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머티리얼즈의 진짜 이야기! 인사팀의 온앤오프

SK머티리얼즈의 진짜 이야기! 인사팀의 온앤오프

SK머티리얼즈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는 ON & OFF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기업 문화실의 김희균 PL님의 ON & OFF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사 담당자로서의 김희균 PL님의 ON 취업 선배로서의 김희균 선배의 OFF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심혜빈

 

 

 

 

 

PART 1. ON

안녕하세요! 저는 SK머티리얼즈 기업문화실에서 일하고 있는 김희균 PL입니다.

저는 HR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HR’ 직무 하면 아무래도 여러분들께서 채용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HR 영역은 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사람 관련된 모든 HR업무라고 있죠.  

HR업무 크게 채용, 승진, 평가, 보상을 다루는 HRM, 흔히들 교육으로 말하는 HRD 나뉘어 있습니다.

저는 중에서도 SK머티리얼즈의 채용을 담당하고 있어요.

 

 

 

채용 업무는 함께 일할 구성원을 선발하는 프로세스를 운영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뽑고 유지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인력계획 수립부터 시작합니다. 또한 어떤 방식으로 후보자를 선발하고 배치할지에 대해 채용을 기획하는 단계도 채용 업무에 포함됩니다. 채용기획이 마무리되면 기획한대로 채용 프로세스가 흘러가도록 전형을 운영하게 되는거죠.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얼마나 뽑아야하는지 인력 계획 짜고, 채용방식과 일정에 대해 기획 , 실제 채용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것이 채용담당자의 업무라고 설명할 있겠습니다.

 

 

 

가장 변화는 역시 채용시기의 변화입니다. 이전까지의 정기공채는 학사일정에 맞추어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한 후 육성하여 회사를 꾸려가는 과정이었다면, 수시채용의 경우 수시로 구인하여 신입이라 하더라도 직무 역량을 갖춘 Right Person 알맞은 시기에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직무별로, SK의 각 관계사별로 채용 시기가 달라지다보니 취준생 여러분께서 학사일정과 더불어 계획을 짜기가 힘들 수도 있겠지만, 채용이 수시로 발생하는만큼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갈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R 업무를 하면서 느낀 점은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입니다. 그렇다 보니 어떤 직무에서 일하든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신뢰 기반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특히 HR 업무 같은 경우에는 구성원과의 소통이 정확하게 되지 않을 경우에 작은 일이 스노우볼이 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소통을 더욱 신경 써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사 실무자는 인비(人秘) 데이터를 많이 다루다보니 정보 보안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하고, 높은 윤리의식 가져야 합니다. 또한 임직원들의 가교 역할을 해야하다 보니 소통역량 또한 중요합니다. 예측하지 못한 이벤트나 위기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보니 순발력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PART 2. OFF

기본적으로 나중에 어떤 일을 하게 되더라도 단편적인 경험을 계속해서 쌓아 오면 좋겠어요. 이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있고,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검증하는 기회를 많이 갖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기가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 알게 되면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질 거에요. 이러한 역량은 지원자들보다 경쟁우위에 있는 힘이 되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무기 가지고, 지원 직무에 본인이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에 대해 어떻게 어필 있을지를 염두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입사 서류를 작성할 띄어쓰기, 그리고 기업명에 대한 정확 기술 세심한 부분도 중요합니다.

덧붙여 인사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의 경우에는 노동법 개정이나 노동 시장에 대한 사들을 구독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입사지원서에 자연스럽게 직무에 대한 관심과 본인의 이해도를 반영하여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감히 인상이 면접 전형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면접을 준비할 패기 있는 태도 갖추어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조직에서든 신입사원에게 조직에 적응하고, 조직의 성장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죠.

또한 제출한 입사지원서는 면접 전에 숙지 해놓는 게 좋습니다. 결국 지원자에게 물어볼 있는 질문들은 지원자분들이 직접 정성스레 작성한 입사지원서에 기반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제출 후에는 본인의 입사지원서를 조회할 없는 회사들도 종종 있어요. 그러니까 꼭 별도의 파일로 미리 저장해 놓는 것도 팁이라면 팁입니다.

 

 

 

지나고 보니 모든 순간 특별했던 같습니다. 너무 상투적인 답변이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저학년 때 학점을 여유롭게 들어놓고 관심 직무나 회사에 잠시 몸을 담는 것도 좋은 경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경우에도 3학년 마치고 일상이 심심해서 6개월간 인도에서 인턴십을 하기도 했어요.

다사다난한 반 년 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해낸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HR직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겪고 있는 시기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주어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회가 많은 만큼, 정해진 미래가 없어 두렵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는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며 미래를 마주할 수 있다면, 취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찾아올 수많은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나고 생각해 보니 공부, 여행,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연애 등등, 때가 지나가면 못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보시기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SK머티리얼즈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는 ON & OFF시간! 즐거우셨나요? 인사담당자로서 알려주는 인사 업무에 대한 역량부터 선배로서 말해주는 따뜻한 조언 까지! 김희균 PL님 덕분에 알차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스스로의 가치에 대해 많이 고민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희균PL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가면 못하는 것들이 많으니, 여러분 모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바라는 바를 모두 이뤄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