레고 ▼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김민아의 ‘선’없는 SK 채용예보


2020 SK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3월 30일(월)부터 시작됩니다! 김민아가 알려주는 SK 그룹 채용 소식이 궁금하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SK그룹만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 'SK Careers Fair'로 레고레고! 


SK Careers Editor



바로 오늘, ☀️따뜻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드디어 2020 SK그룹 상반기 신입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SK그룹 상반기 채용, 김민아 캐스터와 함께 제대로 준비하자! 💯


+) 3월 31일 화요일, SK그룹 관계사별 채용설명회 영상이 오픈됩니다!


✅2020 SK그룹 상반기 신입 채용 안내

- 접수기간 : 2020년 3월 30일(월) ~ 4월 10일(금) 24:00

- 모집회사 : 총 6개사 / SK주식회사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매직

 

✅2020 SK Careers Fair 안내

- 기간 : 2020년 3월 31일(화) ~ 4월 3일(금) , 4일간 /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 참여방법 :

1) ‘SK Careers’ 유튜브 채널 접속!

2) 31일에 올라오는 설명회 영상 중 원하는 관계사 영상 선택

3) 궁금한 모든 것을 #SK커리어스페어 와 함께 댓글로 남기기

4) 채용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하기



▼ SK그룹 채용 유튜브 구독하러 레고레고 ▼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그룹 채용 싹~다 털어봄.zip (feat.김민아)


2020 SK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D-3! 김민아가 알려주는 SK 그룹 채용 소식이 궁금하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SK그룹만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 'SK Careers Fair'로 레고레고! 


SK Careers Editor



“제가 싸악~다! 털어왔습니다!” 😎


‘선 없는’ 김민아가 SK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났습니다!

2020 상반기 SK그룹 신입채용 정보를 [SK Careers]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 3월 30일 월요일, 김민아의 선없는 SK채용 예보로 돌아옵니다!


✅2020 SK그룹 상반기 신입 채용 안내

- 접수기간 : 2020년 3월 30일(월) ~ 4월 10일(금) 24:00

- 모집회사 : 총 6개사 / SK주식회사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매직

 

✅2020 SK Careers Fair 안내

- 기간 : 2020년 3월 31일(화) ~ 4월 3일(금) , 4일간 /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 참여방법 :

1) ‘SK Careers’ 유튜브 채널 접속!

2) 31일에 올라오는 설명회 영상 중 원하는 관계사 영상 선택

3) 궁금한 모든 것을 댓글로 남기기

4) 채용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하기


잠깐,

2020 SK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할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되신다고요? 


궁금한 것들 싹~ 다 물어보세요!

바로 요기서! ▶ www.skcareersfair.com



▼ SK그룹 채용 유튜브 구독하러 레고레고 ▼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봉준호 감독 필모그래피관 특집관을 열다

 


최근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을 뜨겁게 달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화두인데요! SK브로드밴드 B tv VOD에서 ‘봉준호 필모그래피 특집관’과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테마관’을 오픈했습니다. 이런 취향 저격 서비스, 도대체 누가 편성하시는 건데요? VOD사업팀의 구인모 매니저님, 지금 바로 만나러 갑니다! 


SK Career Editor 임희원


 

안녕하세요. 미디어본부 VOD사업팀에서 영화 편성 및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구인모 매니저입니다. VOD사업팀은 IPTV에서 콘텐츠가 보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관리하는 부서로 매출 관리, 콘텐츠가 화면 상에 어떻게 보이게 할 것인지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쇼핑몰로 비유하면 MD역할과 비슷해요. 저는 그 중에서 영화라는 특정 장르를 맡고 있습니다.


 

사실 <기생충>이 상을 받을지 받지 못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래도 여러 부문 후보에 올라온 상태라 적어도 1개 부문 이상은 수상할 거라는 기대가 있었어요. 봉준호 감독님 관련 배너와 영상에 들어갈 ‘( )개 부문 수상’에 숫자 칸은 비워 두고, 저희 팀 전원이 아침부터 시상식을 보며 대기했던 기억이 나요. 처음에 <기생충>이 ‘국제장편영화상’으로 수상이 확정되면서 배너 제작에 들어가려 했어요. 혹시나 상을 더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작팀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했는데 나중에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줄줄이 수상하시더라고요. 기다리기를 잘했죠. (웃음) 끝까지 시상식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는 ‘4개 부문 수상’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가 생각했던 것보다 몇 배로 이슈가 커지면서 이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잘 알려드리면 좋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B tv 영화 홈 탭에 들어가면 제일 앞 부분에 인기 영화가 편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인기 영화 대신 <봉준호 특집관>과 <아카데미 특집관>을 넣어 화면에 변화를 주었어요. 더불어 영화 판권사와 빠르게 협의해서 <기생충> 수상기념 할인도 진행했고요. B tv 고객분들께 특집관과 할인 내용을 문자로 안내 드리면서 최대한 많은 분들께 다가가려 노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콘텐츠의 매출이나 시청 시간, 시청 건수와 같은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최대한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A라는 영화가 많이 팔렸으면 어떤 고객들이 이 영화를 많이 봤을까 혹은 할인한 콘텐츠가 많이 팔렸는데 이 콘텐츠를 산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지 말이죠. 재미있는 게 작년 말에 B tv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영화 열 편 정도를 할인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그 영화를 보신 분들의 데이터를 확인해 보니 30~40% 정도가 동일한 콘텐츠를 다시 구매하셨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연말인데 영화가 할인해서 보셨을 수도 있고, 콘텐츠를 미리 본 가족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에게 같이 보자고 추천했을 수도 있겠죠. 이런 식으로 왜 콘텐츠를 본 사람들이 다시 구매했을까? 라는 질문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면서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에서 내부적으로 구축한 통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요. 로그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담당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매출이나 데이터를 추출할 때 엑셀 표 형식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엑셀을 잘하시면 데이터를 확인하기 편하실 거예요. 더 나아가 직접 데이터 언어나 툴을 쓰지 못하더라도 데이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콘텐츠 중에서는 <겨울왕국>를 꼽을 수 있는데요. 사실 IPTV나 국내 VOD시장에서도 <겨울왕국 1>을 VOD시장의 기점같은 작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사람들이 1만 원이 넘어가는 VOD 콘텐츠를 잘 보지 않았는데 <겨울왕국 1> 출시를 기점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거예요. 고객분들이 VOD 콘텐츠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면서 영화가 VOD시장으로 오기까지의 시기도 짧아지는 계기가 되었죠. 최근 영화가 개봉되면 VOD창구까지 평균적으로 한 달, 느리면 두세 달 안에 오고 있어요. 그리고 과거에는 사람들이 1만 원 이상의 콘텐츠를 잘 소비하지 않았다면 <겨울왕국>VOD 출시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당 가격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왕국1>처럼 <겨울왕국2>가 나왔을 때도 좋은 기억을 드리고 싶었기에 출시하기 한참 전인 설날 때부터 예약구매 신청을 받았어요. 이외에도 디즈니와 계약을 통해 올라프 인형을 시중가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확보한 후 <겨울왕국 2>VOD와 올라프 인형, B tv 독점 포토카드를 묶어 패키지로 공개했습니다. 그런 준비들이 있었기에 역대 최고의 매출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우선, 영화에 관심을 많이 두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워낙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제 포털사이트 첫 탭 화면이 영화로 되어있을 정도로 영화 관련 뉴스를 보는 걸 즐겨해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을수록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기에 영화 콘텐츠를 많이 보고, 접하고, 관심을 많이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트렌드에 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VOD를 시청하는 것 외에도 어떻게 하면 고객님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올해 같은 경우 올라프 인형과 포토카드가 들어간 패키지 출시를 통해 VOD시청을 넘어 고객님의 다른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어요. 앞으로 VOD와 VOD가 아닌 다른 것들과 연계해서 고객님들이 더 좋아하실 만한 것들을 찾는 데 구상 중에 있습니다. 


 

최근 <기생충>이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는데 그 여파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영화 연합회에서 말했듯이 우리나라 극장의 상영 점유율이 90%인 것처럼 독점 문제가 해결되어야 제2의 <기생충>이 나올 수 있다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예전에는 시장이 대기업이 만든 영화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올해는 더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희망적인 기대를 해봅니다. 


이외에도 여권 신장과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영화를 포함해 다양성을 강조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아카데미에서 한국 영화에 상을 주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보거든요. 앞으로 영화 시장에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생겨나는 문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기심이 많고, 자신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낼 수 있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이런 식으로 일이 돌아가고 어떻게 하면 서비스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한 게 많은 사람? 그리고 미디어 쪽이다 보니 콘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게 좋아요. 영화 편성을 하려면 영화를 알아야 하고, 때론 영화를 봐야 하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관심이 없다면 일이 재미없을 거예요. 그래서 콘텐츠에 관심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분석적으로 접근해서 구조화를 잘하고, 전체 프로세스를 잘 계산할 수 있는 사람이요. 슈퍼맨인가요? (웃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나 TV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보니,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보나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서 사업과 서비스에 녹여내려는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해요. 그리고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경쟁 환경과 다양한 이슈들을 고려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 또한 꾸준히 고민해야 하고요. 갈 길이 정해져 있는 분야가 아닌, 주변의 상황에 대응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말 흥미진진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혜택이라고 할 건 있죠. (웃음) 자리마다 셋톱박스에 연결되어 있는 tv가 한 대 씩 설치되어 있어요. 콘텐츠를 확인하는 게 일이다 보니 일을 하면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저도 그렇고 드라마나 영화를 틀고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 외에도 VIP 영화 시사회에 초대되기도 하고, 예매권이 오기도 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관심있는 일을 하다 보면 길이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힘들게 취업하고 나서도 적성이나 일이 맞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회사를 단순히 ‘돈 버는 곳’으로만 생각해 관심 없는 직무에 취업 후 회사 밖에서 즐거움을 찾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저라면 회사밖과 회사안의 분리된 생활이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특히, 미디어와 관련된 VOD사업팀은 콘텐츠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길을 꾸준히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봉준호 특집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VOD사업팀 직무타파까지! 매니저님과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 트렌드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고민하는 VOD사업팀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평소 미디어 콘텐츠 직무에 관심있던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모습들을 보여줄 B tv VOD사업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놀랍게도 이것은 2020년 SK 채용영상.avi (feat.김민아)


2020 SK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3월 30일(월)부터 시작됩니다! 김민아가 알려주는 SK 그룹 채용 소식이 궁금하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SK그룹만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 'SK Careers Fair'로 레고레고! 


SK Careers Editor



드.디.어. SK 상반기 채용이 열렸습니다! (박수👏🏻)

여유있다고 미루지말아요! 너 말이야 너~


김민아 캐스터와 함께하는 2020 SK그룹 상반기 신입 채용,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 3월 27일 금요일, 김민아 캐스터가 SK 채용을 싹~다 털어드릴게요!


✅2020 SK그룹 상반기 신입 채용 안내

- 접수기간 : 2020년 3월 30일(월) ~ 4월 10일(금) 24:00

- 모집회사 : 총 6개사 / SK주식회사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매직

 

✅2020 SK Careers Fair 안내

- 기간 : 2020년 3월 31일(화) ~ 4월 3일(금) , 4일간 /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 참여방법 :

1) ‘SK Careers’ 유튜브 채널 접속!

2) 31일에 올라오는 설명회 영상 중 원하는 관계사 영상 선택

3) 궁금한 모든 것을 댓글로 남기기

4) 채용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하기


잠깐,

2020 SK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할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되신다고요? 


궁금한 것들 싹~ 다 물어보세요!

바로 요기서! ▶ www.skcareersfair.com



▼ SK그룹 채용 유튜브 구독하러 레고레고 ▼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작전명] SKB B2B : 베일에 싸인 B2B 영업 직무 정보를 입수하라!



“B2B 직무 정보는 도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는 거지?” “이 용어는 대체 무슨 뜻이야?”


베일에 싸인 SK브로드밴드의 B2B 영업 직무 정보를 파헤치다 한계에 부딪힌 에디터. 수소문 끝에 B2B 영업 담당자 이홍연 매니저님과의 비밀 접선을 시도하는데… [작전명] SKB B2B! 회사에 잠입해 매니저님과 접선한 에디터는 과연 기밀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것인가?!


 SK Careers Editor 김희수



기업본부의 활력을 불어넣는 막내 영업사원(AM) 이홍연 매니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본부 기업고객1그룹의 금융고객 2팀 소속입니다.


*여기서 잠깐, SK브로드밴드의 AM(Account Manager)란?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 및 제품을 바탕으로 대형 법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과 관리를 담당하는 직무!



금융권 대상 고객팀은 1팀과 2팀으로 나눠집니다. 1팀의 경우 제1금융권인 은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가 속해 있는 2팀은 제2금융권인 보험, 증권사와 제3금융권인 저축은행, 신용정보, 대부업체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제2금융권 대형 보험사 대상 B2B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 키맨’이라고 부르는 고객사 실무 담당자를 직접 만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SK브로드밴드의 통신 서비스를 제안하는 업무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는VOC(Voice of Customer)와 금융권 트렌드를 파악하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상품과 망 구성을 제안하는 Pre-sales(사전영업)단계부터 견적 제출, 신규서비스 청약, 구축 및 개통, 청구작업 및 청구서 전달과 같은 지속적 고객관리와 요금 수납까지 총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팀과 상의하여 서비스의 품질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고객사는 한 명의 AM이 전담하는 업무 특성 상 책임감 있는 일처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관계 유지를 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한 업무입니다.



 

간접영업(B2C)와 직접영업(B2B)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B2C영업은 흔히 말하는 ‘영업’의 개념보다는 ‘관리’의 느낌이 강한 직무입니다. 프로그램 기획과 대리점 관리 등의 프로모션 및 행정 업무가 주 활동 범위인 직무이죠. 반면 B2B 영업의 경우 고객과의 대면접촉에 의한 ‘직접적인 영업’을 하는 직무입니다. 회사를 대표해서 고객사의 실무자를 직접 만나 영업을 하기 때문에 AM에게 주어지는 권한과 책임이 크죠. 또한 고객과 경쟁사 정보를 파악하는 시장조사는 똑같이 중요하지만 그 정보를 B2C영업에서는 대리점과 개인 고객 인터뷰 등에서 얻는 반면, B2B영업은 기업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찾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전국의 통신망을 365일 24시간 통제하는 컨트롤타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통신은 항상 멈추지 않고 돌아가기 때문에 통신 상의 문제가 생겼을 때 실시간으로 즉각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든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로 응대를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업종별로 영업 팀이 나눠져 있고 그 안에서 해당 업종 영업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영업사원이 고객사에 전담 배치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각 고객사의 비즈니스 특성을 파악하여 차별화된 제안서를 구축하게 됩니다. 즉,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필요한 통신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첫 번째로는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 두 번째로는 그에 맞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영업사원과 컨설팅 조직을 고객사에 파견하여 니즈를 파악한 후 통신 서비스 구성을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해야겠다는 큰 틀을 구상합니다. 그 다음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 니즈에 맞는 통신 서비스 솔루션들을 결합하여 제공하게 됩니다. 철저히 고객사의 업종 특성과 니즈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고객사를 관리하는 것이죠.



고객사 실무자와 커뮤니케이션하며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점에 있어 영업의 본질은 같습니다. 다만 금융 사기업의 경우 사기업이긴 하지만 공공기관의 특성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약을 하는 데 있어 공정성을 더 중시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반 사기업의 경우 사업자를 임의로 선정하여 계약을 하는 ‘수의계약’ 형태로도 계약이 이루어지지만, 금융 사기업의 경우 금융기관의 업무를 감시/감독하는 금융감독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정한 거래를 위한 ‘입찰계약’이 기본입니다. 사업자를 임의로 계속해서 유지할 경우 유착 및 독과점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경쟁입찰을 받아서 보다 공정한 절차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는 것이죠.




첫 고객사인 OO저축은행을 수주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당시 경험과 담력을 기르라는 팀장님의 뜻에 따라 미 진입 고객사를 배정받았는데, 배정받고 나서 강원도 이천으로 경강선을 타고 OO저축은행을 무작정 방문했어요. 다행히 첫 방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총무팀 담당자분께서 정말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업무 이야기는 물론 이런 저런 사람 사는 이야기까지 대화를 이어 나가다 보니 업무 관계를 떠나 사람 대 사람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죠. 그 관계를 바탕으로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OO저축은행의 숨은 니즈를 SK브로드밴드의 솔루션이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을 찾아낼 수 있었고, 직접 프로젝트 입찰을 권유하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수주할 수 있었습니다. 제 힘으로 관계를 맺은 첫 고객사였던 만큼 당시에 정말 기분이 좋았고 아직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입니다.

  



최근에는 기존 핵심 상품이었던 전화서비스, 데이터 전용회선 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말하는 ‘Core Biz’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을 뜻하는 ‘Growth Biz’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자체 기술을 내재화한 ‘클라우드 PC’, 최첨단 지능형 CCTV ‘클라우드 캠’, 통합보안서비스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이 포함됩니다.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와 사업이 기술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관련 기술 지식이 부족해서 잘 모를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1년차 때부터 AM으로서 당사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기술적인 질의사항에 답변을 해야 하며, 문제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술 지식이 있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이 많았죠. 특히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고객사의 실무자는 IT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보다 더 기술 관련 지식을 잘 아는 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아는 척을 하기보다는 ‘확인 후 정확히 답변 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거나 기술담당 매니저님 혹은 협력업체와 함께 방문하여 내공을 쌓아갔습니다. 이렇듯 전문적인 기술 지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협력할 수 있는 전문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우선적으로 두고 기술적인 부분은 하나씩 배워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도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고객사는 한 명의 AM이 전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고객사와의 관계를 책임감 있게 주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만히 있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게 하나도 없지만, AM이 발벗고 나서 고객을 설득한다면 없던 프로젝트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B2B 영업입니다. 때문에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업무 능력에 직결된다고 볼 수 있죠.


또한 고객사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프로젝트는 몇 년에 한 번씩 있기 때문에 고객사와의 관계를 길게 보고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B2B 영업의 경우 고객사와의 대면 접촉이 많은 직무인 만큼 명확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됩니다. 즉,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고객사가 원하는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서비스를 적기 개통하거나 문제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며,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호감을 쌓고 장기간 고객에게 신뢰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고객 중심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입사할 때 돌잔치 MC일을 하면서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 나갔던 경험을 어필했어요. 그만큼 이 경험을 통해 짜인 틀 안에서만,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이 아닌 고객 만족을 위해 제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행사를 꾸리고자 노력하면서 주도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업 직무 인턴을 하며 겪었던 고객 접점에서 고객을 만족시킨 경험과 위기를 극복한 경험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번에 취업에 성공하기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에서 불합격 소식이 여러분을 힘들게 만들더라도 그 순간에 갇혀서 좌절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경우 취준생 시절 면접에서 탈락하고 많이 힘들어했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다음 채용 시즌에는 탈락했던 기업보다 더 좋은 회사인 SK브로드밴드에 들어오게 되면서 전화위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취업준비기간 동안의 노력들은 탈락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 아닌 소중한 경험자산으로 쌓이는 것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탈락에 좌절하기보다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드디어 이홍연 매니저님과 함께 SKB B2B 작전 수행 완료! 혼자서 얻기 어려웠던 SK브로드밴드의 B2B 영업 직무 정보를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입-수 할 수 있었다. 덕분에 B2B 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B2C 영업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등 기본적인 직무 정보부터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경험까지 듣는 행운을 누리고 온 에디터. [작전명] SKB B2B는 여기서 끝나지만 직무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취준생이 더 이상 없도록, 에디터의 직무 정보 입수 작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