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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인터뷰] 삐약삐약🐥🐤 6개월 차 SK텔레콤 JT가 전하는 신입사원의 모든 것! <솔직터뷰> - 신입사원편

[직무 인터뷰] 삐약삐약🐥🐤 6개월 차 SK텔레콤 JT가 전하는 신입사원의 모든 것! <솔직터뷰> - 신입사원편

안녕하세요, SK텔레콤 취재기자 박수빈입니다.
 
SK텔레콤의 직무를 솔직하게 파헤치는 인터뷰 시리즈 <솔직터뷰> 마지막 3!
벌써 마지막 편이라니 아쉬운 마음을 감출  없는데요🥲 새로운 18 취재기자가 준비하실 직무 인터뷰에도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대망의 마지막 인터뷰를 빛내주실 주인공을 만나볼 텐데요. 바로  주인공은 SK텔레콤에 입사 하신지  1년이 되지 않은  타는 열정을 가진 신입사원분들입니다! 오늘 <솔직터뷰>에서는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2분의 신입사원을 모시고 취업 과정부터 신입사원으로서 바라본 SK텔레콤의 모습까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볼  있었는데요.
 
각각 재무/개발 직무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계시는 혜연 님과 채민 님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와 유용한 직무 정보를 얻어 가시면 좋을  같습니다.
 
그럼, SK텔레콤의 병아리 신입사원분들과 함께한 3번째 <솔직터뷰> 시작해 볼까요? GOGO!

SK Careers Editor 박수빈

 

 

 

 

 

 

**  인터뷰 내용은 SK텔레콤의  Junior Talent 채용 과정과 무관한 응답자 개인의 주관적 의견임을 참고 바랍니다.**

💛 혜연 : 안녕하세요. 저는 ‘22 하반기 채용에서 Staff 직군으로 합격, 재무 직무로 입사하여 Corporate Tax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혜연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말씀드릴  있을  같습니다.
1) 매월/분기별 법인세,원천세,지방세 등의 세금 신고
2) 다수의 M&A / Portfolio 관련 최적 구조 제시  Tax Solution 적시 제공
3) ICT Family Tax Issue 협업  본체 역량 지원 / 세무조사 전략적 대응
 
 중에서도 저는 매월 진행되는 원천세 신고를 주된 업무로 담당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세무 검토와 문의도 함께 처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법인세 신고에도 작은 부분이지만 열심히 참여하며 배워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 채민 : 안녕하세요. 저는 ‘22 하반기 개발 직군으로 합격, Client 개발 직무로 입사하여 AI 전화 플랫폼 팀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서채민이라고 합니다. 저도 혜연 님처럼 1월에 입사를 했지만, 개발 직무는 신입 교육 일정이 조금  길어서 실질적으로 근무한 지는 3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AI 전화 플랫폼 팀은 T전화, Meet Us  SKT 여러 서비스들의 SDK  플랫폼을 개발하는팀입니다. 실시간 통신, 미디어 품질 등을 관리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같아요. 저는 현재 미디어 품질과 관련해 개선을 위한 로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 혜연 : 처음부터 재무 직무만 희망했던 것은 아니었고,  전에는 마케팅 직무도 준비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쪽보다 논리성 영역에 있어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여러 마케팅 관련 활동을 진행하면서 실현 가능성보다 아이디어 방안에 초점을 두고 제시해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쉬움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재무 직무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기업의 입장에서 새로운 서비스나 마케팅이 실제적으로 실행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과정에서 재정적인 논리를 수립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런 요소가  성격적인 측면과  맞아서 지원 직무를 바꾸게 되었고요. 재무 직무를 희망한 뒤로 2 정도 꾸준히 관련 시험도 준비하고, 치열하게 취업 준비를 해왔던  같습니다.
 
🧡 채민 : 제가 현재 직무를 결정하게   소프트웨어 학부를 복수 전공하게 되면서 부터였습니다.  전공은 미디어 쪽이지만, 1학년부터 개발 쪽에는 꾸준히 관심이 있어서 게임 개발이나 그래픽스 같은 부분을 경험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2학년  본격적으로 개발을 공부해보고자 복수 전공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혜연 님이 논리성에 강점이 있으시다면, 저는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프로그래밍이라는 분야도 컴퓨터를 도구로 무언가를 만들어 과정이라고 생각해,  성격적인 부분과도  맞았고 성취감도 높아서 현재의 직무에 지원을 결심하게   같습니다.
 


💛 혜연 : CPA 시험을 준비했던  가장 직관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같습니다. 실제로 당시 공부했던 부분을 지금 업무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고요.
 
간접적으로는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대외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4명이 하나의 팀이 되어 1 동안 사회적으로 기여할  있는 프로젝트를 아이디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해보는 프로젝트였어요. 오랜 기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팀원들과 노력하고, 직접 기업을 컨텍해 저희 아이디어를 설득시키고 실행까지 해봤다는 점이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력한 만큼 감사하게도 우수 팀으로 뽑혀 미국 해외 탐방도 다녀와  기억에 남기도 하네요.
 
🧡 채민 : 1 정도 비전 딥러닝을 개발하는 회사에서 인턴을 했던 경험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턴이라는  사실 업무적으로 배우는 것도 있지만, 회사가 돌아가는 프로세스를 경험해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인턴 기간동안 같은  분들과 나란히 소통하면서 얻을  있는 인사이트가 정말 많았습니다. 당시 학업적으로는 딥러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많은 분들이 여러 도움을 주려고 하셔서 CS231n같은 강의도 수강해 보는  여러 경험을   있었습니다. 인턴을 하고 계시거나/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함께 일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배워오셨으면 좋겠어요.
 


💛 혜연 /🧡 채민 : 자기소개서 작성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 혜연 : 자기소개를 작성할  말하고 싶은 부분은 많은데, 한정된 글자 안에서  써야 한다는 부담이 컸던  같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에는 문항 자체가 특이하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많았거든요. 일례로 DT 경험이나 글로벌 경험과 같은 문항이 예시가   있겠네요. 아예 생소한 질문에 답변해야 하다 보니, 이에 맞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고르는 것이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 채민 : 저는 각각의 문항과 관련되어서 생각나는 소재는 있는데 조합이 어려웠던  같습니다.  경험과  문항을 어떻게 연결 지어  풀어낼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던  같아요.
 
❗️참고해보세요❗️
[‘22 하반기 JT 모집 자기소개서 문항]
l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던 경험에 대해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l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l  다양한 Global(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했던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혜연 :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정을  가지 꼽으라면, 일정 관리와 관련된 면접 전형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실제 업무 상황처럼 메일/메신저 내용이 제시가 되어 있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업무 분장을 진행하고, 관련 커뮤니케이션까지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시간이 짧고 상황 자체가 매우 구체적이어서 인상 깊었던 것도 있지만, 실제로 업무에 투입되었을  가장 중요한   하나가 우선순위를 판단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특하지만 해당 면접 과정을 통해  부분을 확실히 평가하고자 한다고 느껴져 인상 깊었던 전형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 채민 : 혜연 님께서 면접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셨으니, 저는 다른 부분을 이야기 드려보고 싶습니다.
 
푸짐하게 나오던 세끼 식사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부분을 통해 사소한 부분에서 지원자들을 세심하게 챙겨준다는 생각이 들었던  같아요. 당시에 빼빼로 데이가 겹쳐 있어서 빼빼로도 선물로 주시고, 집에  때는 고생했다며 떡도 챙겨주셨었는데 긴장될  있는 면접 상황에서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노력들이 따뜻하게 다가왔던  같아요.
 


💛 혜연 : 멘탈이 무너질 틈을 주지 않기 위해 몸을 바쁘게 만든 것이 저만의 극복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지원한 회사에서 운이 좋게도 바로 최종까지 가게 되었지만, 합격을  앞에 두고 탈락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당시 면접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웠다고 생각해서 이곳이 떨어졌으니 앞으로 다른 회사들도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좌절을 많이 했던  같아요.
 
하지만, 혼자 방에 틀어박혀 우울해하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바쁜 하루를 보내는   생산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해당 경험을 자극제로 삼아서 취업 스터디나 면접 연습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자연스럽게 힘든 감정이 덜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채민 :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부족함을 탓하기 보다, 스스로에 대해 되돌아보며 집중했던 것이 멘탈 관리에 도움이   같습니다.
 
처음엔 저도 어쩔  없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다른 지원자분들과 스스로를 많이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졸업한 상태이다 보니 다른 분들에 비해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냥 취업 준비를 멈추고 공부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아무리 깊이 있게 공부를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엄청난 스펙을 지닌  지원자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시간에  자신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보고자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충해야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  있을지, 강점은 어떻게 극대화할  있을지 스스로에 대한 생산적인 고민 과정을 통해 비교로 오는 힘든 감정을 희석시킬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취업 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타인과 자신의 스펙을 단순히 비교하고 있지 마시고, 현재의 간절한 자세와 초심을 항상 잊지 않으신다면 단단한 멘탈을 가지게  것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혜연 : 스스로 근무 시간을 설정할  있어서 자율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뿐인 자율 근무제가 아니라, APP 통해  스스로의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있는 점에서 체계적인 면도 있고요. ‘구성원을 신뢰하고 자율성을 부여하는 문화 강조하는 SK텔레콤의 기업 가치관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채민 : 해피 셰어카를 꼽고 싶어요. 업무 시간  유휴 회사 차량을 아주 적은 비용에 사적인 용도로 대여해  수도 있고, 업무 시간에 외근을 나갈 때도 다양한 차량 종류를 골라   있어서 톡톡히 혜택을 보고 있는 복지입니다. 덕분에 정말 여러 차량들을 경험해   있었답니다.
 


💛 혜연 :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기 위한 노력을 했으면 좋았을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학부생 때는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단기간에 얻고 합격하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과정 속에서도  그럴까 깊이 있게 고민해 보는 자세가 필요한  같습니다. 핵심 문장만 보는  아니라 주변 문장들이나 사소한 부분들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도 업무 과정에서 학부  공부했던 부분을 다시 보게  때가 있는데 분명히 어디서 봤는데, 기본 이론이 무엇이었는지 제대로 기억이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기본기를  다져둔다면, 나중에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 채민 : 전공 수업 자료를  자세히 백업해 두시고 정리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학부생  통신이나 네트워크를 다룰  몰랐지만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현재 배우고 계신 부분들이 언제 필요하게 될지 모르고, 특히 개발 직무의 경우에는 학부생 때의 전공 지식들이 간간히 계속 쓰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졌어요. 그럴  이런 자료가 있으면  좋았을  같다는 생각이  때가 많아서 다른 분들은   부분을 챙기셨으면 합니다.
 


💛 혜연 : 2~3인분을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희 팀의 선배분들을 보면 효율적이고 빠르게 업무를 해내셔서 많이 배우고 있는데요. 저도 5 뒤에는 제가 모르는 지식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 해결 방법을 빠르게 찾아내고 자신의 논리에 녹여낼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입이다 보니 전반적인 지식이 선배님들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분을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고 싶네요
 
🧡 채민 : 전문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업무는 통신이나 네트워크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제가 아직  부분에 대해 모르는  많은  같아요. 통신이나 네트워크와 같은 기술 분야를 지금부터 꾸준히 파고들어서 5 뒤에는  분야에서 그래도 나름 전문가처럼 이야기할  있는 전문성을 지닌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혜연 : 취업에 실패하는 과정이 있더라도 본인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매년 기업이 요구하는 채용 기조나 인재상은 바뀌니까요. 실패하고 좌절하시더라도  능력이 모자라서 탈락했다고 생각하시기보다 그냥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운이 조금 모자랐다고 스스로 다독여 주셨으면 좋겠습니이렇게 지금까지 신입사원분들과 함께 SK텔레콤의 따끈따끈한 취업 과정과 업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취업 준비생의 입장을 누구보다 생생히 기억하고 계시는 입장에서 따뜻한 응원과 조언이 많은 독자 분들에게 울림을 줄 것 같습니다😇
 

🧡 채민 : 저도 취업은 운이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운도 준비된 사람한테만 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지금 하고 계시듯이 열심히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특히, SK텔레콤만의 특별한 합숙 면접을 경험해 보신 분들로서 이에 대한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주신 부분이 관련 면접 준비에 막막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마지막 <솔직터뷰> 시리즈 인터뷰이 혜연 님, 채민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어질 18 CE의 기사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