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시대에서 중요한 DT, SK실트론에서는!?
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4차산업 시대에 걸맞게 디지털 관련 직무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4차산업 하면 많은 분들이 인공지능, 정보, 편리한 일상 등 많은 점을 떠올리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위에 언급했던 내용들이 우선적으로 떠오른 것 같아요. 오늘 설명드릴 DT도 이러한 점들을 통틀어서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그럼 우선적으로 오늘 계속 나올 단어인 DT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 필요성이 있겠죠!?
SK Careers Editor 조진웅
ü DT는 무엇일까?
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디지털로의 전환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어느 분야에서의 전환을 말할까요? 정답은 특정한 분야는 없다는 점이에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이 일상화가 되면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필수가 되었으며 업종 간의 경계도 매우 희미해고 있죠.
그렇기에 기존의 업무와 해결 방식에서 효율적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ü DT의 특징
l 비대면 문화 즉, 언택트 문화의 발달
이는 우리 일상에서 식당이나 카페처럼 어느 장소를 가도 키오스크가 우리를 맞이하는 점을 알 수 있죠.
l 맞춤형 서비스 제공
최근 쇼핑몰이나 배달 음식 어플을 들어가보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볼 수 있죠
l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짐
IT 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를 보면 제조, 금융, 의료, 여가 등 많은 분야를 아울러서 연동이 되며 간편하고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어요.
ü DT와 IT의 차이점
여기서 많은 분들이 IT와 DT의 다른 점이 어떠한 부분이 있을지 궁금해하실 것이라 생각해요. 어려운 말로 푸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인간의 판단력이 중심이 되어 해결하는 것이 IT, 인간의 판단력보다는 데이터가 가진 메세지와 패턴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DT라고 할 수 있어요.
대다수 분들이 둘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엄연하게 차이가 있답니다!
현재 모든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분석하여 문제점을 타파해 나아간다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빠르게 적응하지 않으면 취업 시장에서 도태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현직에서 DT관련 업무를 맡으시는 PRO 님과의 인터뷰를 알아볼까요?
현재 DT전략팀에서 DT를 효율적으로 회사 체계에 대입 및 검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DT라는 개념 자체가 방대하기에 전략, 기획, 실행, 보안 등을 하는 업무가 나누어져 있어요. 회사 전체 과정의 불편한 점을 듣고 개선하며 디지털 전환을 하는 역할을 하죠. 여기서 핵심은 어떻게 하면 회사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잘 운용할 수 있는지 체크 및 실행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DT기술을 기반으로 경영진이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기초적인 Raw 데이터를 정보화하여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구성원들의 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야 하죠. SK실트론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구하고 최대한 실현하고자 노력하기에 저희도 구성원들이 일을 편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DT 측면에서의 기술적인 검토를 신경 쓰고 반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저항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해요. 기술적으로 편하게 해드리고자 현장에 방문해서 막상 근로자분들에게 질문드리면 이미 오랜 시간 각자의 노하우를 쌓고 업무에 적응하여 불편함을 인지 못하고 있으세요. 오히려 새로운 변화를 업무라고 생각하시고 은연 중에 거부감을 드러내시기도 합니다. ㅠㅠ
이러한 상황에서는 특정 프로세스를 도입했을 때 장점 및 효율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서 좋은 방향으로 설득하고자 해요.
사내 근무자분들이 저희의 프로세스 및 방안에 만족하고 시간이 줄어들어 퇴근을 빨리 할 수 있다는 피드백을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스르르 미소가 지어지곤 해요.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이 좋아하시는 퇴근 시간 단축을 제가 직접 이뤄드렸다는 자부심 덕분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디지털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만족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대부분 기업에 DT가 제대로 도입된 건 채 5년이 되지 않았어요. DT에 대한 검토 및 도입을 적시에 하며 IT를 포괄하는 DT 조직이 생기고 조직의 크기가 점차 커져가고 있죠. 이는 타 기업 및 집단에 비해 DT의 중요성을 선제적으로 느끼고 누구보다도 발 빠르게 변화 및 성장시키는 점이 SK실트론만이 DT 분야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국가 핵심 산업 기술인 만큼 굉장히 보안에 민감하고 제약이 많이 존재해요. DT는 보통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는데 국가 핵심 기술이기에 외부로 나갈 수가 없죠. 공공의 클라우드에는 내보낼 수 없고 기업 사내의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보안에 매우 보수적으로 운영중이에요. 특히 보안은 100개 중에 단 1개가 뚫리더라도 치명적이기에 항상 면밀하게 검토하고 보안 프로세서에 다중으로 신경쓰고 있습니다.
(CLOUD:AMAZON, MS와 같은 곳에서 관리하는 공공의 서버)
저는 크게 3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을 설득하고 자신의 관점에서만 말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하고 설명하는 능력 &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설명하는 능력인 커뮤니케이션적인 부분, 수많은 기술들이 매년 새롭게 발표되는 만큼 그에 대한 캐치 능력과 습득하는 능력, DT 프로젝트 특성상 4~5년처럼 장기 프로젝트가 허다한 상황에서 담당자가 타 부서로 이전하거나 무책임하게 마무리 짓지 않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고 진행되는 프로세서 동안 책임감 있고 꼼꼼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생산을 중심으로 전체 프로세서 최적화를 목표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적용하고 분석하여 경영진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해요. 최근에는 스마트 팩토리라고 하여 생산 중심인 SK실트론에 적합한 AI 기반 자동화 공장을 목표로 자동화 – 지능화 – 자율 운행 과정에서 한 번에 구현하는 것이 아닌 단계별로 나누어 차차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내년 창설될 신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프로세서를 도입하여 당위성을 도출하고 자동화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에 있어요.
IT를 전공하면 업무를 적응하는데 빠르고 도움이 될 수 있으나 DT 전략이라는 분야 자체가 코딩하고 깊게 파고드는 느낌보다는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통찰력이 필요하기에 특정 학과가 아닌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필요하고 생각해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대처하고 숙지하며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능력을 가진 분들이라면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DT 관련 업무에 적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 모두 여러분이 가진 능력을 믿고 파이팅하셨으면 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시다 보면 되게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지면서도 현대 사회에서 DT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알게 되는 느낌이지 않나요? 저도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여러 내용을 조사하고 공부하다 보니 다양한 분야와 연계되면서 현대 사회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DT가 아니더라도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시고 도움이 되는 분야가 있다면 해당 분야에 대해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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