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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에일맥주와 라거맥주 구별하기 (feat.맥알못) 본격 에일맥주와 라거맥주 구별하기 (feat.맥알못) 날씨가 따뜻해지니 생각나는 그 이름, 바로 맥주다. 봄바람이 불면, 치맥은 아무리 먹어도 당길 것이며, 당신은 애인 혹은 친구들과 모여 한강공원에서 캔맥주를 마시고 싶어질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맥주들보다 훨씬 더 다양한 맛의 맥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대형마트, 심지어 편의점에만 가도 즐비한 맥주들을 보면서, 무엇이 맛있을지 몰라 늘 먹던 것만 선택하지는 않았는가? 맥주의 계절 봄과 여름이 다가와 준비했다. 맥주가 궁금하다면?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길. SK Careers Editor 김여울 STEP 1. 본격적으로 맥주를 알고 싶다면? 맥주를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싫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더보기
스트레이트 졸업을 고민하는 그대들에게 스트레이트 졸업을 고민하는 그대들에게 인턴, 대외활동, 해외여행, 어학 및 자격증 공부 등 다양한 이유로 대학생이라면 고려해 볼 수 있는 휴학.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과는 달리 졸업까지 단 한 번의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이 여기 있다. SK Careers Editor 김성준 졸업과 동시에 취업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12학번 졸업생 구민지, 정유나양이 들려주는 스트레이트 졸업에 대한 생각과 취업전략까지! 솔직 담백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Part 1. 스트레이트 졸업의 양면 속속익선(速速益善), 커리어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남들보다 빨리 사회생활을 시작함으로써 일찍이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제가 가고자 하는 방송작가의 길은 직업적.. 더보기
취준생에게 추천합니다! 영화 <동주> 취준생에게 추천합니다! 영화 시인 윤동주는 한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이라면 누구나 들어 봤을 인물이다. 가슴 아픈 역사에 묵묵히 ‘펜’으로 저항한 아름다운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마침 필자가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시집 역시 윤동주의 ‘바람과 별과 시’다. 그런 윤동주의 이야기가 다뤘다는 것만으로도 영화 는 충분히 화제를 모을 만하다. 영화는 여러 가지 매력을 지녔다. 그 중 하나는 흑백 영화라는 점이다. 모던 타임즈 이후 또 다른 흑백 영화를 보게 될 줄이야. (물론 2011년 헐리우드에서 흑백 무성영화인 가 개봉했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만이 주는 감동의 기저에는 ‘흑백영화’가 한몫했음을 부정할 수 없었다. 영화의 이야기는 ‘송몽규’와 ‘윤동주’의 청년기 시절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그 중.. 더보기
아따~아직도 전주가서 한옥마을 먹방만 찍는당가? 아따~아직도 전주가서 한옥마을 먹방만 찍는당가? 전라도를 찾는 내일러나 여행객들에게 어느덧 필수 코스가 된 전주! 이곳을 가본 사람이라면 한옥마을에서의 한복 체험은 기본이요, 다우랑만두와 문꼬치 같은 길거리 음식 먹방 인증샷도 빠지지 않고 해 보았을 텐데, 혹시 한편으로 많은 사람을 벗어나 여유로운 전주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는지? 그렇다면 이번 기사를 꼭 읽어보기 바란다. SK Careers Editor 황다영 Theme1. 전주의 멋이 살아있는 골목을 걷고 싶다면 1. 동문예술거리 70년대의 동문거리는 전주시청, 전주MBC, 백화점 등은 물론 전주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의 주요 학교들이 입지해 있어, 소비와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하지만 80~90년대가 되면서 전주시청이 이전하고, 여.. 더보기
취업! 준비하는 만큼 보인다 - 나를 바꾸는 6개월 Plan 취업! 준비하는 만큼 보인다 - 나를 바꾸는 6개월 Plan 자취방에서 뒹굴거리고 있던 유강규 에디터. 대학 졸업이 다가오고 취업 준비해야 할 거 같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통 감이 오질 않는다. 비단 유강규 에디터만의 고민이 아닌 수십만 취업 준비생의 고민일 것이다. 어디서 준비할지 모르겠다고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는 노릇. SK 채용 전문 에디터이자 한 명의 취준생인 유강규 에디터는 취업 준비에 필요한 모든 궁금증을 모아 6개월간의 플랜 타임 라인을 작성해 보기로 했다. 나를 바꾸는 6개월 취업 플랜, 지금부터 시작한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신 SK 이노베이션 신미정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유강규 1. 하반기 공채 6개월 전 - Search & Find .. 더보기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취업 선배 3인이 말하는 리얼 스토리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취업 선배 3인이 말하는 리얼 스토리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아니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스토리는 스펙을 이길 수밖에 없다. 당신에겐 당신만의 이야기가 있는가, 지금 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혹시 지금도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혹은 주변 상황을 살피고, 환경을 탓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자신을 긍정하고, 지금 당장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당신은 보이는 것보다 크다. - 책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김정태 저) 발췌 모두가 가지고 있는 똑같은 자격증과 똑같은 경험으로는 더 이상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 ‘스펙’말고 ‘스토리’를 주장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는 최근의 취업 트렌드를 통.. 더보기
아무래도 좋을 '너'의 이야기 아무래도 좋을 '너'의 이야기 ‘처음’은 매번 낯설다. 만년필을 꺼냈을 때도 그랬다. 펜촉은 왜 이리도 날카로운지 펜이 아니라 칼로 종이를 갈기는 느낌이었다. 이리도 낯선 만년필을 처음 꺼내든 건, 정은우 씨 그러니까 인터뷰이 때문(?)이었다. 그는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만년필로 그려낸다. 소위 말하는 ‘금손’ 이다. 그림이라곤 ‘졸라맨’밖에 모르는 내 손재주가 원망스러워지곤 했다. 그러나 내 시기 아닌 시기는 그의 그림보다도 그의 감정, 생각의 깊이에 더 컸음이 분명했다. 대학내일 SNS 전략 제안 연구소 소장. 문화•예술 분야 파워 블로거. 여행지에서 느낀 단상과 만년필 스케치를 담은 의 저자. 같은 듯 달라 보이는 세 가지 모습, 정은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 더보기
이건 레알 반박불가, ‘스크린셀러’가 대세다 이건 레알 반박불가, ‘스크린셀러’가 대세다 서점에 들러 책을 구경하다 영화, 드라마가 책으로 나온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작년 10월 488만 명의 영화 관객 수를 기록한 은 영화 포스터를 책 표지로 내세워 베스트셀러 순위에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저 멀리 타지 미국에서 역시 이런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영화 과 를 포함해 , 등의 원작이 된 소설은 미국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0위 권에 속해 있다. (2016년 1월 4주 차 기준). 이러한 현상을 바로 ‘스크린셀러’라고 말한다. ‘스크린’과 ‘베스트셀러’를 합친 말로 영화의 원작이 되는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리고 스크린셀러는 영화를 넘어 소설과 웹툰계와도 손을 잡아, 그 영역을 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