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럽스타그램
여러분, 반도체는 낮은 온도에서는 전기가 잘 통하지 않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전기가 잘 통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도 사회와 잘 통(通)하기 위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답니다. 그럼 어떤 #럽스타그램이 업로드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SK Careers Editor 한수정
공유인프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공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핵심 플랫폼은 ‘공유인프라 포털’ 시스템인데요. 협력사들은 공유 인프라 포털에 회원가입만 하면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소자, 설계, 공정 등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매 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현장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공유 인프라 포털’ 시스템과 더불어 SHE 컨설팅과 청년 희망 나눔 채용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협력사에게 컨설팅 및 인턴 직무교육 등을 제공해줌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사회성과인센티브
쉽게 말해 ‘착한 일을 하는 기업’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SK하이닉스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예인데요. 정확한 지표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내부 평가 기준에 따라 기업이 할 수 있는 착한 일의 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환경 문제 해결, 지역 생태계 문제 해결 등의 분야에서 사회 성과를 측정하고, 보상하고 있습니다.
두드림장학금
환경적인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에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장학금입니다. 취약계층 아동 중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 혹은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초/중/고등학생 별 학업지원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이 장학금 제도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약 13억 원을 지원해왔다고 합니다.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음악적 재능이 있으나, 형편이 어려운 음악 인재를 발굴해 그들이 자유롭게 음악인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인데요.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이천, 청주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선발합니다. 이후 아동센터에 악기를 지급하고, 레슨을 지원해주며 오케스트라 협연 연습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SKHU 행복교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KHU(SK Hynix University) 행복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지역 사회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반도체 기술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반도체 연구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자체 교재와 체험 키트를 통해 학습효과를 더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신청 학교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후 하반기에는 이천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이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실버프렌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음성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실버프렌드’를 독거노인에게 무상 지원한다고 합니다. 1인 가구, 특히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들이 외로움을 덜 느끼실 수 있도록 음악 재생, 감성 대화, 집안의 전자기기 제어 등이 가능한 ‘실버프렌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위험상황을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하는데요. 기기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해결할 뿐 아니라 고독사 문제 같은 사회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죠!
행복 교복 사업
정식 명칭은 ‘행복 교복 실버 천사’ 사업입니다. 교복을 기증받아 새 옷처럼 수선해 10분의 1의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사업인데요. ‘행복 교복’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참여하기 때문에 연간 130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주일 작업시간이 총 12시간으로 정해져 있어, 일하시는 어르신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교복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교복은 새 교복을 구입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청소년과 노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아닐까요?
공유좌석 인프라
공유좌석 인프라는 출근 후, 앉고 싶은 자리에 노트북을 연결해 업무를 할 수 있는 하이닉스의 혁신적인 업무 문화 중 하나입니다. 이는 하이닉스를 포함한 4개의 관계사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요. 개인 칸막이로 구성된 환경에서 벗어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공간을 조성해 일의 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고 합니다.
유연근무제
워라밸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근무시간 보장’! SK하이닉스에서는 업무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회의가 진행되거나 협업이 필요한 시간을 제외하고, 임직원은 ‘하루 4시간 이상, 주 40시간 근무’라는 기본 틀 안에서 개인별 신체리듬과 생활패턴, 업무상황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근무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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