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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나도 잘하고 싶다

하반기 채용 시즌 중 10월 달이 필기시험의 달이라면 11월부터 12월은 면접의 달이다. 한 번도 아닌 여러 번에 걸쳐 면접을 보기에 취준생들에게 면접이 공포로 다가오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요즘에는 면접이 토론 면접, 1박 2일 면접, PPT 발표 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취준생들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확인 하는 절차를 중요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도대체 어떻게 기르는 것일까? 태생적으로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C 유재석도 데뷔 초에는 카메라 앞에서 말하기가 어려웠다고 했으니 말이다.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보았다.

 

SK Careers Editor 김지수

 

Case # 1 발표의 떨림을 즐길 줄 아는 김지영 양
가장 처음 만난 이는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재학 중인 김지영(22) 양이었다. 김지영 양은 학교에서도 소문난 발표 요정! 연합 광고동아리에서 경쟁적으로 PT를 하며 자신의 발표 능력을 나날이 발전시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지영, 22,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제가 발표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남들 앞에서 부담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이제부터 작지만 꽤나 중요했던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떨렸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발표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대학교 수시 면접 때 정말 많이 떨었어요. 그런데 그래서인지 그 이후에 어느 누구 앞에서 말을 ‘내가 지금 떨어봤자 그때만큼 하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 떨리지 않더라고요. 과거에 청중들 앞에서 떨었던 경험을 트라우마로 남기지 않고, 그 경험을 토대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라
저는 현재 광고연합동아리를 하는데 동아리에서 경쟁 PT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아버지뻘, 삼촌뻘 되시는 분들 앞에서 하는 발표는 학교에서 친구들 앞에서 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저의 아이디어를 어필하다 보니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저의 발표 실력이 전보다 계속해서 나아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떨리는 것은 정상. 이 감정을 즐겨라
제가 동아리에서 지금까지 팀 대표로 발표를 두 번 했었는데, 한달 반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니 정말 떨렸어요. 팀 프로젝트는 아무래도,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같이 고생한 것이기에 발표자가 발표를 망치면 전반적으로 점수를 잃는 것이기에 정말 부담이 많아요. 그럴 때는 ‘떨지 말자, 완벽하게 끝내고 내려가자’라는 생각을 하며 그 떨리는 감정을 즐기려고 노력해요.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발표를 하다 보니 정말로 청중들과 호흡하며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됐어요.


Case # 2 노력을 통해 실력을 쌓는 정승호 군
두 번째 인터뷰이는 어쩌면 발표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물리학도. 하지만 정승호(23, 세종대) 군 편견을 보기 좋게 깨듯, 말하기 대회, 토론대회, 키야 모의국제회의에서 상장을 휩쓸었다.

 

 

안녕하세요 정승호입니다. 저는 청중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데, 처음부터 그랬던 것 니라 경험이 쌓이며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발표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된 자만이 떨지 않는다

처음부터 발표를 할 때에는 누구나 떨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토론 대회를 나갔던 것은 고등학교 때였는데, 이과였던 저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남들보다 노력해야만 승산이 있는 게임이라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자료를 찾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가며 토론을 준비했습니다. 미리 여러 상황을 예측 해보았기에 실전 토론장에서는 대부분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았고, 다른 참가자들보다 떨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신감이 생기기에, 발표를 하거나 면접이 있을 때에는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을 통한 연습만이 살길!
발표, 토론 같이 청중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경험은 실전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저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고,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방법과 같은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실전에서 현장감을 느끼며 연습하는 것이 가장 도움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적, 조언을 감사히 여기자
사람들은 대부분 누군가가 지적을 하면 감정이 상하기 마련이지만,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는 청중들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감사히 여겨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발표를 하면 저의 가까운 친구들은 항상 발표에 대해 부족했던 점들을 말해줍니다. 친구들이 지적해준 부분을 고치고 나니, 그 다음에 '발표가 훨씬 매끄럽고 자연스러워졌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 만족하는 발표가 아닌 청중들이 만족하는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청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추천합니다.

 

Case # 3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표를 리드할 줄 아는 김미정 양
김미정(22, 성신여대)양은 대외활동 경력이 화려한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이었다. 서울 시장님 앞에서도 당당하게 발표를 한 그녀는 어떻게 발표를 잘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았다.

<김미정(22, 성신여대)>

 

안녕하세요 김미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양한 대외활동들을 하며 저의 발표 역량을 높였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시청 홍보전력 발표회에서 발표를 맡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저만의 방법을 통해 평균 이상의 호응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을 하라
대학에 입학한 이후부터 저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에서는 한글을 알리기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냉소적인 사람들의 반응에 민망하고 쑥스럽다는 생각을 하여 목소리도 작아졌지만, 경험이 쌓이며 최대한 논리 정연하고 또박또박 설명을 해주면 많은 사람들이 들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치 있는 발표가 기억에 남는다
여러 사람들의 발표를 들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즐거워하며 들었던 발표가 가장 기억에 잘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발표를 할 때에도 저를 바라보는 청중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농담을 던지기도 합니다. 경험상 대부분 이러한 농담은 긴장된 발표장의 분위기를 한결 풀어주는데, 청중들의 표저이 밝으니 제 마음도 한결 편안해져 자연스럽게 발표할 수 있습니다.

 

최면 걸어 자신감을 배가시켜라

발표를 하며 가장 큰 두려움은 아마도 ‘실수하면 어쩌지? 이 내용이 틀리면 어쩌지?’ 일 것입니다. 이는 상대방이 저보다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거라는 불안감 때문일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철저한 사전 준비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 정답인냥, 청중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 이야기를 듣는다고 최면을 걸면 발표하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물론 청중들은 대부분 저보다 똑똑하지만 속으로나마 제 자신이 천천히 친절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지금까지 발표왕으로 소문난 3인을 만나 봤다. 이들도 처음부터 발표를 잘한 것이 아니었다. 다들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았기에 지금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마음가짐과 경험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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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째 2015.10.16 10: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발표 잘 하고싶네용 ㅜㅜ! 좋은 정보 감사해요♡

  2. 코몽 2015.10.16 1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와 함께 꿀팁들을 주어서 앞으로의 발표 준비가 수월 할 것 같네요 :)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보여주세요 !

  3. 지애사랑 2015.10.29 13: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제가 인터뷰를 좋아하는데요..제가 한번 ..

신문으로, 신!나게 취업 문!을 두드리자
10월 8일, 2015 SK 하반기 신입사원 1차 발표가 있었다. 합격자들은 이제 SKCT와 면접에 대비해야 할 때. 영호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면접준비’의 ‘면’도 몰랐던 우리의 영호, 결국 주위에 면접 고수들을 찾아가 S.O.S를 보내기로 했다. 

SK  Careers Editor 장영호

 

 


신문을 읽는 것이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 좋다는 소식을 접한 영호는 신문을 읽기로 결심했다. 하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영호는 다시 한 번 면접준비 고수인 친구를 찾아갔다. 

 

 

친구가 전해준 노하우는 다음과 같았다.

 

 

 

 

 

 

 

 

 

왜 인터넷 신문보다 일반 신문을 읽는 게 더 좋을까?
인터넷으로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요즘, 굳이 종이 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이에 조모(25) 양은 “인터넷신문을 읽는 것보다 집중이 더 잘 된다”고 얘기했다. 인터넷 신문을 읽다 보면 주변에 광고도 많은 데다, 어느덧 쇼핑몰, SNS 등을 하게 된다는 게 이유였다.


방모(27) 군은 “인터넷신문은 클릭으로 인해 기사를 읽게 되므로 나의 관심사와 자극적인 기사들만 읽게 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는 것인데, 방 군은 “일반 신문에는 보다 깊이 있는 정보가 포함돼 있고, 여러 기사들이 순차적으로 나와 있어 내가 꼭 읽고 싶었던 기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사를 읽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문에서 본 내용이 면접 질문으로 뙇!”
홍모(26세) 군은 신문 읽는 게 취미였다. 읽는 것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기도 하며 그렇게 보냈던 그. 그렇게 신문에 쏟았던 그의 노력과 시간은 한 면접에서 보상받을 수 있었는데, 지난 상반기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을 보는데 때마침 면접관이 3일 전에 신문에서 읽은 내용에 대해 질문했던 것. 이에 보란 듯이 질문에 답했고 당시 면접관은 지금 그의 상사가 되었단다.


박모(25세) 양은 신문 내 기사들을 읽음으로써 격변하는 국제사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마인드와 폭넓은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 “그로 인해 무역이라는 업종에 관심이 생겼고 이번 하반기에 지원 기업들과 직무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신문을 보는 것이 면접준비에 가장 최적화된 방법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깊은 지식과 다방면에 걸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문 읽기가 도움이 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 않을까. 다가올 면접,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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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째 2015.10.13 09: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사진이 너무너무 웃겨요! 잘보고갑니다 =3

  2. 크스 2015.10.20 13: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덕분에 기사 재밌게봤어요

  3. 잠탱이 2015.10.23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토툰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의 첫 정장, 이렇게 고르면 어떨까?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드디어!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 그토록 바라던 입사가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설렘도 잠시, 갑자기 엄청난 고민이 몰아쳤는데, ‘면접엔 어떻게 입고 가지?’ 취업준비생이라면, 한 번쯤은 떠올렸을 법한 질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면접, 혹은 인턴을 위해 처음으로 정장을 구입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깔끔하고 믿음직한 인상을 주는 정장을 고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면접 정장 고르는 팁을 낱낱이 밝히려 하니 모두 두 눈 크게 뜨시길! (*이번 콘텐츠 작성에는 유명 남성 정장 브랜드 Renoma의 박영수 매니저가 도움을 주셨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별이 

 

 

얼굴형에 맞는 셔츠 칼라(깃, Collar) 스타일 고르기
깃의 영어 명칭인 칼라(Collar)는 목걸이를 의미하는 라틴어 ‘콜라레(Collare)’에서 유래했다. 칼라의 너비, 길이, 모양 등의 기준에 따라 레귤러 스트레이트, 윈저, 차이니스(또는 밴드), 스프레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칼라가 존재한다. 이때, 개개인의 얼굴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칼라의 형태를 고르는 것이 정장을 고르는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1. 갸름한 얼굴
갸름한 얼굴은 크게 커버해야 할 단점이 없어 대부분의 셔츠가 잘 어울리는 축복받은 얼굴형이다. 다만, 얼굴 폭이 좁고 뾰족한 턱으로 인한 가벼운 인상이 고민이라거나 조금 더 진중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Wide Spread Collar)를 추천한다.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는 양 칼라의 각도가 180°로 상당히 넓어 길고 뾰족한 얼굴을 양 옆으로 분산시킨다. 또한, 해당 칼라는 칼라의 끝(칼라 포인트)이 재킷의 안 쪽으로 숨어 보다 얼굴선이 정리되어 단정한 느낌을 준다는 특징이 있다.

 

<갸름한 얼굴형과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2. 둥근 얼굴
둥근 얼굴형은 어려 보이고, 부드러운 인상인 경우가 많은데, 면접에서 보다 지적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가장 기본적인 레귤러 스트레이트 칼라(Regular Straight Collar)가 제격이다. 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칼라 형태로, 칼라 포인트가 뾰족한 형태를 띠고 있어 시선을 아래로 분산시키고 날렵한 인상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

 


<둥근 얼굴형과 레귤러 스프레이트 칼라>

 

3. 각진 얼굴
각진 얼굴은 둥근 형태의 라운드 칼라(Round Collar)를 매치 해 얼굴선을 부드러워 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갸름한 얼굴과 마찬가지로 칼라가 양 옆으로 넓게 벌어진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나 양 칼라의 각도가 100° 정도인 세미 스프레드 칼라(Semi-Spread Collar)를 이용해 얼굴 선이 단정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각진 얼굴형과 세미 스프레드 칼라>

 

Tip! 본인의 목 길이에 따라 넥밴드(Neckband)의 높낮이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넥밴드는 셔츠의 받침밴드를 의미하는데, 넥밴드가 높을수록 칼라가 얼굴 가까이로 올라오기 때문에 목이 짧은 사람이 낮은 넥밴드를 이용할 경우 목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반대로, 목이 길어 고민이라면 높은 넥밴드의 셔츠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피부색에 따른 셔츠 색상 고르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정장을 고를 때, 셔츠의 칼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셔츠의 색상을 고르는 일이다. 얼굴형에 잘 맞는 셔츠 칼라를 골랐다고 하더라도 본인 고유의 피부색과 맞지 않는 셔츠를 입는다면 단정한 인상을 주기 어려울 것이다. 본 기사에서는 피부색을 크게 흰 피부, 노란 피부, 검은 피부로 나누어 보았다.

1. 흰 피부
밝고 흰 피부는 창백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생기를 더하기 위해서는 하얀 계열의 셔츠 보다는 파스텔 톤으로 연하게 색감이 들어간 브라운, 블루, 카키 계열의 색상을 입는 것이 좋다. 차가운 계열의 색(파랑, 초록, 보라 등)은 흰 피부를 더욱 밝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2. 노란 피부
노란 의 피부색은 얼굴색이 도드라지지 않아 다양한 색의 셔츠가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색상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나 면접이나 인턴이라는 장소의 상황에 맞게 너무 튀는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상을 보다 밝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밝은 계열이나 차가운 톤의 색상을 입는 것이 좋다. 다만, 푸른 빛이 도는 색상은 얼굴을 더욱 노래 보일 수 있다는 점만 알아두자.
 

 

3. 검은 피부
검고 어두운 피부의 경우 셔츠 색상도 함께 어두워지면 시선이 분산돼 또렷한 인상을 주기 어렵다. 따라서, 흰 색이나 밝은 계열의 셔츠를 통해 얼굴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무채색(흰색, 회색, 검은색)이 잘 어울리는 피부 타입이며, 원색에 가까운 짙은 색상이 잘 어울린다.
 

 

커프스(Cuffs)
 


<다양한 종류의 커프스; Cuffs>

 

커프스는 셔츠나 블라우스의 소매 끝, 또는 끝에 달린 장식을 의미한다. 커프스의 형태가 착용자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 커프스가 정장의 멋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중히 골라서 나쁠 것은 없다. 또, 약 7.6cm를 표준으로 하는 비즈니스용 셔츠의 커프스는 형태, 폭, 단추의 수 등에 따라 활동성과 착용감이 다르기 때문에 입어보고 사는 것이 좋다.

 

박영수 매니저는 “면접 정장을 구매하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90% 정도는 화이트셔츠를 구매한다”며 “정장 재킷은 블루네이비나 블랙 색상이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면접 의상으로 적합하다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넥타이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춘하(봄, 여름)에는 보통 블루 계열의 시원한 색상을 매치하는 것이 좋고, 추동(가을, 겨울)에는 붉은 톤의 넥타이가 잘 어울린다고!

 

신입사원에게 듣는다

입사 1년(호텔업), 6개월(금융업) 차인 두 신입사원에게 들어 본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정장 고르는 팁은?

 

 

Q1. 본인의 첫 정장을 고를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1(남, 27세, 호텔업): 정장을 처음 사는 거라 모든 게 다 어려웠어요. 그 중에서도 굳이 뽑자면, 가격대나 브랜드를 고르는 게 어려웠어요. 비싼 것을 사야 하나 싶기도 했고,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B1(여, 25세, 금융업): 저는 크게 어려웠던 것은 없었으나 조언하자면, 미리 본인에게 맞는 정장을 사 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취업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물론 바쁘겠지만 서류에 붙고 나서 그때부터 부랴부랴 정장을 사려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Q2. 면접 및 인턴 등을 위해 첫 정장을 구매할 때, 가장 유심히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2(남, 27세, 호텔업): 저는 색상 및 핏이 아닐까 생각해요. 특히나 면접 시에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한데, 본인에게 맞지 않는 정장을 입으면 꼭 빌려 입은 것 같고 좋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B2(여, 25세, 금융업): 면접 정장으로는 검은 색 계열의 무난한 정장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또, 입어 보고 사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가격이 비싸도 본인에게 핏이 안 맞을 수 있고, 싸더라도 핏이 잘 맞아 오히려 더 잘 어울릴 수 있거든요.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아! 또, 여성 정장의 경우에는 구매 전에 반드시 치마길이를 확인 해 보라고 조언 드리고 싶어요. 앉으면 기장이 짧아지니까요.

 

Q3. 신입사원으로서 ‘이런 정장만은 피해라’고 조언해주세요.
A3(남, 27세, 호텔업): 이번 질문도 위와 비슷하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의 몸에 잘 맞는 옷을 사야 해요. 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건 아니에요. 또 너무 튀는 정장도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남성 정장의 경우 반짝거리는 회색이나 자주색 같은 색상의 정장은 웨이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여하튼 면접 의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보여요. 그렇다고 너무 검은 빛의 정장은 자칫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어서, 네이비와 블랙의 중간 색상이 적당하고 생각해요.
B3(여, 25세, 금융업): 타이트 한 것과 짧은 것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깔끔하고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보다 단정한 복장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Q4. 정장을 입는, 혹은 고르는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4(남, 27세, 호텔업):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마이는 하나로 통일하고, 셔츠를 색상 별로 구매해 돌려 입는 것도 정장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돼요. 또, 이건 팁은 아니고 기본적인 사항인데, 벨트와 구두 색상을 맞추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장, 셔츠가 무엇인지 기억해 뒀다가 비슷한 색상은 피해서 사는 것도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정장을 입을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어요.
B4(여, 25세, 금융업): 여성 정장은 딱히 무엇을 조언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자켓 안에 블라우스를 입을지, 탑을 입을지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래서 여러 벌을 입어보고 구매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이제는 더 이상 면접 의상 때문에 고민하지 말자! 본인의 체형과 스타일, 그리고 지원하는 업종을 잘 이해하면 정장 고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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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째 2015.08.28 10: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이거 정말 유용한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2. 림김 2015.08.28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유용한 팁이에요!!!!!

  3. 제타덴탈 2015.09.28 13: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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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면접 때만큼은 차분하게



8월에 찾아오는 장마, 올해는 유독 비가 오지 않았기에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손님이기는 하지만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반가울 수가 없는 손님이다. 특히 깔끔함과 단정을 요하는 면접에 가야 하는데 내 머리가 곱슬곱슬 폭탄 머리라면? 면접 사진을 찍는데 포토샵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잔머리가 삐죽 삐죽 삐쳐 나왔다면? 비 오는 날씨를 원망할 것인가? 모든 곱슬머리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빠른 시간 내, 부스스한 머리를 방금 고대기한 것과 같이 단정한 머리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SK careers editors 김지수


사례 1) 반곱슬 맞니? 잔머리 대마왕 H씨

<Before: 매직으로 옆머리는 정리됐지만, 여전히 잔머리가 눈에 띈다>


“평소에도 반곱슬, 곱슬인 여자들은 고민이 많아요~ 왜냐면 저처럼 잔머리가 눈에 띄게 많기 때문이에요! 그나마 저는 지금 매직을 해서 옆머리는 많이 차분해졌지만, 앞머리나 머리 위에 있는 잔머리는 여전히 쉽게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비가 오는데, 그날 중요한 면접이 있으면 아무리 단정히 입어도 머리가 지저분해 보여 스트레스를 받곤 했죠. 하지만 22년 동안 살면서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답니다. 바로 스틱왁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왁스는 남자들만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아요~ 잔머리를 풀 칠하듯 머리에 칠하면 되기에 30초 만에 머리 정돈이 가능하답니다.”


<After: 스틱왁스를 사용해 한결 정돈된 모습 >


사례 2) 비를 이길 줄 아는 여자 N씨

<Before: 비오는 날이면 유난히 더 부스스해지는 곱슬머리>


“저는 원래 반곱슬도 아닌 곱슬머리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머리가 부스스한 편인데, 습하거나 비가 오면 더 심하게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매직도 자주하다 보니 머릿결이 손상되어 더 이상 고대기를 해도 잘 먹지 않고 말이죠. 저처럼 머릿결이 좋지 않은 데다 곱슬머리이신 분들은 드라이를 할 때부터 신경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드라이라고 뭐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간단하게 드라이기를 머리 위에서 말리는 것입니다. 머리를 말릴 때 머리를 털면서 말리면 정말... 거울에서 사자 한 마리를 볼 수 있겠죠?”


<After: 핀으로 고정한 뒤, 훨씬 깔끔해 진 모습>



"미용실에서도 저와 같은 머리의 경우는 위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차분해 보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고대기나 드라이로도 가라앉지 않는 잔머리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핀으로 고정하고 말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오래갔어요. 또 마무리로 세럼을 살짝 발라주면 머릿결에도 좋고, 차분해 보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답니다!”


사례 3) 5초 만에 깔끔하게 머리 묶을 줄 아는 S씨

<스프레이로 간단하게 정리!> 


"머리를 묶고 망을 하고 면접을 보러 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묶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왜 더 지저분해 보이지?’였습니다. 아무래도 반곱슬이다 보니, 머리를 묶었을 때 잔머리가 더욱 눈에 띄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핀만 잔뜩 꽂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레이를 머리에서 조금 떨어뜨린 상태에서 분사하고 머리들은 손으로 쓸어 올려주기만 하면 면접 머리가 완성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꿀팁 하나 더! 이때 잔머리를 누르고 보다 단정한 느낌을 원하시면 가름마를 타고 머리를 묶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번외 편: 남자들도 머리만 잘 말리면 집에서 정돈 가능하다


사례 4) 왁스도 젤도 필요없이 S하나로 끝내는 S씨

<Before: 보기만 해도 덥수룩해 보이는 머리>


"1~2주만 지나도 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는 남자분들도 있죠? 제가 딱 그렇습니다. 머리 숱도 많아서인지 정말 지저분하다는 느낌으로는 우주 최강이랍니다! 하하.. 미용실에 가서 깔끔하게 자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돈도 많이 들뿐더러 면접 준비할 때는 미용실에 들릴 시간도 빠듯하더라고요.


<After: 한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말리면, 이렇게 깔끔해 진다>


저는 그래서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한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말리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포마드 머리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사실 그냥 2:8 정도의 비율로 머리를 말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잔머리는 조금 생기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깔끔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머리에 왁스나 젤 같은 것들을 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빗으로 깔끔하게 쓸어 넘기며 드라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누구 사정은 누구만 아는 법. 곱슬머리 때문에 고민인 독자들의 마음 또한 곱슬머리인 이 에디터가 잘 알고 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비가 오는 날 면접 때마다 미용실에 가서 비싼 돈 주고 머리를 정돈하기보다는, 이렇게 집에서 간편하게 정돈을 하는 것은 어떨까? 모두가 정돈된 머리처럼 차분하게 면접에 임해 좋은 결과를 내길 기원해 본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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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몽 2015.09.04 12: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면접에 임하면 그만큼 긍정적인 평가가 있겠네요!
    많이 고민되던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2. ㅇㅇ 2020.02.16 19: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기업은 곱슬머리 싫어하는듯

  3. 박산습 2020.07.24 18: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자료입니다.

  4. 박랙히 2020.07.24 18: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