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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디바이스는 누가 만들까? 양자보안 갤럭시 퀀텀2 개발자 인터뷰

오늘은 기사 전에 에디터가 직접! 체험한 양자보안기술에 대해 먼저 살펴볼까요?

지금 아래 오른쪽 퍼즐을 봐주세요! 대충 봐도 카드 짝 맞추기 게임 같죠? 보이는 화면에서 T 무늬 박스의 짝이 되려면 물음표 박스에는 어떤 카드키가 들어가야 할까요?

정답은 T키입니다. 너무 쉬운 것 아니냐고요? 방금 여러분이 카드 짝을 쉽게 맞춘 것처럼 상대 플레이어도 저의 카드키를 쉽게 해킹하더군요! 그래서 에디터가 필살기 퀀텀키를 눌러 카드를 다시 무작위로 섞어 버렸습니다. 👏

그런데, 커리어스 저널에서 다짜고짜 무슨 카드 게임이냐고요? 이것은 바로 양자보안 기술을 활용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원리를 이해했다면 여러분은 양자보안 기술을 어느 정도 파악하신 겁니다.

SK Careers Editor 이유리

 

 

 

 

 

에디터가 양자보안 게임을 한 이곳은 SKT에서 운영중인 홍대 핫플 T팩토리인데요, 최근 T팩토리에 갤럭시 퀀텀2 출시를 맞아 양자보안 기술을 주제로 8개의 게임존 STAGE Q가 생겼다고 합니다.

 

 

 

에디터 특) 핫플이라면 꼭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Z세대

갤럭시 퀀텀2의 철벽 보안 난이도를 수학 문제로 풀어보는 Q LEVEL TEST, 이것은 마치 톰크루즈가 된 것 같은 기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뺨치는 레이저 미로 IMPOSSIBLE Q 게임, 광선 검으로 다가오는 블록을 부수는 VR Q 게임 등으로 양자보안 기술을 쉽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여러분은 양자보안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름은 들어봤어도 의미는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양자보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겸 에디터가 직접 플레이한 게임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언어유희 같은 황당한 선택지만 빼도 정답이 보이죠? 정답은 Q-OTP 분산신원인증이었습니다. 양자보안을 잘 모르는 사람도 Q 퀴즈를 풀어보며 보안 강자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양자보안 기술에 대해 살짝 알아봤으니 갤럭시 퀀텀2가 어떤 스마트폰인지 감이 슬슬 오시나요?

데이터 보안이 강점인 갤럭시 퀀텀2 QRNG(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양자난수생성기) 칩셋을 탑재하는데,  QRNG는 컴퓨터용 암호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랜덤 수(난수)를 생성합니다. , 해독이 어려운 암호키를 만들어내 해킹을 시도하는 쪽에서 패턴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 칼차단해버린 갤럭시 퀀텀2 정말 대단하죠?👍

이쯤 되니 누가 갤럭시 퀀텀2를 만들었으며, 양자보안 기술을 디바이스에 적용할 생각은 어떻게 한 건지 궁금하시죠? 오늘 직무 인터뷰는 갤럭시 퀀텀2를 개발한 엄경민 담당자님을 만나 SKT의 디바이스 개발 직무에 대해 파헤치려 합니다. SKT는 어떤 디바이스를 만들고, 어떤 개발 과정을 거치는지 에디터와 함께 알아보러 가시죠.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GX Infra 기술그룹/Device 개발팀에서 5G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엄경민입니다.

 

 

 

Q2. 담당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Device 개발팀에서 5G 단말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주 쓰시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와 같은 디바이스를 개발합니다.

 

 

 

Q3. 평소 IT/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지 궁금해요.

, 담당하는 업무와 연관성도 있고 실제로 시장 출시 전에 가장 먼저 신규 디바이스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Device 개발팀 특성상 팀원분들 대부분이 멀티 디바이스를 갖고 있어요. 새로 출시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있으면, 구매해서 써보고 스마트워치도 많은 분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든요. 얼리 어답터와 가깝다고 할까요? 최신 디바이스를 사용해보고 고객 관점에서 어떤 기능이 좋은지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얻는답니다.

 

 

 

Q4. SKT는 어떤 디바이스를 만드는데 집중하나요?

삼성, Apple 등 당사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을 비롯해 B2B 사업에 필요한 IoT 단말, POS 단말(포스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기획하고 검증, 출시하고 있습니다. B2B 사업에 필요한 IoT 단말이라 하면, 예를 들어, 우체국이나 은행에서 사용하는 태블릿이 있는데요, 요즘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공공기관은행에서 고객이 전자서명을 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할 때, 태블릿을 주로 활용합니다. 일상에서 많이 접해보셨죠?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배달원이 들고 있는 포스기를 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현장 결제 시 배달 포스기로 결제를 하면 그 결제 정보가 무선망을 통해 카드사에 전송이 돼요. 이런 IoT 망을 이용한 POS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Q5. SKT의 디바이스 개발 과정이 궁금합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복잡한 과정이 있지만 간단히 중요한 과정만 요약해드릴게요. SKT에서 디바이스를 출시하려면, 먼저 어떤 폼팩터(Form Factor)1)의 디바이스를 출시할 것인지, 디바이스 종류에 따라 어느 정도의 수량을 제조할 것인지 단말 제조사와 기획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여기서 Network Feature, 서비스, UI/UX 등을 포함해 단말제조사와 기능을 협의하여 단말에 탑재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그리고 해당 디바이스가 Network에 잘 연동 되는지 망 연동 혹은 통신망 적합 시험(IOT, Interoperability Test)이라 부르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T, T전화 등 SK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잘 연동되는지 확인합니다.

개발 과정은 디바이스 출시 이후에도 계속되는데요, 디바이스가 출시되어 고객에게 전달되었을 때 이슈가 없는지 VOC(고객불만사항)를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확인하여 필요 시 디바이스 성능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펌웨어(Firmware)2)를 수정하여 배포하는 과정 등이 포함됩니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여러 시행착오 과정을 겪으면서 디바이스를 더욱 디벨롭시킵니다.

**SKCE가 알려주는 틈새 용어사전
1) 폼팩터[Form Factor]: 휴대폰의 외형(크기, 형태)
2) 펌웨어[Firmware]: 휴대폰 소프트웨어 Ex. Android 11 버전, iOS 14.5.1 버전
* 위 개념의 적용범위는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휴대폰에만 한정했습니다.

 

 

 

Q6. 갤럭시 퀀텀2에 양자보안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 계기는?

SKT가 양자 기술을 연구해온지는 10년이 넘었습니다. 2011년에 국내 최초 양자기술연구소 퀀텀테크랩’(양자, Quantum)을 설립해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개발했어요. 2018년에는 SKT가 세계 1위 스위스의 양자암호통신 기업 IDQ를 인수하는데요, SKT의 통신망 운용 기술, 양자 응용기술과 IDQ의 양자 원천 기술이 함께 시너지를 내서 보안이라는 아이템에 양자 연구를 접목시켰어요. 그 양자보안 기술로 개발된 결과물이 바로 갤럭시 퀀텀2입니다.

작년 갤럭시 퀀텀2의 전작인 갤럭시 A Quantum 단말이 출시되었을 때, 양자보안이라는 새로운 미래 보안 기술에 대해 실제 고객분들의 관심도 많았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점차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고, 모든 사물이 무선으로 연결된 5G 초연결 시대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새로운 QRNG 단말을 기획하고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Q7. 해당 직무에서 어떤 지식을 갖추는 게 필요할까요?

단말 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단말의 구조나 모뎀3), AP4), OS에 대한 이해, 3GPP5)가 관할하는 표준규격, LTE/5G6)  Network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베스트입니다.

실무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단말 제조사와 미팅에서 기획 회의를 한다고 하면, 디바이스에 적용됐으면 하는 기술이나 스펙들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요구사항도 말할 수 있겠죠?

그리고 고객들의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통신 관련 기본지식을 계속 공부해야 합니다. 디바이스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고객이 가장 많이 문의를 하는 곳이 통신사업자인 저희 쪽인데요, 고객 응대의 최전선에 있기 때문입니다. 디바이스 출시 이후에 특정 지역에서 망 연동이 잘 되지 않는다 등 고객의 컴플레인이 들어오거나 이슈 상황이 생겼을 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신 관련 기본지식이 베이스로 깔려 있어야 합니다.

**SKCE가 알려주는 틈새 용어사전
3) 모뎀(Modem): 아날로그 신호를 컴퓨터의 디지털 신호로 변환시켜주는 장치
4) AP(Application Processor):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 스마트폰의 두뇌로 생각하면 편하다.
5)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전 세계에 적용 가능한 통신 규격을 제정하기 위해 설립된 이동통신 표준화 국제협력기구.
6) 5G: 5세대 이동통신, 대용량, 초고속, 초연결성, 초지연성의 특성을 가진 이동통신 기술.

 

 

 

Q8. 해당 직무에서 필요한 인재는 어떤 유형일까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가진 인재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Device 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 삼성, Apple, Qualcomm 등 단말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회사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디바이스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 단말 제조사에 연락한다든지, 대면 미팅, 비대면 회의를 진행할 때 단말 요구사항을 제대로 표현해야 하는데, 이 때 협업하는 회사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덧붙여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과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는 적극적인 열정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Q9. Junior Talent(신입사원)를 뽑는다면, 면접에서 ‘이것만은 꼭 묻고 싶다’하는 질문이 있을까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기종이 무엇이고, 본인이 가진 디바이스의 어떤 기능이 좋아서 쓰는지,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희가 단말 실적 분석을 할 때 비슷한 사양인데도 신기하게 특정 디바이스는 눈에 띄게 잘 팔리는 경우가 있어요. 해당 디바이스가 왜 인기가 많은지 실제 고객 관점의 의견을 듣고, 그를 통해 디바이스를 점차 개발하는 게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묻고 싶습니다.

 

 

 

Q10. 디바이스 개발 직무를 꿈꾸는 취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Device 개발 직무를 담당하게 되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신규 디바이스와 기술을 접하게 됩니다. 이것이 Device 개발팀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디바이스가 출시되기 전에 제일 먼저 삼성이나 Apple 스마트폰, 워치, 태블릿을 써볼 수 있어요.  그러니 새로운 기술을 탐구해 보고 싶은 분, 본인이 얼리 어답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이 직무에 지원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SKT하면 떠오르는 국내 통신기업 1위 이미지 때문인지 그 중심에 SKT의 디바이스는 과연 누가 만드는 걸까 하며 궁금했었는데요, 이렇게 SKT의 디바이스 개발 직무를 알게 되니 궁금증이 확 풀렸습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워치, 기업에서 활용되는 IoT 단말까지 다양한 디바이스를 만드는 Device 개발 직무, 내가 직접 참여해서 만든 디바이스가 고객들에게 사용되는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이런 보람을 느끼고 싶고, 본인이 스마트워치, 태블릿, 스마트폰 등 멀티 디바이스를 쓰는 걸 즐긴다 혹은 누구보다 빠르게 최신 디바이스를 손에 쥐고 싶다 하시는 취준생분들은 Device 개발 직무에 도전해보세요! (기승전추천🤭)

 

 

 

 

 

오늘 이 기사를 읽고 ‘SKT의 디바이스와 양자보안기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지금 바로 T팩토리로 달려가 양자보안 게임도 즐기고, 갤럭시 퀀텀2 단말 구경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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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존리 2021.07.25 01: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티팩토리 재밌더라구여.. 양자보안기술 넘 신기해여..😯

ICT 문화공간, 직무 이야기 : T팩토리 디지털 마케팅 기획 



저번 에디터 체험기를 보고 T팩토리 다녀오신 분들~ 칭찬해요! MZ세대 ICT 놀이터로 거듭날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았나요? SK텔레콤 서비스 집합체인 T팩토리를 어떤 분들이 기획했을지 궁금해 하실까봐 T팩토리 주관팀인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 기획 모듈 막내 구성원 김아현 담당자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지현



SK텔레콤 마케팅 직무로 입사해서 현장 마케팅으로 지역에서 3년 근무하고, 올해 본사에 배치받아서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으로 오게 된 4년 차 김아현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 안에는 ‘T팩토리 모듈과 분석 마케팅 모듈’이라는 2가지 모듈이 있습니다. 제가 속한 T팩토리 모듈 안에 기획모듈, UX모듈, 개발 모듈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 기획 모듈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획업무는 T팩토리의 방향에 맞게 각각의 피처들이 있어요. 셀프 키오스크, 밴딩머신, 베스트셀러 등의 피처들이 T팩토리의 전체적인 방향에 잘 맞게 가고 있는지 상위 기획을 먼저 합니다. 상위 기획 방향이 정해지면 세부기획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베스트셀러의 휴대폰 비교는 몇 개를 비교할 것인지, 추후 서비스 확장 계획 등의 상세한 기획을 하게 됩니다. 고객의 누른 버튼에 따라 랜딩되는 방향의 세부적인 차이를 둬서 기획을 하기도 합니다.  

 

막내라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외부적인 혁신을 위해 T팩토리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은 유통망 내부에서 혁신하는 'Innovation' 대신 콘셉트를 바꿔 '엑스노베이션(Exnovation)' 즉, [고객, 외부고객, 외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외부적 혁신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T팩토리 안의 각각의 ZONE마다 협력사과 함께 만들어갔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번가, MS, 애플존, T-1 굿즈 등 전체적인 외부 협력사와 우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은 다 녹아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객이 서비스를 다양하고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획 의도입니다. 

 

홍대 상권에 적합한 MZ세대를 타겟팅 하며 T팩토리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MZ세대에 맞는 요소들을 기획하고, 기획모듈과 UX모듈이 여러 토의과정을 통해 협업을 하면서 사용자 경험에 맞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개발 모듈에서 기획을 실현시키는 프로세스입니다. 

 

플로, wavve, 11번가, 엑스 클라우드 등 여러가지 SK텔레콤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T팩토리는 ICT 서비스의 집합체입니다. 고객 체험을 중점적으로 기획했기에 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고객의 구독까지 연결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랙스 스테이지라고 T팩토리에 들어가자마자 18평 정도 되는 동그란 공간이 있습니다. 현재는 엑스 클라우드 관련 대형 조이스틱이 전시되어 있어요. 저도 해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MZ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이 이런 재밌는 서비스나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T팩토리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체험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T팩토리가 오픈하는 날 왠지 모를 희열을 느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팀과 구성원들이 작은 요소요소들에 책임감을 가져 만들어 진 거대한 매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큰 프로젝트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발령 받기 전인 작년부터, 국내외 기업을 벤치마킹하면서 만들어진 긴 시간을 공들인 플래그십 매장이거든요. 저도 오픈이 다가오니, 제 집을 오픈하는 심정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고객들이 오는 걸 상상하면서 테스트를 해보고, 막 시공이 한창중인 현장으로 출근했어요. 주말에도 현장으로 가면서 밖에서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물어보는 분들에게 아직 오픈 전이고 오픈하면 꼭 다시 방문해 달라고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마지막에 런칭을 했을 때, 전율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요. 


올해 느낀 필요한 직무 역량은 ’디테일’입니다. 사용자 경로에 따라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스스로 상상해보면서, 다음 과정에서는 어떤 부분이 추가돼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계속 끊임없이 고민하고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디테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무인 매장 중에서 고객이 처음으로 진입하는 ‘문 기획’을 담당하였습니다. 무인 오픈 시간인 밤 10시 시간대에 딱 맞춰서 문이 작동되어야 하는데,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할 것 같아서, 오픈하는 날 밤 10시에 홍대 매장에 가서 확인했죠. 확인하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좋아서 그 자리에서 뛰었던 게 생각납니다. 저도 키워가고 있는 역량이지만, ‘디테일’, ‘꼼꼼함’이 꼭 필요한 역량인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요구되는 역량이 “커뮤니케이션 역량”인데요. T팩토리 안에도 다양한 팀과 여러 협력사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다양한 담당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내 방송인 GBS에 CEO가 출연하시는 ‘JP TECH UNBOXING’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번 주제가 ‘T팩토리’여서, 전체적인 방송의 시나리오를 점검을 맡게 되었습니다. 동선별 오류사항은 없는지 계속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리허설도 함께 해보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아요. ‘휴 드디어 끝이 났구나’ 하면서 터벅터벅 1층에서 2층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우리 팀 구성원분들이 저한테 다같이 박수를 쳐 주시는 거에요. 정말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보람찬 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잊지 못할겁니다. 

 

SK텔레콤의 유통망을 경험하는 현장 경험을 마치고, 본사로 발령받은 지 1년이 안 됐어요. 그래서 사실, 도전 해 보고 싶은 것이 진짜 많아요. 운이 정말 좋게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큰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되면서, 매장의 공간 기획, UX, 개발을 조금씩 경험해 보았고,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끼는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업무 경험을 해 나가면서 많이 배워 나가고 싶고, 훗날 ‘SK텔레콤 김아현’ 하면 ‘아현, 믿을 만 하지’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저는 대학 시절, 다양한 상품의 판매 경험을 쌓았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쇼핑호스트’를 준비했었는데, 자연스럽게 ‘이런 상품은 어떻게 판매하지’ 하고 판매 방법을 고민했던 것이 저를 ‘마케팅 직무’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역 마케팅팀에 있을 때, 신상품을 고객들에게 어떻게 판매하면 좋을지 고민했었고, 지금도 플래그십에 어떻게 하면 고객이 많이 방문할까, 어떤 서비스와 방향이 고객들에게 와닿을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이 일이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가진 경험을 믿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경험이 너무 모자라진 않을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살아온 경험을 믿고, 그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가고 싶은 회사, 원하는 직무에 당당하게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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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문화공간 T팩토리 에디터 체험기  



SK Careers Editor 김지현


오랜만의 외출! 어디 갈 만한 곳 없을까? 새로운 핫플 T팩토리를 소개합니다! SKT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에 에디터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초 스마트폰 자판기부터 클라우드 게임존, VR. AR 서비스 등 즐거운 체험거리가 가득했는데요. 신기한 기술과 힐링 요소로 공간을 채우며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T팩토리에서 SNS 인증샷을 찍어보세요~


T팩토리는 젊음의 상징, 홍대거리에 오픈했습니다. 복잡한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벗어나 몇 걸음만 더 걸으면 T팩토리가 나타납니다.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했거나 잠깐동안 재밌는 걸 하고 싶다면 앞으로 홍대의 랜드마크가 될 T팩토리로 직진하시면 될 것 같아요!


T팩토리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가장 눈에 띄는 플렉스 스테이지는 매월 다른 콘셉트로 운영되는 공간인데요. 11월은 SKT 5GX 클라우드 게임을 대형 게임 컨트롤러를 통해 즐기는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도착했을 때, 다른 고객분들이 이곳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큰 화면을 통해 누가 이길지 궁금해하면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엔 어떤 컨셉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media pod, security pod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잘 놀았으니 잠시 쉬고 싶다면 1층과 2층 사이에는 푸르른 휴식공간, 팩토리 가든으로 가보세요! 여기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편히 쉴 수 있어요. 왠지 피톤치드가 가득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완전히 2층으로 올라가면 ‘컨설팅존’, ‘0 스테이지’ 등이 있습니다. 컨설팅존은 평일 휴대폰 개통이 가능한 시간대에 운영된다고 하니 주말 방문객들은 참고해주세요! 그럼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T팩토리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는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 T팩토리 24 무인존

T팩토리에서 이걸 빼놓으면 안 되죠~ 국내 최초로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체크인하고 들어가면 좌우로 공간이 나뉘어 있는데요. 오른쪽 공간은 베스트셀러 단말기를 추천받으면서 최신 스마트폰을 비교할 수 있고, 5GX게임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이 있습니다. 왼쪽 공간은 휴대폰을 개통한 다음에 기기를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셀프 키오스크와 밴딩머신이 24시간 운영됩니다. 


AI 기반 요금제 컨설팅과 가입신청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셀프 키오스크에서는 여러 질문 선택을 통해 저에게 맞는 요금제를 찾고 다른 인기 요금제를 보여줬어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본인에게 맞는 요금제를 쓰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 곳에서 흥미로운 점은 휴대폰과 요금제를 선택한 다음에 주소를 입력하고, 본인의 번호를 인증하면 오른쪽 밴딩머신에서 바로 휴대폰이 나와요!! 휴대폰도 필요할 때 뽑아서 쓸 수 있다니 신기하죠? 



#태그값 설정으로 티팩토리 완벽하게 즐기기 


티팩토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구 키오스크에서 QR등록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때, 얼굴을 등록하면 다음 방문 시에 재등록을 안 해도 돼서 간단하고 편해요. 체크인은 했는데 많은 체험요소 중에 어떤 서비스를 먼저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음악, VR 등 관심있는 태그를 설정하면 개개인에게 딱 맞는 ZONE이 추천돼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셀프 키오스크와 입구 키오스크에서 요금제나 관람 TIP을 추천받으면서 티팩토리가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느꼈어요.


팩토리 가든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거리가 가득합니다!

 


이 외에도 폰 꾸미기, ‘숍 인 숍’ 형태의 애플 전용공간 등을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매장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건가요?!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난 줄도 몰랐네요. 

 


여기서 에디터가 직접 가보고 알게 된 소소한 꿀팁은?! 혼자 가서 심심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리아~’하고 외쳐보세요. 눈을 잘 깜박이는 로봇이 등장해서 여러분을 에스코트할 것입니다. 또한, QR코드로 체험한 2가지를 인증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모두 꼼꼼히 T팩토리를 누비자고요~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새로운 문화와 기술을 체험해보세요! 어디서? T팩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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