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속 후배는 ~~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SK텔레콤 구성원과 함께한 !깜짝! 게릴라 인터뷰🙋🏻‍♂️

“제 직속 후배는 ~~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SK텔레콤 구성원과 함께한 !깜짝! 게릴라 인터뷰🙋🏻‍♂️

안녕하세요, SK텔레콤 취재기자 박수빈입니다.
 
해당 콘텐츠를 읽고 계시는 취업 준비생 독자분들은 서류/면접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었나요? 다양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소한 궁금증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들을 기회가 부족한 것을 아쉬워 하실 것 같은데요.
 
취업 준비를 하면서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사소한 질문들!
이에 대해 취업 준비생의 대표이기도 한 CE들이 직접 SK텔레콤의 사옥으로 출동해 깜짝 게릴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급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도 흔쾌히 자신의 취업 준비 과정을 공유해 주시며,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답변을 주고받는 훈훈한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SK텔레콤 내 다양한 구성원 분들의 이야기와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담아와 보았으니, 이번 콘텐츠를 건강한 취업 준비 과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SK텔레콤 구성원들의 솔직 담백한 깜짝 인터뷰를 함께 들으러 떠나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박수빈

 

 

 

 

** 본 인터뷰 내용은 SK텔레콤의  Junior Talent 채용 과정과 무관한 응답자 개인의 주관적 의견임을 참고 바랍니다.**

첫 번째 게릴라 인터뷰의 주인공은?
🎀Metaverse 사업개발팀 - 유예진님🎀
 
Q. 우리 팀에 신입 사원을 받는다면,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저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후배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스킬적인 면에서도 그렇지만, 일에 대한 열정 등을 배울 수 있는 분이라면 함께 일하기 더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Q. 면접관이 되어 지원자에게 하나의 질문을 할 수 있다면?
최종적인 꿈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제 약 4년 차로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일을 대하는 태도나 열정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질문이 지원자 분의 직무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어서 판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취업 준비생 시절, 자신만의 멘탈 관리 방법이 있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는 것’ 아닐까요?! 취업 준비를 하며 겪는 대부분의 좌절들이 비교심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주변과 비교하기보다 그 목표만을 보면서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실패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빠르게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는 멘탈을 가지게 해주는 것 같아요.
 
 

두 번째 게릴라 인터뷰의 주인공은?
🌟구독기획팀 – 이 준님🌟
 
Q. 우리 팀에 신입 사원을 받는다면,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SK텔레콤에서 나아가고자 하는 사업의 방향성이 다양한만큼,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열정이 있으신 분이 동료로 들어오신다면 함께 일할 때 시너지를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면접관이 되어 지원자에게 하나의 질문을 할 수 있다면?
기본적인 질문일 수도 있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그리고 이를 회사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싶습니다. 좋아해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기도 하고, 일을 할 때 더 몰입할 수 있다고 믿는 편이거든요. 가장 베스트라고 한다면 일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연결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Q. 취업 준비생 시절, 자신만의 멘탈 관리 방법이 있었다면?
진정으로 쉴 수 있는 본인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힘이 드는 순간이 있을 때, 산책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보다 한적한 곳에서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루틴이 제 멘탈 케어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 게릴라 인터뷰의 주인공은?
💛디지털미디어팀 – 윤효리님💛
 
Q. 우리 팀에 신입 사원을 받는다면,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과 둥글둥글하게 잘 지내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야 할 때는 또렷하게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PR 조직인 저희 팀의 특성 상, 이러한 특성이 더욱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Q. 면접관이 되어 지원자에게 하나의 질문을 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저희 팀이 하는 일과 관련된 질문을 해볼 것 같아요.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OO에 대해 Youtube를 통해 홍보해야 한다면 떠오르는 채널이 있는지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질문을 통해서 홍보 대상에 맞게 PR할 수 있는 소재나 아이디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강점은 무엇인지, 이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콘텐츠를 발행하면 좋을지, 어떤 채널과 협업을 하면 좋을지 등 지원자가 평소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의 참신함과 깊이를 엿볼 수 있달까요.
 
Q. 취업 준비생 시절, 자신만의 멘탈 관리 방법이 있었다면?
마인드 자체를 자신감 있게 가지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어요. 조급함, 간절함, 또는 불안감에 너무 긴장하기보다는 면접 과정도 편한 동네 아주머니, 아저씨와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다 보면 깡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보다 대담하고 강하게 먹으시길 조언드리고 싶어요.
 

네 번째 게릴라 인터뷰의 주인공은?
🎵Data Content Service팀 – 김 연님🎵
 
Q. 우리 팀에 신입 사원을 받는다면,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멘탈이 강한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본인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의외의 곳에서 문제나 어려운 부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 쉽게 좌절하기보다는 주체적으로 해결하고자 하고, 회복 능력이 뛰어난 분이라면 함께 일할 때도 좋고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면접관이 되어 지원자에게 하나의 질문을 할 수 있다면?
저는 개발 직군이다 보니, 최근 인상 깊게 본 IT 이슈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근 산업 동향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지원자의 관심사도 궁금하거든요! 더불어, 답변 내에 본인이 했던 활동이나 역량을 함께 녹여낼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질문을 드리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대답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실제로 취업 과정에서 받았던 질문이기도 하고요!
 
Q. 취업 준비생 시절, 자신만의 멘탈 관리 방법이 있었다면?
“나는 잘될 사람이고, 되는 사람이다.”라고 스스로 자기 세뇌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나니까 면접을 들어가서도 더 자신감 있는 태도가 나오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분위기를 다른 분들도 느끼셨던 것인지 가장 많이 들었던 피드백이 “긍정적이고 센스있는 답변이 인상 깊었다.”였던 게 기억에 나네요.
 

다섯 번째 게릴라 인터뷰의 주인공은?
✨HR 운영팀 – 김범희님✨
 
Q. 우리 팀에 신입 사원을 받는다면,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안 그래도 얼마 전 팀에 새로운 후배 동료가 오셨는데요. 이런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시받은 일 외에도 스스로 궁금증과 열정을 가지고 일을 찾아서 하시는 모습이 참 감명 깊더라구요.
 
Q. 면접관이 되어 지원자에게 하나의 질문을 할 수 있다면?
지원한 직무에서 일하게 된다면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막연하게 그저 일이 하고 싶은 것인지 혹은 해당 직무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인지 이 질문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취업 준비생 시절, 자신만의 멘탈 관리 방법이 있었다면?
특별한 멘탈 관리 방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를 꼽아보자면 혼자 멍을 많이 때렸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보면 조금 나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여섯 번째 게릴라 인터뷰의 주인공은?
🌷Metaverse 기획팀 – 박수아님🌷
 
Q. 우리 팀에 신입 사원을 받는다면,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저희 팀에도 실제로 이번에 주니어 분이 입사를 하셨는데요. 함께 일하다 보니, 그 분께서 가진 역량 중 자신감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눈에 많이 띄어서 이 점을 꼽고 싶습니다. 일적인 부분 외에서도 선/후배 간의 관계도 너무 잘 유지하셔서 팀 분위기도 좋아지게 해주신 것 같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직속 후배가 생긴다면 커뮤니케이션/협상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Q. 면접관이 되어 지원자에게 하나의 질문을 할 수 있다면?
저는 10년 뒤 자신의 모습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직무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 있게 고민했는지를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저도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질문이지만, 해당 질문을 통해 지원자가 이 직무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 있고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준비를 해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Q. 취업 준비생 시절, 자신만의 멘탈 관리 방법이 있었다면?
바쁘게 지내면서 ‘취준’이라는 상황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취준생이라는 이유로 취업 준비에만 매몰되다 보면 불안감이 더 쉽게 찾아오고,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쇼핑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기회가 찾아오면 그 기회에는 최선을 다하고요! 
 
보통 면접을 앞두고 자신감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이에 대비하고자 일상적인 시간까지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다른 것보다도 면접을 잘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편이었습니다. 특히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아침 샤워 시간을 활용해서 모의 면접을 스스로 진행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샤워할 때 스스로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해보기도 하고, 화장실에 있는 거울을 보면서 자연스러운 표정 짓기나 웃음 짓기 같은 모습도 연습을 많이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면접에 대한 시나리오를 꾸준히 그려볼 수 있게 되었고 긴장하게 되는 질문이나, 대답이 잘 나오지 않는 질문까지 분류해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은 SK텔레콤 구성원분들과의 깜짝 인터뷰를 진행하며 유익한 정보들과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을까요?✨
 
부서와 직무는 제각기 다양했지만, 공통적으로 나오는 키워드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SK텔레콤의 구성원 분들의 가치관을 통해 건강한 자극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급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도 솔직한 의견을 공유해 주신 모든 인터뷰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저는 더 유익한 정보를 담은 다음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