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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SKT-ime] 신입 개발자가 들려주는 SK텔레콤 직무・기업문화

[어바웃 SKT-ime] 신입 개발자가 들려주는 SK텔레콤 직무・기업문화

안녕하세요! SK텔레콤 취재기자 이유진입니다.
기다리시던 SK텔레콤의 하반기 공개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맞춰 인터뷰는 물론 SK텔레콤만의 직무별 기업문화 이야기까지 한 번에 들려드리고자 [어바웃 SKT-ime]을 기획해 보았는데요!
각 분야별로 취준생 입장에서 정말 궁금해할 만한 직무 관련 질문과 SK텔레콤만의 복지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으니, 이번 채용을 준비하시는 취준생 분들은 꼭!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첫 번째 [어바웃 SKT-ime]에서는 작년 SK텔레콤 하반기 공채, 주니어 탤런트로 입사하신 iOS 개발자 김혜지 님을 만나봤습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

SK Careers Editor 이유진

 

 

 

 

 

안녕하세요, 저는 SK텔레콤 에이닷 서비스의 iOS 앱 개발 부서에 속해있는 김혜지라고 합니다.

🔼 에이닷 서비스 앱스토어 이미지,  🔗 출처 에이닷서비스 앱스토어 바로가기
 

 

 

저는 2022년8월 1일, SK텔레콤의 주니어 탤런트 공채로 입사하였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지금 딱 1년이 되었네요!
 

 

 

SK텔레콤의 에이닷 서비스는 AI가 다양한 정보나 콘텐츠를 사용자 맞춤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예요. 특히 다양한 정보들을 나만의 AI 캐릭터와 채팅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는데 iOS, 즉 아이폰에서 보는 메인 채팅방과 프렌즈 채팅방 기능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과 전공으로 iOS 앱 개발 직무를 선택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어요. 직무별로 공채에 차이점이 있겠지만 제가 목표로 했던 iOS 앱 개발 직무는 신입보다 경력을 주로 많이 채용하는 회사가 대다수이거든요. 그중 신입을 채용하는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가 SK텔레콤이었어요.


 
 

SK텔레콤 채용인 주니어 탤런트는 입사 시기마다 프로세스가 조금씩은 달라요. 제가 입사했던 채용 과정 경우에는 두 번의 블라인드 코딩 테스트, 세 번의 면접이 차례로 진행됐어요. 이를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개발자의 역량을 중요하게 본다는 걸 느꼈고 SK텔레콤의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더욱 강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입사했을 땐 에이닷은 지금처럼 채팅 형태로 대화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니었어요. 텍스트나 발화로 질문을 하면 답변이 나오는 형태였는데, 이 답변들을 위한 화면을 그리는게 제가 입사 후 맡았던 첫 업무였습니다.

 

🔼 현 에이닷 서비스 메인 채팅 이미지, 🔗 출처 에이닷 어플 & SK 텔레콤 뉴스룸 기사 바로가기
 

 

 

제가 속한 팀은 코드 리뷰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개발은 특히 협업이 중요하다 보니까 공동의 목표를 갖고 코드 리뷰를 하고 있고, 아키텍처적인 것도 고민하는 편이에요. 깃허브를 이용해서 PR을 올리면 무조건 3인 이상이 어프로브를 해야 하고 코멘트를 남겨 의문이 드는 점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하는 등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 외의 스터디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함께 상의하고 숙지해나갈 내용들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지니고, 본 업무가 바쁠 때에도 빠뜨리지 않고 매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조직 내에서는 먼저 기획팀분들께서 기획해 주신 내용을 토대로 기술적으로 구현이 가능한지 살펴보는 기술검토 미팅을 진행합니다. 이후 디자이너분들이 내어주신 디자인 가이드 또한 기술검토를 진행하고, 개발에 있어서 각 팀들이 우선순위를 파악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비단 제 직무인 개발뿐만 아니라 기획과 UX 팀 분들께서도 왜 이렇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등의 정확한 근거를 들며 조율하고,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신기술에 대해 검토해 보고 적용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각자 공부를 해서 테크 위클리에서 함께 논의를 나눠요. 상의 후 다 함께 스터디도 진행하며 신기술에 도전정신을 갖고 학습하고 있습니다. 특히 iOS는 OS 버전 별로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다 보니 먼저 프레임 워크를 써보신 다른 팀원 분들께 자문을 구하기도 합니다.
 

 

네! 현재 가입 되어있기도 하고, 소소한 개발 이야기나 개발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받기도 합니다.

🔼 SKT 개발자 소통채널 <데보션> 앱스토어 이미지,  🔗 출처 데보션 앱스토어 바로가기
 

 

매년 개최되는 WWDC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의 키노트를 파악하고, 컨퍼런스 영상을 자주 찾아봐요. 그걸 토대로 샘플을 짜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인데, 개발에 큰 힘이 될 지구력을 꾸준히 늘리기 위해 매일 새벽 5시쯤 러닝을 하고 출근하는 루틴을 지니고 있어요.
 

 

SK텔레콤의 수많은 복지 중 통신비 지원이 있어요. 통신비는 물론, 기기 할부금까지 지원을 해준답니다! 그래서 매년 새로운 아이폰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고, 특히 이번 아이폰 14시리즈의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술 또한 직접 제 손으로 익힐 수 있다 보니 iOS 개발자인 제겐 가장 매력적인 복지인 것 같아요.

🔼 SKT 복지 중 일부 사항들,  🔗 출처 SK텔레콤 뉴스룸 기사 바로가기
 
 

수능과 같은 시험들은 공부할 게 정해져있지만 개발 공부는 정해져있지 않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개발 공부를 도대체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고민되고 막막할 때도 많았는데, 그런  지치는 마음들을 안고 계시는 것보다 개발의 재미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바웃 SKT-ime]의 첫 번째 시간, 혜지님 덕분에 SK텔레콤의 개발 직무・기업문화를 잘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SK텔레콤의 코딩 테스트부터 팀 내 코드 리뷰, 타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복지제도까지! iOS 개발 직무를 희망하시는 취업 준비생분들께 정말이지 큰 도움이 될 것만 같은 아주 자세한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를 간단히 정리해 보니 아래와 같은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의 [어바웃 SKT-ime] Point!
 
 
✔️ SK텔레콤에 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확고해졌던 이유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기 때문이에요.
✔️  현재 혜지님이 속해있는 팀에선 개발 지식을 논의하고 습득하기 위해
    테크 위클리를 진행하고 있어요.💻
✔️  타부서와 협업을 할 땐 최대한 서로 객관적인 지표를 갖고 방향성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이야기하며 조율해 나아가요.
✔️  SK텔레콤의 개발자 소통 채널 ‘데보션’은 소소한 개발 이야기나 개발 공부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돼요.✏️
✔️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매년 WWDC 키노트를 파악하고 지구력 증진 위해 러닝 중!🏃🏻‍♀️
✔️  수많은 복지 중 최애 복지는,  iOS 개발자로서 새로운 아이폰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통신비 지원 복지! 📱


포인트로 정리해 보니 SK텔레콤의 기업 문화와 개발 직무 문화가 더욱 돋보이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 내시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첫 번째 [어바웃 SKT-ime] 인터뷰이 혜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에는 어떤 직무・기업문화로 돌아올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코드를 입력해 실행되듯 원하시는 바 모두 잘 실행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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