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OGETHER, AI TOMORROW’ 전세계 IT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SK AI SUMMIT 현장을 같이 느껴요!
2024년은 AI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더욱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하는 한 해였습니다. 뉴스부터 일상 속 다양한 기술까지, AI가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고, 이를 통해 실현될 미래가 한층 가깝게 느껴지죠.
그래서 AI 분야의 미래가 더 궁금해지던 찰나, 마침! 이런 AI의 혁신을 가까이에서 보고, 한발 앞서 이해할 수 있는 행사인 SK AI SUMMIT 2024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SK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AI 기업과 파트너사, 그리고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던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죠.
SK AI SUMMIT 2024에서 저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실제로 AI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기술들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변화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기사를 통해 SK AI SUMMIT 2024에서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진정성 있게 나눠보려 합니다.
AI의 현재와 그 가능성에 대해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실 수 있도록, 서밋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해드릴게요.
SK Careers Editor 20기 박혁진
SK AI SUMMIT 2024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SK AI SUMMIT 2024는 ‘AI Together, AI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AI 글로벌 컨퍼런스입니다. 이번 서밋은 AI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SK 그룹과 전 세계의 AI 전문가들이 모여 AI의 미래와 혁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I 반도체, 인프라, 서비스, 그리고 AI와 예술의 융합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세션과 키노트 강연이 열렸으며, SK 최태원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AI가 사회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심층적인 세션들이 진행되었어요.
이번 SK AI SUMMIT 2024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총 3개 층을 활용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유인 및 무인 등록 데스크가 마련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인 등록의 경우,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편하게 등록 가능했습니다!
저는 사전 등록시, 기자로 등록되어 프레스라인에 줄을 서서 대기후에 프레스증을 교부받았습니다!
따라서 기자 자격으로 입장할 수 있게 되어 행사장에 들어섰을 때, 사람들은 벌써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었고, 그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행사 시작 예정 시간인 오전 10시쯤이 되자 객석은 금세 꽉 찼고, 기대감으로 가득한 분위기였어요.
첫 번째 키노트 세션에서는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님이 직접 무대에 오르셔서, AI가 우리 사회와 산업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눠 주셨습니다. 회장님은 AI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서 인류의 삶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SK 그룹이 AI 분야에서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셨습니다.
SK AI SUMMIT 2024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 중 한 명은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었습니다. 젠슨 황은 A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수장으로서,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젠슨 황은 특히 HBM 메모리와 AI 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엔비디아가 AI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는 “HBM 메모리 제품 출시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이 확산되는 데 큰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연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와 TSMC CEO 웨이저자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이들의 발표는 AI 기술이 단순히 개별 기업의 발전을 넘어, 전 세계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해야 할 미래 기술임을 다시금 상기시켰습니다. 또한 SK AI SUMMIT 2024가 AI의 발전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 모두를 고려하는 자리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글로벌 리더들이 이끌어 가고자 하는 AI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세션 중 하나는 OpenAI 사장 겸 공동창업자인 그렉 브록만과 SBVA 대표 이준표의 대담이었습니다. 이들은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AI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대담은 ‘AI의 미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렉 브록만은 AI가 일상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AI가 새로운 형태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AI가 단순히 기존의 일을 자동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도구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Generative AI와 같은 기술이 창의적인 작업에서도 점점 더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며, AI가 앞으로 만들어갈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이 마무리되자마자, 많은 참가자들이 1층에 위치한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전시장은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AI 관련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SK와 파트너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고, AI 반도체부터 AI 인프라, AI 서비스까지 각 분야별로 최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AI가 어떻게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과 시연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를 통해 AI가 단순한 개념이 아닌,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감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부스 중 하나는 NVIDIA와 Google Cloud의 협업 부스였습니다. 이곳에서는 고성능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고도화된 AI 연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AI 모델을 구현하고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최첨단 칩셋과 서버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은 다양한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중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참여하진 않았지만, 여러 부스에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와 추첨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열려 분위기를 한층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전시회장을 나오니 바로 앞에 AI 포토부스가 자리하고 있더라고요. 포토부스에서 AI 서밋 기념으로 사진을 한 컷 남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포토부스 앞에서 줄을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고, 저도 서밋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한 장 찍어봤습니다. 어떤가요? 잘 나온 것 같나요?ㅎ
아! 그리고 매년 진행되는 SK SUMMIT 행사는 오프라인 참석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각 세션은 동시통역과 통역 자막도 지원되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AI의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함께 잘 따라오셨나요!? 하루로는 도저히 다 담을 수 없었던 SK AI SUMMIT 2024! 기사에 모두 담지 못한 세부 세션들과 풍성한 전시 부스들 까지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SK가 AI와 미래 기술에 얼마나 진심을 다하고 있는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열정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컨퍼런스였어요. 그럼,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다음 SK AI SUMMIT에서 또 만나요! 🙌🏻
