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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SK E&S, 셰일가스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붙이다!

SK E&S, 셰일가스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붙이다!

 

 

셰일가스(Shale Gas)’? 2의 석유로 주목을 받는 에너지! 다른 재생에너지들에 비해 효율성이 높은 에너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에너지!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한 에너지! 세계가 주목하는 셰일가스를 SK E&S2013년에 최초로 미국으로부터 도입하였다. 2019년부터는 국내로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SK E&S의 셰일가스 사업의 진행 상황을 분석해보자.

 

SK Careers Editor. 이현정

Part1. 셰일가스란?

세계가 주목하는 셰일가스

2의 석유가 될지도 모른다는 셰일가스, 과연 무엇일까? 우선 백과사전에서 설명하는 셰일가스는 다음과 같다.

셰일가스는 전통가스에 비해 매장량이 3배로 많고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석유의 대체자원으로써 현재 미국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 및 생산이 진행 되고 있다. 다른 재생에너지들에 비해 효율성이 높고 천연가스와 성분이 거의 동일한데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 그래서 셰일가스는 건설업계, 플랜트업계, 석유화학업계, 조선사업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Part2. SK E&S의 셰일가스 사업

민간 최초로 셰일가스를 도입한 SK E&S

1. 미국으로부터 국내 도입 성공

 

<출처: SK 공식 블로그 SK STORY>


20139, SK E&S는 미국 Freeport LNG사와 천연가스 액화서비스를 사용계약을 체결하였다.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셰일가스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현재 북미지역에서는 풍부한 셰일가스가 매장되어 있지만 이를 액화시켜 반출할 수 있는 설비가 부족하다. 그 때문에 북미 셰일가스를 도입하기 위해서 미국 현지의 LNG 액화설비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SK E&S2019년부터 2039년까지 매년 220만톤의 셰일가스를 미국 텍사스주에 건설예정인 천연가스 액화시설을 통해 LNG로 액화시켜 국내에 도입할 계획을 세웠다. SK E&S가 셰일가스를 도입하는 계약을 맺게 됨으로써, SK그룹은 석유와 LNG, LPG에 이어 셰일가스까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축하게 되어, 무자원 산유국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게 되었다.

 

2. SK E&S에게 셰일가스란?

셰일가스 사업의 의미와 진행 상황을 알기 위해 직접 SK E&S 사원에게 물었다

SK E&S LNG사업기획팀 박종훈 사원 “SK E&S에게 셰일가스는 커다란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SK E&SLNG Value Chain의 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이 국내 최초 민간 터미널 건설, 국내 최초 민간 셰일가스 도입의 성공 등으로 나타나는 중입니다. 셰일가스를 포함한 LNG사업의 특성은 대규모 초기투자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SK E&S는 셰일가스의 가능성과 그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전 구성원이 하나 되어 큰 도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저 또한 그 도전에 동참하게 되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셰일가스 사업은 현재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북미 대륙에서 세일가스를 도입하는 일에는 수송과 조세법률, 저장 등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SK E&S의 구성원들은 셰일가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통해 SK E&S가 셰일가스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Part3. 셰일가스 사업의 현황

SK E&S의 셰일가스 사업은 어디까지 왔을까?

 

SK E&S 2013년에 미국의 회사와 천연가스 액화서비스 사용계약을 완료하였고, 2019년도까지 셰일가스 사업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SK E&S는 미국 내 셰일가스 광구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단 광구를 확보하게 되면 셰일가스를 생산할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에 연간 220만톤의 셰일가스 생산을 목표로 2017년까지 3년간 계속 광구 확보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셰일가스를 직접 생산하여, 액화-운송 과정을 거쳐 국내에 직접 들여오게 된다면 기존 도입가격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SK E&S는 생산과 운송을 거쳐 국내에 직접 도입한 후 발전소를 거쳐 공급하는 셰일가스 밸류체인을 구성해 도입가격은 낮추고, 매출을 확대할 전략이다

 

현정’s tip

SK E&S는 지치지 않고 커다란 도전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셰일가스를 생산한 후 태평양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들여오겠다는 계획이 그러합니다. 무자원 산유국으로써 힘든 도전도 마다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SK E&S의 앞날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